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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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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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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2.01.20 11:45
조회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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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3쪽

야음을 틈탄 정찰

DUMMY

오토와 동기들은 소련이 미국에게서 수입한 투숑카 통조림을 맛보았다. 붉은 고기와 번들거리는 기름이 들어간 이 멋진 통조림은 전쟁에서 먹을 수 있는 식량 중에 가장 고열량에 속했다. 스팸보다도 맛이 좋은 것 같았다. 신나게 영양을 보충하고 있는데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오토의 귀를 잡아당겼다.


"아악!!"


"사병들에게 모범을 보여라!! 네 동료가 부상을 당했는데 문병도 안가냐!!"


오토와 동기들도 양심이 찔리기 시작했다. 현재 슐레프 중대에서는 사병들도 스테판 뿐 아니라 부상병들이 많이 나왔던 것 이다. 헬무트가 말했다.


"먹을거 모아서 스테판이랑 녀석들에게 갖다주자."


제각기 집에서 받은 싸제 음식을 내놓았다. 정의롭고 동료를 생각하는 오토 또한 자신이 받은 보급 식량을 내놓았다. 볼프강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봐 오토.."


오토는 에밀라에게 받은 초코렛을 내놓았다. 블라덱이 말했다.


"너 캐비어 있잖아."


오토는 투덜거리며 캐비어 통조림을 내놓았고 이들은 음식을 양동이에 들고는 치료소로 향했다. 군견들은 의약품 수레를 치료소로 나르고 있었다.


스테판을 포함한 병사들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스테판은 막상 친구들을 보니 반가워했다.


"이제 왔냐 병신들아?"


오토가 스테판에게 물었다.


"부상당한 곳은 괜찮대?"


스테판이 초코렛을 먹으며 우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부대 잔류 못할 수도 있네."


"젠장!! 자네가 가면 어떡하라고?"


"나보단 저 녀석들이 더 걱정이네."


치료소에는 스테판보다 부상이 심한 부사관, 사병들이 있었다. 한 위생병은 마취가 된 어린 신병의 다리에 있는 포탄 파편, 뼛조각을 조심스럽게 빼내고 있었다. 후방으로 이송되다가 상처가 덧나지 않는다면 살 수는 있겠지만 다시 걸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다. 재수없으면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 할 것 이었다. 오토는 우울한 표정으로 그 부상병들을 바라보았다.


'나도 재수없으면 저거보다 더 심한 꼴이 될 수도 있겠지..'


결국 스테판과 그 부상병들은 응급처치 이후에 야전병원으로 보내지기로 했다. 스테판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에밀라에게도 전해졌다. 에밀라는 편지를 보고는 오토부터 걱정했다.


'오..오토는 아무 일 없겠지? 오토가 다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에밀라는 제발 오토가 무사하기만을 기도했다. 그런데 에밀라는 스테판도 조금은 걱정되기 시작했다. 스테판이 한스의 아이라는 것을 알기 전 까지만 해도 에밀라는 스테판을 불쌍히 여겨서 잘 대해줬던 것 이다. 하지만 에밀라는 한스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대한 분노가 더 컸다.


'됐어..오토만 괜찮으면 그만이야.'


에밀라는 스테판에게는 편지를 쓰지 않고 오토에게만 편지를 쓰고 고급 캐비어 통조림과 초코릿을 포장했다.


한편, 슐레프 중대는 빠른 속도로 진격해야 했는데 여전히 소련군의 유류 저장소에 불은 꺼지지 않고 있었다. 헬무트가 욕설을 퍼부었다.


"젠장! 이러면 점령한 보람이 없잖아!"


그 때, 4소대장 블라덱이 고함을 쳤다.


"이 망할 놈의 쥐 새끼들이!!"


"뭐야!! 무슨 일인가?"


"이 쥐 새끼들이 4호 전차 두 대 배선을 갉아 먹었네!!"


생쥐들이 4소대의 4호 전차 두 대의 배선을 갉아먹은 것 이었다. 정비 반장이 급히 와서 상태를 보고 말했다.


"이건 여기서는 정비가 어렵겠습니다!"


블라덱은 결국 생쥐들 때문의 자신의 소대 전력의 절반을 잃어버린 꼴이 되었다. 여태까지 4개의 소대 중에 블라덱이 전차 기동률이 제일 좋았기에 블라덱은 이번 일에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되었다. 블라덱은 머리를 쥐어 뜯으며 펄펄 뛰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생쥐 때문에 전차를 둘이나 잃다니!!"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걱정 말게나!! 마침 4호 전차 네 대가 오고 있네!! 일단 하천을 건너는 것이 중요하니 각 소대는 전차들이 건널 수 있는 물이 얕은 구역을 찾아낸다! 도하 가능 지점을 발견한 소대에는 포상을 내릴 것 이다!!"


"포상은 무엇인지 궁금해해도 될지 여쭈는 것을 허락받는 것을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그 포상은 휴가가 될 것 이다!!"


슐레프 중대장의 말에 각 소대는 전차가 무리하지 않고 건널 수 있을만큼 하천의 얇은 지점을 찾으러 다녔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이 하천에 전차가 건널 수 있을만큼 얇은 지점은 없었다. 오토의 소대원들은 기진맥진해서 주저앉았다. 알프레트가 중얼거렸다.


"휴가는 물 건너간 것 같습니다!"


오토는 자신의 소대원들과 함께 중대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27구역에 전차가 건널 수 있는 다리가 현재 이 하천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길목입니다!"


슐레프 중대장은 지도를 보고는 눈썹을 찡그렸다. 물론 이 다리를 이용하면 하천을 건널 수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소련군도 바보가 아닌 이상은 대비를 해놓았을 것 이었다. 결국 하이에와 지크프리트 4인조가 이 다리쪽을 정찰해보기로 했다. 슐레프 중대장은 지크프리트 4인조를 못 미더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뭔가 못 미덥다!!!'


그 때, 누군가 외쳤다.


"새 전차가 왔다!!"


최근 많은 전투들로 인하여 전차 가동률이 떨어진 슐레프 중대를 위하여 4호 전차 4대가 온 것 이었다. 그런데 4호 전차들의 포신이 너무 짧았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저..저건 동강난 포 아닙니까?"


독일군은 단포신 전차를 동강난 포라고 불렸다. 새로 지원받은 4호 전차의 짧은 단포신을 보며 오토와 동기들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거 생산 끝난거 아니었나?'


그 단포신 4호 전차들은 차량 여기저기에 총알 자국도 있었다. 분명 얼마 전 다른 부대가 쓰다가 수리를 마치고 이 곳에 보내진 것 이었다. 참고로 단포신 4호 전차가 T-34를 격파하기 위해서는 뒤로 은밀하게 접근해서 포를 발사해야 한다. T-34 상대로 1:1로는 써먹지 못할 녀석이었던 것 이다.


오토가 중얼거렸다.


"이반 놈들은 88mm로도 격파 안 되는 괴물 전차가 새로 나왔는데 우리는 이런 써먹지도 못할...악!!"


슐레프 중대장이 오토의 귀를 잡았다.


"이 전차를 만드느라 수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렸고 귀한 자원이 들어갔다! 보병 지원용으로 가치 있게 써라!!"


볼프강이 슐레프 중대장에게 물었다.


"질문을 하는 것을 허락받아도 될지 궁금해해도 될지 요청하는 것을 물어도 되겠습니까!"


"뭐냐?"


"현재 부대에 장화, 셔츠, 양말, 팬티가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팬티가 중요한 이유는, 전차장이 서 있으면 포수는 전차장의 팬티에서 나는 똥꾸릉내를 맡아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포 사격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차 구조 특성상 전차장이 서 있을때, 전차장의 팬티의 위치가 포수의 머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게 되는 것 이었다. 그로 인해서 포수는 전차장의 팬티에서 나는 똥꾸릉내를 그대로 맡아야 했던 것 이다. 하지만 전선에서는 1순위 보급이 연료, 탄약, 2순위가 식량, 의약품, 3순위가 의류였다. 슐레프도 볼프강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이런 헛소리를 들을 시간이 없었다.


"조만간 의류도 보급이 될 것 이다! 일단 이 하천을 도하하는 것에 집중한다!!"


한편, 하이에와 지크프리트 4인조는 우회해서 은밀하게 하천을 건넌 다음, 다리 건너서 매복해있는 소련군이 있는지 정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천을 건너다보니 군화는 물에 젖어서 엄청나게 무거워졌다. 그렇게 하이에 일행은 살금살금 다리 인근을 정찰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빨리 정찰 마치고 부대에 돌아가서 맛있는 통조림을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


'별거 없는거 같은데..'


그 때, 하이에의 눈에 무언가가 띄었다.


'저..저건?'


얼핏 보면 절대 눈치챌 수 없을 만큼 덤불과 나무로 잘 위장되어 있었지만, 하이에는 그 덤불 사이로 보이는 직각 콘크리트 형태를 놓치지 않았다.


'콘크리트 진지다!!!'


소련군은 다리 건너에 콘크리트 진지를 만들어둔 것 이었다. 그 콘크리트 진지에는 강력한 대전차포와 기관총이 있었고, 독일군 전차 부대가 다리를 건너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만약 전차 부대가 일렬로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면, 이 대전차포는 독일군의 선두 전차와 후미 전차를 격파한 다음 나머지 전차들도 모두 불타는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그 콘크리트 진지에는 통신선이 연결되어 있었다. 하이에는 은밀하게 기어다니며 4개의 콘크리트 진지의 위치를 모두 파악하고 기억해두었다. 그리고 이들은 다른 방향으로 우회한 다음 멀리 돌아서 다시 진지로 돌아왔다.


하이에는 이를 모두 보고했다.


"이 콘크리트 진지들은 중곡사포는 있어야 파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 차량을 이용해서 소련군 콘크리트 진지의 좌표를 아군 포병대에게 전달했다. 포병대는 중곡사포를 이용하여 다리 건너에 있는 소련군에 콘크리트 진지에 어마어마한 포격을 쏟아부었다.


쿠궁!! 쿠과광!! 쿠궁!!!


콘크리트 진지에는 소련군 포병학교에 생도들이 있었다. 이들은 콘크리트 진지에서 포탄이 폭발하자 엄청난 충격파로 이내서 진지 반대편으로 몸이 날아갔다. 콘크리트 진지 안으로도 엄청난 먼지와 폭풍이 휘몰아치듯 들어왔다.


'으아아아아!!!!!!!!!!'


소련군 포병학교에 생도들은 눈, 코, 귀에서 모두 피를 줄줄 흘렸다. 중곡사포의 포격은 계속되었다. 잠시 뒤, 연막 속에서 독일군의 전차들이 티거를 선두로 빠른 속도로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 때, 한 토치카는 독일군의 중곡사포에도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눈, 코, 귀에서 모두 피를 흘리는 소련군 포병 학교 생도 로디온은 자리에서 가까스로 일어났다. 그리고는 구역질을 하며 먹은 것을 모조리 토해냈다.


"우웨웩!!!"


옆에 있는 포병 학교 동기는 쓰러진 채로 일어나지 않았다. 그 녀석은 아무 외상이 없었지만 폐가 파열되어 사망한 것 이었다. 로디온은 스스로 대전차포에 철갑탄을 장전했다. 절대로 독일군 전차가 이 다리를 건너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그리고 로디온은 뿌연 연막 속에서 접근하는 독일군의 선두 티거 전차를 향해 포를 조준했다.


퍼엉!!


철갑탄은 티거 전차를 10센치 빗겨서 날아갔다. 다시 로디온은 철갑탄을 장전했다. 그 때, 연막 속에서 티거 전차가 불을 뿜었다.


퍼엉!! 쿠과광!! 콰광!!


티거가 발사한 고폭탄은 정확히 콘크리트 진지를 명중했고, 로디온은 엄청난 압력에 뒤로 자빠져서 기절했다. 그렇게 슐레프 중대는 포병대의 도움을 받고 다리를 건너는 것에 성공했다.


도하에는 성공했지만 소련군은 전차가 기동할 수 있는 도로에 지뢰를 모조리 매설했기 때문에 무조건 공병 부대가 도로를 확인하고 전차가 기동해야 했다. 현재 주요 거점인 오렐은 소련군이 점령하고 있었다. 이제 내일이면 슐레프 중대는 오렐을 공격해야 할 것 이었다.


오토는 껌껌한 어둠 속에서 내일 진격해야 하는 도로를 바라보았다. 저 도로를 지나서 오렐을 점령하고, 튤라에 도착하면 모스크바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오토는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내일 내가 살 수 있을까?'


점점 중대에는 부상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던 것 이다. 그리고 소련군의 방어선은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오토는 자전거를 타고 야음을 틈타 인근 지형을 정찰하기로 마음 먹었다.


노이어 공병 소대는 내일 전차 부대가 진격할 도로에 지뢰를 모조리 제거하는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그렇기에 오토가 자전거를 타고 가도 지뢰가 폭발할 일은 없을 것 이었다. 자전거가 두 대 있었기에 오토는 사격에 능한 무전수 요하네스도 데리고 갔다. 요하네스가 울부짖었다.


'왜 맨날 나만 데려가!!'


그렇게 오토와 요하네스는 은밀하게 초원 지대를 정찰했다. 소련군은 땅을 파두고 토치카를 만들어두거나 대전차포를 매복해뒀기에 세밀한 정찰은 필수였다. 또한 전차가 기동할만한 땅인지도 조사를 해봐야 했던 것 이다. 오토와 요하네스는 커다란 나무 옆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별 문제는 없는...'


그 때, 북쪽에서 트럭의 소리가 들렸다.


'!!!!'


그 트럭은 내일 전차 부대가 기동해야 하는 도로 옆에 정차했다. 그리고는 그 트럭에서는 소련군 공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토와 요하네스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고는 나무 뒤에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으아아..으아아아...'


소련군 공병들은 거의 소리를 내지 않고 은밀하게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고 있었다.

dirrhks404_20220119_163909.jpg

[작가 주석 : 구데리안 2기갑집단은 오렐, 브랸스크, 튤라를 거쳐 모스크바를 포위하러 가야 함. 현재는 셉스크로 맹렬한 공세를 퍼붓고 있음. 2기갑군이 셉스크 점령 성공하면 오렐로도 곧장 갈 수 있음. 노란 화살표가 구데리안 2기갑집단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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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12:55
    No. 1

    551화와 552화 댓글좀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3:05
    No. 2

    네 보러 가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12:56
    No. 3

    근데 엠마와 요제프씨는 뭐하고 있어요? 그리고 엠마가 스테판에게 소포와 편지를 보내주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3:06
    No. 4

    물론 엠마와 요제프씨가 스테판에게 소포, 편지를 보내고 잇습니다! 이후 스토리에서 이것도 써놓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20 13:55
    No. 5

    전쟁 후기 무기가 일찍 등장하니 보병들의 중요도가 떨어지네요 원역사에선 37mm 대전차포로 3호전차나 4호전차 초기형 막아가면서 버틸수 있었는데 여기선 그게 안되니 더 빨리 뚫리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4:03
    No. 6

    억 그러고보니 전쟁 후기 무기 너무 일찍 등장한 것도 같네요 ㄷㄷㄷ 네 그렇죠 무기가 강해지니 더 빨리 뚫리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20 14:48
    No. 7

    43년 쯤되면 슈발베나 슈팅스타 날아다니고 45년쯤엔 공대공 미사일 쏘는거 볼수 있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4:56
    No. 8

    억 그러고보니 원역사보다 너무 많이 발전하긴 햇네요 ㄷㄷㄷ 1945년에 공대공 미사일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20 15:00
    No. 9

    서부전선이 전개된다면 1세대 현대무기들이 잔뜩 나오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7:22
    No. 10

    ㄷㄷㄷㄷ 1세대 현대무기까지! 엄청나겠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19:16
    No. 11

    그리고 보니까 731부대등의 전쟁범죄들 있잖아요, 여기서는 원역사랑 다르게 통제파들이 만주파,황도파,해군등의 연합을 몰아내고 황실을 협박하고 있으니까 이시이 시로가 쿠데타로 빼앗은 천황의 도장을 가지고 731부대를 창설한걸로 하는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9:59
    No. 12

    이것도 가능하겟네요 쿠데타로 천황 도장 빼앗고 731부대를 창설하는! 이시이 시로 기록 보니까 진짜 열받는데 이 놈은 어떻게 해야할지도 많은 생각이 드네요! ㅂㄷㅂ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19:36
    No. 13

    그러면 천황이랑 황실쪽에 피해가 안 생길거고 핍진성, 개연성이 있게 진행할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19:58
    No. 14

    아 이런 방법이 잇겟네요! 그럼 천황이랑 황실쪽은 그 전쟁 범죄랑 무관하게 되겟네요! 상당히 핍진성, 개연성도 잇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20 20:03
    No. 15

    기술발전이 더 빨라져서 일본이 서방에게 더 빨리 꺠질지도 모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0:19
    No. 16

    그럴수도 잇겟네요! 일단 2차대전 후반기 무기들과 2차대전 끝나고 나온 무기들을 공부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0:19
    No. 17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진짜 황도파가 정권을 잡을때에 온곳에서 공격을 받을때 황도파 수뇌부가 독일식 민주주의와 제도등을 받아들여서 경제문제등을 해결한다고 제안할때, 만주파와 해군, 문민관료 심지어 황실과 온건좌파들, 천황까지 동의할때, 이때 통제파들이 육군 주요 보직과 배신자들을 이용해 황도파 수뇌부를 몰아내고 정권을 잡을때, 이때 황도파 젊은 장교들이 만주파와 해군등과 연합해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이미 통제파들이 천황과 황실을 인질로 잡고 가짜 칙서를 전국에 보내 쿠데타가 실패한다고 한다면 반 통제파 쿠데타 및 밑의 댓글 등에 있는 것처럼 가능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0:21
    No. 18

    네 황도파가 독일식 민주주의, 제도를 받아들여서 경제문제 해결하다고 제안하고 다들 동의하는데 통제파들이 황도파 몰아내고 정권 잡고, 황도파 젊은 장교들이 만주파, 해군과 연합하지만 통제파는 천황과 황실을 인질로 잡는! 또 가짜 칙서 보내면서 그렇게 전개가 될것 같네요 제가 일본 근현대사를 모르지만 이거 엄청 흥미로울 것 같아요 독일 히틀러 암살 사건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 몇 배는 더 흥미진진한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0:26
    No. 19

    이때 이시와라 간지와 기타잇키등이 독일로 망명하고 중화민국, 임정등과 함께 반 통제파 활동을 하면서 조선의 독립을 찬성할것 같네요.(임정가 한반도의 정당한 정부임을 인정받음, 임정도 일본인에 대한 반감이 줄어듬.) 또 천황과 황실도 반 통제파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몰래 도와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0:28
    No. 20

    하긴 저 난리가 나면 이들이 독일로 망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 통제파 활동을 하겟죠 오 이렇게 조선의 독립을 찬성하고! 이렇게 되면 천황과 황실도 반 통제파 쿠데타를 일으켜야하니 도와주겟죠! 너무 흥미진진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0:34
    No. 21

    그리고 나중에 반 통제파들이 정권을 잡고 통제파들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 만주제국과 몽골제국, 한국의 독립을 인정, 중화민국과 만주국, 몽골국, 신강국, 티베트국, 한국등을 모아 대동아공영권(원역사와 달리, 또 여기서의 통제파들이 내걸었던거와 달리 진짜 경제와 안보등의 협력 기관으로 자리잡음.)을 만들고 독일과 이탈리아와 행동할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0:45
    No. 22

    네 이렇게 해서 대동아공영권을 만들되 통제파와는 달리 경제, 안보 등 협력기관으로! 그리고 독일 이탈리아와 같이 행동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0:37
    No. 23

    독일, 이탈리아등과 함께 행동할것 같고요 입니다. 밑의 댓글의 오류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0:43
    No. 24

    그러면 시안 사건과 중일전쟁등도 많이 달라지겠네요. 역사가 많이 변했으니까 일어나는 과정도 많이 달라질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0:46
    No. 25

    네 지금 황도파 만주파 통제파와 그 당시 상황에 대해서 공부중인데 이렇게 된다면 동북아 역사 자체가 바뀌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1.20 21:02
    No. 26

    일단 어느파벌이 일본의 정권을 잡아도 조선과 만주는 독립할수 없을겁니다 조선은 대륙으로 나가는 대륙병참기지이고 만주는 자원이 풍부한 보물창고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몽강국이 독립을 하면 몽골인민공화국이 내몽골을 자신의 영토로 주장하며 편입하려 할겁니다 또한 제도만으로 경제문제를 해결할수가 없는것이 일본은 대공황때 만주를 침탈하고 전시 경제로 서서히 전환되어 가는데 저기서 경제정책 잘못 건들이면 일본경제 폭삭 가라앉을겁니다 그리고 일본 육해군의 대립은 조슈번과 사쓰마번이 있던때까지 올라가는데 이게 대립이 엄청 깊습니다 더불어 해군출신인 사이토 마코토 총리를 살해한 육군과 해군이 연합할지는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2:49
    No. 27

    억 하긴 그런 부분이 잇군요 대륙으로 나가려면 조선 땅이 필수적으로 필요할테니...아 대공황때 만주 침탈하고 전시 경제로 서서히 전환되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육해군 갈등은 유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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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1:52
    No. 28

    근데 몽골인민공화국은 소련과 싸웠다가 몽강국에게 흡수될거고 또 미국, 중국등 과의 전쟁을 통해 무조건 무력으로만은 대동아를 이루어 낼수 없다고 이시와라 간지와 기타잇키등이 그렇게 생각 할걸요, 원역사에도 이시와라 간지가 조선과 만주의 독립을 주장했고 기타잇키는 조선인들을 일본인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니까, 여기서는 독일식 민주주의와 제도등이 이들의 입맛에 맞을거고 또 이들이 독일로 망명을 하면서 중화민국과 임정등하고 같이 활동할거니까 독립을 이루어 낼수 있을걸요, 또 사이토 마코토가 황도파들에 죽는게 아니라 통제파들에 의해 죽는걸로 해서 해군의 협조를 얻을거예요. 그치만 통제파들이 황실과 천황을 먼저 잡은데다가 만주파, 황도파, 해군등내의 배신자들에 의해 쿠데타에 실패한다고 제가 제안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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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20 22:50
    No. 29

    그쵸 무력으론 대동아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죠 독일식 민주주의, 제도가 합리적이라 생각할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1.20 21:57
    No. 30

    그리고 이들이 서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가까워질거니까 대동아공영권(원역사와는 완전히 다른)을 제대로 한다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별 타격은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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