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그럼 역사가 많이 바뀌겠네요 제가 자료 조사때문에 조만간 휴재 앞두고 있는터라, 지금 적백내전은 2부에서 조연 캐릭터이자 아나스타샤 선조 캐릭터 떡밥만 남겨두고 미리 생각해둔 장면을 연출하고자 쓰는거라 그런 스토리까지 지금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부에서 스토리 전개 도중이 이런 변화된 역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근본적인 문제인 지도부의 불신과 병력 부족, 정책 미비가 해결 되지 않으면 적군이 이 내전에서 이길거예요. 말 그래도 트로츠키와 친소파 장교 영입, 적극적인 징병제 실시, 철도 장악등을 이미 적군이 가지고 있거나 실시중이니까요. 물론 적군도 지도층의 갈등이 있지만 최소한 사회주의라는 사상에 전부다 동조하고 있고 백군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나중에 키릴 대공을 주축으로 한 임시정부를 독일에 구성하고 전세계의 백계 러시아인들과 교류하면서 병력을 유지하다가 독일군 전력 증강때, 기존의 병력들을 정예화, 독소전에서 임시정부가 먼저 선전포고를 날리고 그다음에 독일이 선전포고를 하면 형식적으로는 임시정부가 전쟁을 선포한것 처럼 보이니까. 많은 소련인들을 회유 할수 있을거예요.(명칭: 제2의 적백내전, 독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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