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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판타지 지옥에 빠져 들었다.

하고 또 하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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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밍교s
작품등록일 :
2015.04.18 08:26
최근연재일 :
2015.05.05 18:10
연재수 :
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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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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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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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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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승냥이의 시간

DUMMY

"그 가시나 딴엔 현주에게 부탁 받은 거 잘 해줬다면서 생색 내려는 데 내가 지나가다 들은 거다."


"그걸 언제 알려줬어?"


"어제 밤 강건을 만나서 그동안 유리에 대해 알아낸 것 다 알려 줬대."


경용은 담배 연기를 하늘로 내뿜었다.

혜성은 현주가 내뱉은 다음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다른 선배한테 들은 적 있는데 그 자식 서울에서 성폭력으로 집행유예 받은 적 있대. 그래서 서울에서 여기로 쫓겨 난거구."


현주의 말에 혜성은 그제야 승냥이 같은 놈의 속셈을 알 것 같았다.


"너 미쳤어? 그걸 알면서도 소개 시켜 줬단 말이야? 네가 사람이야? 네가!......"


현주는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못내 혜성의 다그침이 야속했던지 맞 받아 쳤다.


"그래 나 미쳤다! 이 새끼야. 네 눈엔 유리 그 년만 보이지? 내가 그년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그 년만 쳐다보는 네 뒤에서 얼마나 서러웠는지 아냐고! 엉? 그딴년 어떻게 되던 내가 알게 뭐야. 확 그냥 돼져 버리라고 해!"


그녀의 말에 혜성은 순간 이성을 잃었다. 그녀의 뺨에 싸대기를 날리려 손을 들었다. 손이 허공을 가르는 순간 경용이 그녀 앞을 막아 섰다. 경용는 피하려고 하지 않고 담담히 싸대기를 얼굴에 맞았다. 순간 이성을 잃고 힘이 들어간 싸대기였다. 퍽! 소리와 함께 뒤에 숨은 현주에게까지 진동과 타격이 전해졌다.


경용은 뺨을 어루만지며 침을 뱉었다. 피가 배어 나왔다. 피하거나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었다. 그녀 대신 잘못을 사죄하는 것이리라. 혜성은 화가 약간 누그러졌다.


"그만해라. 이럴 시간 없어. 그날 강건 그놈에게서 현주를 구해준 게 너라고 말했어. 현주도 그걸 듣고 반성 많이 했어. 그래서 네게 전화 한 거고."


".....젠장. 나 먼저 가봐야겠다. 나중에 보자."


혜성은 유리가 사는 곳을 향해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괜찮아? 아무래도 나도 가봐야겠다. 혼자 있을 수 있지?"


경용은 현주의 젖은 볼을 다정히 어루만지더니 이내 혜성을 쫓아 뛰었다.


현주는 뛰어가는 경용이 뒷모습을 보며 뭉클한 감정이 솟아 오르려 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경용은 유리가 걱정 되어 혜성을 쫓아 가는 것이 아니었다. 유리에게 참혹한 일이 생긴다면 유리에 대한 죄책감에 몸서리 칠 현주 자신을 위해 그런다는 걸 볼을 어루만진 손바닥의 온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




유리와 기훈은 손을 잡고 야산 위를 향해 달렸다.


나뭇가지들이 살을 할퀴고 돌 뿌리가 정강이를 긁었지만 아픔을 느낄 새조차 없었다. 무리를 지은 승냥이들은 먹이를 쫓는 짐승의 눈빛으로 두 사람을 쫓았다.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건장한 남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기엔 무리였다. 얼마 못 가 둘은 우거진 수풀 너머 낙엽 쌓인 비탈 진 공터에 승냥이들 무리에 의해 포위 되어 버렸다.


기훈은 그녀를 등 뒤로 보호하며 부러진 나뭇가지를 주워 휘둘렀다. 위협의 몸짓을 내 보였지만 무리들의 포위망은 점점 좁혀져 가기만 했다.


"악! 당신!"


유리의 비명을 뒤로하고 기훈이 고꾸라졌다. 각목에 머리를 가격 당한 기훈은 쓰러지면서도 그녀 손을 붙잡고 정신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기훈을 부둥켜안는 그녀의 양 옆에 승냥이 두 마리가 달라붙었다. 그녀 양 겨드랑이를 단단히 붙잡아 억지로 세웠다.


무리 사이로 값비싸 보이는 패딩을 입은 놈이 다가왔다.


"네가 유리구나. 흐흐 소문대로 예쁘게 생겼네."


"누, 누구세요?"


"그런 건 알 것 없고 오늘 이 오빠들이 널 귀여워 해주러 왔으니 감사한 줄 알라고."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영리하고 당찬 그녀였지만 지금은 그저 육체적으로 연약하고 나약한 소녀일 뿐이었다.


그녀가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되물었다.


"왜, 왜 이러는 거죠? 당신들 뭐에요? 당신들 뭐야!"


"고년 참 시끄럽네"


강건은 썩은 미소를 짓더니 유리의 명치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그녀는 고통에 숨을 쉴 수 없었다.


“헉!”


"유리야!"


기훈이 달려 왔지만 이내 승냥이들의 무자비한 주먹 세례가 쏟아졌다. 바닥에 엎어져 그들에게 눌려 사지를 붙잡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 기훈은 울부짖었다.


"히히....그럼 슬슬 즐겨 볼 까나?"


"아악!~안 돼!!!"


그녀가 비명을 질렀다. 그녀 상체를 감싼 셔츠가 거칠게 찢겨져 나갔다.


"오 이것 봐라? 너 보기 보단 글래머네? 흐흐흐"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그녀 브래지어를 쳐다보던 강건은 그녀 트레이닝 팬츠를 끌어 내리기 시작 했다.


그녀가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지만 다시 한 번 날아온 주먹에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더 이상 저항하지 못했다. 우악스러운 손길에 얇은 팬티 아래 희고 긴 허벅지와 정강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반항조차 못하고 늘어져 속옷만 남겨진 유리의 모습을 보며 기훈은 절규하고 몸부림 쳤다. 그럴 때 마다 날아오는 무수한 주먹들과 발길질 속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기훈은 자신의 나약함을 저주했다.


그는 흙과 낙엽, 그리고 피와 눈물이 얼굴에 범벅이 된 채 흐느꼈다.


강건은 먹이를 눈앞에 둔 승냥이마냥 욕정 가득 찬 눈빛으로 두 조각의 작은 천밖에 남지 않은 유리의 길고 풍만한 몸매를 탐욕스럽게 쳐다보았다.


"이제 우리 이쁜이 가슴 좀 감상 하실까? 흐흐흐"


가쁜 숨에 반항 하지 못하는 그녀 가슴에 손을 올렸다. 양손으로 브래지어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승냥이 같은 손이 그녀의 투명하고 선명한 가슴 골을 내려와 가장 높이 솟은 핑크 빛 돌기마저 지나려 할 때였다.


승냥이들의 무리 아래로 일말의 소란이 피어 올라왔다.





허겁지겁 달려온 혜성과 경용은 유리가 사는 빌딩에 다다랐다. 하지만 아무런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몇 번이나 문을 두드려 댔지만 반응이 없었다. 혜성은 두 사람이 저녁이면 가끔씩 동네 뒤 야산으로 산책 간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들은 다시 뛰기 시작 했다.


어두컴컴한 산책로 입구에 이르렀다. 산 위에서 비명 소리가 차가운 밤의 정적을 뚫고 희미하게 두 사람의 귀에 울렸다.


혜성과 경용은 잠시 서로를 마주 보더니 온 힘을 다해 뛰어 올랐다. 얼마지 않아 산책로 옆 풀 숲 사이 무리 지은 사내들을 발견했다.


사내들 가운데 어깨 너머 속옷만 남겨진 채 두 남자 사이에 서 늘어진 여자가 보였다. 유리였다. 하얀 피부와 창백한 얼굴이 달빛을 반사하며 그늘 진 숲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그녀의 처참한 몰골을 발견한 혜성과 경용은 괴성과 함께 승냥이의 무리로 뛰어들었다. 손에 걸리는 대로 패고 걷어차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먹이를 눈앞에 둔 승냥이들은 결코 물러나지 않았다. 쓰러져도 다시 달려들었고 한 놈을 쓰러트리면 다른 놈이 덤볐다.


혜성과 경용은 점점 지쳐갔다.


"경용아!!!"


결국 힘이 다한 모양이었다. 움직임이 느려진 경용은 놈들이 날린 각목에 맞고 쓰러져 무수한 발길질 세례를 당하고 있었다.


"쓰팔 빨리 가 새끼야. 빨리!!"


경용은 맞는 와중에도 놈들의 발목을 붙잡고 유리를 구하라 외쳤다. 혜성은 눈을 질끈 감고 유리에게 향했다.


승냥이 하나가 공격해 왔다. 혜성은 달려드는 놈을 그대로 공중에서 낚아 채 패대기 쳤다. 녀석이 들고 있던 야구 방망이를 주어 들었다. 무기를 잡지 않는 것이 진정한 무도인의 자세라는 것이 아버지 가르침이었다. 하지만 강건의 손에 가슴이 반쯤 드러난 유리를 본 이상 따질 겨를이 없었다.


방망이를 휘둘러 몰려드는 승냥이 떼를 쫓았다. 가까스로 그녀 근처까지 다가갔다. 맞으면서도 쓰러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어코 다가온 혜성은 한 마리 상처 입은 사자 같았다. 그 모습에 기가 질린 강건은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 쳤다.


혜성은 정신을 반 쯤 잃어버린 유리를 살폈다. 살기 가득한 기세로 그녀를 붙잡고 있는 녀석들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녀석들에게 주먹이 닿기도 전에 혜성의 머리에 큰 충격이 왔다. 정신이 아득해진 혜성은 그 자리에 무릎 꿇고 주저앉았다. 그 보다 머리 하나 더 큰 거구의 사내가 어둠 속에 뛰어올라 혜성의 머리를 무릎으로 가격한 것이었다.


"이 새끼가 네가 말한 그 건방진 고삐리냐?"


놈은 주저앉은 혜성을 발로 차 쓸어 넘기며 강건에게 물었다.


"그래 이 새끼다. 아주 악귀 같은 새끼네. 기절 시키지는 마. 병신 같은 새끼한테 나한테 개긴 값을 똑똑히 보여 줘야 하니까."


덩치는 컷지만 평소 혜성이라면 충분히 상대 수 있는 상대였다. 하지만 지쳤고 무수하게 맞은 매에 축적된 대미지도 컸다. 엎드려 그 놈 발길질을 막아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내 혜성 역시 승냥이 떼에 억눌려 움직이지 못했다.


혜성에게 다가온 강건은 살기 가득 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혜성의 머리를 여유 만만한 표정으로 툭툭 건드렸다.


"찐따 같은 새퀴야. 그러게 내가 그 걸레 년하고 뭘 하든 놔두고 꺼졌어야지. 뭔 정의의 사도 나셨다고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이야? 빙신아."


"퇫!! 저 애 건들지 마. 건들면 내 손에 죽는다."


혜성이 분노에 찾 얼굴로 입안에 고인 핏물을 강건을 향해 뱉었다.


"지랄하구있네."


피 묻은 점퍼를 손으로 문지르고는 강건은 그의 머리를 발로 걷어찼다.


강건은 떨고 있는 유리에게 다시 다가갔다.


"자! 쇼타임!"


겨우 숨 쉴 수 있게 된 유리는 다가오는 강건에게 발길질하며 몸부림쳤다. 역부족이었다. 싸대기를 맞고 주먹을 명치에 가격 당하자 다시 정신이 혼미해져 저항하지 못했다.


강건은 반쯤 벗겨진 그녀 브래지어를 거칠게 잡아 뜯었다. 전리품을 자랑하듯 벗겨낸 브래지어를 번쩍 들고 주위를 둘러보았고 그녀 눈부신 가슴을 본 짐승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강건의 손이 그녀 팬티를 향했다.


그녀의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가려 주던 얇은 천 조각이 탄력 있는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를 타고 천천히 내려왔다. 혜성은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


기훈은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고 저주했다. 지켜주지 못하는 자책감에 울부짖으며 바닥에 머리를 찧기 시작했다.


유리는 정신이 혼미한 상황에서도 기훈과 혜성을 애처로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승냥이들에게 범해지고 있는 자신보다 이런 추하고 비참한 모습을 두 사람에게 보여 줘야 한다는 것이 더 가슴 아팠다. 특히 기훈에게는, 그에게만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순결한 육체를 처음 보는 것도, 몸을 어루만질 수 있는 것도 오직 그에게 허락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녀였다. 그의 눈앞에서 이렇게 처참하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


그녀는 몰려드는 수치심에 고개를 돌렸다. 이빨 사이에 혀를 올려놓았다. 무릎 밑을 내려가고 있는 팬티가 그녀 두발을 벗어나는 순간 이 세상을 벗어나리라 마음먹었다.


아쉬울 것도 안타까울 것도 없는 인생이었다. 그러나 자신을 생각하며 또다시 회한의 세월을 보낼 기훈과 고통과 자책의 긴 터널에 들어갈지 모를 혜성이 불쌍할 따름 이었다.



**********



기훈은 절망했다. 눈앞에서 발가 벗겨져 승냥이들 손에 더럽혀질 유리 모습에 절규했다.


죽은 아내와 딸의 모습이 절망 속에서 떠올랐다. 그때도 그는 무기력 했다. 지켜주지 못했다. 유리의 벗은 몸과 죽은 아내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왔던 희멀건한 액체가 겹쳐지고 있었다.


차라리 그때는 정신을 잃었기에 지금 보다 나을지도 몰랐다. 눈과 귀에 생생히 느껴지는 그녀의 고통과 절규는 몇 배나 더 무력함과 나약함을 저주하고 자책하게 만들었다..


눈물이 앞을 가려 흐릿했다. 하지만 자신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그녀 시선만은 또렷이 느낄 수 있었다. 더러운 손이 그녀 팬티를 끌어 내리는 순간 기훈은 지키지 못할 바엔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결심했다.


몸이 눌려 움직일 수 없는 그는 그저 땅에 머리를 내리 박고 또 박았다.

낙엽과 풀이 쌓인 땅은 머리를 내리 찧어도 생명을 앗을 정도로 단단하지 않았다.

죽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신을 저주하며 더욱 강하게 머리를 박았다.


유리를 가린 마지막 천 조각이 발목까지 내려왔다.


한 놈이 벗기기 쉽도록 그녀 허벅지를 들어 올렸고 한쪽 발이 이내 팬티의 구멍을 빠져 나왔다. 나머지 발을 들어 올려 완전히 벗겨 내려 했다. 그녀는 작별할 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


'안녕. 내 사랑.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그냥 당신이 하려 던 복수를 다른 사람이 대신한 거라 생각해요. 부디 나 때문에 자책과 후회로 살지 말아요. 착한 사람.'


자괴감에 머리를 바닥에 찧으며 몸부림치는 남자가 보였다. 흐르는 눈물 속에 그 동안 시간과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담겼다. 그들을 묶어 주었던 문틀 위 표시는 더 이상 필요 없으리라. 아니 어쩌면 더 선명하게 이 불쌍한 남자의 가슴속에 남아 또 다른 복수의 시간을 만들어 낼지 몰랐다.


'미안해요. 다음 세상에선 반드시 당신 옆에 있을게요. 이렇게 먼저 도망가지 않을게요. 이번만은 나를 그리고 당신을 용서해요.'


팬티가 완전히 발목에서 벗어난 것을 느낀 유리는 눈을 감았다. 혀를 이빨 사이에 밀어 넣고 힘을 주었다.




감동 받았죠? 그럼 한마디 남기는 센스는 기본이죠 ^^


작가의말

내일 마지막 화를 내 보낼 까 생각 중인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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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에필로그 +8 15.05.05 726 17 3쪽
40 30분 +5 15.05.04 669 18 7쪽
39 The last sweetness +3 15.05.03 680 17 11쪽
38 네버엔딩 스토리 +7 15.05.02 615 18 12쪽
37 이별하는 여자의 심리 네 단계 +9 15.05.02 595 18 12쪽
36 자신의 몸을 바치려는 여자, 거부하는 남자 +1 15.05.02 818 15 13쪽
35 그럼 네가 풀어 줘 +5 15.05.01 731 16 13쪽
34 이젠 안녕 +3 15.04.30 611 15 12쪽
33 내 아내를 빼앗아간 그 놈. +9 15.04.29 670 15 10쪽
32 아이처럼 +7 15.04.28 612 18 12쪽
31 수감록 2 +3 15.04.27 580 14 8쪽
30 수감록 +3 15.04.27 630 17 10쪽
29 행복 뒤에 숨은 불안. +3 15.04.27 654 17 8쪽
28 진술서 2 +5 15.04.26 684 14 17쪽
27 진술서 +3 15.04.26 622 18 12쪽
26 이루어 지다. +5 15.04.26 720 20 16쪽
25 대물 +3 15.04.26 835 17 14쪽
24 나쁜 손 +3 15.04.26 742 19 12쪽
23 그녀.......... 벗기다. +4 15.04.25 1,075 17 14쪽
22 여행을 떠나요. +3 15.04.24 688 18 11쪽
21 복어같은 그녀 +3 15.04.23 697 18 14쪽
20 그녀에게 남자가 생겼다. +1 15.04.23 825 16 12쪽
19 여고생과 노처녀의 결투 +5 15.04.23 658 22 12쪽
18 넌 너무 어려. +4 15.04.23 758 19 12쪽
17 그녀는 적당히란 말을 모른다. +3 15.04.22 816 19 12쪽
16 발가벗었지만 부끄럽지 않아. +5 15.04.22 857 18 7쪽
» 승냥이의 시간 +3 15.04.21 918 15 14쪽
14 짐승이 날뛰기 시작 할 때. +3 15.04.20 825 21 12쪽
13 짐승의 시간 +1 15.04.19 827 17 12쪽
12 짐승의 계절 +3 15.04.19 842 19 12쪽
11 19금 +1 15.04.19 1,250 16 12쪽
10 기다림은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좋다. +1 15.04.19 897 15 12쪽
9 행복한 시간은 빨리 흐른다. +1 15.04.19 799 17 12쪽
8 유리의 일기 2 +3 15.04.18 946 25 12쪽
7 유리의 일기 +2 15.04.18 982 15 11쪽
6 최후에 웃는 놈은 웃기는 놈이다. +1 15.04.18 972 15 5쪽
5 짐승 같은 놈 +2 15.04.18 1,045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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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2 15.04.18 1,415 17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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