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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축구 황제 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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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6.10.01 13:00
최근연재일 :
2017.01.13 19:58
연재수 :
51 회
조회수 :
459,946
추천수 :
6,059
글자수 :
268,824

작성
16.10.02 19:03
조회
2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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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글자
13쪽

축구 황제 강백호(3)

사실과는 다른 소설입니다.




DUMMY

2017년 3월 18일 오후 민은정을 다시 만난 곳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 센터 흔히 파주 NFC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곳 인근의 모텔촌이었다.


“그래도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마지막 외출도 주니 이렇게 은정이도 만나고 좋다.”

“모텔에서 비밀리에 만나서 좋은 것이 아니고?”

“둘 다지. 그러니 이제 씻자.”


중국 출국 전 마지막 외출을 받아 민은정을 다시 만났다.

출국하면 중국은 물론 시리아와의 경기가 끝나기 전에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잠깐의 시간이라도 함께 보내려고 말이다.

어떻든 그렇게 민은정과 같이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그녀가 한약이 담긴 봉지를 뜯어 그걸 마시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 마시지는 않고, 입에 머금은 상태로 키스를 시도해봤다.

그러니 자연 그 한약은 내가 거의 마시고 말았다.


“이게 뭐야?”

“정력제!”

“뭐라고?”

“나를 상대로가 아니라 경기에서 살살 뛰면서도 다치지 말라고 내가 특별히 단골 한약방에서 맞춘 것이니까 꼭 그렇게 해.”

“은정이가 그렇게 말하니 꼭 지고 오라는 것 같다.”

“져도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은 떼놓은 당상이니 뭐 그래도 됨.”


지고 오라는 것인지.

이기고 오라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민은정의 그런 모습을 보는데, 그놈이 서서히 고개를 쳐들었다.

그리고 보니 우리 둘 다 알몸이었으니 그놈으로서도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었다.

그런데 그놈을 본 민은정이 피식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력제가 그리로 다 갔네. 갔어.”

“정력제가 아니라 은정이의 그 고혹적이고, 환상적인 몸매 때문이야. 특히 그 가슴과 거기 때문에···,”

“엉큼하기는,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잠시만 기다려!”

“왜?”

“피임약 먹어야 하니까.”

“그냥 콘돔 사용할까?”


이렇게 묻자 민은정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잠시 나를 노려보더니 핸드백에서 피임약인지 뭔지 모를 약을 꺼내 먹고는 이렇게 말했다.


“콘돔 죽으라고 안 끼는 바람에 내가 피임약까지 먹게 한 오빠 입에서 지금 그 말이 나올 말이야.”

“나는 그냥···,”

“됐어. 그건 그렇고 나 중국 응원 갈 테니까 그렇게 알아.”

“정말?”

“응, 오빠가 묵는다는 그 호텔 2층에 방도 이미 구해놨어.”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묵는 숙소는 전부 전세를 낸 것이 아니라 7층과 8층만을 임대했기에 다른 층에는 일반인들도 투숙했다.

그러니 민은정이 호텔을 예약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같은 호텔에 묵어도 다른 이들의 눈 때문에 만날 수도 없었고,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아는 척을 할 수가 없었으며, 또 민은정이 누구와 중국에 오느냐 하는 그것이었다.


“누구랑 오려고?”

“아빠와 삼촌과 함께 가니 걱정하지 마.”

“은정이에게 삼촌도 있었어?”

“응, 그러니 그렇게 알아.”

“그건 알았어. 그런데 은정이 아빠는 무슨 사업해?”


민은정은 가족 이야기를 잘하지 않았다.

그러니 삼촌이 있는지. 이모가 있는지.

내가 그 가족사항까지 모조리 알 수가 없었다.


“그냥 스포츠 관련 사업해.”

“어떤 스포츠?”


내가 이렇게 묻자 민은정은 대답 대신 슬며시 안겨 와서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니 더 묻을 수도 대답을 들을 수도 없었다.

전생에서 민은정 아버지는 3번 모두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니 이 현생에서도 그와 비슷한 사업을 할 것이라 짐작하고, 그녀의 뜨거워진 몸을 식히는 데 열중할 수밖에 없었다.


“다치지 말고 살살해.”

“알았으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은정이도 중국에 와서 조심해.”

“내가 애야. 그리고 중국에서 전화할게.”

“그래, 그럼 나는 간다.”


그날 밤 9시 민은정과는 그렇게 헤어지고 나는 숙소로 복귀했다.

그 다음 날은 파주에서 간단하게 자체 연습 경기를 겸한 훈련을 하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으로 날아간 것은 경기를 3일 앞둔 2017년 3월 20일 오전이었다.

그리고는 경기장과 가까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또 그날 오후에는 간단한 훈련으로 몸까지 풀었다.


“야. 왜 그래?”

“갑자기 배가 좀 아파서요.”

“그럼 팀 주치의 불러.”

“그 정도는 아닙니다. 형!”

“그래, 그러면 이번에 같이 선발로 들어가면 볼 좀 흘려라. 골 맛을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말이야.”

“기회가 오면 그럴게요.”


오후 간단한 훈련으로 몸을 풀고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배가 살살 아프더니 급기야 설사가 시작됐다.

그 바람에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그러자 영국에서 날아와 한방을 쓰게 된 손흥명이 물었고,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잠시하고는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왜 이러지? 물갈이라도 한다는 말인가?’


경기까지는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아니, 오늘 훈련이 끝났으니 이제 실질적으로 남은 날은 2일 뿐이었다.

그런데 설사라니 이러면 훈련에 차질이 생겨서 경기 당일 몸 상태가 엉망일 것 같았다.

그때 내가 말렸는데도 손흥명이 불렀는지 팀 주치의와 코치 신태영이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야 강백호! 속이 안 좋아?”

“예, 복통에 설사가···,”

“특별히 뭐 먹은 것도 없잖아?”


그러고 보니 물갈이라고 하려고 해도 중국산 물을 마신 적이 없었고, 국내에서 공수해온 후원 업체 생수만 마셨다.

그리고 음식도 다른 선수들과 같은 것을 먹었기에 나 혼자만 배탈이 나는 것도 말이 안 되기는 안 됐다.

그런데 배탈이 났고, 팀 주치의 권유로 링거를 맞고 주사 치료와 약까지 먹었으나 그래도 설사와 복통은 멈추지 않았다.


“오빠, 나야.”

“응, 은정아. 지금 어디야?”

“중국으로 출발하려고 공항으로 가는 중이야. 그런데 목소리가 왜 그래?”

“배가 좀 아파.”

“얼마나?”

“그냥 조금,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조심해서 와!”


민은정이 전화를 걸어온 것은 경기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그날 나는 여전히 설사 중이라서 감독 슈탈리케에게 불려가서 면담을 받아야 했다.


“배코, Are you okay?”

“예, 괜찮습니다.”

“인마, 주치의가 아직도 설사한다는데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내일이면 괜찮아 질 겁니다. 코치님!”


슈탈리케 감독은 내 이름 백호를 배코라고 발음했다.

어떻든 그의 물음에 그렇게 대답하자 신태영 코치가 다시 물었고, 내가 또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자 슈탈리케 감독이 아라무어 체력담당 코치와 한동안 이야기하더니 통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말했다.


“내일 오전까지 지켜보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지 결정하겠으니 몸조리 잘해!”

“감독님 말 들었지. 그러니 몸조리 잘하고, 이 사실이 언론에 새어나가지 않도록 기자들과 접촉하지 마.”

“예, 코치님!”


신태영 코치에게 그렇게 대답하자 슈탈리케와 아라무어, 통역 등이 내 방에서 나갔다.

그러자 손흥명도 쉬라면서 다른 방으로 놀러 가 버렸다.

그때 민은정이 전화를 걸어왔다.


“오빠, 나 203호에 있어. 히히히! 그런데 몸은 좀 어때?”

“설사가 좀 나지만 죽지는 않을 것 같아.”

“무슨 그런 소리를 해. 그리고 오빠가 배 아프다고 해서 약 사 왔는데, 여기 못 오지?”

“응, 보는 눈이 많아.”

“그래, 그럼 몸조리 잘하고, 내일은 절대 경기에 뛰지 마. 그리고 끝나면 잠깐만 보자.”


내일 경기가 끝나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들의 눈만 따돌리면 10분은 볼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러자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설사와 복통에 이어진 두통은 멈추지 않아서 그날 밤 내내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다.

그 바람에 손흥명은 코치 신태용의 지시로 다른 방으로 옮겨간 이후였다.

그러니 나 혼자 호텔 방에 덩그러니 누워 있었다.

2층에 가면 민은정이 있는데도 말이다.




2017년 3월 23일, 내 4번째 삶의 마지막 날이자 중국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날 아침부터 두 번이나 화장실을 가야 했다.

그 바람에 간단한 아침 운동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아침과 이른 점심도 죽으로 때워야 했다.

그리고 기어이 경기가 열리는 북경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갔다.


“배코, 뛰겠어?”

“예, 90분은 힘들어도 45분은 뛸 수 있습니다.”


슈탈리케에게 이렇게 말했으나 코치 신태영과 아라무어는 고개를 저었다.

그 덕분에 나는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지고 말았고, 선발 명단은 중국과의 1차전과 비슷하게 골키퍼 정성영, 수비수는 김영건, 홍정희, 김기호, 장현성으로 꾸렸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구자홍, 권창원, 기성영, 좌우 날개는 손흥명과 이청영, 최전방에는 석현진으로 구성됐다.


“형, 3골만 넣어요.”

“너도 없는데 무슨 3골은 그냥 1골만 넣어도 소원이 없겠다. 그런데 진짜 못 뛰겠어?”

“한 45분은 뛰겠는데···,”

“야. 무리하지 말고 몸조리나 잘해. 하면 이 형님이 네 말처럼 3골은 넣도록 죽으라고 뛰어보마.”


라커룸에서 손흥명과 이런 대화를 하는데 불쑥 끼어든 것은 석현진이었다.

그는 나보다 나이가 6살이나 많았지만, 나는 전생 3번을 산 기억이 있었으니 이를 뭐라고 해야 하나.

그러나 이 현생에서는 그가 나보다 6년이나 먼저 태어났으니 어쩌겠는가.

그리고 내가 이 축구 대표팀의 막내였으니 더 말해 무엇을 할까.

어떻든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그렇게 중국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 출전하기 위해서 라커룸에서 준비하고 있었다.


“1차전처럼 집중력 잃지 말고, 끝까지 그 집중력 잘 유지해서 깨끗하고 그리고 완벽하게 이기고 가자.”


코치 신태영의 이 말과 슈탈리케 감독의 이어진 작전 지시도 1차전과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보니 작전의 다양성이 조금 부족했다.

지난 여러 번의 경기처럼 수비수가 공을 잡으면 기성영에게 연결하고, 그가 이청영과 더불어서 전방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단순한 전술, 거기에 더해서 측면 돌파에 의한 크로스, 세트 피스 상황에서의 전술 등등도 말이다.


‘내가 중국 감독이라면 기성영과 이청영을 일대일 집중 마크시키겠다. 그러면 공격 루트가 완벽하게 차단되는데···,’


그러나 나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일 뿐이었다.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 경기장으로 나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다시 설사가 나오는 바람에 나는 경기장이 아니라 화장실로 뛰어가야 했다.


‘빌어먹을! 주치의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나는 죽겠고, 무슨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다는 말인가.’


화장실에 앉아서 이런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한 생각이 들어서 볼일 뒷마무리를 끝내자마자 손가락을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지난 며칠 먹은 것을 밑이 아니라 입으로 모조리 쏟아냈다.


“조금만 더!”


그 말과 함께 손가락만이 아니라 기어이 옷자락까지 집어넣었다가 빼내자 온갖 것들이 아닌 시커먼 신물밖에는 더 나오는 것이 없었다.

그래도 속에 든 것을 모조리 쏟아낸다는 심경으로 몇 번에 걸쳐서 정말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자 다리가 풀려 그 자리에 자빠질 것 같았고, 눈물까지 나왔다.


“강백호! 안에서 뭐하는 거야?”

“······,”

“야! 강백호!”

“예···,”

“뭐야? 토했어?”


팀 주치의가 와서 이렇게 물었으나 대답할 힘도 없어 비틀거리면서 세면대로 가서 손과 입을 씻었다.

그리고 그가 건네주는 국가 대표팀 후원사의 생수를 한 모금 마셨다.

그러자 속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서 그가 건네주는 음료로 된 약과 간단한 영양식을 먹고, 기어이 운동장으로 나가니 이미 애국가가 운동장 가득 울려 퍼지고 있었다.


“괜찮아?”

“예, 이제 힘이 좀 납니다.”

“인마, 얼굴이 창백한데 무슨 힘이 나.”


코치 신태영에 이어서 아루무어 코치와도 잠시 이야기하는데 애국가는 끝나고, 우리 선수들과 중국 선수들은 서로 둘러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파이팅을 외치더니 각자의 위치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지난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마다 연속 득점을 한 나는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한 배탈과 설사, 약간의 두통으로 말미암아 선발출전에서 빠지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것도 운명인가. 아니면 팔자인가. 하여튼 더럽게 재수도 없네. 민은정이 말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몰라도 다른 유럽 클럽에서 나를 지켜볼지도 모르는 데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혹 민은정이 보이는지 관중석을 한번 둘러보니 그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하긴 저 많은 관중 속에서 그녀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삑!”


그때 주심의 긴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전반전이 시작됐다.


작가의말


국가대표 선수라면 한약이든 무슨 약이든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박태환처럼 안 되려면요.
그러나 위의 상황은 애인이 입안에 머금었다가 준 것이기에 안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글의 전개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넣은 것입니다.
그 점을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3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6.11.08 21:47
    No. 31

    화이팅하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09 08:53
    No. 32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11.09 19:58
    No. 33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0 07:42
    No. 34

    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군주의길
    작성일
    16.11.11 11:19
    No. 35

    나르샤님이 강하게 말하긴 했지만 일반인 먹는 한약엔 운동선수가
    먹지 말이야 할 금지약물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몰라서 저렇게 말한듯한데... 한약같은 것도 다 보내서 이상이 없다고 확인 판정이 나야 음용한다고 알고 있고 있는데.. 그래서 저런 말을 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1 11:34
    No. 36

    나르샤님은 본문에 나오는 내용으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라면 한약이든 무슨 약이든 가려서 먹어야지요.
    박태환처럼 안 되려면요.
    그러나 이 상황은 애인이 입안에 머금었다가 준 것이기에 안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글의 전개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넣은 것입니다.
    그 점을 해량해 주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기장
    작성일
    16.11.14 16:18
    No. 37

    프로운동선수 들 절대로 보약 함부러 먹지 않습니다. 많은 한약이나 보약이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금지약물도 검출될 수 있기에, 지금은 영양제를 먹지 산삼도 함부러 먹지 않지요. 감기가 걸려도 약도 함부러 먹지 못하죠. 글을 쓸려면 최소한 운동선수들이 어덯게 몸관리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11.14 16:23
    No. 38

    위 부분은 위에서 충분히 설명 한 것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렇다고봐
    작성일
    16.11.17 20:49
    No. 3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일
    16.11.30 08:43
    No. 40

    애인 바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여
    작성일
    16.12.25 03:01
    No. 41

    저도 불법배팅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열혈남아77
    작성일
    16.12.30 23:15
    No. 42

    근데 운동선수가 꺼리낌 없이 한약 먹는건 좀..

    찝찝해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무안안주기 위해 억지로 먹는게 묘사가 되었으면 좋았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베신죠
    작성일
    17.01.13 23:48
    No. 43

    경구피임약이면 굳이 관계전에 먼저 안먹고 나중에 따로 먹어도 될텐데.. 살짝 거시기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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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축구 황제 강백호(13) +17 16.10.19 11,013 137 11쪽
12 축구 황제 강백호(12) +17 16.10.18 11,192 132 13쪽
11 축구 황제 강백호(11) +16 16.10.17 12,079 126 14쪽
10 축구 황제 강백호(10) +29 16.10.14 12,766 150 12쪽
9 축구 황제 강백호(9) +12 16.10.13 12,905 169 12쪽
8 축구 황제 강백호(8) +14 16.10.12 13,613 122 12쪽
7 축구 황제 강백호(7) +21 16.10.11 14,947 133 13쪽
6 축구 황제 강백호(6) +26 16.10.05 15,364 170 12쪽
5 축구 황제 강백호(5) +15 16.10.04 16,010 168 11쪽
4 축구 황제 강백호(4) +11 16.10.03 17,116 173 11쪽
» 축구 황제 강백호(3) +43 16.10.02 20,389 165 13쪽
2 축구 황제 강백호(2) +40 16.10.01 27,699 225 11쪽
1 축구 황제 강백호(1) +21 16.10.01 29,245 16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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