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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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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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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9.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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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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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자
12쪽

전간기 한스의 삶 13 한스, 미인계를 쓰다

DUMMY

한스는 이 고급 매춘부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마담이 말했다.


"어딜 가도 이렇게 예쁜 애들은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한스는 일부러 수수한 외모의 매춘부들만 추려내고는 한 명, 한 명씩 대화를 했다.


"나를 접대해보시오."


한 미인은 술을 따르며 한스의 비위를 맞췄다.


"제 립스틱 색깔 어때요? 한번 맛 보시겠어요?"


한스가 미인을 살짝 밀어내며 말했다.


"숙녀분, 혹시 최근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있습니까?"


"그런건 몰라요!"


매춘부들과 하나씩 대화를 하고는 한스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 때 마지막 매춘부가 방으로 들어왔다. 금발 머리에 공허한 눈빛의 그 매춘부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한스가 물었다.


"숙녀분,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이르마에요."


다른 매춘부와는 달리 이르마는 미소를 짓지 않았다. 잠시 뒤, 한스가 이르마를 내보내고 마담이 들어와서는 말했다.


"이르마가 마음에 드시나요?"


마담은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아픈 동생의 치료비를 모으는 가여운 아이랍니다."


한스가 중얼거렸다.


"거 좋군."


'약점이 있으니 이용해먹기도 쉽겠군!'


잠시 뒤, 한스는 이르마에게 베를린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의사를 소개시켜주고 거액의 돈을 주었다.


'20살 밖에 안된 여자가 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맙습니다."


한스는 가녀린 이르마를 보고는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지만 이미 정치욕에 눈이 멀어버린 이상 그딴건 집어치우기로 했다.


"공산주의와 국가 사회주의에 대해 설명해주겠소."


이르마는 다리를 꼬고는 한스 옆에 앉아서 말 없이 설명을 들었다.


"그래서 누구를 유혹하면 되나요?"


한스가 말했다.


"일단은 기다리시오. 조만간 연락하겠소."


한스는 모자를 쓰고는 이르마의 집에서 나갔다. 이르마는 자신의 아픈 동생의 침대 옆에서 말했다.


"이제 조만간 병에서 나을거야. 그렇게 되면 작은 집도 사고, 거기서 우리 둘이 같이 행복하게 살자!"


이르마의 동생은 자신의 언니를 바라보며 웃었다.


"고마워 언니!"


이르마는 동생의 손을 꼭 잡았다.


한편, 한스는 마을회관에서 얼마 전 새로 들어온 나치당원인 에버라인의 연설을 듣고 있었다. 에버라인이 외쳤다.


"사회국가주의에 반하는 모든 정당은 우리의 적입니다! 국가인민당, 사회민주당을 제치고, 나치당이 과반수의 의석을 차지해야 합니다!!"


마을회관 뒤편에서 이 연설을 듣고 있는 테오도어가 중얼거렸다.


"저 미친 새끼..."


그 에버라인 새끼의 말은 얼토당토 없었고, 기존 나치당 의원들도 에버라인을 마뜩치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에버라인을 지지하는 새끼들이 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한 나치당원이 에버라인에게 외쳤다.


"이봐! 지금 사회민주당이랑 연정을 구성했는데 그렇게 적을 만드는 것은 옳지 않아! 작작하라고!"


에버라인이 외쳤다.


"저런 국가사회주의에 반하는 의견을 주장하는 자들을 나치당에서 모두 퇴출시켜야합니다!!"


몇몇이 에버라인의 연설에 동의했다.


"옳소!!"


테오도어는 한스와 함께 마을회관 밖으로 나오며 중얼거렸다.


"저 새끼 아무래도 뒷조사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한스가 중얼거렸다.


"저 녀석은 체스 말로 치면 폰일세. 나치당 내부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멀쩡한 의원들을 내쫓으려고 수작을 부리는데 문제는 저 새끼를 당에서 띄워주는 세력이 있다는걸세. 일단 우호적인척 접근해야 하네."


며칠 뒤, 한스는 에버라인, 데르팅거, 콜비츠와 함께 고급 매음굴에 갔다. 에버라인이 중얼거렸다.


"여기 비쌀 것 같은데?"


한스가 외쳤다.


"오늘은 내가 쏘겠네!"


마담이 여자들을 데리고 한스가 있는 테이블로 걸어왔다. 에버라인이 좋아하며 중얼거렸다.


"난 이런 곳은 처음인데...내가 고르면 되는건가?"


막상 화려한 여자들이 우르르 서있는 것을 보면 쫄리게 마련이었다. 에버라인도 여자들 사이에서 누굴 골라야할지 당황한 상태였다.


"아무나 골라도 되나?"


그 때, 이르마가 에버라인에게 살짝 눈웃음을 쳤다. 에버라인이 속으로 생각했다.


'저...저 여자가?'


그리고 에버라인은 살짝 눈을 내리깔았다. 잠시 뒤, 에버라인은 이르마를 자신의 옆에 앉았다. 이르마는 에버라인의 술잔에 술을 따랐다. 한스는 술을 마시며 에버라인과 이르마를 지켜보았다.


'저 자식...완전히 넘어갔군...'


에버라인은 이르마의 환심을 사고자 허풍을 떨기 시작했다.


"내가 별장이 있는데 말이야!! 놀러오지 않을래?"


이르마가 살짝 눈을 흘기며 말했다.


"부인한테 혼나고 싶지 않아요!"


"하하! 이 별장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스는 술잔을 손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술맛이 좋군."


이는 계속해서 캐보라는 무언의 신호였다. 이르마가 에버라인의 넥타이를 슬쩍 잡아당기며 말했다.


"휴가를 가고 싶었는데 그럼 초대해주시겠어요?"


에버라인이 외쳤다.


"그럼! 물론이고!!"


한편 한스는 나치당 내부 뿐 아니라 외부의 움직임도 면밀히 관찰하고 있었다. 몇 년 전부터 독일 내부에서 각 정당의 정치깡패들이 싸움을 벌이는 일이 아주 잦았다. 히틀러는 작년부터 가능하면 절대로 무력 충돌을 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상황이었다. 그런데 나치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시민회관, 맥주홀 등에서 공산당을 상대로 무력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었다.


한 청년이 맥주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외치고 있었다.


"누군가는 저 공산당을 상대로 수류탄을 던져야 합니다! 그것을 처음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한스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맥주를 마시며 이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저 녀석 말에 반박하면 내가 공산주의자로 몰리겠지...'


한스는 사람을 시켜서 그 청년이 연설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 따라가도록 했다.


'혹시나 유혈 충돌이 생기고 나치당이 그 배후로 지목되면 다음 선거 때 표는 순식간에 날아갈 것 이다...'


한스는 집으로 돌아가서 바움쿠헨과 독일식 감자 팬케이크인 카토펠푸퍼를 먹었다. 그 때 전화기가 울렸다. 이르마였다.


"그 자의 별장에 초대받았어요."


이르마는 에버라인이 초대한 별장의 주소를 말했다. 한스는 이 주소를 받아적었다. 이르마가 물었다.


"가볼까요?"


"아직 갈 필요는 없습니다. 안달복달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것 이오. 내가 말한 것은 준비했...히익!"


옆에서 에밀라가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이만 끊겠소."


에밀라는 서릿발 어린 눈으로 한스를 바라보다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오해하던 말던 내가 알바냐!!'


한스는 에버라인의 별장 주소를 추적했다. 그 당시 독일에서는 자신의 거주지와 소유 별장을 모조리 등록해야 했다. 하지만 이 별장에 등록된 이름은 에버라인도 그의 가족도 아니었다.


'안톤 그로스만?'


한스는 이 별장의 소유자로 등록된 안톤 그로스만의 서류를 때어보도록 했고 이 별장에도 사람을 붙여서 감시하게 했다. 이들은 신문을 들고는 별장 근처에서 앉아서 드나드는 사람들을 살폈다.


서류를 정리하는 한스의 집무실로 테오도어가 들어왔다.


"자네 말이 맞았네! 사회민주당과 국가인민당에서도 이 안톤 그로스만과 연관된 당원들이 선동을 하고 있더군! 공산당 그 새끼들이 아주 작정을 했네!"


한스는 시가를 피우며 말했다.


"이건 공산당 단독으로 벌인 일로 보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네."


테오도어가 말했다.


"어떻게 할텐가? 지금 당장 총리한테 보고하는 것이 어떤가?"


"좀 기다리게."


한스가 시가를 끄고는 말을 이었다.


"지금 터트리면 조무래기들만 잡는 꼴이네. 어디까지 연결된건지 더 조사해야 하네."


"돌격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떤가?"


"돌격대 내부에도 첩자가 있을 수 있네."


한스는 머리가 지끈거렸다.


'이 이상 이르마를 이용했다가는 여태까지 놈들을 추적했던 것이 발각될거다...일단 조사를 멈추고 때를 기다린다...'


그런데 얼마 뒤, 이르마가 한스에게 에버라인의 음성을 녹음한 것을 가지고 왔다. 에버라인이 거하게 술에 취한 채로 지껄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공산주의가 유럽을 뒤덮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이르마의 목소리 또한 녹음되어 있었다.


"근데 당신은 나치당의 의원이잖아요?"


"그깟 나치당 따위! 지금이야 1 정당이지만 조만간 와해될걸세!"


이르마가 에버라인을 계속해서 자극했다.


"흐응...하지만 나치당은 현재 독일의 1 정당이고 총리의 지지율도 계속해서 높아지는데요? 에버라인, 당신이 그렇게 대단해요?"


"나는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에서 자리를 차지할거야!! 이르마, 아름다운 당신은 늘 조소에 섞인 눈으로 날 바라보았지. 하지만 조만간 너는 내 발 밑에 무릎을 꿇을거야!"


이르마는 자신이 녹음한 이 엄청난 내용을 들려주고는 한스에게 물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한스는 이르마에게 거액의 돈을 주었다.


"훌륭하오. 더 무리했다가는 놈에게 의심을 살 수 있으니 당분간은 더 캐지 마시오."


이르마는 검은 스카프를 둘러서 얼굴을 가리고는 한스의 서재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었다. 그 때 한스가 물었다.


"아, 동생의 몸은 어떻습니까?"


"많이 나아졌어요."


"그거 다행입니다!"


한스는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던지라 이르마에게도 크게 웃어주었다. 이르마는 한스에게 인사하고는 떠났다.


'역시 내 예상대로다!! 이걸 잘만 이용하면!! 독일 내부에 공산당 세력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한스는 자신의 서재에 있는 지구본을 굴려보았다.


'미국, 영국, 프랑스에도 이를 알리는 것이...'


그 날 한스는 베를린필 공연을 보러갔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들으며 한스는 들뜨는 심경을 애써 억눌렀다. 한스는 눈을 감고는 앞으로 자신의 앞에 놓인 엄청난 권력을 생각했다.


잠시 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되었다. 피아니스트는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본인이었다. 이 음악 역사에 남은 러시아계 미국인 천재의 연주를 들으며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난 러시아가 싫은데 왜 저 새끼들 음악은 좋은거야?'


한스는 여태까지 자신이 모은 자료를 모두 히틀러에게 제출했다. 히틀러 또한 녹음된 에버라인의 음성을 들었다. 한스가 물었다.


"이는 프랑스, 영국, 미국에도 알려야 하네!"


히틀러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서류를 뒤적거렸다. 한스는 조급한 마음으로 히틀러에게 건의했다.


"이걸 이용하면 추후에 독일이 소련과 전쟁하게 되었을때 프랑스, 영국, 미국과 동맹은 맺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양면 전선에서 싸우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걸세! 프랑스인과 영국인들이 아무리 독일을 욕해도 소련 치하에서 사느니 독일 제국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할걸세!"


히틀러가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자신이 좋아하는 달달한 케이크를 먹으며 말했다.


"프랑스나 영국 놈들은 독일과 전쟁을 하더라도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독일인과 친구가 될거라 생각하겠지. 하지만 프랑스나 영국인들은 소련과 설령 동맹을 맺더라도 그들을 친구로 생각하진 않을걸세. 서유럽, 미국과 소련의 적대관계는 지정학적으로 계속될걸세."


히틀러는 뭔가를 생각하다가 다시 한스가 제출한 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았다.


"예전에 나한테 말했던 의원들을 전부 다 조사했군."


히틀러는 대충 흘려듣는 것 같아도 언제나 기억력이 놀랄 정도로 비상했다. 그렇기에 한스는 히틀러 앞에서 보고할 때 늘 긴장되었다. 한스가 물었다.


"그...그러면 어떻게 할건가?"


"조만간 지시를 내리겠네."


한스는 총리 집무실 밖으로 나왔다.


'자..잘한건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1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46
    No. 1

    히틀러가 정상적인 방향으로 각성했네요. 진짜 장검의 밤을 1933년에 하면서 공산봉기가 일어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0
    No. 2

    과연 히틀러와 나치당은 이걸 어떻게 터트릴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48
    No. 3

    그리고 연참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0
    No. 4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50
    No. 5

    또 카이저가 공산봉기 소식을 듣고 진짜 기겁을 하겠네요. 자기가 잘못했다가는 공산주의자들에게 목이 잘리게 생겼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1
    No. 6

    물론이죠! 이를 통해서 카이저는 나치당에 강력히 힘을 실어주게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54
    No. 7

    공산당이 이러니 독일이 극우와 극좌를 제외한 모든 독일인들이 굳게 단결하면서 공산 봉기를 막아낼거고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나치당을 지지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겠고요. 자기들이 살아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5
    No. 8

    물론입니다! 독일 국민들은 공산 봉기를 막아내고자 단결하게 됩니다! 또한 미국, 영국, 프랑스 그 외 다른 국가에서도 공산주의를 경계하게 됩니다! 이후 2부의 전쟁 구도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57
    No. 9

    또 프랑스와 영국, 미국도 이런 소식을 듣고 민병대의 규모를 일시적으로 늘리는걸 허용하면서 나중에는 예비군 제한적 창설과 민병대의 예비군 무장화도 할수 있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8
    No. 10

    네 프랑스, 영국 입장에서는 소련의 침공을 막기 위해서 독일이 방패막이 역할을 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독일이 민병대 규모를 늘리고 강력한 육군을 갖는 것을 원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6 23:58
    No. 11

    그리고 전투신이 기대가 되네요. 장검의 밤에서도 어떻게 나올리도 궁금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6 23:58
    No. 12

    헉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17 00:00
    No. 13

    그리고 보니 설마 안톤 제가 생각했던 그 안톤이 맞죠? 그가 왜 공산당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7 00:02
    No. 14

    아 그 안톤은 아닙니다! 이름이 하필 같아서 ㄷㄷㄷ 그냥 이름은 아무렇게나 짜집기한 것 입니다! 초반에 그 한스의 동료로 나왔던 안톤은 ptsd 시달리다가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ruined
    작성일
    21.09.17 08:27
    No. 15

    다음화! 다음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7 10:26
    No. 1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17 15:11
    No. 17

    공산당이 아니라 소련이 뒤를 봐주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조선에도 공산당이 이무렵 들어올때가 되었는데 거긴 어떻게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7 15:49
    No. 18

    헉 그러고보니 조선도!제가 역사지식이 부족해서 나중에 한병태 스토리 다른 작품쓸때 체계적으로 연구하도록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17 19:25
    No. 19

    프랑스가 큰 역할을 차지한다면 나온다면 도중에 루이 나폴레옹이 나왔으면 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17 21:30
    No. 20

    역사 잘 모르는데 조언감사합니다!루이나폴레옹도 공부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2 16:24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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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전간기 한스의 삶 못 말리는 공산 봉기 진압 대소동 +15 21.09.23 410 9 11쪽
427 전간기 한스의 삶 20 카를의 분노 +11 21.09.22 407 11 12쪽
426 전간기 한스의 삶 19 공산 봉기 진압 2 +11 21.09.21 379 11 11쪽
425 전간기 한스의 삶 18 공산 봉기 진압 +11 21.09.20 401 8 12쪽
424 전간기 한스의 삶 17 다시 군바리가 된 한스, 공산 봉기 +11 21.09.19 421 11 11쪽
423 전간기 한스의 삶 16 공산주의자의 재판 +15 21.09.19 404 9 14쪽
422 전간기 한스의 삶 15 +27 21.09.18 395 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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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간기 한스의 삶 13 한스, 미인계를 쓰다 +21 21.09.16 404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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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전간기 한스의 삶 6 맥주홀 폭동에 휘말리다 +15 21.09.10 411 1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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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전간기 한스 파이퍼의 삶 +13 21.09.05 517 11 12쪽
407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6 +4 21.09.04 317 3 17쪽
406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5 +4 21.09.04 343 3 11쪽
405 외전)2차 세계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3 +7 21.09.03 376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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