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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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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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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12.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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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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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1쪽

헬리콥터

DUMMY

소련군 포병대는 자신의 앞에 놓인 수많은 야포들을 바라보았다. 정치장교가 외쳤다.


"스탈린 동지는 자네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야포들을 보내주셨다! 모두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생각하며 %#@₩"


한 포병 장교가 물었다.


"탄약은 언제쯤 옵니까?"


"탄약은! 기다려라! 스탈린 동지는 전부 준비하고 계신다!"


소련군 포병대가 불안한 표정으로 생각했다.


'화포 공장만 철수하고 포탄 공장은 뺏겼다는 소문이 사실이군...'


한 눈치없는 관심 병사가 정치 장교에게 물었다.


"호...혹시 화포 공장만 철수하고 포탄 공장은 뺏겼다는 소문이 진짜인지 여부를 물어봐도 될지 여쭈는 것을 허락 받아도 될지 물어봐도 됩니까!"


"새끼! 기열!"


관심 병사가 대가리를 박았고 정치 장교가 외쳤다.


"거짓 소문에 동요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완벽하다!"


한 포병 장교가 웃음을 참으며 정치 장교에게 요청했다.


"무전기도 필요합니다! 곡사 사격으로 파시스트 놈들을 때리는데 관측 장교가 실시간으로 좌표를 수정해야 정확한 포격이 가능..."


"곡사 사격? 자네 곡사 사격이라고 했나?"


"넵!"


'내가 뭘 잘못 했나?'


"이런 부르주아적이고 자본주의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생각을 보았나! 노동자가 피땀 흘려 만든 포탄을 곡사로 낭비한다고? 앞으로는 가급적 직사 사격으로 포탄을 절약한다! 저 파시스트 놈들을 몰아내고 만인이 평등한 사회를 이룩 @#%☆♧♤& 그런 사회에서는 농민, 노동자, 병사, 부사관, 장고가 모두 평등한 ☆♤♧@%"


한 포병 부사관이 물었다.


"정치 장교 동지!"


정치 장교가 눈을 크게 뜨고 부사관을 향해 눈을 부라렸다.


"부사관이 말대꾸?"


"무전기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사격을 하려면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무전으로 연락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침 포병대에 수학을 전공한 녀석이 있어서..."


"무전기? 무전기? 이런 부르주아적이고 파시스트적인 %@♤&☆ 통신선 가설해서 전화하면 되지않는가?"


포병들이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포격 한 방이면 통신선 다 끊어진단 말이다...'


'저 정치 장교 새끼 등에 방차통 올려놓고 직접 통신선 가설시켜봐야 정신을 차리지...'


포병에게 일장 연설을 마친 정치 장교는 전차병들에게 가서 이야기했다.


"국가가 현재 중대한 위기에 쳐해있으니 가급적 탄약을 절약한다!"


정치 장교가 자리를 떴고 표도르, 파벨, 드미트리 등 전차병들은 엿같은 표정으로 까샤를 먹었다.


"최근에 교전한 파시스트 놈들은 주공이 틀림 없습니다!"


신병 아쎄이가 우울한 표정으로 까샤를 휘저으며 말했다.


"파시스트 놈들 왜 이 쪽으로 오는 걸까요?"


"두려워하지 마라! 겁에 질린 토끼는 도망도 못 간다!"


"제가 죽는건 두렵지 않습니다. 모스크바로 안가서 어머니가 기뻐하셨는데 말입니다."


신병 아쎄이의 말에 모두 말없이 까샤만 먹었다. 대다수는 전사해도 전사 공보가 가족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을 보낸 어머니들은 생사조차 모른채로 기다려야했다.


"청년공산동맹원에 들어가게. 그러면 가족에게 전사 공보가 전해질 수 있네."


한편, 정치 장교는 서류를 보며 실력이 좋은 녀석들을 고르고 있었다.


'실력이 좋은 놈들을 당원으로 모집해야한다! 전쟁 영웅이 나온다면 당원이어야 한다!'


서류를 뒤적이던 정치 장교는 자신의 부관이 가져온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참고로 정치 장교에게는 좋은 부위의 고기가 제공된다.


'역시 맛이 좋군!'


한참 식사를 즐기는데 사이렌이 울렸다.


위이잉 위이이잉


정치 장교는 신경쓰지 않고 디저트도 먹었다. 그 때 부관이 달려와서 외쳤다.


"독일 전차부대가 이 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뭐라고!"


정치 장교는 재빨리 수화기를 들었다. 하지만 전화는 먹통이었다.


'포격도 없었는데 통신선이 끊어졌다!'


독일군 정찰대가 미리 통신선을 끊어둔 것 이었다. 그리고 티거의 천둥과도 같은 포성이 들렸다.


퍼엉! 쿠과광!


"으익!"


소련군 정치 장교는 재빨리 자신의 귀중품들을 챙겼다.


그리고 지금 오토는 티거를 이용해서 소련군의 대전차포와 전차들을 하나씩 격파하고 있었다. 뿌연 연기와 먼지가 시야를 제한했다.


"경심철갑탄 장전!"


오토는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살폈다. 그 때, 두 시 방향에서 무언가 번쩍였다.


퍼엉!


쉬잇!


적 전차가 발사한 고폭탄이 티거를 넘어가서 30미터 뒤에 있던 오두막을 박살냈다.


쿠과광!


오토가 어깨를 움찔하고 외쳤다.


"2시 방향 적 전차! 거리 850 발사!"


티거의 주포에서 경심철갑탄이 회전하며 공기를 갈랐다. 경심철갑탄이 소련군의 장갑에 부딪친 순간, 내부에 있던 텅스텐 관통자만이 장갑을 뚫기 시작했다. 시뻘겋게 달구어진 송곳이 버터를 찌르듯, 텅스텐 관통자는 얇은 구멍을 내며 장갑을 관통했다.


쿠과광!


잠시 뒤, 연기가 가라앉았고, 오토는 자신이 격파한 것이 BT 쾌속전차라는 것을 알아챘다.


'고작 BT 전차에 경심철갑탄을 낭비하다니!'


그 때, 어디선가 소련군의 57mm포 ZiS-2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


퍼엉! 퍼엉! 퍼엉!


오토가 외쳤다


"고폭탄 연속 장전!"


분당 25발이 발사되는 ZiS-2가 포탄을 발사할 때마다 뒤에서 똥싸듯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탄피가 빠져나왔고 포가가 뒤로 덜컹거렸다.


그리고 뿌연 연기 속에서 오토의 티거는 ZiS-2의 발사광이 보이는 곳을 향해 사격 명령을 내렸다.


"발사!"


티거의 주포에서 발사된 고폭탄은 회전하며 날아가더니 ZiS-2의 포방패에 부딪쳤다. 고폭탄이 폭발하며 얇은 ZiS-2의 포방패는 커다란 구멍이 뚫리며 터져버렸다.


쿠과광!


그 때, 오토는 11시 방향에 T-34가 이 쪽을 향해 포탑을 선회시키는 것을 목격했다. 철갑탄을 장전해야했지만, 티거에는 이미 고폭탄이 장전된 상태였다.


"11시 적 전차! 포방패 아래 노려!"


포방패 아래쪽은 제대로 명중만 하면 포탑 전체가 날라가는 약점이었지만 명중이 어렵다. 포수 에밀이 외쳤다.


"발사!"


고폭탄이 T-34의 포방패 아래쪽에 부딪치며 폭발했다.


쿠과광!


T-34 전차의 거대한 포탑이 하늘 높이 치솟으며 차체에서 불꽃과 시커먼 연기가 화르르 솟구쳤다.


그렇게 소련군 정치 장교는 차량에 타고는 미친듯이 후퇴하기 시작했다. 뒤에서 티거의 포성이 들릴 때마다 정치 장교는 움찔했다.


퍼엉! 쿠과광! 퍼엉!


"으흐어...아이고..."


부관이 울부짖었다.


"저 놈들은 분명 주공이 맞습니다!"


하지만 정치 장교는 양 손으로 머리를 감싸안고 운전병에게 외쳤다.


"빨리! 더 빨리!"


그렇게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의 진지를 점령하는 것에 성공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여태까지는 기습적으로 공격해서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놈들도 지금쯤이면 우리 목표가 키예프라는 것을 눈치 챘을터...'


중대는 작은 우크라이나의 마을에서 전차를 정비했다. 놀랍게도 우크라이나인들은 독일군에게 무척 친절했다. 우크라이나 민속 의상을 입은 아가씨들이 염소젖을 짜주었다.


여태까지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있던 전차병들은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를 해방군으로 생각하는거야!"


에밀은 방금 전 짜낸 고소한 염소젖을 먹었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


오토의 동기 헬무트는 귀여운 우크라이나 아가씨에게 코카 콜라를 권했다.


"아가씨, 코카 콜라 한 잔 하시겠습니까?"


우크라이나 아가씨도 생글거리며 헬무트가 내미는 코카 콜라를 마셨다.


마티아스가 수근거렸다.


"정말 좋은 분들이야!"


"이런 사람들을 착취하다니!"


소련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하여 우크라이나에서는 대기근이 발생했던 것이다. 오토가 말했다.


"경계를 늦추지말게. 반소련주의 우크라이나 게릴라들은 우리와 같은 편이지만 아주 잔인하다는 소문이 있네."


"소련 놈들 때문에 대기근을 겪었으면 그럴만도 합니다!"


"저라도 게릴라에 들어갔을 겁니다!"


슐레프 중대는 짧은 정비를 마치고 출발했다. 헬무트가 조금 아쉬워했다. 블라덱이 말했다.


"오래 머물면 마을에도 피해니까 빨리 이동해야지."


우크라이나 민속 의상을 입은 아가씨는 헬무트에게 받은 코카 콜라병을 들고는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독일군은 뿌듯함을 느꼈다.


게오르크는 오토의 티거 포신에 적 전차 격파 회수만큼 칠해진 흰색 페인트 자국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네 놈이 앞섰지만 조만간 내가 추월하겠다!'


갈수록 토질은 질퍽질퍽해서 차량이 기동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케텐크라트 궤도 오토바이가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고, 이걸 이용해서 통신선도 가설했다.


무엇보다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T-20 트랙터는 포 견인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다. 오토는 지도를 바라보았다. 이제 부대는 조만간 얇은 강을 건너야 할 것이었다.


지도에는 다리가 있다고 나와있었지만 소련군이 이미 파괴했거나, 독일군 전차 부대가 지나갈때 폭파시키기 위해 폭약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피해없이 도하 작전을 수행해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제...젠장...'


보병 부대와 상의를 거친 이후, 가장 실력이 뛰어난 녀석들만 추려서 다리를 정찰하기 위한 정찰 부대로 보내지기로 했다. 오토가 안심했다.


'좋았어! 실력 좋은 녀석들을 보내면 다리에 폭약이 설치되어있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거야!'


우선 형벌부대원 하이에가 뽑혔다. 전차병들이 수근거렸다.


"저 녀석은 수상해!"


"탈영하는거 아냐?"


"다른 보병들이랑 가니까 상관 없겠지?"


그리고 올라프, 로베르트, 크리스티안, 호르스트 지크프리트 4인조가 정찰조로 뽑혔다. 오토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저 녀석들이 뽑힌 거야!'


한편, 한스는 이런 저런 신무기를 개발하겠다며 연구비를 지원해달라는 연구계획서 더미에 파묻혀 있었다. 실용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계획서는 몇 개 없었다.


'텅스텐이 부족하니 경심철갑탄 생산은 한계가 있다...새로운 탄이 나오면 도움이 되겠지.'


쓸만한 연구계획서는 따로 빼두다가 한스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헬리콥터?'


헬리콥터의 존재는 한스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발된 헬리콥터는 체공시간이 너무 짧아서 군용으로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특수 부대 임무에는 효율적으로 쓰일 수도?'


연구계획서를 읽어보는데 한스의 부관이 집무실로 들어왔다.


"다섯 시간 뒤 국무장관과의 회의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한스가 외쳤다.


"그런 일정 없었는데?"


'젠장! 불편하게!'


부관이 말했다.


"이미 세 번이나 미룬 일정이고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한스는 손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또 누가 오지?"


"국가식량장관도 이번 회의에 참석합니다."


한스는 긴장을 풀기 위해 드롭스 사탕을 먹으며 말했다.


"다른 일이 핑계대고 빼면 안되나?"


"이미 잡힌 일정이라 뺄 수 없습니다."


한스는 슈트리히를 타고 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나도 전선으로 가고 싶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9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13:27
    No. 1

    남부전선군은 살맛이 나겠네요, 마을을 점령하면 우크라이나인들이 반겨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3:30
    No. 2

    그렇죠!여태까지 힘들었는데 꽤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13:29
    No. 3

    그리고 한스도 괘 힘들긴 힘들겠네요. 국무장관과 국가식랑장관이라면 한창 말싸움을 해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3:31
    No. 4

    한스 입장에서는 불편한 자리죠! 여태까지 가능하면 저런 미팅은 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3:31
    No. 5

    제가 지금 컴터 못써서 퇴고,대댓은 이따가 세네시간 뒤에 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5:14
    No. 6

    참고로 이시기 폴란드계 지주들과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폭도로 변해서 서로 흉기를 휘두르고 있을겁니다 독일군이 오던말던 서로를 죽이는 학살극이 벌어지겟죠 당연히 독일군은 신경 안쓰고요 이 사건때문에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10
    No. 7

    브레스트조약이 원역사와 달라서 폴란드까지는 독일 땅이었긴한데 그 사건은 똑같이 벌어지겠죠 지주들과 농민들의 싸움은요 지금 이렇게 평화로운 분위기이지만 조만간 키예프 전투 이후에 슐레프 중대가 다시 중부로 돌아가면서 그 광경을 모조리 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15:16
    No. 8

    여기서는 독일군이 무력이라도 써서 폭동을 막으면서 농업 개혁을 하면서 독일군과 연합임시정부가 지지를 얻고요, 또 폴란드계 지주들에게는 공장 운영등을 맏기면서 이들의 지지를 얻었으면 좋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10
    No. 9

    아 그러니 독일군이 그 일을 막을 수 있다면 좋겟네요 너무 끔찍한 사건이긴 했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6:12
    No. 10

    도심지와 전투지역을 제외한 모든 농촌 지역에서 폭동이 벌어지고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16
    No. 11

    헉 조만간 슐레프 중대가 볼 수 밖에 없겟군요 영화로만 봣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났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16:15
    No. 12

    어떻해서라도 백군과 독일군이 막아야죠, 또 이들을 농업개혁과 공장 운영등을 통해 회유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16
    No. 13

    하긴 이들을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농업 개혁과 공장 운영을 통해 양쪽을 회유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6:19
    No. 14

    어설프게 회유하려 햇다가는 도리어 너희들이 뭔데 나서냐고 하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역풍을 맞을수도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39
    No. 15

    헐 그러네요 영화보니 증오가 엄청난 수준이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6:21
    No. 16

    폭동이 스탈린에겐 호재겟네요 독일군 병력을 붙들어 놓을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6:39
    No. 17

    억 그렇죠 도와주고는 싶어도 그러다보면 진격이 늦춰지죠 지금 키예프 점령하고 모스크바로 빨리 가도 모자랄판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16:59
    No. 18

    하지만 반대로 우크라이나인들이 농업개혁으로 자기땅을 찾을때, 폴란드계 지주들은 공장 운영과 투자, 그외의 돈을 버는 경제 활동하며 돈을 벌때, 폭동은 해결해되면서 연합임시정부와 독일에게 붙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7:04
    No. 19

    오 이건 좋은 방안이네요 농업개혀과 더불어 지주들에게는 공장 운영 투자 제안이라...확성기나 삐라 등으로 일단 중재하고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7:12
    No. 20

    수백년간 묵혀져온 증오가 풀릴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7:14
    No. 21

    헐 그 증오가 수백년 묵혀온거군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7:18
    No. 22

    이게 몽골이 러시아에서 물러가고 우크라이나 지역을 점령한게 폴란드인데 그후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이 들어서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기 전까지 쭉 폴란드 영토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17:20
    No. 23

    아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공부를 좀 해봐야겠네요 우크라이나인들이 간절히 자신의 땅을 원한다는 내용은 책에서 봤는데 이런 사정이 있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19:54
    No. 24

    그러고 보니 헤롤트는 폭동지역 한가운데에 있겟네요 어쩌면 폭도들에게 공격받을수도 있겟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20:03
    No. 25

    헤롤트는 중부지역 후방에서 놀고 먹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20:07
    No. 26

    중부라면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국경지대네요 헤롤트가 폭동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20:08
    No. 27

    생각해보니 이것도 괜찮긴 하겟네요 특임대원 중에 헤롤드를 진짜 신뢰하는 녀석들은 명령을 기다릴거고 헤롤트는 두려운걸 숨기면서 이걸 보고한다느니 하면서 내뺼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31 20:13
    No. 28

    소련이 이 폭동의 주체를 독일로 몰아가면서 여론몰이를 할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31 21:09
    No. 29

    헐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ㄷㄷㄷ 충분히 그럴 것 같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31 20:32
    No. 30

    아 그리고 보니까, 스여우싼과 탕사오이가 여기서는 살아남아서 탕사오이는 행정고위직에 스여우싼과 치셰위안은 군고위직에 앉아 있으면 좋겠어요,

    탕사오이, https://namu.wiki/w/%ED%83%95%EC%82%AC%EC%98%A4%EC%9D%B4

    스여우싼, https://namu.wiki/w/%EC%8A%A4%EC%97%AC%EC%9A%B0%EC%8B%BC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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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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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두 번의 줄행랑 +53 22.01.21 183 7 12쪽
553 야음을 틈탄 정찰 +60 22.01.20 191 8 13쪽
552 오렐로 가는 길에 만난 괴물 전차 +87 22.01.19 200 7 15쪽
551 허수아비 +43 22.01.18 181 8 14쪽
550 IS-2 +33 22.01.17 189 7 13쪽
549 뇌물 +87 22.01.16 223 9 12쪽
548 오렐로 가는 길 +19 22.01.15 193 6 13쪽
547 아쎄이 실전 훈련 +75 22.01.14 234 6 14쪽
546 원수봉을 하사받은 한스 +94 22.01.13 326 7 12쪽
545 내전 +46 22.01.12 227 7 12쪽
544 다시 모스크바로 +36 22.01.11 210 7 13쪽
543 표도르 일행의 대탈출 작전 +52 22.01.10 215 8 13쪽
542 트랩에 갇힌 소련군 +96 22.01.09 226 8 12쪽
541 명령서 +61 22.01.08 204 7 13쪽
540 새 둥지 +95 22.01.07 235 8 12쪽
539 방해공작팀 +59 22.01.06 226 6 11쪽
538 기동불가된 티거 +10 22.01.05 209 8 12쪽
537 마르틴 히틀러 +81 22.01.04 275 8 12쪽
536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의 과거 +29 22.01.03 182 6 13쪽
535 보급 폭탄 +19 22.01.02 199 7 11쪽
534 폭탄 제거 +26 22.01.01 197 7 13쪽
» 헬리콥터 +119 21.12.31 247 7 11쪽
532 아! 강력한 소비에트의 전차 T-60의 추억이여! +41 21.12.30 223 6 14쪽
531 싸제 초콜릿 +17 21.12.29 190 7 12쪽
530 미키마우스 +108 21.12.28 254 8 13쪽
529 염소젖 +46 21.12.27 224 6 13쪽
528 케텐크라트 +51 21.12.26 252 6 13쪽
527 맷돼지 +25 21.12.25 199 6 13쪽
526 이동하는 중부집단군 +22 21.12.24 222 6 15쪽
525 돌아온 지크프리트 +51 21.12.23 241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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