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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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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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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9.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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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전간기 한스의 삶 20 카를의 분노

DUMMY

다행히도 수류탄이 폭발한 곳은 카를이 갖혀 있는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카를도 이 폭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콰광!! 쿠과광!!


"으악!!!"


방 밖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전차야!!"


"전차가 포 발사하고 있다! 창가에서 떨어져!"


"고개 숙여!!"


쿠과광!!


카르은 의자에 묶여서 똥오줌을 지린 채로 정신이 나가서 중얼거렸다.


"근접해서 보병 진입하면 수류탄이랑 기관총에 사상자 많이 나올테니까 멀리서 포로 박살내고 진입하겠지...흐에에.."


콰광!!


"으악!!"


카를은 오토와 함께 한스가 전차전술에 관해서 쓴 노트를 읽어본 적이 있었던 것 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차가 건물 옆에 붙기 전에 건물 여기저기 포 쏴서 아작내고 들어가는게 맞긴 하지...병력이 소모되니까...으흐으...'


쿠구궁!!


포가 폭발할 때마다 진동과 충격이 벽과 마루, 공기로 전달되었다.


'논문 아직 다 못 썼는데...난 노벨상도 아직 못 받았는데...'


카를은 목청껏 외쳤다.


"풀어줘!! 살려줘!! 내가 죽으면 물리학이 5년은 뒤쳐질거야!! 으악!! 흐아악!!"


하지만 아무도 카를이 있는 방에 들어오지 않았다. 카를은 머리 속으로 물리 법칙과 쓰고 있던 논문을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다.


'이대로 뒤질 순 없어...밧줄을 풀어야...'


카를은 의자에 묶인 상태로 조금씩 의자를 덜컹거려서 문 쪽으로 움직여 보았다.


덜컹! 덜컹!


'조금만 더!!'


우당탕!


"아악!!"


카를이 묶인 의자는 옆으로 쓰러져버렸다. 이제 전차는 카를이 갖혀 있는 3층으로도 포를 발사하고 있었다.


쿠과광!! 콰광!!


카를은 공포감에 정신이 완전히 나가서 웃음을 터트렸다.


"으흐흐...안 구할건 알고 있었는데.."


콰과광!!


콰광!!


근처에서 고폭탄이 폭발했고, 이 충격은 카를이 엎어져 있는 마루바닥으로 그대로 전달되어 고막과 두개골을 울렸다.


"그만 쏴!! 이러다 진짜 죽겠다! 아아악!! 살려줘!! 살려줘!!!"


그 때, 고폭탄 파편에 문짝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쿠구궁!!


밖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나 맞았어!! 동지!! 도와줘!! 동지!!"


카를이 목청이 터질듯한 소리로 외쳤다.


"으하하!! 난 그 악마한테 죽는구나!!! 자기 자식까지 죽이다니!!!"


카를은 증오심과 분노에 가득차서 구멍 난 문 틈으로 보이는 공산주의자들에게 외쳤다.


"네 놈들 다 뒤질거야!! 이 시발 놈의 공산주의자들!! 독일도 다 죽어버려!! 엿 같은 인간들!! 모든 인류가 죽었으면 좋겠어!! 살아 돌아가면 네 놈들 모두를 죽일거야!!!"


쿠구궁!!


"으아악!! 난 왜 저 악마 자식으로 태어났을까!! 흐으아아악!! 엄마!!"


한편 공산주의자 시모네는 계단을 통해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여..여기서 죽을 순 없어!'


시모네는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난 그저 비싼 드레스 입고 다이아 목걸이 낀 년들이 꼴보기 싫었을 뿐인데! 그냥 남자친구나 사귀려고 모임 온건데 이게 뭐야!!'


시모네는 혹시나 자신이 도망치는 것을 다른 공산주의자들이 볼까봐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이동했다.


'몰래 빠져나가서 항복하자...난 아무것도 몰랐던 거야..아니, 난 납치당했던 거야!'


그 때, 시모네의 치마 호주머니에서 귀걸이가 떨어졌다.


'아..내 귀걸이..'


그 귀걸이는 사실 시모네가 다른 젊은 여자 동지를 끌어들일때 "이런 귀걸이는 자본주의의 산물이야!" 라고 하면서 뺏어서 쓰레기통에 버린 귀걸이였다. 시모네는 그렇게 말한 다음에 몰래 그 귀걸이를 챙겼던 것 이다. 시모네는 책상 밑에서 반짝이는 귀걸이를 발견했다.


'빨리 나가야 한다고!!'


그렇게 시모네는 책상 밑에 들어가서 귀걸이를 발견했다. 귀걸이를 줍는데, 발걸음 소리와 거친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 구급 상자 있을거야!!"


"탄약 상자도 있는지 확인해!!"


볼커와 하랄트가 1층으로 내려온 것 이었다. 시모네는 책상 밑에서 동료들이 다시 2층으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볼커의 목소리가 들렸다.


"시모네는 어디 있는 거야?"


"어딘가 잘 있겠지!!"


시모네는 숨 죽이고 책상 밑에 있었다.


'저 새끼들은 왜 하필 지금 내려온거야? 빨리 도망가야하는데...'


어둠 속에서 촛불 두 개가 이리저리 움직였다. 하랄트의 목소리가 들렸다.


"구급 상자 찾았어!"


그렇게 하랄트가 구급 상자를 들고 일어서는데, 어둠 속에서 불꽃이 번쩍거렸다.


퍼엉!


딸깍


볼커가 외쳤다.


"뭐야!! 뭐야 시발!!!"


시모네는 책상 밑에서 입을 틀어막고는 어둠 속에서 불꽃이 번쩍거린 것을 목격했다.


저벅 저벅


시모네는 책상 아래 틈으로 군화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는 팬티에 오줌을 지렸다.


'아..으아아..'


그 정체 모를 군화발은 바닥에 떨어진 양초를 밟아서 불을 껐다. 시모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겁에 질린 채로 책상 밑으로 그 군화발을 바라보았다. 어둠 속의 포식자는 시모네가 오줌을 지린 냄새를 맡을 것 같았다.


그 군화발은 잠시 멈추더니 아주 조심스럽게 어딘가로 걸어갔다.


볼커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랄트!! 하랄트!! 대답해!!"


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볼커는 자신이 들고 있던 촛불의 불을 꺼버렸다. 이마에서 식은 땀이 흘렀다.


'아까 그건 샷건 소리다...우린 샷건이 없는데..'


볼커는 루거 권총을 들고는 엎드린 상태로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시꺼먼 어둠 속에서는 어떤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시발놈...내가 먼저 죽인다!!'


위층에서는 동지들이 계속해서 총을 쏘고 있었고 이 소리는 마치 천둥이 치는 것 같았다. 한 동지는 바깥을 향해 수류탄을 집어 던졌다.


쿠과광!!


멍청하게도 그 수류탄은 멀리 날아가지 않았고 건물 근처에서 터졌다. 가까이서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와 대가리 위에서 한꺼번에 들리는 소총 소리는 고막을 찢고 두개골을 쇠망치로 있는 힘껏 두드리는 것 같았다.


'시발!! 소리가 안 들리잖아!!'


볼커는 계단으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여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다른 동지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볼커는 어둠 속에서 손으로 바닥을 훑으며 천천히 기어갔다. 밖에서 포탄이 폭발할 때마다 번쩍거리며 1층에 길게 그림자가 드리웠다. 볼커는 주머니 속에 있는 통조림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반대편으로 던졌다.


터엉!


'놈은 내가 저 쪽에 있는 줄 알거야!'


그리고 볼커는 재빨리 기어갔다. 그 순간


퍼엉!!


딸깍!


어둠 속에서 불꽃이 번쩍거렸고 볼커는 가슴팍이 후드려맞는 듯한 느낌과 함께 뒤통수를 바닥에 찌으며 쓰러졌다. 온 몸에 힘이 빠졌다.


"으...으아..."


왼팔이 움직이지 않았고 볼커가 외쳤다.


"나 맞았어!! 나 맞았어!!!"


볼커는 오른팔을 어둠 속에서 뻗어 허우적대며 자신의 권총을 찾았다.


'시발놈!! 네 놈은 뒤졌어!!'


그 때, 군화발이 볼커의 오른손을 짓밟았다.


으드득


"으아악!! 아악!!!"


"카를 파이퍼 어디있어?"


"그게 누구야!!!"


"네 놈들이 인질로 잡은 내 아들 어디있냐고!!!"


"몰라!! 아아악!!!"


한스 파이퍼는 M1897 개머리판으로 볼커의 얼굴을 으깼다.


퍽! 퍼억! 퍽!!


시모네는 숨을 죽인 채로 계속해서 이 소리를 듣고 있었다.


'아..으아아...'


잠시 뒤, 위 층에서 고함 소리가 들렸다.


"뭐야!! 밑에 무슨 일 있어?"


한 공산주의자가 외쳤다.


"밑에서 뭔 소리 들리는데?"


"내려가봐!!"


두 청년이 MP18을 들고는 손전등을 키고 1층으로 내려왔다.


"아무것도 없는데?"


"으..으으..."


그들은 피웅덩이 위에서 신음하고 있는 볼커를 발견했다.


"이...이게 뭐야!!"


"도...도와줘 동지..."


"으아악!!"


하지만 그 두 공산주의자는 재빨리 계단으로 향했다.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윈체스터 M1897의 불꽃이 번쩍거렸다.


타앙!!


2층을 점거하고 있던 공산주의자들은 이 소리를 듣고는 수류탄과 무기를 챙기고 달려갔다.


"밑에 침입자다!!"


"조심해!!"


"내려가기 전에 수류탄부터 굴려!!"


공산주의자들은 1층으로 수류탄을 던졌다.


"불발이다!! 다시 던져!!"


콰과광!!


"이 새끼 꼭 잡아!!"


"잡히면 눈을 파낼거야!!"


공산주의자들은 제각기 소총을 들고는 1층 복도를 걸어갔다. 손전등이 구석구석을 비추었다.


'이 쥐새끼 같은 놈이!!'


한 공산주의자는 총을 들고 조심스럽게 모퉁이를 돌며 몸을 빼끔 내밀었다. 그 순간, 반대편에서 루거 권총이 번쩍거렸다.


타앙!


"뭐야!!"


동지들이 달려갔지만 이미 한 놈은 가슴팍에 총을 맞고 쓰러진 상태였다.


"으아아..."


한 공산주의자는 총을 맞고 쓰러진 동지의 뒷목을 잡고는 질질 끌고 갔다. 그 부상당한 청년이 외쳤다.


"왼쪽에...왼쪽에 놈이..."


"이 시발놈이!!"


분노한 공산주의자는 엎드린 채로 한스 파이퍼가 아까 전에 있었던 복도를 향해 MP18의 총구만 빼끔히 내밀고 총을 발사했다.


츠킁 츠킁 츠킁


"수류탄 던져!!"


공산주의자들은 좌측 복도를 향해 수류탄을 두 개 던졌다.


쿠광!! 콰광!!


"확인해!"


하지만 복도에는 그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안 보이는데?"


"빨리 찾아!!"


케플러는 부들부들 떨며 복도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이 쥐 새끼 같은 놈...'


"도망갔나봐!!"


그 때, 케플러 왼쪽에 방에서 샷건이 발사되었다.


퍼엉!!


나무로 된 얇은 문에 커다란 구멍이 나며 케플러의 대가리에 총알이 박히며 케플러는 우측으로 밀려났다.


케플러 뒤에 있던 동지가 외쳤다.


"저 쪽 방이다!!"


"빨리 진입해!!"


하지만 공산주의자는 좌측 복도로 진입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 틈을 타 한스는 문을 열고는 공산주의자들이 있는 쪽을 향해 수류탄을 집어던졌다.


쿠과광!!


"으아악!!"


한스는 그 틈을 타 재빨리 복도를 걸어가며 공산주의자들을 향해 샷건을 발사했다.


퍼엉!


엄청난 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딸깍


한스는 자신을 쫓아온 공산주의자들이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이제 롤스로이스 장갑차가 시청 건물 밖에서 기관총을 긁어대고 있었다.


드드득 드드득 드득


공산주의자들이 미리 유리창과 커튼을 전부 때어놨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총알이 건물 내부까지 이리저리 날라왔다. 시청 건물 외벽과 내벽에도 여기저기 총알 자국이 생겨났다.


탕! 타앙! 탕!


한스는 케플러의 시신을 들어올리고 이를 방패 삼아서 빠른 속도로 계단으로 달려갔다.


'카를!! 카를!!'


시모네는 책상 밑에 숨어서 이 광경을 보고 있었다.


'아...흐아아...'


시모네는 슬쩍 빠져나가려고 책상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하지만 여전히 롤스로이스 장갑차가 기관총을 긁어대고 있었고, 시청 내부에 가구들도 총알에 박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바깥에서는 르노 FT 전차가 연막을 뿌려주고 있었고 이 틈을 타 군용 트럭이 시청 건물 내부로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 시모네는 바닥에 자신의 얼굴을 세게 박았다.


퍼억!!


코에서 피가 주륵 흘러내렸다. 그리고 시모네는 자신의 옷도 부욱 찢었다.


'난 이 자들에게 납치당했던 거야...난 아무것도 몰라..'


시모네는 일부러 흐느끼는 시늉을 하면서 우는 연기를 연습했다.


"흑흑...흐흐흑...도와주세요..."


1층에서는 한스에게 당한 공산주의자들이 신음소리가 들렸다.


"흐윽..도와줘..나 맞았어..."


하지만 시모네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 책상 밑에 숨어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2 13:49
    No. 1

    바보 카를, 한스는 이미 목숨을 걸고 널 구할려고 하는데, 아버지보고 괴물이라니, 근데 그래도 카를과 한스가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2 13:50
    No. 2

    언젠가는 카를이 한스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2 13:51
    No. 3

    그리고 한스가 빨리 카를을 구하고 둘이 화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2 13:57
    No. 4

    지금 카를은 너무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 당장은 화해가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2 14:06
    No. 5

    그래도 카를이 기절하거나 정신이 나가서 당장 화해하지 못해도 나중에 병원에서 한스가 다친 모습을 보거나 하루종일 같이 있었다라고 하면 화해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2 14:09
    No. 6

    스토리적 재미를 위해 카를이 계속 비뚤어지게 가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좋겠네요 고민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2 14:08
    No. 7

    그리고 진짜 공산주의는 이념은 그럴싸해도 현실적으로는 모순된 점이 많이 있네요. 파시즘도 원역사에서 유대인 때문에 모순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데. 여기선는 없다고 하니까. 차라리 파시즘을 믿는게 낳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2 14:10
    No. 8

    그쵸 모든 신념이 강경으로 가면 이런저런 모순점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09.22 17:24
    No. 9

    M1897 샷건 쓰네요 루프트바페 M30 쓸줄 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2 17:26
    No. 10

    오 그러고보니 이걸 쓰는게 더 좋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2 20:45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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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전간기 한스의 삶 다포탑전차 +5 21.09.24 387 7 11쪽
428 전간기 한스의 삶 못 말리는 공산 봉기 진압 대소동 +15 21.09.23 410 9 11쪽
» 전간기 한스의 삶 20 카를의 분노 +11 21.09.22 407 11 12쪽
426 전간기 한스의 삶 19 공산 봉기 진압 2 +11 21.09.21 379 11 11쪽
425 전간기 한스의 삶 18 공산 봉기 진압 +11 21.09.20 401 8 12쪽
424 전간기 한스의 삶 17 다시 군바리가 된 한스, 공산 봉기 +11 21.09.19 421 11 11쪽
423 전간기 한스의 삶 16 공산주의자의 재판 +15 21.09.19 404 9 14쪽
422 전간기 한스의 삶 15 +27 21.09.18 394 9 11쪽
421 전간기 한스의 삶 14 폭탄 테러 +9 21.09.17 411 11 12쪽
420 전간기 한스의 삶 13 한스, 미인계를 쓰다 +21 21.09.16 403 11 12쪽
419 전간기 한스의 삶 12 살롱 티거 +19 21.09.16 412 9 11쪽
418 전간기 한스의 삶 11 증오의 연쇄 +19 21.09.15 411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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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전간기 한스의 삶 8 학살극 +11 21.09.12 432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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