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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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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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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8.01.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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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6쪽

여명의 리그 32강 -5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장일은 히드라 체제로 가고 있었다. 앞마당을 빠르게 먹으면서 나온 자원을 토대로 저글링을 뽑아 혹시나 있을 프로토스의 공격을 대비하는 한편 히드라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프로토스도 앞마당을 먹으면서 저글링을 대비해 질럿과 포토 캐논으로 방어를 한 뒤 커세어를 뽑아 공중전을 대비했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저그는 공격 방식이 여러 가지였다. 커세어를 뽑지 않는 토스를 상대로 뮤탈을 뽑아 괴롭힐 수 있고 하이 템플러만 잡아서 제거할 수 있고 본진이나 멀티로 가서 프로브를 잡을 수도 있었다.

“여기에서 중요하지.”

누가 뭐라고 해도 장일은 프로토스 킬러였다. 그 별명은 커세어를 상대로 오버로드를 안전하게 방어해내는 법을 알고 있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왕구는 랜덤의 신이었다. 괜히 랜덤의 신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이동한 커세어로 정말 절묘한 위치에 숨은 오버로드를 발견해 제거했다.

“와우. 저걸 어떻게 찾았지?”

구석진 곳이지만 정말 알기 어려운 구역이었다. 불구하고 찾을 수 없는 지역에 정확히 이동해 오버로드를 제거하고 본진으로 돌아오는 커세어의 움직임은 말 그대로 신속 정확했다. 뒤따라오는 스커지가 보이는 듯했다.

“오버로드가 잡히기는 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직 저그가 약간 더 유리하다는 거지.”

“하지만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은 무시 못 해. 거기다가 하이 템플러가 나올 시기잖아.”

저그의 히드라 병력이 아무리 강력해도 하이 템플러가 나오면 한방이 완성된다. 질럿, 드라군, 그리고 커세어와 하이 템플러의 조합은 저그를 제거하는 데 최적화된 한방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전에 저그가 먼저 움직이지.”

프로토스 본진으로 서서히 움직이는 히드라의 무리가 보였다. 저들이야말로 프로토스를 중반부터 후반까지 끝없이 괴롭히기에 최적화된 유닛 히드라 군단의 돌격이었다.

이것을 막는다면 토스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이길 수 있지만 패배한다면 말 그대로 지지를 쳐야만 하는 양극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앞마당에 집결하는 히드라와 역시 포토 캐논과 질럿, 그리고 드라군으로 응수를 준비하는 프로토스. 그리고 히드라의 공격이 개시되었다. 첫 번째 목표는 포토 캐논을 막아내고 있는 게이트와 포지였다.

그때 커세어가 입구쪽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커세어의 특수 기능 디스럽션 웹을 뿌렸다. 공격을 금지하는 디스럽션 웹 두방으로 공격했던 히드라는 침묵해야 했다.

“웹을 개발했다고?”

“흐음. 그래서 플릿 비콘을 지은 거구나.”

커세어의 특수 기술 디스럽션 웹은 플릿 비콘을 건설해야지 개발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이것을 개발하는 것만큼 하이 템플러가 늦어진다는 단점이 생긴다.

“근데 저러면 오히려 손해 아니야?”

“하이 템플러를 만들고 사이오닉 스톰을 개발하는데 한세월 아니야?”

커세어를 만들어도 디스럽션 웹을 개발하지 못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가스의 부족 때문이었다. 하이 템플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타델 오브 아둔을 건설해야 하고 그 다음 테크 트리인 템플러 아카이브를 건설해야 한다.

그것들이 건설되고 자원이 모이기까지 한세월. 그러한 상황에서 히드라가 공격할 때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시간은 벌 수 있어.”

커세어가 그동안 모아 놓은 마나는 제법 되었다. 그렇기에 몇 번이든지 막을 에너지는 충분했다.

저그는 이제 앞마당 멀티 이후 두 번째 멀티를 가까이에 붙어있는 곳을 가져가면서 한층 더 빠르게 병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사이 앞마당에 있던 오버로드를 사냥하지는 못했지만 반피로 만들어냈다.

그렇게 몇 번이고 앱으로 히드라의 공격을 막았지만, 영원히 막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앱은 마나를 소모하는 거였고 마나는 무한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리고 히드라의 공격이 개시되었다. 게이트와 포지가 제일 먼저 파괴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방어를 통해 꾸준히 모았던 히드라가 포토 캐논을 부수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물량! 포토 캐논의 공격과 질럿과 드라군이 막았지만, 그들을 막아내기에는 물량적으로 역부족이었다.

그때였다. 하늘에서 사이오닉 스톰이 히드라 위로 사방에서 떨어진 것은!

[아. 사이오닉 스톰! 본진에 숨어있던 하템이 천지스톰으로 공격을 개시합니다.]

본진에서 대기하고 있던 하템의 사이오닉 스톰과 함께 미네랄에 숨어 있던 병력이 대거 돌진을 시작했다. 그러자 다급하게 뒤로 빠지는 히드라였지만 이미 천지스톰으로 대부분이 죽거나 피가 얼마 남지 않은 히드라만 남은 상태였다.

그와 함께 프로토스의 공세가 시작되었다. 어느 사이엔가 나온 다크 템플러까지 추가하면서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제거하자 히드라는 반항도 못 하고 도망쳐야만 했다.

“아. 지금 셔틀에 다크 타지 않았어?”

“커닥이네.”

커세어와 다크를 동시에 쓰는 전략. 대체로 저그의 공방은 앞마당에 집중되기 때문에 그만큼 본진이 약한 경우가 많았다. 그사이에 이 전략을 이용해 본진 드론을 깡그리 잡으며 말 그대로 지지가 나오게 된다.

문제는 이것을 쓸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적이 알게 되면 제대로 썰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왕구의 공격은 폭풍처럼 적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양동작전의 시작이자 만능형의 무서움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병력을 모아서 공격을 개시하는 프로토스의 움직임은 말 그대로 막강했다. 모든 것을 공격 하나에 올인하는 것처럼 빠르게 빠르게 앞마당 멀티로 다가가던 병력이 급하게 두 번째 멀티를 하는 앞마당으로 이동을 개시했다.

페이크에 당황하는 장일. 그와 함께 추가된 병력과 함께 스타트 지점에 있는 앞마당 멀티를 공격을 개시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가 말했다.

“끝이군.”

커세어가 오버로드를 제거하면서 성큰 콜로니에 웹을 걸었다. 그러자 자유롭게 된 다크 템플러가 제일 먼저 일꾼을 제거했고 뒤에 대기하고 있던 병력이 한순간에 파도처럼 돌진하면서 저그의 멀티를 파괴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와 함께 본진에서 드론을 학살하는 다크 템플러. 프로토스의 묵직한 한방과 처절한 학살에 테란 프로게이머는 암울하게 한숨을 내쉬었고 저그와 프로토스 유저들은 쓰게 웃었다. 그중에서도 각조의 1위를 한 선수들의 얼굴이 가장 굳어졌다.

저그와 토스 선수들은 왕구를 이긴다고 자신할 수 없지만 장일이 올라오는 것보다 왕구가 올라오는 게 승리할 확률이 1%라도 더 올라간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었다.

“선수분들 무대 위로 올라와 주세요.”

방송국 직원의 요청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선수들. 그리고 그들이 모두 일어나서 사라질 때 여전히 의자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철. 화면에는 왕구가 땀을 닦아내면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장면이 선명하게 보였다. 게임룸에서 먼저 나온 장일이 축하해주는 장면과 웃으면서 주먹을 맞대는 모습이 보였다.

이내 그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조용히 자리에 앉아서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한철.

“저. 사장님.”

방송국 직원이 다가와서야 정신을 차리는 한철.

“아. 지금 이동할게요.”

자리에서 일어난 한철은 무대 위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이미 15명의 16강 진출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각 종족을 대표하는 3인방과 왕구가 중앙에 있었고 한철을 향해 왕구가 손을 자신을 향해 까닥이고 있었다.

“자자. 이리와.”

“16강 진출 축하드려요.”

“하하. 그렇게 말하니 쑥스럽네.”

“어쨌든 전략 좋은데요. 커세어 웹 개발로 가스를 많이 소모했다고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히드라가 본진으로 들어오게 한 뒤 하이 템플러로 공격한 뒤 생산된 병력으로 한방 병력이라니.”

“내가 괜히 커세어로 오버로드 피를 뺀 게 아니야. 오버로드가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지 하이 템플러가 들키지 않고 안심하고 들어온 히드라에다가 사방으로 천지 스톰을 사용할 수 있지.”

역시 심리전도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하나의 판을 짜놓은 왕구, 그 점에서 본다면 심리전에서는 삼봉춘과 함께 쌍벽을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내 직원이 올라와 마이크를 하나하나 체크해줬고 스타일리스트들이 다가와 선수들의 머릿결과 옷차림, 그리고 화장을 다시 체크해줬다.

“방송 3분 전. 마무리해주세요.”

그리고 3분이 되기도 전에 스태프와 스타일리스트가 빠져나왔고 그 자리를 조명으로 환하게 비추었다.

“여명의 리그 16강 진출자들을 소개합니다.”

진행자의 말과 함께 무대 중앙에 있는 선수를 비추는 카메라들!

“와아아아아아!”

팬들은 하나가 되는 듯 함성으로 그들을 응원했다.

“오늘 이렇게 16명이나 되는 선수들이 모인 이유는 대진표를 뽑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명의 리그는 새롭게 시작하는 개인 리그이니만큼 이전에 있던 개인리그 우승자가 시드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만약 여명의 리그가 이전 개인 리그를 계승하는 대회였다면 이전 대회의 우승자부터 시작해서 4위까지 시드권자가 되어서 원하는 선수를 원하는 조로 이동시킬 수 권한을 가지겠지만, 여명의 리그는 새롭게 시작하는 리그이니만큼 시드권이 생기지 않았다.

그렇기에 16명의 선수는 조 추첨식으로 자신과 상대하는 선수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16명의 선수 모두 1조부터 시작해서 8조까지 나누어지고 각 조의 1번은 2승 전승한 선수가, 각 조의 2번은 2승 1패를 한 선수가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운명을 결정짓는 상자 두 개가 그들 앞에 있었다.

파란색 상자와 붉은색 상자.

“선수들 앞에 있는 파란색 상자가 승자의 상자로 각 조 1위를 한 선수가 1번부터 8번까지 구슬을 뽑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붉은색 상자가 복수의 상자로 각 조 2위를 한 선수가 9번부터 16번 구슬이 들어가 있습니다.”

“승자의 상자와 복수의 상자. 이 두 상자야말로 요번 여명의 리그 결승을 만드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두 상자의 구슬을 뽑기 전 선수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시청자가 뽑은 질문 시간도 갖겠습니다. 질문 중에서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질문 하나를 선수들에게 하고 대답을 듣는 거죠.”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문이 아니라면 어떤 질문이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질문과 답변 시간, 대부분 질문은 16강 조 추첨식이 되기 이전부터 높은 추천으로 이미 확정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한철의 질문이 문제였는데 방송을 보다가 해설진들이 질문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따라서 수많은 질문이 끝없이 올라왔고 추천을 받은 질문 중에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질문에 추천을 하다 보니 지금 이 순간에도 추천 순위가 파도처럼 요동치고 있었다.

현재 한철 덕분에 시청자 숫자가 많이 늘어난 상태였다. 32강 예선을 시작하면서 스타리그를 보는 인터넷 시청자 숫자는 30만 명에서 50만 명 사이였는데 현재 그 10배인 500만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상태였다. 500만 명 중에서 해외 서버에서 접속한 사람이 450만 명이고 나머지 50만 명이 국내라고 하니 얼마나 한철의 파워가 막강한지 알 수 있었다.

평균 시청자 숫자 백만! 최고 시청자 숫자 1,300만 명, 누적 시청자 숫자 2,00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한 남자의 위상은 말 그대로 혁명 그 자체였다.

참고로 시청자 숫자 2,000만 명은 최고 시청자 숫자를 기록할 때 접속한 시청자 숫자를 각 인터넷 방송국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한 결과를 합친 결과였다.

현재 500만 명이나 되는 인원이 여명리그를 시청 중에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그 외에도 각국 게임 방송국에서 여명리그를 방송하고 있었는데 세계 평균 5%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었다.

스타리그를 진행하는 룰 방송국을 중축으로 같이 협력하고 있는 여러 국가의 방송국과 광범위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방송국에서 함박웃음이 터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현재 여명리그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게임 방송국과 케이블 방송국에 송출하는 중이었다. 그렇기에 인터넷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TV를 통해 간편하게 시청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세계 평균 시청률 5%대라는 것은 70억 인구 중에서 5%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 TV를 보는 시청자 중에서 5%가 방송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국가마다 시청율이 높고 낮음이 있지만, 그 시간대 평균 시청률보다 높았다. 해외에 여러 게임 방송국도 어떤 특별한 이벤트 없이는 평균 시청률이 1%대에서 2%대 사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평균보다 작게는 두 배로 상승했고 현재에는 3, 4배로 상승한 곳이 많았다.

시청율이 2배에서 3배로 상승하면 광고료도 배 이상으로 뛰는 것은 당연했다. 그들이 얻는 광고료와 송출료 등 벌어들이는 수익이 한번 방송을 할 때마다 몇억씩인 것을 고려하면 지급한 금액은 이십억에서 십억 사이이니 그들 입장에서 대박이라고 할 수 있었다.

8강, 아니 16강전까지만 방송해도 본전을 뽑아낼 수 있었고 결승전까지 예상한다면 지급한 금액에 몇 배나 벌어들일 수 있다는 계산까지 나온 상태였다.

물론 룰 방송국도 대박인 것은 당연했다. 현재 여명의 리그 주체는 누가 뭐라고 해도 룰 방송국이었다. 룰 방송국은 해외 인터넷 방송국을 비롯한 해외 게임 방송국과 케이블 방송사 등과 계약해서 여명의 리그를 수출했는데 덕분에 수출로 벌어들이는 수익 말고도 광고료까지 더하면서 최소 3백억 대의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다.

‘확실히 규모가 돈을 만드는군.’

국내를 상대로 한 이전 스타리그보다 세계를 상대로 한 스타리그가 돈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물론 그 이면에는 한철이 하기에 사람들이 호기심에 보는 것도 상당 부분 있지만 어마어마한 팬덤이 세계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려나.’

아직도 많은 해결 과제와 문제점이 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할 생각이었다.

“한철 선수.”

“네.”

“한철 선수에게는 아주 특이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참. 이런 질문이 왜 궁금한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네요.”

“하지만 궁금한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하하. 우선 최고로 추천수가 많은 질문이 ‘한철님은 기부를 원하는 단체나 집단이 전화를 걸거나 만남을 원할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입니다.”

“한철 선수가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칭호를 달고 있다 보니 이런 질문이 많네요.”

“솔직히 실력과 관련되어서 할 질문이 없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한철 말고도 여러 선수는 스타와 관련이 없는 사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질문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연예, 육아 등 질문도 다채로웠다.

“한철 선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흐음. 솔직히 말해서 저에게 많은 단체나 집단에서 기부나 도움을 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철이 시스고만(시청자 스타 고수 만들기)을 했을 때도 기부나 도움을 원하는 단체나 집단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세계 부자 순위 1위라는 방송이 나오고 나서는 그 숫자가 미치도록 폭증했다. 생전 들어본 적도 없는 이상한 단체나 집단에서 돈을 주거나 자신들 광고에 나와달라고 하거나 뭔가 도움을 달라고 하는 등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 메일 등 다양하게 전달했다.

“저는 그들에게 한 가지 조건을 원합니다.”

“한가지라면?”

“감사가 가능한지 조건을 달았습니다.”

“감사라면?”

“회계감사입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 오류, 비문 지적 감사합니다.



요번주 중으로 수정 완료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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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태초의 리그-1 +2 18.05.09 252 5 15쪽
250 예정된 대박-6 +2 18.05.03 248 6 16쪽
249 예정된 대박-5 +1 18.04.30 227 5 15쪽
248 예정된 대박-4 +2 18.04.26 287 4 15쪽
247 예정된 대박-3 +2 18.04.23 241 5 16쪽
246 예정된 대박-2 +2 18.04.21 245 6 16쪽
245 예정된 대박-1 +2 18.04.16 275 5 15쪽
244 여자가족부의 습격-5 +2 18.04.12 268 4 15쪽
243 여자가족부의 습격-4 +2 18.04.05 286 6 13쪽
242 여자가족부의 습격-3 +3 18.04.02 269 5 15쪽
241 여자가족부의 습격-2 +4 18.03.29 264 5 16쪽
240 여자가족부의 습격-1 +7 18.03.26 302 4 16쪽
239 미르 에이전시-2 +4 18.03.22 519 6 15쪽
238 미르 에이전시-1 +2 18.03.20 347 6 13쪽
237 로열로더-5 +5 18.03.15 300 5 17쪽
236 로열로더-4 +4 18.03.12 303 6 17쪽
235 로열로더-3 +4 18.03.07 259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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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여명의 리그 32강 -2 +4 18.01.01 345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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