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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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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6.10.01 13:00
최근연재일 :
2017.01.13 19:58
연재수 :
5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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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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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68,824

작성
16.11.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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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글자
12쪽

축구 황제 강백호(29)

사실과는 다른 소설입니다.




DUMMY

그걸 누가 보장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내가 만약 뮌헨으로 가서 뛰다가 나 스스로 유럽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판단이 서고, 레알이나 다른 프리메라리가 팀에서도 나의 이적을 원하면 그때는 어쩔 것인데.

계약 만료까지 기다렸다가 이적해라.

천문학적인 돈을 준다고 해도.

그러니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그 말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 어떻든 이 먼 대한민국까지 오셨는데, 그 고기나 한번 드셔 보시오. 독일 소고기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절대 그에 뒤지지 않을 것이오. 또 제 사인을 받았으니 그에 대한 보답으로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한 장 찍어 주시오. 이건 축구 후배로서 진심으로 드리는 부탁이니까.”


이미 소개한 것 이외에도 파울 브라이트너는 유로 1972 베스트 11, 1974년 월드컵 베스트 11, 1981년 서독 올해의 선수, 1981년 발롱도르 2위, FIFA 월드컵 올 타임 베스트, FIFA 100인에 선정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그런 그에게 이번에는 내가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도 한 장 찍었다.

그리고는 여전히 애 어른 같은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고맙소. 그리고 독일까지 편안하게 돌아가시오.”

“자네를 위해서 여기까지 온 파울 브라이트너를 이렇게 돌려보내면···,”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만 더 내 허락 없이 대화에 끼어들면 바로 일어나 버린다고 이미 이야기했소.”

“나는, 나는···,”


얼굴이 벌게지면서 흥분하는 것을 보니 제 딴에는 제법 잘 나가는 놈인 모양이었다.

그래서 내가 자기에게 대가리를 숙이고 들어오기를 바란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다.


“나는 당신이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으니까 이만 돌아가시오.”


22살짜리 입에서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그런데 그 순간 파울 브라이트너가 영어로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정말 뮌헨과 계약할 마음이 없소?”

“죄송하지만, 그렇습니다.”

“하면 소문처럼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팀에는 절대 진출 하지 않을 생각이오?”

“레알만을 꼭 그렇게 고집하지는 않지만, 될 수 있는 한 프리메라리가 팀으로 가고 싶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군. 뮌헨으로 오면 회장과 같은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인데.”

“선배님, 저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 같은 위대한 선수가 아니라 펠레 같은 황제가 될 것입니다.”


1979~80, 80~81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1980~81 유러피언컵 득점왕, 1980년, 1981년 발롱도르 수상, 1982 FIFA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 역시 FIFA 100인에 선정된 칼 하인츠 루메니게 같은 위대한 선수가 아니라 펠레 같은 황제가 되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하니 파울 브라이트너의 눈이 순간 반짝였다.


“축구 황제?”

“그렇습니다. 축구 황제. 그리고 축구 황제로서의 정식 대관식을 하기 전까지는 선배님은 뛰지 못했지만, 지금 뮌헨의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뛴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그 결승전에서의 마라도나와 같이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가 될 것입니다.”

“그 결승전에서의 마라도나는···,”

“그 결승전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등과도 격돌한 그 월드컵에서의 마라도나는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불미스러운 일로 말미암아 그 이후 펠레의 뒤를 이어서 제2대 축구 황제의 재위를 이어받지 못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마라도나 이후 제법 많은 선수가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누구도 펠레, 마라도나 그 두 사람이 이룬 위업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반드시 그 펠레의 뒤를 이어서 2대 축구 황제의 재위를 이어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그것이 뮌헨의 수석 스카우트 파울 브라이트너, 한때 위대한 스타플레이어였던 그에게 건넨 내 나름의 작별 인사이자 꿈과 포부를 밝힌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상하이 상강에 이어서 뮌헨의 영입 제안도 정식으로 거절했다.


“강백호!”

“강백호!”


그러고 나니 그 모든 이야기를 다 들은 식당 손님 일부가 이렇게 내 이름을 연호했다.

뭐가 좋아서 그러는지.

아니지.

내 꿈을 응원하는 것이겠지.

아무튼, 오라고 기다리는 레알 마드리드 등 프리메라리가 스카우트는 오지 않고,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영입 제안을 해왔다.

이러다가는 그들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으나 나에게는 아직 147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기간 안에 K리그 경기도 있었고,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도 남아 있었으며, 외국과의 평가전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경기에서 나의 능력을 펼쳐 보이면 되는 것이다.

그래도 프리메라리가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손흥명이 오라는 영국 팀이나 알아보면 되고 말이다.

그래서 보여 주는 것이다.

전 세계에 나란 존재를···,


“그런데 아버지, 저자는 누구기에 저렇게 건방져요?”

“너도 그렇게 보이지.”

“예, 누군데요?”

“저번에 너를 영입하려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그 하늘 스포츠의 대표이사, 한대 그룹 3세 정지용.”

“별것도 아닌 놈이네요.”

“그래, 그러니 너는 신경 쓰지 마.”


파울 브라이트너와 정지용이라고 한 놈이 탄 차가 멀어지자마자 아버지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그를 만나서 모두의 궁금증을 단 한 방에 해결해주라고 한 조정호 감독이 가장 먼저 이렇게 물었다.


“웬만하면 뮌헨으로 가서 경험을 쌓은 다음에 스페인에 진출해도 되는데, 왜 거절했어?”

“다 들었으면서 뭘 또 그렇게 궁금해서 물으세요. 그리고 저에게는 아직도 147일이나 남았습니다. 아니, 상주에 말뚝 박을 겁니다.”

“영어로 말하는 바람에 잘 못 들었으니까 네 입으로 우리나라 말로 다시 해봐. 이유가 뭐냐?”

“그놈이 통역했잖아요.”

“진짜 말 안 할래?”


감독 조정호는 물론 수석 코치 김태환, 코치 김혁수, 김상노에 이어서 역시 모든 이야기를 들은 상주 선수들까지 귀를 쫑긋 세우고 내 입만 쳐다봤다.

그놈이 통역을 좀 하던데 모두 왜 이럴까.


“사랑하는 감독님, 제가 지난 3월 23일 중국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부터 갑자기 두각을 나타낸 반짝스타지만, 그래도 향후 발전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서 1,000억이나 주겠다고 그 사람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팍 상해서 안 간다고 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반짝스타라는 그런 말은 없었잖아?”

“그런 말은 없었지만, 그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반짝하고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스페인 팀들과는 달리 자기들은 1,000억이나 베팅하겠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를 입도선매하겠다는 뜻이죠.”

“입도선매?”

“예, 1,000억에 저를 입도선매해서 그 이상의 값어치로 팔겠다. 분명히 그런 뜻을 은연중에 분명히 내비쳤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것입니다.”


축구 역사상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반짝하고 사라진 선수는 너무나 많았다.

나도 그런 선수일 수 있었다.

처음 국가 대표로 선발된 것이 작년 9월 1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중국과의 1차전이었다.

그 경기에서 2골, 이후 시리아,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2골, 5경기 합쳐서 10골을 터트렸다.

그래도 그때까지는 나를 1,000억 원에 눈독 들일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난 3월 23일 회귀한 다음 치른 중국과의 그 경기에서 나는 더 반짝반짝 빛나는 선수가 됐다.

그래서 뮌헨에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였을 것이다.


“아무리 자존심이 상해도 일단 참고 독일에 진출한 다음에 실력을 인정받아서 스페인에 진출하지.”

“그럴 수도 있었겠죠. 하나 이미 말했듯 자존심이 너무 상했습니다. 스페인 팀에서 나서기도 전에 자기들은 1,000억이나 베팅했다는 그런 의미에요. 그것이 선수 입도선매, 사재기하려는 심보지만, 저희 처지에서는 그것이 아니라 그 말속에 든 의미처럼 베팅이겠죠.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반짝하고 사라지면 돈을 날릴 수도 있으니까요.”

“휴! 어렵다. 어려워!”

“다른 팀으로 가면 되니까 어려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조정호 감독 등은 여전히 어려운 표정이었다.

아니, 내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인마, 그래도 어렵다. 어떻든 그것이 네 뜻이라면 어쩔 수 없지.”

“다른 팀으로 가면 된다니까요.”

“그래, 다른 팀으로 가라. 가. 그 쇠심줄보다 길긴 고집을 이 세상에서 누가 꺾는다고.”

“진짜 상주에 말뚝 박을까요?”

“그걸 농담이라고. 하여튼 아직도 젊디젊으니 돈보다는 자존심이 더 중요할 때도 있겠지. 그래도 매사에 신중하고, 또 신중해서 네가 가고자 하는 팀으로 반드시 가라. 가. 알았어?”


조정호 감독의 말에 대답하자마자 이번에는 김혁수 코치가 나섰다.


“조 감독 말 새겨들었지. 그리고 네가 가고자 하는 팀이 아니고 유럽의 다른 팀으로 가더라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이어야 한다.”

“예, 그래서 파울 브라이트너에게 레알 마드리드만을 고집하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프리메라리가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거기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입증한 다음 레알로 가도 되니까요.”

“그래, 넌 반드시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축구팀이 스페인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 레알 포기하고, 맨시티로 갈까요?”

“그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러나 네가 가고 싶은 팀으로 가서 당당하게 주전으로 뛰는 것이 가장 좋겠지.”


영국 진출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김혁수 코치 말에 든 의미처럼 또 딱히 내키지는 않았다.

세리아 A는 어떨까.

예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팀인 AC 밀란이라면 말이다.

하여튼 상하이 상강에 이어서 뮌헨에도 진출하지 않기로 한 그 날은 조정호 감독의 배려로 울산 숙소로 가지 않고,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단 제의가 왔지만, 역시 제가 가야 할 팀은 아닌 것 같아서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그날 저녁 내 인터넷 팬클럽 백호단에 뮌헨과 있었던 일을 간추려서 올리고, 민은정과도 한동안 통화를 했다.


“고작 돈 1,000억에 자존심까지 상하면서 갈 필요는 없었으니까 잘했어. 우리 서방님.”

“마누라, 고작 돈 1,000억은 좀 아닌 것 같지만, 그 말 들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어떻든 은정아, 나는 돈보다는 내 꿈과 목표를 이루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알아?”

“알았어.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미 70억이 있으니까 돈 걱정도 하지 마.”


70억과 1,000억이 어떻게 비교될까.

그러나 민은정은 그렇게 말했다.

역시 800여 년 된 정혼자라서 그런지 내 마음을 누구보다는 잘 아는 것 같았다.

어떻든 그런 통화를 한 다음 날 울산 숙소로 복귀해서 정말 열심히 달리고 달리면서 팀 훈련을 했고, 팀 훈련이 끝나자마자 또 개인 훈련을 했으며, 발, 무릎, 가슴, 어깨, 머리 등을 이용해서 거의 매일하는 키피 업(keepy-up) 훈련도 쉼 없이 했다.


“축구 팬 여러분 울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캐스터 이지원, 해설에는 오늘도 서문성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서문성입니다.”

“서 위원님, 강백호 선수가 상하이에 이어서 뮌헨의 제안도 거절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프리메라리가 팀이 아니면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가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럼 서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7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11.16 18:31
    No. 1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6 19:03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11.16 22:47
    No. 3

    고작 돈 1000억? 민은정 스케일 보소! ㅎㅎ 각설하고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6 23:04
    No. 4

    배포는 두둑하고 봐야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16.11.16 22:52
    No. 5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6 23:04
    No. 6

    향기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오옠
    작성일
    16.11.16 23:05
    No. 7

    와 재밋습니다ㅠㅠ
    백호작가님 사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6 23:07
    No. 8

    오옠님, 저는 남자입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11.17 01:05
    No. 9

    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7 01:29
    No. 10

    와 그렇습니까^^
    이럴 줄 알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정다혜
    작성일
    16.11.17 07:12
    No. 11

    역시 백호님.. 소고기는 국산이죠. 고기맛을 아는 맹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7 17:04
    No. 12
  • 작성자
    Lv.99 그렇다고봐
    작성일
    16.11.17 22:20
    No. 1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26 07:57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25 18:21
    No. 15

    축구 이야기 빼고 은정이 빼고 돈 빼고 많이 나오는 한우.....배고프네요. ㅜ.ㅜ
    삼겹살 집 직행하겠습니다=3=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26 07:58
    No. 16

    펠레 이야기도 있어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G.FEEL
    작성일
    16.12.19 23:16
    No. 17

    주인공이 현실감이 없는 성격 같네요.
    사실상 1000억이라는 금액은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바이언 뮌헨이 저평가한것도 아니고... 활약한 기간에 비해서 후한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바이언이 선수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선수장사하는 구단으로 그리시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더불어, 중간에 통역이 이상한 성격의 잘못된 사람이라고 해도...
    파울 브라이트너를 일방적으로 적대시하면서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픽션이라지만... 파울 브라이트너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작가님에게 모멸감을 주었습니까?
    오히려 위와 같이 주인공이 행동한다면,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언플하는... 돈에 눈먼 선수로 보여지지 않겠나요?
    아무도 주인공의 능력을 모르는데, 주인공이 1조원의 선수인지 어찌 알겠습니까?
    좋은 제안이 오면, 여러개를 비교하고서 좋은 곳으로 골라가는 것이 당연한 현실적인 감각아니겠습니까?
    위와 같이 바이언이 접촉중이라고 하면, 바이언 만큼의 인지도 있는 클럽들이나,
    주인공이 원하는 라리가 클럽도 관심가질수도 있구요.
    중국 클럽에 하는 행동은 이해할수 있느나, 바이언에 일방적으로 비뚤어진 갑질하는 행동에는
    수긍할 수 없었습니다.

    이만 하차합니다.

    소설이라지만, 아무런 이해관계없는 특정 스포츠인을 깎아내릴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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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축구 황제 강백호(11) +16 16.10.17 12,079 126 14쪽
10 축구 황제 강백호(10) +29 16.10.14 12,766 150 12쪽
9 축구 황제 강백호(9) +12 16.10.13 12,905 169 12쪽
8 축구 황제 강백호(8) +14 16.10.12 13,613 122 12쪽
7 축구 황제 강백호(7) +21 16.10.11 14,947 133 13쪽
6 축구 황제 강백호(6) +26 16.10.05 15,364 170 12쪽
5 축구 황제 강백호(5) +15 16.10.04 16,010 168 11쪽
4 축구 황제 강백호(4) +11 16.10.03 17,116 173 11쪽
3 축구 황제 강백호(3) +43 16.10.02 20,388 165 13쪽
2 축구 황제 강백호(2) +40 16.10.01 27,699 225 11쪽
1 축구 황제 강백호(1) +21 16.10.01 29,245 16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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