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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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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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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염소젖

DUMMY

1940년 5월 31일, 한스 파이퍼 육군 참모 총장은 현재 중부집단군의 보급 상황과 무기들의 상태가 적혀있는 두꺼운 서류 더미에 파묻혀 있었다. 한스는 여태까지 중부집단군을 남부집단군으로 지원 보내서 키예프를 먼저 점령한다는 히틀러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모스크바쪽에서 소련군의 병참선은 동쪽에 주요 도시들과 연결되어 있었던 반면, 독일군의 병참선은 그야말로 한계까지 늘어져 있었다.


'측면이 확보 안된 상태에서 모스크바를 공격했다간...'


한스는 돌출되어있는 중부집단군을 보았다. 어쩌면 중부집단군이 측면 공격을 받고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병력이 포위될 수도 있었다. 한스는 히틀러를 존경했지만, 군사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상병 출신인 히틀러보다 다른 참모들과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했다. 히틀러는 다른 장군들과 전쟁을 보는 시각이 달랐던 것 이다.


하지만 한스는 히틀러의 머리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히틀러는 한스와 참모들이 했던 사소한 이야기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 일은 히틀러의 판단이 옳다...그리고 모스크바를 공격하면 스탈린은 분명 최후까지 사수하라고 할 것 이다. 그 새끼 성격을 생각하면 아마 본인도 모스크바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군이 극동전선군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 본명 극동군을 빼와서 모스크바를 방어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할 것 이다..'


한스가 일본군이 극동군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할 무렵, 한병태는 최근에 입대한 수 많은 조선인 병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모두 포부가 넘치고 있었다.


'나 또한 일본인으로서 천황의 방패가 되는 영광을 누리고 싶다!!'


'내가 훈장을 받고 장교가 된다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를 자랑스러워할거야!!'


'가난하게 사는건 질렸다..죽더라도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


'저 자들은 내가 일본을 위해 일본 육군에 입대했다고 생각하겠지..하지만 나는 조선인으로서 조선을 위해 죽을 것 이다.'


'조선인으로서 유럽과 싸우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가 일본 육군에 지원하는 것은 모두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다. 조선이 독립하기 위해서는 조선인들도 최신식 무기를 쓰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밥은 잘 주네...저 망할 놈의 장교 새끼들...집에 돌아가고 싶다...'


'봉급 모아서 집을 살거야!'


어린 조선인 병사들은 이렇게 제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전부 일본 제국군이 세계 제일이고, 소련군은 의지가 나약한 오합지졸 군대라는 말도 안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조선에 대한 애국심을 갖고 있는 녀석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병태는 이렇게 많은 녀석들이 입대한 것에 자기 잘못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병태는 일본 제국군 프로파간다의 수단으로 신문 기사 등에서 엄청나게 홍보가 되고 있었던 것 이다.


'내..내가 무슨 짓을...저 녀석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면 그건 전부 내 탓이다!!'


병태는 몇 조선인 병사들한테 모리나가 초콜릿과 캬라멜을 나눠주었다. 그 놈들은 한심하게도 질질 짜면서 모리나가 초콜릿을 먹었다. 병태가 말했다.


"울지 마라! 사내답게 굴어라!"


"하..하지만 저 녀석들도 전부 울고 있습니다! 악!"


저 쪽에 일본인 신병들도 질질 짜고 있었다. 조선인 병사들은 초콜릿과 캬라멜을 먹으며 말했다.


"입대하기 전에는 단거 싫어했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조선인 병사들은 눈물젖은 초콜릿과 카라멜을 먹었다.


한편, 에밀, 마티아스, 요하네스, 알프레트는 고된 행군 끝에 들린 한 작은 마을의 아주머니에게 군표를 내밀며 흥정을 하고 있었다.


"염소 젖 한 번만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그 군표를 탐탁치 않게 바라보며 말했다.


"이런거 필요없어요! 물건으로 주세요!"


알프레트가 생각했다.


'우린 해방군인데 이런 대접을 하다니!!'


하지만 넷은 담배를 두 개피씩 모아서 아주머니에게 8개피를 주고 군용 모포를 준 다음 염소 젖을 반합에 짜낸 다음 한 모금씩 마셨다.


"캬아!! 좋다!!"


그 때, 지크프리트 4인조가 얼쩡거렸다.


"거 참 맛있겠군!!"


지크프리트 4인조는 나이도 많았고 철십자 훈장을 받은 베테랑들이라 전차병들은 염소 젖을 조금 나눠주었다.


"캬 맛 좋다!!"


크리스티안은 숫염소를 보고는 말했다.


"염소도 권투할 수 있을까?"


호르스트가 외쳤다.


"염소는 박치기를 잘하네!!"


에밀이 눈치를 보다가 지크프리트 4인조를 말렸다.


"그...염소 주인 아주머니가 까다로운데 괜히 건드리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 괜찮아! 이랴!! 이랴!!"


올라프는 숫염소 주위를 얼쩡거리면서 약을 올렸다. 숫염소는 열이 받아서 몸을 일으켜 세우며 박치기를 시도했다. 올라프는 잽싸게 박치기를 피했고 주위에 있던 모든 병사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우헤헤!!!"


숫염소는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더 화가 났다. 올라프는 계속해서 숫염소를 약올렸다.


"약오르지!!!"


마티아스가 불안한 표정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저..저러면 안되는데!!'


숫염소는 열받아서 몸을 일으키며 박치기를 준비했고, 올라프는 이번에도 잽싸게 피했다. 숫염소는 비료로 쓰기 위해서 쌓여있는 분뇨더미에 쳐박혔다. 독일 병사들은 모두 껄껄거렸다.


"우하하하하!!!"


"멍청한 염소 녀석!!!"


아주머니가 이 광경을 보고 얼굴이 시뻘개지며 펄펄 뛰었다.


"아이고!! 이게 왠 일이래!!"


결국 보병 소대장과 올라프는 아주머니에게 사과를 하고 군용 빵을 내어준 다음 다시 행군을 시작했다. 보병 소대장은 20대 초반이었기에 40대의 지크프리트 4인조를 다루는 것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제발 사고만 치지 말았으면!!!'


마을을 떠나 한참을 행군하다가, 다시 정차하고 부대는 숲에서 숙영하였다. 부대의 통신차량에서는 무전수들이 암호화된 내용을 암호해독기를 이용해서 해독하고 있었다. 인도 출신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이 정수론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이 암호 시스템은 그 어떤 천재도 풀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슐레프 중대장은 명령을 받은 다음 전차 부대 장교들을 전원 집합시켰다.


"38 확인점에 놈들의 강력한 전차 부대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T-34 최소 50대 이상!"


'!!!'


"우리 중대가 확인점 19, 확인점 27을 따라서 전면으로 놈들을 공격하고, 2중대가 측면에서 놈들을 기습공격할거다!"


그렇게 슐레프 중대는 계속해서 남쪽으로 가면서 소련군과 전투를 벌여야 했다. 슐레프 중대장이 말했다.


"앞으로 코노토프로 전진하면서 계속해서 놈들과 산발적인 교전을 벌여야한다! 중요한 것은, 가급적 놈들로 하여금 아군의 전력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해야하는 것 이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여..역시 키예프에서 소련군을 포위하려던 것이 맞았군!!'


'주력 부대가 남부집단군을 지원간다는 것이 알려지면 놈들은 만반의 준비를 할 것 이다!'


현재 독일군은 전차들이 쐐기 대형으로 전진하면 그 뒤를 따르는 보병들을 사다리꼴로 배치되어서 넓은 범위에서 적군을 공격하는 전술을 쓰고 있었다. 그 때, 오토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T-34 전차는...'


오토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건의했고, 슐레프 중대장은 콧수염을 꿈틀거렸지만 이를 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스테판, 게오르크, 블라덱은 오토의 아이디어에 경악했다.


'그..그럴듯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잖아!!'


'그게 성공할까?'


'실패하면 좆될텐데!!'


1소대 판터 전차장 우벤은 이 소식을 듣고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말도 안된다!!'


그리고 소련군의 베테랑 T-34 전차장 표도르는 자신의 T-34에서 지도를 보고 있었다. 표도르가 속한 부대는 최근에 남부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던 것 이다.


'젠장..나는 모스크바에서 싸우고 싶단 말이다!!'


모스크바로부터 머지 않은 스몰렌스크가 함락되었고, 이제 머지않아 독일군이 모스크바를 공격할 것 이라는 것을 표도르는 잘 알고 있었다. 표도르는 모스크바를 지키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그 때 조종수 드미트리가 장전수 파벨과 함께 마을에서 염소 젖을 얻어와서 표도르에게 내밀었다.


"고맙네!"


표도르가 염소 젖을 마시고는 말했다.


"모스크바가 위기에 쳐했는데 나는 편하게 있는게 죄스러운 심정이군."


드미트리가 말했다.


"아까 정치 장교들 이야기하는거 들었는데 파시스트 놈들도 병참선이 늘어져서 당분간은 공세를 하지 못할거라고 했습니다!"


표도르가 생각했다.


'정치 장교 그 아가리만 놀리는 새끼들 말은 믿으면 안 된다!'


장전수 파벨이 말했다.


"항공 정찰 사진을 보니 파시스트의 공세는 확실히 소강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한 두달 정도는 시간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표도르가 말했다.


"파시스트 놈들이 몇 달만 공세를 늦춰도 우리는 10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할 수 있네! 놈들은 한 달 내에 모스크바를 공격할 것이 분명하네!"


그 때 경계병이 외쳤다.


"1시 방향 전차!!"


"뭐야!!"


"빨리 탑승!!!"


표도르와 전차병들은 모두 T-34로 신속하게 들어갔다. T-34 전차는 해치에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연결부의 튀어나온 부분을 발로 밟고 허리를 굽힌 다음 직접 손으로 여는 구조였다. 표도르가 이걸 개선해달라고 위에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소련군 장교들이 쌍안경으로 1시 방향을 바라보았다.


"아군이다!!"


T-34 전차는 상부에 두 개의 해치가 있었고, 이 해치가 두 개 모두 열려 있으면 마치 미키마우스의 귀처럼 보인다고 해서 독일군은 T-34를 미키마우스라고 부르곤 했다. 그리고 장교들은 쌍안경을 통해서 경사 장갑에, 미키마우스처럼 해치가 두 개 열린 전차들 4대가 이 쪽 방향으로 오는 것을 목격했다.


"저거 어디 부대냐?"


"모르겠습니다!"


"지원 부대인가 봅니다!!"


소련군은 아군이라는 말에 안심했다. 가끔 독일군이나 러시아 제국군이 노획한 T-34 전차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정신나간 새끼들 아니면 저렇게 소규모 병력으로 해치를 연 상태로 대놓고 소련군이 있는 진지로 오지는 않을 것 이었다.


하지만 표도르가 장전수 파벨에게 말했다.


"철갑탄 장전한다."


"장전!!"


'언제나 방심은 금물이다!!'


소련군 전차병들도 아직까지는 공격을 하지 않았지만 전부 전차에 탑승한 상태였다.


"지원 부대 온다는 연락 있었냐?"


"없었습니다!"


'뭐지?'


저 멀리 보이는 미키마우스처럼 해치 두 개를 모조리 열고 있는 경사장갑의 전차는 이제 소련군의 진지의 1.5km 정도까지 접근한 상태였다.


표도르는 해치 위로 머리를 내민 상태로 엔진 소리에 집중했다. 이 엔진 소리는 분명 T-34의 엔진음이었다.


'기우였나?'


그 때, 표도르는 불꽃이 번쩍거리는 것을 목격했다.


'!!!'


쿠과광!!!


소련군의 T-34 전차가 포탄을 맞고는 모든 해치가 활짝 열리며 뚜껑이 위로 날아갔다. 그리고 이제서야 발사음이 들렸다.


퍼엉!!


"적이다!!"


"방어 대형으로 바꾸고 연속 사격!!!"


2km 너머에서 불꽃이 번쩍거리며 포탄이 발사되었다.


"1시 방향!! 거리 1.5km!! 적 전차 4대!!!"


뿌연 연기 속에서 소련군은 총 8대의 전차를 볼 수 있었다. 4대의 경사 장갑 전차와 함께 그 뒤를 따라오던 수직 장갑의 4대의 티거가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티거다!!!"

dirrhks404_20211226_215245.jpg

작가 주석 : 526~528회차 시점 현재 오토소속된 부대의 이동 방향



구데리안의 제2기갑집단은 제24기갑군단, 제46기갑군단, 제47기갑군단, 기갑 집단 직할 부대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었는데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남부집단군을 지원하해서 키예프를 탈환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그림의 빨간색 색연필로 표시된 것이 현재 전선이다! 보라색으로 표시한 24에 동그라미 표시된 것이 현재 오토의 부대가 소속한 24기갑군단이다! 이들은 남쪽으로 내려간 다음, 키예프에 있는 소련군을 포위할 예정이다!!




24기갑군단은 현재 코노토프로 향하고 있다!




저 파란색 색연필로 표시된 것은 바로 드네프르강이다! 드네프르강 쪽, 그니까 남부에서도 클라이스트 장군의 1기갑집단이 키예프를 포위하러 북쪽으로 올라갈 것 이다! 그런데 남쪽은 늪지대라서 전차 기동이 힘들다!보시다시피 어마어마한 포위망을 형성해야 할 것 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6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7 14:42
    No. 1

    그럼 한극인 신병들의 몇할 몇푼이 독립을 위해 일본군에서 싸우다가 광복군에 들어가는지와 그냥 일본군에 있다가 후에 재건한국군에 들어가는지(학살과 학대 같은 전범 행위는 아진 않음, 막판이라도 광복군에 가담하거나 친독파들의 일본 쿠데타에 가담함), 마지막으로 일본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4:53
    No. 2

    고증을 위해서 그 당시 입대한 조선인들의 기록을 보았는데 실제로도 저 본문에 나온 말풍선과 똑같이 생각하고 입대한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일단 지금은 독소전이 메인이라 자세히 조선인 캐릭터를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저 말풍선에 나온대로 생각하고 입대했던 조선인은 모두 고증을 통해 만든 캐릭터들입니다! 3부에서 이름도 붙이고 변화하는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광복군에 들어가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수의 조선인은 실제로 조선을 위해 일본군에 입대했더라구요 제각기 입장은 달랐지만요 물론 세뇌되었던 어린 학생들도 있구요

    정확히 비율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과반수 이상은 조선에 대한 애국심을 갖고 입대했을 것 으로 생각합니다 20~30프로 정도는 그냥 배고파서 입대했거나 출세를 위해서였을것이고, 세뇌당해서 천황을 위해 희생하겠다, 이런 생각을 한 조선인은 극소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비율은 자료 조사를 더 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7 14:43
    No. 3

    그외에도 기타도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4:50
    No. 4

    그리고 극소수의 세뇌당한 사람들, 천황을 위해 희생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부류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그냥 휩쓸려서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이후에 생각이 바뀌게 되겠죠

    실제로 소련군 같은 경우도 공산주의나 스탈린을 위해서 싸운 사람들은 진짜 거의 없었던 것 처럼요 이런 조선인 캐릭터들의 심경 변화는 3부에서 자세히 묘사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4:51
    No. 5

    외출해야해서 퇴고는 몇 시간 뒤에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7 14:57
    No. 6

    그럼 최소한 과반수의 한국인들이 남방전선이나 중국전선등에 가서 싸우다가 광복군이나 임시정부 특수부대(광복군과 특수부대등은 독일과 이탈리아, 미국, 중국등에 협력함)들에게 항복하며, 임시정부에 들어가 재배치 되며 일본군과 싸우겠네요, 나중에는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도 친독파 쿠데타에 참가하며 재건 한국군에 들어 갈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6:29
    No. 7

    3부까지 쓰게 된다면 이런 내용도 재미있게 다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잘 그리고 싶구요! 이젠 동북아가 배경이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멋진 아이디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7 14:58
    No. 8

    지청천과 이성가의 사례도 있으니까요. https://namu.wiki/w/%EC%9D%B4%EC%84%B1%EA%B0%8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6:32
    No. 9

    헉 3부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 비슷한 사례로 캐릭터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7 15:10
    No. 10

    확실히 일본은 미국이나 서방세계에 의해서 망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6:33
    No. 11

    어떻게 될지 3부에서 천천히 밝혀질 것 같습니다! 과연! 한병태는 어떻게 될 것인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7 15:12
    No. 12

    세계대전 시리즈 끝내고도 웹소설 연재하실거라면 나폴레옹이나 로마제국 추천드립니다 저 두국가가 나치를 포함하여 유럽을 절반이상 지배한 세력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6:34
    No. 13

    헉 추천 감사합니다! 나폴레옹이랑 로마제국! 자료를 많이 조사해야하긴 하겠지만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bo****
    작성일
    21.12.27 17:50
    No. 14

    독일이 원역사에 소련과 싸울때 70%의 국력을 쏟아부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양면전선도 아닌데다가 미국도 독일 소련 양쪽에 지원하고 있고 독일이 100%의 국력을 쏟아부으면 최소한 현상굳이기나 소련을 패망시킬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나치가 독일시민들 눈치보느라 총력전을 늦게해서 패망의 원인중 하나가 됬었는데 여기서는 전쟁초반 부터 총력전 동원 할것같고 원래 나치의 부패 때문에 쓰이지도 못할 군수장비들을 돈받아먹을려고 개발해서 군수보급과 생산에 문제가 많았는데 주인공이 이문제를 해결했하고 있으니 최저였던 독일의 산업공학이 발달해서 원역사의 장비부족 보급곤란같은 일도 없을 것 같고 그덕분에 독소전이 무승부 하거나 독일이 이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18:11
    No. 15

    확실히 독일이 양면전선이 아니라는 것이 크네요! 과연 역사는 바뀔 것 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네 원역사와 달리 나치당이 부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군수보급 문제에 있어서는 더 효율 적일 것 같습니다 원역사에 나치의 부패때문에 쓰이지도 않을 군수장비들을 돈받아먹으려고 개발했었꾼요! 그리고 산업공학또한 원역사보다 발달했으니!

    키예프 전투 이후에 모스크바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7 19:40
    No. 16

    산업공학이 발달햇어도 수백년동안 전통으로 자리잡은 장인정신을 완전히 없애긴 어렵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20:19
    No. 17

    하긴 독일의 장인정신이 변수가 될 수 있겠네요! ㄷㄷㄷ 그리고 한스도 전차덕후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2.27 20:59
    No. 18

    일본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역유지의 보증과 초등학력이상의 학력이 필요햇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본군의 문맹률은 5%를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7 21:15
    No. 19

    아하 지역유지의 보증과 초등학력 이상의 학력이 필요했군요! 그 당시 일본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07:07
    No. 20

    n2063_s020921:// 사실, 슬픈 일이지만 조선의 식민통치 시기가 이미 20년을 넘겨갔고 3.1운동 실패와 표면적으로 발전해 가는 일본제국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절망하며 독립운동 하다 변절하는 자들이 많이 생겨나는 시기입니다.

    근데, 정말로 먹고 살기 위해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지만... 이 세계의 일본제국 모습이 진짜 궁금하세요. g5779_a33903588 말씀처럼 당시 일본 사회에서 군인이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엄청난 것입니다.

    영화 마이웨이로 비교하자면, 조선측 주인공 김준식과 이종대등이 재판에서 강제 군 복무형을 받은 것을 비슷한 시기에 제정된 조선인 지원병제와 대입하려 하겠죠. 하지만, 거주지 읍면장의 추천등 까다로운 조건 하에 고작 200명을 선발했고 그나마도 모두 조선이나 간도특설대 같이 조선과 가까우면서 일본이 완벽히 장악한 영향력 내에서만 주둔시켰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황군에 복무한다는것은 대단한 영광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병력이 모자라서 마구 뽑아댄 대전말기가 아니고서야 폭동 일으켰던 불량선인들은 당연히 안되고, 신체 문제등 정말로 하자 없는 사람만이 군대에 갈 수 없었죠. 당장 프로파간다적 성격으로 인해 일본에서 일부러 일정부분이상 높은 위치를 유지해 줘야 했던 옛 대한제국 황실인 이왕가의 영친왕조차도 중장에 오르는데 20~30년 걸렸고 다카히토등 다른 황족들도 위관급에서 시작했습니다. 암만 황족이고 중요식민지인 조선 총독 집안이라든 빽이 있어도 대전말에 속성으로 교육한 학병출신 간부사관들 역시 초급장교임에도 소위로 임관하기까지는 1년이 넘게 걸리는등 육군대학을 비롯해 연공서열로 꽉만힌게 일본군입니다.

    그리고 일본 제국의 토대부터 군국주의국가였기 때문에 군인의 사회적 지위가 굉장히 높았고, 평범한 국민의 경우 상병 이상으로만 전역해도 동네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기에 장교로 복무했었다면 고등관이라 해서 사회적 지위가 일반 국민과 아예 다른 대접을 받습니다.

    https://namu.wiki/w/%EC%9D%BC%EB%B3%B8%EA%B5%B0/%EA%B3%84%EA%B8%89 참고하여보세요.

    이것도 역사변화로 조선인 징병도 일찍 되었는지, 조선인 지원병제도 소일전쟁과 중일전쟁으로 인해 양면전쟁 따른 병력부족이나 중앙정부 및 군부의 변화로 완화된 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09:48
    No. 21

    아하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 하에 선발했군요! 이 부분은 원역사를 연구한 다음에 3부 쓰기 전에 장기간 자료 검증 끝에 3부에서 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헐 그렇게 진급이 힘들었군요! 제가 근대사 모르는데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1차대전 참전으로 일본 육군 내부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왜 그렇게 바뀌는지도 묘사를 해야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8 07:24
    No. 22

    boog55:// 분명, 모든 국력이 소련에 집중하기에 독일이 유리한 것도 사실이고 원역사의 나치 독일이 배급제 시작등 일찍 총력전 실시했다고 밝혀지긴 하여도 괴벨스 연설을 빼도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이며 복잡한 산업구조로 194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태생부터 국력이 생각보다 작고 소련의 영토는 생각보다 넓으며 중앙집권적인 독재국가들이 제대로 시스템 발동한다면 소련도 독일제국의 공격에 잘 방어할 것입니다. 암만 소수민족과 러시아인들 회유로 병력수가 유리해도 그 넓은 영토 전부 유지가 어려워 구멍이 나기 싶상이죠. 사실, g5779_a33903588 님 말씀처럼 일찍 히틀러와 한스 노력에도 소규모 기업체가 많은 독일에서 대기업들의 컨베이너등 포드 시스템을 정착해도 많이 변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장 농업정책도 전통적인 농업용 말에 의존하는 방식일터라 개인에게 트랙터 지급하려던 나치독일도 이 부분은 실패했다고 압니다. 아무리 수입해도 식량공급에 한계가 나고 역시 수입해도 본토 자체 광물이 부족한 독일제국은 비축분에 신경이 계속 쓰이겠지요.

    중요한건, 작품을 보니 많이 좋아져도 여전하게 소련에 비해 화력이 적어서 많은 소련 장비를 개조하거나 노획해서 쓰기도 하고, 설령 천독 러시아군에게 몰아주어도 이들의 전투력이 의심되어 항시 독일군이 붙어 있어야 되는데다가 이들의 장비를 유지시켜야 하기에 결국 군수장비 다양화를 못 막을테죠. 아! 육군 참모총장 한스와 군수장관인 한스의 장인 하인리히 뮐러라면 아마추어 밀리터리 마니아 히틀러와 새로운 시도 좋아하는 포르셰등을 통제하긴하여 구축전차와 돌격포등 다양한 바리에이션 제작은 막긴할겁니다.

    마지막으로 어느국가나 부정부패는 많고 지금도 이뤄지는게 군납비리입니다. 아예 2차대전 시기 미국은 30대에 캔자스시티 법률학교 졸업후 법대 야간코스를 중도 하차하며 38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1922년부터 1934년까지 지역 판사(겸 서기)로 일했다가 1934년에 미주리주 연방 상원의원이 되어 계속 재선하던 해리 트루먼을 위원장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 국방사문위원회을 만들어 군납비리에 대해 군대와 산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활동을 펼치게 했습니다 트루먼 위원회로 불리는 사문회는 당시 물가 기준으로 약 150억 달러의 국고를 보존할 수 있었고 미군에 납품되는 물자, 병기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확립하면서 오늘날까지 미군과 군수산업계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니, 나치독일 시기 부정부패 수준이 적더라도 독일제국은 일본제국처럼 신분도 존재하는등 군납비리에 취약하여 도찐개찐이지요. 융커들과 나치당이 싸우는데 자연히 양측에 줄 쓰려는 기업들의 로비가 더 활발할테죠.

    종합적으로 무승부나도 다행이고 이기더라도 왠지 피로스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제국이 진짜 기회들을 잡아 소련을 점령했다해도 상당기간 전쟁 후유증이 엄청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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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09:52
    No. 23

    그렇죠 영토 자체가 워낙 넓고 보급 문제가 있죠! 소규모 기업체가 포드 시스템 정착해도! 그러고보니 농업이 진짜 중요하겟네요 노동력이 부족한 시기에도 농산물을 생산해야하니! 호오 독일이 트랙터를 지급하려고 했었군요! 자원 부족 문제도 있죠! 이번에도 1차대전때처럼 노획에 많이 의존해야할수도 ㄷㄷㄷㄷㄷ 아마추어 밀리너리 마니아 히틀러와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포르쉐! 참고로 밀리나도 무기에 관심이 있어서 주변에 운동선수 출신 여자 경호원들을 다 무기로 무장시켰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부정부패, 군납비리는 군대에서 진짜 빼놓을 수 없죠! 이런 기업체들으 로비 또한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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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1:40
    No. 24

    근데 3.1 운동 이후에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변절되거나 방황했다고 하지만 1921년 부터 비공식적(나중에는 공식적으로)으로 무솔리니(3.1운동때 일본이 행한 행동을 봄.)와 히틀러(일본에게 앙금이 남아 있음.)가 이들을 응원하고 의친왕과 이우, 영친왕, 이방자등(특히 이방자는 일본인이지만 좋은 사람이고 의친왕은 독립운동가임.)이 원역사랑 달리 임시정부에 합류한다면 독일식 민주주의를 받아들여 입헌군주제로 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또 조선인 노동자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광복군에 들어가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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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2:26
    No. 25

    그렇죠! 국제적으로 지원을 받으면 많은 것이 달라질수도! 근현대사는 제가 많은 공부를 한 이후에 3부를 쓰게된다면 핍진성과 개연성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쓰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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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1:54
    No. 26

    그리고 소련땅이 넓어서 모든땅을 유지하지 못하고 농업정책의 실패와 그외의 한계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노획무기 사용등으로 군수장비 다양화 그 자체는 막지 소수민족과 러시아인들을 회유에 성공해 이들이 백군에 가담하면서 이들이 점령지 관리와 백군 규모 증가등이 원역사 보다는 나을거고 농업정책등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많이 달라졌으니까 못해도 중박을 칠거예요. 또 한스와 뮐러씨가 있으니까 히틀러와 프르셰등을 통제 할거니까, 너무 심하진 않을거고 군납비리와 기업로비도 있겠지만 양쪽이 꼬투리를 잡힐까봐, 이를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자체 해결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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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2:28
    No. 27

    네 특히 우크라이나쪽에서 소련의 농업정책 실패로 엄청난 대기근으로 반소련파 파르티잔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들을 회유해서 백군에 가담하게 하는게 좋겠네요! 농업 정책을 바꾸는 것은 확실히 우크라이나쪽 농민들도 환영하겠죠! 군납비리와 기업로비는 뮐러씨가 사업가로서 경력이 있는만큼 많은 부분이 내부적으로 해결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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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1:55
    No. 28

    물론 검찰등이 중립적으로 변할(양쪽다 동의함.)거니까, 검찰등이 적발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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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8 12:28
    No. 29

    호오 이래서 권력의 균형이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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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2.28 12:03
    No. 30

    그리고 계속 독일이 점령지를 백군에게 주면서(독일의 조언으로 온건 통치를 함.) 정예병들과 함께 싸우며, 독일군이 계속 삐라를 시민들과 군인들에게 뿌리고 일본이 극동군을 공격하며, 공산당과 스탈린의 실책등으로 많은 소련인들이 죽거다 다치고 통제 및 처벌등이 너무 심해져 소련인들 사이에 불만이 생기는데, 독일과 백군이 이를 활용한다면 이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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