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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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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1.09.25 15:04
조회
505
추천
11
글자
14쪽

1부 마지막 화 한스의 일기장

DUMMY

한 신부는 독일군에게 총상을 맞고 죽어가는 공산주의자에게 가서 축복해주었다. 배에서 창자가 쏟아져나오는 공산주의자에게 가서 나이가 지긋하고 머리가 희끗희끗한 신부가 경건한 마음으로 말했다.


"여러분이 이렇게 된 것 또한 모두 주님의 뜻 입니다. 그러니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 공산주의자는 증오에 찬 눈으로 신부를 바라보았다.


"으악!!! 아아악!!!"


한편 한스는 SdKfz231 정찰 차량에 탑승해보기로 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멋있는 차가 있다니!!'


여태까지 한스가 몰아보았던 전차, 장갑차 통틀어서 이 정도로 아름다운 차량은 없었다. 4명이 탑승하고, 8mm 장갑으로 보호받는 이 정찰 타량은, 노상에서는 최고 속도가 시속 65km에 달했다. 20mm 기관포와 MG13 기관총으로 무장한 이 장갑차에 탑승하고는 한스는 직접 기관총을 쥐었다.


"전진!! 앞으로!!"


한스는 이 장갑차가 사랑스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그 때, 한 전차병이 달려와서 외쳤다.


"10구역에 PzNbFz VI 한 대가 연료 부족으로 기동 불가입니다!"


이 녀석은 그 전차의 탄약수였던 것 이다. 한스가 외쳤다.


"사령부에 무전은 쳐봤냐? 근처에 보병 부대 있을거 아냐! 개네한테 부탁해서 연료 보급해달라고 해!"


"근처에 전령도 없고 사령부에 연락도 안되고 완전히 고립되었습니다! 무전기는 먹통입니다!!"


결국 한스는 정찰 차량 SdKfz23을 몰고 연료가 떨어진 전차를 엄호해주기 위해서 전진했다. 다행히도 보병 분대 하나가 근처에서 이들을 같이 엄호해주고 있었다.


한스는 SdKfz23의 해치를 열고는 그 해치 뒤에 숨어서 주변을 관찰했다. 한 전차병이 이 광경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전쟁 영웅도 쫄긴 쪼는구나..'


한스는 PzNbFz VI가 정차해있는 광장 반대편에 서서, 혹시 공산주의자가 화염병을 들고 나올 경우 바로 기관총을 긁어버리기로 했다. 그 때, 저 쪽 골목에서 한 여자가 흰 천으로 둘러쌓인 바구니를 들고 지나가고 있었다.


한스는 그 쪽을 향해 기관총을 겨누었다.


'저..저거..'


두 보병이 달려가서는 여자에게 흰 천을 걷어보라고 했다. 여자가 천을 걷자 바구니 안에는 빵이 가득했다. 여자는 빵을 뜯어서 보병들에게 직접 확인해보라고 했다. 한스는 경계를 풀지 않고 여자의 치마자락까지 유심히 살폈다. 치마는 그닥 풍성하지 않아서 소총이나 기관단총을 숨기기는 힘들 것 같았다.


잠시 뒤 보병들은 여자를 지나가게 하고는 빵조각을 입에 넣으려고 했다. 그 때, 한스가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외쳤다.


"먹지 마!! 먹지 말라고!!"


그 말에 보병들은 기겁하고 빵을 입에서 꺼냈다. 잠시 뒤, 헨셸 33D1 트럭이 도착해서는 PzNbFz VI에 연료를 보충했다.


잠시 뒤, 한스는 SdKfz 231를 타고 사령부로 돌아왔다.


'좋은 장갑차이긴 하지만 야지에서는 주행이 힘들 것 같군..'


그 때, 창 밖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에밋, 거너, 루이스, 그리고 바그너였다.


바그너는 휴전 협정 이후 재단사로 일하다가 대공황으로 양복집이 망해서 다시 군에 들어오게 된 것 이었다. 루이스도 가난했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이제는 소위가 된 에밋이 한 유대인 신병에게 물었다.


"이보게 자네!"


"네!"


"자네 혹시 할례했나? 악!!"


바그너가 에밋의 대가리를 때렸다.


"차별하지 말게!"


"차별 아닙니다!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습니..."


한스가 걸어오자 전차병들은 모두 경례를 했다. 한스가 말했다.


"쉬어. 슈포 존더바겐의 무전기는 잘 작동하는가?"


에밋이 대답했다.


"사령부로부터 조금만 멀어지거나 경사 진 곳을 지나갈 때는 전혀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잘 진압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전술적으로 최근 작전은 엉망진창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전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애초에 게릴라전으로 사복을 입고 여기저기서 뛰쳐나오는 공산주의자들을 상대하려면 즉홍적으로 전차 부대가 계속 이동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팀플레이가 어려웠다.


"자네들 머무는 병영은 어떤가?"


"나쁘지 않습니다!"


"요새 새벽만 되면 담을 넘고 병영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병사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주의를 줘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군기가 말이 아니군."


루이스가 대답했다.


"저는 병영 밖에서 숙식하는 것을 허가 받아서 숙모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무튼 공산 봉기는 잘 끝나가고 있었다. 한스가 사령부로 돌아가고, 거너가 쑥덕거렸다.


"근데 이거 주동한 새끼들은 어떻게 되는거야?"


루이스가 말했다.


"그런건 게슈타포가 알아서 조사하겠지?"


이 때, 한 고급 매음굴에서 이번 사건을 일으켰던 공산주의자 세력은 술 접대를 받으며 매춘부들을 주무르고 있었다.


'역시 매음굴은 남의 돈으로 와야 제맛이지!'


그 때, 매음굴 안으로 사복을 입은 무리가 우르르 들어왔다.


"저 새끼들 뭐야?"


"꺼져!!"


게슈타포는 공산주의자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고, 브레지어와 팬티에 지폐가 꽂혀 있던 매춘부들은 모두 달아났다.


"꺄악!! 꺄아악!!"


"네 놈들 뭐야!!"


그렇게 공산주의자들은 게슈타포에 끌려가서 고문을 받았다. 게슈타포의 고문 방법은 아주 정교했다. 거대한 통나무에 공산주의자를 앉은 자세로 고정시켜둔 다음에 대답을 하지 않으면 막대기를 180도 회전시킨다. 그렇게 하면 피가 공산주의자의 대가리로 쏠리기 때문에 정신을 잃게 된다. 한시간 쯤 뒤에 다시 원상복귀 해주고, 그래도 털어놓지 않으면 이를 반복한다.


"으악!! 으아악!! 말할게!!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으로부터!!"


게슈타포는 공산주의자들이 실토한 사실을 녹음해두고, 이를 영국 비밀 정보부에서 파견한 첩자들에게도 고의적으로 흘렸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독일이 육군 전력을 강화하기를 원했고 그렇게 독일 제국은 기갑 전력을 대놓고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군에서는 7.92mm MG13 기관총 두 정으로 무장하고 승무원은 두 명이 탑승하는 아주 작고 신속한 경전차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었다. 한스는 이 전차의 설계도를 보고는 얼척이 없었다.


'이런 좆같은걸 대량 생산한다고? 다른 국가들은 더 좋은걸 만드는데?"


하지만 군 장성들은 이 1호 전차에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작지만 쓸만하겠군!"


"가격도 저렴하군!"


"지난 전쟁 때도 작은 르노 FT 전차가 가장 전투에서 효율적이었듯이 이것도 꽤 쓸모있을 걸세!"


"주력 전차를 보조하는 용도로는 쓸만할걸세!"


한스 파이퍼는 군 장성들 앞에서 더 강력한 전차를 대량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스는 직접 자신이 테스트한 보고서를 이들에게 제출하고는 말했다.


"7.92mm 기관총 철갑탄 테스트 결과입니다! 이 기관총으로 적 전차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150m 안쪽까지 접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 전차는 500미터 밖에서도 이 전차에 피해를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한 장성이 한스에게 말했다.


"이보게! 자네가 야전에서 상당히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알고 있네! 누군 좋은 전차를 안 만들고 싶은줄 아나? 하지만 자금도 생각해야 하네!"


한스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하..하지만 이건 실전에서 그닥 쓸모가..."


"뭐 그럼 훈련용으로 쓰면 되지 않겠나?"


"한스 파이퍼, 자네는 고작 여단 하나만 지휘하지 않았었나? 장성급 장교가 되면 근시안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네!"


한스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젠장!!'


한 장성이 말했다.


"솔직히 전시도 아닌데 전차 부대를 대규모로 유지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되네!"


한스가 지도를 가져와서는 말했다.


"지금 소련은 철광산업과 석탄산업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보로네시 근처에 소련이 대규모 전차 공장을 만들거란 정보가 있습니다! 또한 레닌그라드, 티플리스 근처에도 공장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 전차들을 상대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전차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주력 전차는 조만간 따로 개발할거네!"


"20mm 기관포 정도면 놈들의 전차를 박살낼 수 있겠지!"


한스가 외쳤다.


"소련 전차의 장갑이 두꺼우면 20mm 기관포로 피해를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40에서 50mm 정도 포를 장착하면 되겠지."


"아, 그건 그렇고 수륙 양용 전차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가?"


"영국 놈들이 그럴듯한 수륙 양용 전차를 만들었다더군"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기갑 부대는 도하할 때가 제일 취약하다...수륙 양용 전차가 생긴다면 도움이야 되겠지만 장갑이 엄청 얇을텐데 과연 실전에서 효과가 있을까?'


한 장성이 외쳤다.


"전차보단 장갑차가 효율적일 것 같네! 기름도 덜 먹고 속도도 빠르네! 그냥 장갑차를 대량 생산하는 것은 어떤가?"


"그럴듯 해! 장갑차는 전차처럼 철도로 수송할 필요도 없잖아! 작전 범위도 넓고 최근에 공산 봉기 진압때도 전차보다 효과적이었지!"


한스가 외쳤다.


"전투력이 약한 민병대를 상대로 시가지에서는 장갑차가 효율적이지만, 평야가 광활한 동유럽 땅에서는 멀리서도 적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가진 전차가 필요합니다! 동유럽 땅에서는 엄폐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느 전차가 더 멀리에서 적 전차의 전면 장갑을 뚫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정확한 조준경과 무전기 또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성들은 별로 한스의 말을 듣고 있지 않고 지들끼리 이야기하고 있었다.


"오늘 뭐 먹을텐가?"


한스가 말을 이었다.


"제가 동유럽에 가서 직접 토질과 기후를 연구해보았습니다! 동유럽에서도 잘 기동하려면 광폭 궤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아마 소련 군에서는 분명 추위와 뻘밭에서도 기동이 가능한 전차를 개발할 것 입니다!"


한 장성이 말했다.


"뭐 다포탑 전차를 대량 생산하면 될 걸세."


"포탑이 많으면 포탑구동장치로 인해서 내부 공간이 너무 부족해집니다. 또 엔진도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


그리고 한스는 현재 소련에서 교본으로 쓰는 [종심 전투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지시] 라는 책을 꺼내들며 말했다.


"이들은 대량의 기갑 부대를 매우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대규모 전차 전력을 생산해낸다면 독일 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 입니다!"


한 장성이 말했다.


"요새 소련 장교들의 부인이 생활비가 없어서 매춘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나? 이 새끼들은 무시해도 되네!"


그 날 회의가 끝나고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아돌프에게 직접 말해야겠군...'


현재 나치당의 지지율은 더 올라갈 수 없을만큼 치솟은 상태였다. 공산 봉기 진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진압 과정 도중 망가진 판자집들은 모두 보수해주기로 했다. 독일 여자들은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 아돌프 히틀러는 메시아나 다름없었다.


베를린에서는 검은 제복을 입은 나치당 친위대가 수 많은 횃불을 들고 웅장한 노래를 부르며 행진했다.


"기를 높이 내걸어라! 대열을 바싹 좁혀라! 돌격대가 태연하게 확고한 걸음으로 행진한다! 공산주의자들과 반동주의자들에게 사살당한 동지들의 영혼이 우리의 대열 속에서 함께 행진한다!"


이 무리 속에는 한스와 오랫동안 싸웠던 티거의 조종수 헤이든이 있었지만 한스는 헤이든을 알아보지 못했다.


한스는 이 웅장한 광경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조만간 소련은 독일에 큰 안보 위협으로 다가올 것 이다...동유럽인들의 문화, 생활, 사고 방식 등을 모두 알아야 한다. 독일과 협력할 수 있는 국가가 있는지, 민간인들이 공산주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또 무엇을 지키려고 할지, 싸운다면 무엇을 위해 싸울지..왜 러시아에서 내전이 일어났고 많은 이들이 적군에 가담했는지...'


한스는 창 밖으로 일렁이는 수 만 개의 횃불 바라보았다. 돌격대는 각 잡힌 자세로 행진하고 있었다.


21세기, 루카 파이퍼는 자신의 조상 한스 파이퍼가 공산 봉기 진압 때 있었던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고전 영화를 친구들과 함께 넷플릭스로 보았다. 루카가 황당하단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이 당시 영화는 왜 다 이 모양이지?"


맥스가 말했다.


"이게 재밌나?"


엠마가 네일을 바르며 말했다.


"영화는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게 마련이지."


아나스타샤가 말했다.


"원래 모성애도 본능이 아니었대. 애국심이고 모성애고 다 시대가 만들어 낸 감정이지."


루카는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한스 파이퍼, 이 자는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엠마가 물었다.


"루카, 조만간 너네 조상 중에 한 명 인터뷰 한다며? 어떤 분이야?"


루카가 말했다.


"나도 이번에 처음 뵙는거야."


"이번에 한스 파이퍼에 대해 물어보면 유투브 조회수 대박나겠다!"


엠마는 뷰티 유투브를 하고 있었고, 루카의 유투브를 통해서 자신의 유투브도 인지도를 올리고 있었던 것 이다. 아나스타샤가 루카의 책상 위에 있는 낡은 공책을 보고는 물었다.


"이건 뭐야?"


루카가 심드렁하게 말했다.


"한스 파이퍼 일기장이야."


"어머! 진짜?"


"빨리 보자!!"


루카는 그 공책의 한 페이지를 펼쳤다.


[나는 내가 아주 똑똑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늘 무언가에 쉽게 선동되고 휩쓸려다니는 미개한 군중에 나는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종교도 믿지 않았다. 전쟁터에서 믿을 것은 오직 나 자신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맥스가 외쳤다.


"야 러시아 내전 다큐인데 이거 먼저 보자!! 아나스타샤 여기 너네 선조 나오는거 아니냐?"


루카는 공책을 조심스럽게 덮고는 다시 친구들과 함께 넷플릭스를 틀었다.


러시아 내전 당시를 촬영한 흑백 사진들과 함께 다큐멘터리가 시작되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1부 마침


조만간 러시아 내전 에피소드로 찾아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3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15:09
    No. 1

    신부들도 공산주의자들을 엄청 싫어 하네요. 하긴 잘못했다가 자기들이 죽을수 있었는데, 당연히 미워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5:12
    No. 2

    ㅋㅋㅋㅋ 당연히 싫어할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15:11
    No. 3

    또 미국, 영국, 프랑스도 독일을 미워하지만 소련 견제를 위해서 독일군 전력을 키우는 걸 찬성 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5:12
    No. 4

    네 이정도 사태까지 커졌으니 미국, 영국, 프랑스는 소련을 최대 위협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15:12
    No. 5

    그리고 강경파들은 다 죽거나 지하조직화, 소련으로 도주하면서 온건파들은 독일 정부에게 항복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5:13
    No. 6

    네 맞습니다! 강경파들은 다 죽거나 지하조직화되거나 소련으로 도주했고 온건파들하고는 협상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15:16
    No. 7

    온건파들은 1차봉기때도 그렇고 2차봉기때도 겨우 살아 남았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 강경파들에게 휘두르다가 겨우 정부와 협상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5:17
    No. 8

    온건파들은 살려주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15:20
    No. 9

    극우세력들은 물라도 공산당 세력(극좌 세력도 포함)을 전부다 없앨수는 없으니까. 온건파들을 살리는게 훨씬 더 실리가 있고 진짜 문제인 강경파들을 정확하게 없앨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5:21
    No. 10

    그렇죠 그런 식으로하면 진짜 문제가 되는 강경파들은 다 도망가버리는 일이 생기죠 핵심 세력을 잡기 위해서 온건파들과는 협상을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25 16:05
    No. 11

    공산당도 폼폼포나 탕크 게베어나 그런거 쓸줄 알았는데 무장이 빈약하네요 소련이 지원햇음에도 불구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6:23
    No. 12

    빨리2부로 넘어가고 싶어서 쉽게 진압하는걸로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25 16:07
    No. 13

    1호는 원래 대공포로 쓰이는데 기관총으로 무장하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6:26
    No. 14

    한스가 히틀러에게 말해서 쓸만한거 만들게 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25 16:11
    No. 15

    저시대 21세기는 현실과 비슷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6:25
    No. 16

    사회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25 16:12
    No. 17

    그리고 한스가 뿌려놓은 씨가 엄청 많을텐데 루카는 누구의 자식인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16:26
    No. 18

    사실 아직 저도 정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21:27
    No. 19

    그래도 1933년 봉기에서 공산당이 구식이지만 탱크와 포등을 사용했다는 내용을 2부에서 연재 해줬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21:35
    No. 20

    제가 자료조사하느라 휴재하고 싶어서 급하게 1부 마무리 하기는 햇는데 이것도 재미있을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5 21:35
    No. 21

    마지막으로, 그런데 부분은 자신의 운명의 상대와 그의 열혈 추종자면서도 절친을 만났다라고 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5 21:38
    No. 22

    네 현재 히틀러와 나치당은 미국,영국,프랑스 그리고 노동계,종교계,자본계,여성계를 두루 포용하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일기장 마지막 부분은 2부 결말에서 루카의 유투브 인터뷰와 같이 공개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2 21:19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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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전간기 한스의 삶 20 카를의 분노 +11 21.09.22 407 11 12쪽
426 전간기 한스의 삶 19 공산 봉기 진압 2 +11 21.09.21 379 11 11쪽
425 전간기 한스의 삶 18 공산 봉기 진압 +11 21.09.20 401 8 12쪽
424 전간기 한스의 삶 17 다시 군바리가 된 한스, 공산 봉기 +11 21.09.19 421 11 11쪽
423 전간기 한스의 삶 16 공산주의자의 재판 +15 21.09.19 404 9 14쪽
422 전간기 한스의 삶 15 +27 21.09.18 394 9 11쪽
421 전간기 한스의 삶 14 폭탄 테러 +9 21.09.17 412 11 12쪽
420 전간기 한스의 삶 13 한스, 미인계를 쓰다 +21 21.09.16 403 11 12쪽
419 전간기 한스의 삶 12 살롱 티거 +19 21.09.16 412 9 11쪽
418 전간기 한스의 삶 11 증오의 연쇄 +19 21.09.15 411 10 14쪽
417 전간기 한스의 삶 10 군수 탄약성 장관을 꿈꾸다 +46 21.09.14 462 13 11쪽
416 전간기 한스의 삶 9 +11 21.09.13 426 12 14쪽
415 전간기 한스의 삶 8 학살극 +11 21.09.12 432 11 13쪽
414 전간기 한스의 삶 7 맥주홀 폭동 +15 21.09.11 407 14 11쪽
413 전간기 한스의 삶 6 맥주홀 폭동에 휘말리다 +15 21.09.10 411 10 11쪽
412 전간기 한스의 삶 5 한스의 첫 연설 +11 21.09.09 468 8 14쪽
411 전간기 한스의 삶 4 나치당에 입당하는 한스 +23 21.09.08 485 14 14쪽
410 전간기 한스의 삶 3 일자리를 잃은 한스 +8 21.09.07 461 13 12쪽
409 전간기 한스의 삶 2 대공황 +15 21.09.06 476 8 12쪽
408 전간기 한스 파이퍼의 삶 +13 21.09.05 517 11 12쪽
407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6 +4 21.09.04 317 3 17쪽
406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5 +4 21.09.04 343 3 11쪽
405 외전)2차 세계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3 +7 21.09.03 376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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