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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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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3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6 14:55
    No. 121

    네 험지, 숲, 능선 등으로 보면 더 오래 걸리겟죠 전쟁에서 불확실한 요소는 엄청나게 많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7.06 14:59
    No. 122

    아 레닌그라드때문에 폴란드 분할하고 발트3국 침공햇엇군요 네 그 부분 방어선도 강화하긴 했겠죠 마지노선 못지않은 요새선이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0.07 01:14
    No. 123

    그럼에도 앞서 말했듯 진격로 자체도 상당수는 원역사와 같고 소련의 1차 방어선인 국경의 스탈린선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고 전방부대도 계속 비상령이 걸렸기에 아무리 소련군이 비상령에 지치고 그에 따라 독일군이 원역사처럼 전방 통신을 운좋게 다 차단한들 경계가 강화되었기에 NKVD 국병수비대부터 시작해서 계속 경계를 할테고 그러니 독일 정찰기의 국경 침범과 정찰도 소련 공군이 쫓아낼것이며 아무리 백군과 우크라이나 첩보가 도움 커도 대숙청속에 손상된 첩보망을 단기간에 복구하기 어렵기에 아프베어 산하 동부외인군이든 뭐든 동부 정부가 부정확하며 그 대신 소련첩보는 적어도 국경에서는 독일보다 제대로 작동하기에 대비할 시간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런 첩보는 당연히 스탈린에게 갈테고 스탈린도 불가침조약도 안 맺은데다가 유고침공등 변수도 없으니 더욱 독일경계할테고 심지어 독일은 외교에서 전쟁의 정당성에 집중하여 일본과 달리 최소 1시간 전이라도 선전포고하면 신속히 통신 끊긴 전방외 후방의 각 부대에 동원령 내릴수 있는겁니다. 이전에 말했듯 규모 예측 실패해도 소련 역시 무기 버프받은 상황에서 이런 대비에 따라 어느정도 제대로 저항하니 초기부터 독일군은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다봐야죠. 그러니 부대 재편성하는 부대도 많고 보급부대도 정체되고나 습격 받음에 따라 진격도 느려지고요.

    여기서 독일이 모스크바만 간다는데 초반에는 역시 3개 집단군으로 나누었습니다. 그건 안 보셨나요? 전통적인 군부는 레닌그라드를, 한스와 전방 지휘관들은 모스크바, 그리고 히틀러는 우크라이나등 남부 자원지대를 노리듯 원역사처럼 각자 원하는 목표가 달랐고 그에 따라 모두가 만족하도록 양동작전을 하듯 북부집단군과 중부집단군 그리고 남부집단군이 나왔다봐야합니다. 솔직히 나폴레옹때야 도로라든지 여러 사정상 중앙에 집중해 공격하는게 가능하고 모든 전술에서 기본은 전력집중이니 전력이 충분한 미군의 1943년경 육군측 맥아더의 뉴기니와 인도네시아 따른 필리핀 점령 계획과 해군측 니미츠의 사이판등 마리아나 제도 걸쳐서 대만으로 가는 태평양 양동 반격을 하는것외에는 이 독소전도 진주만 공습 같은 도박적 성격에 군내에서의 지분과 각기 다른 전쟁목표가 점칠된 결과라고 해야합니다. 제가 중부집단군을 돌려 키예프 점령한 히틀러 결정이 납득가능한게 아무리 역사변화로 주코프가 숙청 안당해도 극동에서 일본에게 지면서 정치적 위기겪음에 따라 우크라이나 주둔군 훈련 안받아도 어느정도 훈련받은 정규군과 많은 장비들이 소련의 곡창지대면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서 제외되고 독일의 전략목표인 우크라이나에 주둔함에 따라 자칫 이부대가 후방의 보급로 끊으면 진짜 대참사가 나는겁니다. 실제로 그 반대하던 구데리안도 결국 인정했고 키예프 전투 없었으면 모스크바 점령했다는 70년대 서구군사학자들 의견을 인터뷰중 들은 주코프가 어이없어서 조소할 정도죠. 그게 아녀도 한국전에서 낙오한 북한정규군 이전에 대부분이 비숙련 게릴라임에도 그런 빨치산에 골치아팠는데 아예 훈련된 60만이 교란한다? 이거 막으러고 병력도 빼야하고 결국 모스크바 도착해도 병력은 줄어 가뜩이나 질과 양 모두 전차가 부족한데다가 군마 의존한 보급을 가진 독일군 공격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쾌속 진격하니 그 고삐 놓치면 안되겠지만 아무리봐도 제3차 여요전쟁 당시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의 문무겸비 베테랑 장수 소배압이 발해인 부대이외에 황제친위군 5위중 하나였던 우피실군과 함께 당시 전차와 다름없는 기병으로 원정군을 거의 구성한 요나라군이 개경공략 실패하고 귀주에서 참패한 상황과 다를바없다봅니다. 병자호란처럼 이기기에는 소련은 국토가 넓고 기습과 대숙청에도 소련군이 잘 저항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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