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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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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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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2쪽

힘러의 사냥개

DUMMY

다시 본편으로 돌아오자. 오토와 전차병들은 만토이펠 대대의 지휘소로 쓰고 있는 시청 건물 안에서 뒤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핀란드 출신의 비르타넨과 소련군을 증오하는 소련군 출신 데니스는 마지막 남은 식량을 먹고 있었다.


데니스가 식량을 먹고는 말했다.


"만약 죽는다면 말일세. 나는 민간인 대피소에 불 지르고 뒤질걸세."


비르타넨이 물었다.


"굳이 왜 그런 짓을 하나?"


"나 같은 농촌 출신들은 전쟁 초기때부터 강제로 징집되었네. 소련에서 소수 민족이나 농촌 출신은 스탈린의 개가 되어 죽지 않으면 누명을 쓰고 가족까지 처형당하지."


데니스의 눈에서는 증오심이 서려있었다.


"공산주의로 평등은 무슨 지랄하고 자빠졌네. 모스크바 새끼들도 가족을 잃는 것을 겪어봐야 하네."


비르타넨은 소련군에게서 노획했던 수류탄 몇 자루를 데니스에게 보여주고 말했다.


"같이 하지 않겠나?"


그 날, 야음을 틈타 비르타넨은 데니스와 함께 민간인들이 대피하고 있는 지하실로 향했다. 데니스가 민간인들에게 외쳤다.


"조만간 폭격이 있을테니 여기서 대기하십시오!!"


그리고 데니스와 비르타넨은 지하실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는 철문 손잡이에 쇠파이프를 끼워두어서 문을 못 열게 만들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모스크바 시민들이 문을 쾅쾅 두드렸다.


"열어주시오!!"


"지금 어떻게 되는거야!!"


갓난아기들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으아앙!!! 으아아앙!!!"


데니스와 비르타넨은 수류탄을 나눠가진 다음 지상으로 난 창문을 통해 지하실로 수류탄을 까넣었다.


쿠과광!! 콰광!!


"꺄아악!! 꺄아악!!!"


"으아악!!"


"살려줘!!"


"으앙!!! 으아앙!!!"


비르타넨은 주위 민가에서 주워온 신문지에 기름을 묻히고 불을 붙인 다음 지하실로 던져넣었다. 모스크바인들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지하실에 담요나 옷가지들을 잔뜩 갖다둔 상황이었다. 불 붙은 신문지가 불똥을 휘날리며 옷가지들에 불을 붙였다.


화르륵!!!


지하실에선 시커먼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데니스와 비르타넨은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튀기 시작했다. 데니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우하하하!!! 멍청한 모스크바 새끼들!!!'


지하실에서는 계속해서 고함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시끄러운 소리에 오토 소대의 오스트리아계 폴스터가 소련군 출신의 전차병 바실리, 에밀, 알프레트와 함께 총을 들고 달려갔다.


"뭐야!! 이반인가!!!"


에밀이 외쳤다.


"저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데?"


모스크바 민간인들이 있는 지하실에서 시뻘건 불꽃과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있었다.


"이...이럴 수가!!!"


뒤늦게 오토, 스테판 등 장교들이 달려와서 물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건물 지하실에 불이 붙었습니다!!"


"서...설마 민간인들은 없겠지?"


"사람이 있었다면 빠져나왔겠지."


불이 가라앉은 다음에 오토는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지하실로 향하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윽 시발...'


스테판이 외쳤다.


"저...저거 뭐냐!! 저게 왜 끼워져있어!!"


지하실 철문에는 쇠파이프가 끼워져있었다. 이건 분명히 민간인들이 도피하지 못하도록 막아둔 장치인 것이 틀림 없었다. 오토와 스테판은 그 쇠파이프를 빼냈다. 오토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말했다.


"아...안에 사람이 없을 수도 있겠지?"


스테판이 말했다.


"확인해봐야 알겠지?"


그렇게 오토와 스테판은 천천히 지하실 문을 열어보았다.


'으아아아악!!!!!!'


이 사실은 바로 슐레프 중대장에게 보고되었다. 슐레프 중대장의 얼굴은 시뻘개졌다.


'이 망할 놈의 새끼들...'


슐레프 중대장은 이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지하실 철문에는 아무것도 안 끼워져있었던거다...민간인들이 불을 때려고 하다가 실수로 불을 질렀고, 우리 중대는 민간인을 구출하기 위하여 달려갔지만 실패했다. 일단 대대장님께 보고하기 전에 말을 좀 맞춰두..."


그 때, 조만간 식량과 무기가 보급될거란 무전이 전달되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식량과 무기가 보급된다고? 이건 말도 안된다!!'


지금 소련군은 만토이펠 대대와 기타 독일측 병력을 포위하고는 말려죽이기 위하여 이를 갈고 있었다. 소련군이 인근에 대공포를 설치해두었기 때문에, 항공기가 저공으로 비행하여 정확하게 항공 보급을 해주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블라덱이 수근거렸다.


"이건 소련측 함정임에 틀림없네!!"


그 때, 시청 건물 옥상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경계병이 무전으로 외쳤다.


"37구역에서 소련군 1개 소대가 트럭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오토가 가서 쌍안경으로 37구역을 바라보았다.


'전차나 장갑차도 없이 트럭만?'


슐레프 중대장은 사격을 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렸다.


"명령 전까지 사격 금지!!!"


잠시 뒤, 소련 군복을 입고 있는 키 190센치가 넘는 거구의 슈코르체니가 얼굴의 흉터를 가리고 있던 수염을 때어내고는 트럭에서 내렸다. 소련군 보급 부대로 위장한 아인자츠그루펜 부대가 만토이펠 대대를 탈출시키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온 것 이었다. 아인자츠그루펜에는 슈코르체니가 가장 실력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하이에, 일병 케르베로스 또한 소련 군복을 입고 있었다.


만토이펠 대대장이 슈코르체니에게 경례를 했고, 슈코르체니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혹시 남는 군복 있소?"


"없습니다."


하긴 남는 군복이 있다고 쳐도 슈코르체니가 입을 수 있는 군복은 드물 것 이었다. 슈코르체니가 말했다.


"거 아쉽군!! 전투 중에 적군 군복을 입고 싸우는 것은 국제법에 어긋나서 말일세!"


원래는 특수 작전 수행 중에도 독일 제국의 군복을 안에 껴입고 그 위에 소련 군복을 입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이번 임무가 워낙 중요하고 소련군의 검문 수색이 강화되었기에, 슈코르체니와 아인자츠그루펜은 안에 독일 제국의 군복을 입지 않고 소련 군복만을 입었던 것 이다. 참고로 적군 군복을 입고 교전하다가 잡혔을시 재판 없이 즉결 처형이 가능하다.


아인자츠그루펜 녀석들이 수군거렸다.


"어차피 소련군은 국제법 따위는 안 지키지 않나?"


"그것도 그렇고 지금은 아군 오사 위험이 있으니 이 옷 입고는 못 싸우지."


결국 슈코르체니와 아인자츠그루펜 부대원들은 탈출 작전 도중에 소련군과 교전을 해야할 경우에는 민가에서 노획한 민간인 옷으로 갈아입고 전투를 하기로 했다.


오토와 동료들은 트럭에 가득 담긴 소련군 군복, 따발총, 모신나강, 권총과 연료를 바라보았다. 비록 제리캔이 아닌 소련군의 연료통에 담겨있었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티거에 쓸 수 있는 경유였다.


'이 정도면 충분해!!!'


슈코르체니와 아인자츠그루펜 부대는 소련 보급 부대로 위장한 다음 만토이펠 대대와 합류하여 소련군의 포위망을 뚫고 나갈 예정이었다. 만토이펠 대대에 남아있는 5대의 티거에 다시 무사히 시동이 걸렸다.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슈코르체니는 지도를 펼쳐놓고는 자신이 정찰한 정보를 토대로 작전을 세웠다.


"지금 이반은 우리가 모스크바강 다리로 가서 다리 폭파 임무를 한다고 알고 있소. 그래서 놈들은 에이스 저격수들을 모두 크렘린 궁, 붉은 광장 쪽으로 집결시켜 두었소."


슈코르체니가 시계를 보고는 말했다.


"내일 새벽 1시 20분 경 공군이 교란을 위하여 69구역 쪽에 폭격을 할 셈이오. 그 틈을 타서 37구역 쪽으로 탈출하면 될 것 이오."


만토이펠은 지도를 보며 최대한 머리를 굴렸다.


'이 인원이 전부 탈출할 수는 없다! 우크라이나군과 루마니아군에게 47구역에서 기관총 사격을 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야음을 틈타서 전차 부대부터 은밀하게 탈출해야 한다!'


만토이펠은 우크라이나군, 루마니아군을 이용할 생각이었던 것 이다. 이들에게 47구역에서 위치를 이동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관총으로 사격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만토이펠 대대부터 최대한 전력을 보전하고 탈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슈코르체니는 만토이펠의 계획을 눈치채고는 회의가 끝난 이후 하이에에게 귀뜸했다.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친구들에게 기관총 사격하다가 적당한 시기에 빠져나오라고 하게."


그리고 예정대로 루프트바페의 폭격이 시작되었다.


쿠궁!! 쿠구궁!! 쿠과광!!!


47구역 쪽에서는 우크라이나군과 루마니아 부대가 기관총 사격을 하여 소련군에게 혼선을 주고 있었다.


드득 드드득 드드득


47구역 인근 48구역 소련군이 이 소리를 듣고 지들끼리 중얼거렸다.


"저 파시스트 놈들 왜 저러냐?"


"냅둬!! 죽기 직전 마지막 발악이지!!"


"총알이나 낭비하라고 해!!"


그리고 이 시각, 슈코르체니와 하이에, 그 외 아인자츠그루펜 부대원들은 소련 군복을 입고는 티거 전차들과 함께 당당하게 37구역으로 나가고 있었다. 참고로 이 티거 전차에는 모두 소련군이 노획한 전차인 것처럼 표식을 해둔 상태였다.


또한 하이에는 올라프, 로베르트,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그 외 독일 보병들은 굴비처럼 줄줄 묶은 다음 포로로 잡은것처럼 이끌고 가고 있었다. 올라프와 로베르트는 하이에에 대한 공포감에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으...으아아...'


'분명 날 죽일거다!!!'


슈코르체니는 아까 전에 통과한 검문소에서 능숙한 러시아어로 NKVD들에게 말했다.


"이 파시스트(분노를 담아서 발음)포로들은 굴라크로 보내질 것 이오!!!"


참고로 데니스 또한 포로로 잡힌것처럼 굴비처럼 묶여 있었다. 슈코르체니는 NKVD 앞에서 일부러 데니스의 아가리에 주먹을 날렸다.


퍼억!!


슈코르체니가 외쳤다.


"이 놈은 파시스트(분노를 담아서 발음)에게 복종하고 있던 히위(나치 독일에 자발적으로 참전한 보조군)요! 이런 비겁자는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오!!"


NKVD 또한 경멸의 눈빛으로 데니스를 바라보았다. 데니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하필 나한테 지랄이야!!!'


그렇게 소련 군복을 입은 슈코르체니와 아인자츠그루펜은 만토이펠 대대원들을 축차적으로 탈출시켰다. 주요 병력들이 다 탈출에 성공했고, 만토이펠이 속으로 생각했다.


'좋았어!!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그 때, 아까 전에 지나온 NKVD 검문소 쪽이 시끄러워졌다. 슈코르체니가 루마니아군, 우크라이나군에게 뒤늦게라도 탈출을 하라고 명령을 해둔 탓이었다. 만토이펠은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빠...빨리 탈출해야..."


슈코르체니가 외쳤다.


"독일과 싸운 훌륭한 전사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지!!"


슈코르체니는 자신이 입고 있던 소련 군복을 벗어던지고는 아인자츠그루펜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구하러 간다!!!"


그렇게 아인자츠그루펜 부대원들은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소련 군복을 벗어던지고는 팬티만 입고 우크라이나군, 루마니아군을 도우러 갔다. 오토 또한 조종수 마티아스에게 명령했다.


"우리도 도우러 간다!!"


검문소에 있던 소련 병력은 순식간에 포위당하고 모두 총을 맞고 사살되었다.


탕! 타앙! 탕!! 타앙!!


드륵 드르륵 드르르륵


만토이펠 대대와 우크라이나 군, 루마니아 군은 이렇게 전투 끝에 포위망 탈출에 성공했다. 오토는 티거 밖으로 나와서 주저앉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살았다...'


그 때, 하이에가 오토에게 걸어와서는 좀만 건드리면 진짜 죽여버릴 것 같은 표정으로 오토에게 명령서를 내밀고 말했다.


"오토 파이퍼 중위, 다수의 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7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08:30
    No. 31

    말씀처럼 상당히 감정적으로 가는 히틀러 특성상 한스를 버리지 않을것은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윌리엄 리히의 관계라 볼 수 있고 그보다도 더하다고 보는게 맞을테죠 윌리엄 리히는 남북전쟁 참전자 출신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나서 해군사관학교를 47등 중 14등로 졸업하고 전통적으로 소위 진급전 1~2년간의 견습사관(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미국-에스파냐 전쟁에 참가하였고 태평야에서 근무하며 소위 시절에 미국-필리핀 전쟁과 의화단 전쟁에 참여한 후 미해군 사관학교로 돌아와서 육상근무를 하다 워싱턴의 미해군 항법국에서 근무 하던 중 해군차관보로 있던 루즈벨트와 인연을 쌓습니다 루즈벨트는 앨리너와 결훈한 후 민주장 출신으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오른후 미해군 차관보로 갔으며 그곳에서 해군쪽과 연을 맺으며 해군에 호의적인 감정을 가졌죠 그의 상관이던 제프 대니얼스 해군 장관은 자신을 까기도 한 루즈벨트를 대인배스럽게 계속 후원하였고 그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루즈벨트의 명으로 멕시코 대사로도 갔으며 비서 겸 친구였으며 후에 해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루즈벨트 지지그룹을 만들었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루즈벨트의 킹메이커로 활동한 루이 하우와도 인연이 있는데 그 인연 중 하나가 리히와의 관계였습니다 그렇게 만든 연으로 그는 그때부터 루즈벨트의 군사적 조언가로 활동하였고 고속승진하며 대령으로 올랐으며 10년간 근무 끝에 제독인 소장에 오릅니다 뭔가 이상하죠? 원래 미해군에서는 준장 계급이 없었으며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원스타가 소장이죠 리히 뿐만 아니라 킹과 니미츠, 홀시등 미해군 사령관들도 10년 이상 복무하여서 소장으로 올랐던 겁니다 준장계급이 만들어진 것은 1943년인데 미 해군이 지원제를 징병제로 바꾸면서 해군과 해병이 400만 까지 올랐고 그들을 관리하고자 준장계급이 만들었고 고참 대령들을 넣는 것을 시작으로 이 시점에서 미해군은 대령에서 준장 그후 소장으로 가는 계급체계를 완성합니다

    1927년에 소장으로 오른 후 1937년에 대장으로 진급하였으며 1939년까지 제7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죠 이때 미해군은 군축을 하면서도 세계 1위 해군직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였던 영국의 뻘짓으로 그나마 일본의 조약 탈퇴에 대비하여 만든 보험인 에스컬레이션 조항으로 전함 스펙을 올렸음에도 미영건함 계획에 악영향을 준 제2차 런던군축조약으로 혼란을 겪었는데 이때 리히가 근무하였으며 미국이 그나마 일본과 이탈리아가 독박을 썼으나 워낙에 큰 뻘짓탓에 일본에게만 좋을 팀킬 상황을 빠르게 수습할 능력을 가져서 어떻게든 수습하여 걸작 아이오와급 전함을 만들었는데 이때 최고직이던 리히의 리더쉽이 보였다고 할 수 있죠 1939년에 퇴역하여 푸에르토리코 총독으로 파견되었고 그후 나치독일에서 멸망당하기 전 프랑스에 대사로 파견되기도 했는데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개전함에 따라 리히는 해군으로 복귀하면서 대통령의 군사자문을 목적으로 육해군 최고사령관 참모총장에 오릅니다 당연히 최고사령관은 루즈벨트였고 이 직책은 후임 오마 브래들리에 의해 미군 합동참모의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그걸 고려하면 조지 C. 마셜과 어니스트 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더글러스 맥아더, 체스터 니미츠, 헨리 아놀드등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원수들과 장군들보다 높은 상관일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졌던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1 19:02
    No. 32

    윌리험 리히는 47등 중 14등이었으면 우수한 성적이네요 아 루즈벨트와 인연을 쌓앗군요 루즈벨트의 군사적 조언가가 대고 대령으로 올랏군요 진짜 고속 승진이네요 아 리히가 아이오와급 전함을 만들엇군요! 능력이 좋군요! 1939년에 퇴역하고 총독으로 파견되엇군요 그렇게 육해군 최고사령관 참모총장이 되엇군요 한스랑 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09:09
    No. 33

    여기서 왜 리히가 그런 높은 자리에 올랐다는 것을 보자면 우선 당시 각군의 참모총장들보다도 고참이었으며 루스벨트 대통령의 신임도 있었겠지만, 규모와 정치적 영향력이 큰 육군이 통합 직책을 이용하여 해군을 자기들 밑으로 두려는 것 아니냐는 해군의 우려와 반발을 사전에 무마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큰 인사조치였다 봐야합니다 그렇기에 전쟁부를 국방부로 바꾸면서 육방부를 우려하여 국방부 장관에는 베트남전 당시 엄청난 화재로 반파도 당하였던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함명에도 이름이 들어간 제임스 포레스탈이 오른 것이고 암만 높아도 결국 자문이 가장 비중 높으면서 소속인 해군의 군령권과 군정권은 모두 해군참모총장 겸 함대총사령관인 어니스트 킹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버의 보호하에 퇴역한 병사 2만 5천여 명이 보너스 지급을 요구하는 평화시위였던 보너스 군대 사건을 패튼과 경전차를 동원하여 강제진압을 한데다가 루즈벨트가 대공황 극복을 위하여 군축하면서 육군 예산의 51%를 감축하며 갈등을 빚다 육군참모총장 복무 후 퇴역하여 필리핀 연방 정부의 군사 고문 겸 원수로 있던 맥아더와 함께 1942년 7월에 복권한 리히는 엄창난 계급에 오른 후 자연스럽게 합동참모회의의 의장으로서 육군의 마셜과 미육군항공대(공군)의 아놀드 그리고 해군의 킹과 함께 논의하여 만든 지침서를 맥아더와 니미츠, 아이젠하워 같은 전구사령관들에게 하달하였고 아침마다 루즈벨트에게 전황에 관한 의견을 내는등 제2차 세계대전의 미국 승전에 크게 기여합니다 당시 육군의 마셜과 해군의 킹, 육군항공대의 아놀드는 워낙 개성이 강한데다 킹의 성격자체가 워낙에 좌충우돌하여 다른 둘과 사이가 엄청 안 좋았던데다 마셜과 킹은 각각 작전 주안점이 유럽과 태평양이라 시시때때로 싸웠고, 아놀드와 킹은 폭격 전략을 논의하다가 갈등이 생겼으며 어느정도 냐면 미 해군 태평양 함대사령부는 일본의 항구를 봉쇄하기 위해 일본 본토 근해에 기뢰살포 작업을 진행하고자 B-29등 육군항공대의 폭격기들을 항구 봉쇄로 돌렸고 커티스 르메이는 기존 도시 폭격을 더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여 담판을 지으러간 아놀드에게 킹이 해군은 빠질테니 육군 혼자 잘해보라고 나왔을 정도라네요 물론 결과적으로 그렇게 돌려졌으며 해상봉쇄하는 기아작전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고 나중에 킹도 협조한 르메이에게 고맙다고는 하였죠 그런 최고 지휘관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연합군의 작전 구상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알레스카 방위군 사령관으로서 얄류산 전역을 지휘하였고 오키나와 전투를 지휘다가 일본군 47mm 포 포격으로 발생한 바위 파편에 치명상을 당하여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장 큰 고위급 장교 사망자가 된 사이먼 버크너처럼 사이나쁜 육해군을 잘 조율하여 전쟁을 승리에 이끌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모든 전투에 그가 관여한 것을 보자면 전쟁부 장관 스팀슨가 함께 그 역할을 엄청나다 하여야 합니다

    포츠담 회담 사진보면 사망한 루즈벨트를 대신한 트루먼가 선거 패배한 처칠을 대신한 애틀리와 함께 있던 스탈린 뒤로 영국 외교장관 어니스트 베빈과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번즈 그리고 소련 외교장관 뱌체슬라프 미하일로비치 몰로토프와 함께 있는 해군제복 입은 사람이 리히로 그 위상을 볼 수 있고 루즈벨트가 생전에 태평양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몰락 작전이나 원폭투하 모두 망설였던 것이 리히의 조언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영향을 주었냐를 추측할겁니다 물론, 그는 기아작전등 해상봉쇄만으로 고사하는게 가능하다며 도덕적 문제가 큰 핵 사용을 반대하였으나 상당한 강경파였던 트루먼의 등장과 함께 포츠담 선언에 관하여 사실상 거부나 다름없어 명분을 준 일본의 노코멘트에다 포인트 제도에 따라 전역자들을 거르면서 재편성한 탓에 미군의 전체적 전력이 약한 상황에서 오키나와와 이오지마의 경험으로 몰락작전 희생자가 사실이나 다름없는 상황탓에 원폭 투하를 막을 수 없었죠 여튼, 그런 점에서 히틀러와 한스 루즈벨트와 리히의 관계와 같은 면모를 보였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상세하게 보자면 히틀러와 보어만의 관계로도 보는게 가능할 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1 19:03
    No. 34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해군을 자기 밑으로 두려는 해군의 우려와 반발을 무마하려는 것 이엇군요 윌리엄 리히가 원폭 투하를 반대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1 19:06
    No. 35

    1942년 7월 복권햇군요 아침마다 루즈벨트에게 전황 의견서를 내는 ㅎㄷㄷㄷㄷ 기아작전 등 해상봉쇄만으로 고사하는게 가능했다고 주장하는군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핵 사용 안해도 어차피 일본이 패망한 상황이라 굳이 핵 사용할 이유가 잇엇는지는 모르겟습니다 리히도 그렇게 생각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7.01 11:17
    No. 36

    만약에 나중에 히틀러와 루스벨트가 만날때, 리히와 한스가 서로 만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1 19:06
    No. 37

    3부에서 리히가 등장할거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7.01 12:36
    No. 38

    슬슬 모스크바 공방전 끝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1 19:07
    No. 39

    네 이제 끝날때 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21:47
    No. 40

    일단 리히는 퇴역하여 프랑스든 영국이든 미국 대사로 활동하겠죠 일본이 미국을 공격한 이상 복권할 가능성은 높기는 합니다만 한스 같은 경우에 워낙에 정치적 치명타를 당한 상황에서 과연 높은 계급에 오를지도 모르고 루프트바페는 모르나 카이저마리네와 사이가 안 좋고 독일은 워낙 각군간의 자존심이 워낙 크고 그들의 지휘관급 역시 나치당의 고위직이니 한스 능력으로는 그것자체가 불가능하다 봅니다 물론, 육군참모총장이던 마셜이 포즈담에 참가한 만큼 가능성은 높죠

    모스크바 공방전은 아직 안 끝났다고 봐야하죠 현 상황상 이미 동맹국이든 독일군이든 모스크바 공세의 화력은 떨어졌기에 우선 재정비를 위하여 물러날 준비는 할겁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모스크바라는 맛난 케이크는 미련을 못 버릴테죠 그러니 라스푸티차가 멈춘 겨울에 한번더 공격을 감행하고자 할 겁니다 물론, 그 마지막 화력도 결국 무위로 돌아갈테고 독일군은 엄청난 피해를 당한채 소련 반격으로 쫓겨나는 신세를 면치 못할테고 그걸로 모스크바 공방전은 끝났다고 봐야겠죠 즉, 아직 한번은 더 남은거예요 아마 오토가 여기서 개고생하여 겨우 복권하였다 소련 반격받고 엄청난 공포와 고통속에 도주하는 게 나오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2 00:14
    No. 41

    내 리히는 프랑스, 영국 등에서 미국 대사로 활동하겟네요 일본과 미국이 전쟁이 터지면 복권하구요
    한스가 주인공이니 그래도 복권하게 될거 같긴 합니다
    하긴 카이저마리네하고도 사이가 안좋긴 하겟죠 네 한스의 적이 한 둘이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22:00
    No. 42

    일단 리히는 퇴역하여 프랑스든 영국이든 미국 대사로 활동하겠죠 일본이 미국을 공격한 이상 복권할 가능성은 높기는 합니다만 한스 같은 경우에 워낙에 정치적 치명타를 당한 상황에서 과연 높은 계급에 오를지도 모르고 루프트바페는 모르나 카이저마리네와 사이가 안 좋고 독일은 워낙 각군간의 자존심이 워낙 크고 그들의 지휘관급 역시 나치당의 고위직이니 한스 능력으로는 그것자체가 불가능하다 봅니다 물론, 육군참모총장이던 마셜이 포즈담에 참가한 만큼 가능성은 높죠

    모스크바 공방전은 아직 안 끝났다고 봐야하죠 현 상황상 이미 동맹국이든 독일군이든 모스크바 공세의 화력은 떨어졌기에 우선 재정비를 위하여 물러날 준비는 할겁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모스크바라는 맛난 케이크는 미련을 못 버릴테죠 그러니 라스푸티차가 멈춘 겨울에 한번더 공격을 감행하고자 할 겁니다 물론, 그 마지막 화력도 결국 무위로 돌아갈테고 독일군은 엄청난 피해를 당한채 소련 반격으로 쫓겨나는 신세를 면치 못할테고 그걸로 모스크바 공방전은 끝났다고 봐야겠죠 즉, 아직 한번은 더 남은거예요 아마 오토가 여기서 개고생하여 겨우 복권하였다 소련 반격받고 엄청난 공포와 고통속에 도주하는 게 나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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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22:07
    No. 43

    무엇바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은 300만 이상을 동원했고 사상자는 50만에 가까웠으며 전비 또한 엄청났던 탓에 이오지마 전투를 프로파간다를 하여 애국심에 다시 불을 지펴서 전시국채를 거둬들여야 할 정도로 본토조차 염전사상도 퍼졌죠 거기에 중요한 유럽전선 끝나면서 포인트제도에 따라 전역자들도 많은데 에이스였던 전역자들 다 빠져나가고 남은 인원으로 다시 부대편성하면서 전력 약화에 따라 또 한번 큰 사상자 난다? 그건 정치적으로는 자살과 다를바없죠

    분명, 루즈벨트가 소련에게 양보를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또 복잡하죠 소련을 의심하면서 언싱커블 작전으로 연합국이던 소련을 공격하자고한 처칠조차도 암만 극박한 상황이나 동맹을 제안하면서 미국의 랜드리스가 제대로 작동하기 전에 가장 많은 물자를 원조하였으며 1944년에는 스탈린과 퍼센트 합의를 하여 동유럽 공산화를 용인까지했고 독일을 분할하고 완전히 무력화하는 미국의 모겐소 계획과, 스탈린의 독일 분할안에도 동의하였습니다 게다가 영국은 미소를 무시하면서 점령한 이탈리아를 준 식민지 취급하였고 영국에 폴란드 망명정부를 가졌음에도 폴란드 인민정부를 공인하는 것을 안 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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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2 00:17
    No. 44

    아 태평양 전쟁에 300만 이상을 동원햇고 사상자가 50만이엇군요 생각보다 피해가 컸네요 처칠도 많은 물자를 원조햇군요
    스탈린과 합의해서 동유럽 공산화 용인햇다니 진짜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이런거보면 미국 영화 프로파간다가 다 웃기기 짝이 없네요 지들이 엄청 영웅처럼 잘싸운것처럼하면서 소련인들 갈아넣었고
    또 동유럽 공산화해서 동유럽 국가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은 방관했죠
    뭐 외교라는게 철저하게 자국 우선으로 돌아가는거죠 미국도 애초에 2차대전의 영웅이 아니었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2 00:18
    No. 45

    영국이 이탈리아를 준 식민지 취급했군요 네 폴란드에 대한 영국의 대처가 참 웃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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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7.01 22:18
    No. 46

    독일분할은그 이전부터미국의 5+1 분할이나 영국의 2개국 분할안등 그 이전부터 논의되어 오던 전후 독일에 대한 다양한 처리 방안을 조정하여 얄타에서 결정지은것에 가깝고 동유럽 공산화도 그러한 조정과정에 나온거예요 거기에 프랑스를 승전국으로 하나 전범국으로 하나라는 문제에서 하나라도 동맹을 더 만들어야 하는 상황속에 항복후 상당한 프랑스 물자가 독소전에 사용하였던 점에서 소련은 프랑스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게 가능하며 이탈리아에서도 영유권 주장 가능한 탓에 영국도 함부로 못하였던거예요 분명하게 소련은 가장 피 흘렸고 국토가 초토화 당하였으며 독일은 법과 제도등에서 구시대 못 벗어난 일본과 달리 의도적으로 그러한 범죄를 저질렀던 탓에 더 피해가 컸고 그건 유럽과 미국도 고려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보면 소련에서 요구할게 너무 많은 만큼 전 루즈벨트가 그렇게 소련에게 양보라 하나 적정선을 정하였다봐요 결국 루즈벨트는 독일군의 80%를 상대한 소련에게 어느 정도의 양보를 하는 것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를 용인받았고 스탈린도미국이 주도하는 대연합에 합류하는 대신, 소련의 안보와 적대 국가였던 독일과 일본의 무력화를 보장받았거요

    루즈벨트가 죽은 후 냉 전이 본격화되던 시점에서조차 그리스 공산 파르티잔들의 활동을 통제하였으며 루즈벨트가 구상한 UN에 참가한 것만 봐도 분명 생각할 여지가 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소련 수뇌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시장을 개방하여 과학 기술과 공산품을 받는 대신, 소련의 원자재를 미국에 넘겨주려하는등 미국과 우호를 강화하려는 것도 맞죠 그러나 루즈벨트의 죽음과 냉전이라는 스탈린이 예상치 못한 사태가 나고 스탈린과 소련 수뇌부들이 처음부터 준비한 일이 아니었지만, 루즈벨트 사후에 완충 지대로 삼으려 한 동유럽 국가들도 루즈벨트의 눈치가 보여 의회제와 시장 경제를 허용하는 인민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는 것으로 끝내려하던걸 어겨서 그전부터 NKVD와 GRU를 동원해 동유럽 국가들의 선거에 개입, 친소 세력이 집권하게 하는 걸 넘어 소련식 프로렐타리아 독재정을 만든 것에서 봐도 늘 준수할 것이라 떠들어 대던 얄타 합의를 자기 손으로 깨버린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죠 게다가 1946년부터 서방에 강경한 연설도 하고 이란과 터키등을 압박하는 모습에서 설사 스탈린의 시도 대부분이 서방과의 외교에서 우위를 점하고 소련의 안보를 강화하려는 블러핑이었으나, 서방 세계는 이 블러핑을 스탈린의 진심으로 받아들였고 소련이 세계 혁명을 추구한다고 믿었기에 욕심 부렸다 망한 자업자득을 하였죠 분명한건 스탈린이 그 이상을 원했다면, 루즈벨트는 스탈린과 다시 길고 긴 협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고 적어도 스탈린은 루즈벨트 구상을 좋게 받았다는 거죠 요건 역전다방에서 최근편에 다루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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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2 00:22
    No. 47

    서방이 동유럽 공산화에 동의해놓고서는 냉전한거 참 웃기네요 국익때문에 그랫다는건 알겟는데 여태까지 전쟁 영화가 다 프로파간다라는건 잘 알겠네요 솔직히 말해서 소련이 제일 싫기는 하지만 미국, 영국 둘다 피 많이 흘린게 자업자득같네요 뭐 자기 국익에 최우선으로 하는건 맞다만 최소한 잘난척은 안했으면...미국 전쟁 영화에서 맨날 유대인만 천사처럼 그리는거보고 동유럽에서 비난하는게 이유가 있네요
    제가 볼땐 서방 세계가 스탈린을 진심으로 믿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방 정치인들은 저능아가 아니죠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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