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내 심장이 하는 얘기를 들어봐요
사랑한다.
네가 가진
그 처연함을
너무 멀어 잡을 수 없는
그 아련함을
온 밤을 홀로 비추는
그 외로움을
나는 분신처럼
사랑한다.
달이 뜬다.
어두운 내 가슴 비추는
달이 뜬다.
흐르는 시간속에도
영원히 지지 않는
달이 뜬다.
언제나 당신 곁에 영원히....
- 작가의말
닉넴이 주는 느낌에...
나와 꼭 닮은 외롭고 처연한 그 느낌이 좋아서...
볼 때마나 슬프지만,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어쩌면 운명일지 모를 그 서러움을....
오늘도 사랑으로 바라보는...
나는 달바라기 입니다.
굿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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