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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연재수 :
256 회
조회수 :
512,527
추천수 :
8,067
글자수 :
1,734,813

작성
18.06.05 15:45
조회
507
추천
5
글자
15쪽

태초의 리그-3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5. 4. 3. 2. 1

스타트

화면이 바뀌고 한쪽 구석에 작게 증강현실을 구현해낸 세트장에 프로토스의 진지와 테란의 진지가 만들어졌다.

결승전 경기장처럼 엄청나게 크지 않았지만, 관객석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되었기에 무리 없이 증강 현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5시의 테란 유한철 선수 대 11시의 프로토스 왕구 선수.”

“두 선수의 위치가 대각입니다. 정상급 선수일수록 초반에 끝나지 않으면 말 그대로 초장기 전이 되죠.”

“힘 대 힘. 전략 대 전략,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두 선수의 대결입니다!”

“만능형대 만능형끼리의 대결이기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가 첫 대결이라서 그런지 양 팀에서 마법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됩니다. 순혈의 프로게이머가 하는 경기다 보니 누가 승리하는가에 따라서 팀의 기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 완성의 경지를 달성한 두 선수의 대결이기에 더욱더 기대됩니다.”

테란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언덕 입구에서 셔플과 배럭으로 봉인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와 반대로 토스는 센터에 게이트를 설치하고 나온 질럿이 움직이고 있었다.

“초반 질럿 러쉬!”

“토스는 초반부터 질럿 러쉬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테란은 입구 막기로 차분하게 하겠다는 거죠.”

“아무래도 초반에 토스를 상대로 테란은 방어적인 위치죠.”

토스가 원 질럿으로 5시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미 일꾼으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한 상황이었기에 어떻게 공략이 들어갈지가 문제였다.

배럭과 셔플로 한 입구 막기에 잠시 틈이 생겼지만 SCV 두 마리와 마린으로 빈틈을 확실히 메꾸었다.

“배럭 이후에 이어지는 팩토리.”

“정석 플레이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본진에서 커멘더 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앞마당을 확장하는 것은 토스도 마찬가지였다. 본진에 파일럿과 게이트를 짓고 이후에 드라군 체제로 확장하고 있었다.

“드라군이 공격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즈 탱크와 마린이 준비된 상태입니다.”

“그사이 토스는 게이트를 늘리고 있습니다.”

“프로브도 꾸준히 찍어서 자원적으로 좋은 상황입니다.”

팽팽해지는 경기만큼이나 분위기도 무르익기 시작했다.

그때 프로토스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발견되었다.

“어. 토스. 지금 1시에 짓고 있는 게 뭐죠?”

“스타 게이트입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무렵 더블 스타 게이트입니다!”

“아아아. 일억 토스의 염원! 일억 토스의 최종병기! 패스트 캐리어 빌드입니다!”

왕구가 꺼내든 빌드는 다름 아닌 패스트 캐리어였다. 테란이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는 공중 유닛이자 가장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캐리어야말로 테란을 상대하기에 가장 좋은 최상의 유닛이었다.

다만 캐리어까지 가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시간과 높은 자원이 필요했다. 유닛 중에서 가장 비싼 캐리어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에 반해서 유한철 선수의 테란 진영! 정상적인 테크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패스트 캐리어 빌드일 줄 상상도 못 하고 있을 겁니다.”

그때 한철은 언제나 그런 듯 아카데미를 짓고 스캐너를 완성한 후 스캔을 사용했다. 적들의 본진과 앞마당을 확인한 영수는 병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

막 생산된 따끈따끈한 벌쳐로 1시와 7시 진영을 정찰을 보냈다.

“뭔가 낌새를 파악하고 벌쳐로 정찰을 보내는 유한철 선수!”

“하지만 이미 1시에는 병력으로 입구를 완전히 막힌 상황입니다.”

벌쳐는 들어가려고 했지만 이미 질럿과 드라군으로 막은 상황이었다. 한철은 선택해야 했다. 상대방이 1시에 멀티를 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닌지를 말이다.

‘멀티? 리버? 아니면 캐리어?’

현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1시의 건물은 넥서스, 스타 게이트. 그리고 로보틱스가 전부였다.

정보를 파악해야지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 결국, 영수는 스캔으로 1시 본진쪽에다가 뿌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프로토스의 스타 게이트는 입구에서 건설되고 있는 상황!

유한철이 스캔을 사용할 줄 알고 미리 입구에다가 스타 게이트를 건설하는 치밀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1시 스타트 지점에는 막 건설되고 있는 넥서스가 보였다. 뒤늦게 자원을 모아서 넥서스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였다.

“왕구 선수! 영악합니다. 자신은 이곳에다가 멀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넥서스를 지었습니다.”

“치열한 전략입니다. 누가 높고 누가 낮다고 할 수 없는 상황!”

“유한철 선수의 판단은 무엇이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로보틱스. 아니면 스타 게이트. 즉 리버나 캐리어 둘 중 하나다.’

영수는 배럭을 늘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엔지니어링 베어를 건설하면서 말 그대로 바이오닉 체제의 전환을 꾀하고 있었다.

“어. 유한철 선수! 지금 배럭을 늘리고 있습니다.”

“스캔으로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기존 원배럭에서 파이브 배럭까지 늘어났습니다.”

“엔지니어링 베어도 건설했어요. 그것은 곧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우연일까요? 아니면 필연일까요? 캐리어를 상대로 바이오닉 병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누이 이야기했지만, 토스를 상대로 바이오닉 병력의 구성은 너무나 좋습니다. 문제는 리버와 하이 템플러라는 바이오닉 학살자가 있다 보니 잘 쓰이지 않게 되었죠.”

“거기다가 드라군의 일점사의 역할도 지대합니다. 무빙으로만 마린을 학살할 수 있죠.”

“물론 궁지에 몰리게 되면 샌드백이 되지만 무빙을 하면서 움직이는 드라군은 초반에 한해서 마린 학살자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캐리어 빌드에 바이오닉 빌드로 대처하는 유한철 선수. 현재 캐리어가 모이려면 아직도 한세월입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테란이 유리해지는 분위기인데요.”

“현재 7:3 정도로 테란의 우세로 보고 있습니다.”

“아. 운명의 장난은 그렇게 테란에게 승리의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왕구 선수도 만만한 선수가 아닙니다. 왕구 선수도 토스에 한해서 테란 상대로 전적이 높습니다. 그 점을 빌미로 절대 지지 않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한철은 착실히 마린을 뽑기 시작했다. 마린의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마린을 치료할 메딕도 준비했다. 질럿 대비책으로 파이어 뱃도 뽑았다. 토스도 공중 유닛을 지원할 지상병력을 뽑았다.

“두 선수의 화면을 잠시 보겠습니다.”

이내 경기화면에는 두 선수의 화면이 반씩 나누어서 선명하게 보였다.

깔끔하다는 말이 나오는 화면은 수시로 휙휙 바뀌었지만 움직임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 있었다.

“깔끔하네요.”

“정말 두 선수의 화면은 언제 보더라도 깔끔합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최적화가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멀티 태스킹이 최상인 이유가 화면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일반인, 아니 프로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움직임이 화면에 그대로 전달되고 있었다. 병력이 모이고 건설되고, 그저 지나쳐도 되는 소소한 일상에서 그들은 만들고 변화를 이룩하고 있었다.

“아. 한철 선수. 먼저 나옵니다.!”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바이오닉으로 나온 이상 왕구 선수가 하이 템플러나 리버를 뽑지 못하게 시간을 줘서는 안 됩니다.”

진출을 시작한 테란의 병력은 11시로 이동하고 있었다. 11시로 이동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는 자금줄을 잘라내기 위해서였다.

캐리어나 리버 같은 경우는 미네랄 자원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닛으로 앞마당만 파괴해도 엄청난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 분진을 제거하게 되면 1시 멀티는 무용지물이었다.

“아직 1시에 제대로 프로브도 붙지 못한 상황에서 기습적인 유한철 선수의 바카닉 병력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왕구 선수도 캐리어 끌고 와서 방어해야 합니다.”

“한철 선수. SCV도 데리고 가는 데요!”

“터렛을 건설하겠다는 의사 표현입니다.”

“말 그대로 테란도 총력전이라는 거죠.”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해지는 것은 프로토스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유한철 선수는 애초부터 줄 생각이 없어요!”

“공격의 테란! 방어의 프로토스! 막상막하의 대결이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격은 시간이 다급한 테란 진영에서 시작되었다. 스팀팸을 먹은 마린이 길 너머에서 공격하자 재빨리 뒤로 병력을 빼는 프로토스. 뒤에 있던 시즈 탱크를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와 함께 터렛을 건설하는 유한철.

그와 반대로 왕구는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 앞마당에 있는 파일럿이 공격당하면서도 병력으로 쉽사리 방어하지 않았다.

“왕구 선수 냉철합니다. 지금은 공격을 할 때가 아니라는 거겠죠.”

“그렇습니다. 지금 공격했다가는 피해가 막심하기에 12시로 병력을 빼고 있습니다.”

“어. 12시로 빠진 병력이 5시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생산되는 병력을 차단하겠다는 의도 같습니다. 두 선수가 각 종족의 장단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요. 테란은 모일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에 뭉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각개격파야말로 테란을 상대로 프로토스가 가장 원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때 12시로 스캔을 사용한 한철은 병력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자마자 시즈 모드를 풀고 병력을 후퇴하기 시작했다.

“어. 유한철 선수. 병력을 후퇴하고 있습니다.”

“지금 12시에 병력이 없는 것을 보고 뭉치기 위해서 후퇴를 결정한 거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 드라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싸 먹히겠죠.”

그리고 그 해설대로 5시에서 11시로 가는 길목을 막고 있던 드라군들은 양쪽으로 덮쳐오는 테란의 공격을 막아낼 수가 없었다.

“아. 뭉쳤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암울해지는 데요.”

“왕구 선수. 쓰리 스타 게이트로 캐리어 생산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시 본진도 프로브가 붙어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5분. 단 5분만 주어진다면 전세는 역전이 됩니다."

"지금 캐리어는 4기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캐리어는 6기부터 강해지고 8기. 10기. 12기부터 말 그대로 테란의 악몽이 되죠.”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테란은 캐리어 제거에 사활을 두는 거죠. 모일수록 강해지는 것은 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테란이 다시금 11시로 진격을 시작합니다.”

“막아야 합니다. 막지 않으면 제아무리 캐리어라도 뒷심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후방 병력까지 흡수한 테란의 본진 부대는 11시로 진격을 개시했다.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병력과 함께 랠리 포인트도 11시 앞마당으로 찍었다.

요번 한판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였다.

테란을 공격을 시작하자 뒤로 후퇴했던 토스의 부대가 다리를 건너서 공격을 시작하자 공격을 감행했다. 그 공격에는 캐리어까지 끌고 와서 하는 총력전이었다.

바카닉의 화려한 화력이 토스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불꽃과 거대한 폭격음이 게임장을 흔들었다.

질럿과 드라군이 지상에서 공격을 개시했고 캐리어가 시즈 탱크를 노려서 공격을 시작했다. 바이오닉 부대 중에서 파이어 뱃과 마린이 다가오는 지상군과 캐리어의 인터셉터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바이오닉 부대 앞에서 캐리어의 인터셉터는 날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집요할 정도로 시즈 탱크를 제거하는 왕구여지만 이미 만반의 준비를 다 한 한철의 공격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시즈 탱크를 이용해 후방에서 공격하는 드라군을 일점사하는 컨트롤은 프로토스 병력의 막강한 피해를 줬다.

후퇴하는 캐리어와 전진하는 마린! 두 그림이 만드는 것은 테란의 승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GG.]

"왕구 선수의 지지!“

“왕구 선수. 결국, 지지를 치고 말았습니다.”

“아. 유한철 선수. 너무나도 막강합니다. 병력을 보고 1시에 움직임을 파악해서 바이오닉 체제로 전환하는 그 모습에서 전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움직이는 유한철 선수가 왜 스타의 신인 줄 저희는 두 눈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왕구 선수도 대단했습니다. 상대가 유한철 선수였기에 어쩔 수 없이 패배한 것이지 다른 테란이었으면 필승의 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경기를 읽어내는 유한철 선수의 능력에 소름이 돋습니다. 근데 만약 왕구 선수가 캐리어가 아닌 리버를 선택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유한철 선수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유한철 선수의 바이오닉 컨트롤은 모든 테란 종족 중에서 1위입니다. 특히나 공간을 지배하는 그 정밀 컨트롤은 모든 종족에게 있어서 악몽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초의 리그 그 첫승은 바로 유한철 선수가 장식합니다.”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태초의 리그 공식 첫 경기에서 시작된 첫승이니까요.”

“룰 스타 게임단 선수들. 얼굴이 화기애애합니다.”

“반대로 빅 보스 게임단 선수들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지금 막 시작했습니다. 역전이란 말이 왜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역전 없는 스포츠란 팥 없는 찐빵과도 같죠. 아직 경기는 충분히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회에서 진출한 선수는 다름 아닌 핏빛여신 유선이었다.

현재 저그 부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막강함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녀가 2회전의 주인공이었다. 상대방 측에서 나온 종족은 테란이었고 맵은 롱기누스였다.

초반 저글링 러쉬 이후 뮤탈과 스탑 럴커를 응용한 공격으로 바이오닉 부대를 전멸시키면서 말 그대로 파죽지세로 덮쳐가는 테란의 공격 앞에 어쩔 수 없이 지지를 쳐야만 했다.

“핏빛여신 유선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정말 잘했는데 방심이 만든 참극은 어쩔 수 없습니다.”

“설마 유선 선수가 이렇게까지 완벽한 저그 플레이를 보여줄지 상상도 못 했습니다.”

3회전은 팀플이었다. 2:2 팀플로 룰 스타 게임단의 강력한 팀플 듀오이자 형제인 류이와 류휘를 내보냈다.

문제는 상대방도 팀플로 유명한 팀플 듀오를 내보냈는데 정말 조금의 실수로 패배를 해버리고만 두 선수였다. 참고로 맵은 철의 장막으로서 각각 동서로 나누어서 시작했는데 상대방 테란이 팩토리를 공중에 띄워 상대방 진영에 안착시킨 뒤 벌쳐를 생산해 일꾼 테러를 가하기 시작했다.

빠른 공중 장악을 위해서 질럿만 소수 뽑아 놓았던 루휘 입장에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

한번 기울어진 기세는 일으킬 수가 없었다. 중간에 류이가 뮤탈을 뽑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발키리와 커세어 조합으로 공격하는 적을 이길 수가 없었다.

“아. 안타깝습니다. 분명 류이 류휘 선수의 조합이 더 좋았는데 말입니다.”

“이래서 경기는 시작하기 전까지 모르는 법인 것 같습니다.”

“3회전까지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룰 스타 게임단 선수들. 막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요즘 글을 쓰는데 하루하루 더워지고 있네요.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 챙기세요.


신작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9 신의악마
    작성일
    18.06.05 17:30
    No. 1

    항상 즐겁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풀빛은하수
    작성일
    18.06.06 13:41
    No. 2

    (72%) 왕구여지만 / 왕구였지만
    (75%) 1시에 / 1시의
    (86%) 테란의 공격 / 저그의 공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8.06.07 12:23
    No. 3

    리그 첫 시작 경기부터 흥미진진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는 여기 울란바토르가 제격으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 하고 지금 밖의 기온은 18-20도 정도이니 아주 선선하고 좋지요.
    무더운 날씨지만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성원합니다.
    시작: 무렵 더블 스타게이트/무려 더블 스타게이트(무렵: 대략 어떤 시기와 일치하는 즈음을 나타내는 말, 무려: 그 수가 예상보다 상당히 많음을 나타내는 말), 시작 좀 지나서: 확인한 영수는/확인한 한철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8.07.14 21:05
    No. 4

    영수->한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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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의 리그-3 +4 18.06.05 508 5 15쪽
252 태초의 리그-2 +3 18.05.18 235 3 15쪽
251 태초의 리그-1 +2 18.05.09 251 5 15쪽
250 예정된 대박-6 +2 18.05.03 247 6 16쪽
249 예정된 대박-5 +1 18.04.30 226 5 15쪽
248 예정된 대박-4 +2 18.04.26 286 4 15쪽
247 예정된 대박-3 +2 18.04.23 240 5 16쪽
246 예정된 대박-2 +2 18.04.21 244 6 16쪽
245 예정된 대박-1 +2 18.04.16 275 5 15쪽
244 여자가족부의 습격-5 +2 18.04.12 267 4 15쪽
243 여자가족부의 습격-4 +2 18.04.05 286 6 13쪽
242 여자가족부의 습격-3 +3 18.04.02 269 5 15쪽
241 여자가족부의 습격-2 +4 18.03.29 264 5 16쪽
240 여자가족부의 습격-1 +7 18.03.26 302 4 16쪽
239 미르 에이전시-2 +4 18.03.22 519 6 15쪽
238 미르 에이전시-1 +2 18.03.20 347 6 13쪽
237 로열로더-5 +5 18.03.15 300 5 17쪽
236 로열로더-4 +4 18.03.12 303 6 17쪽
235 로열로더-3 +4 18.03.07 258 5 16쪽
234 로열로더-2 +4 18.03.05 282 5 14쪽
233 로열로더-1 +6 18.03.01 320 7 14쪽
232 국내로 모여드는 스타팬-6 +5 18.02.26 305 4 15쪽
231 국내로 모여드는 스타팬-5 +6 18.02.22 333 5 15쪽
230 국내로 모여드는 스타팬-4 +3 18.02.19 305 5 15쪽
229 국내로 모여드는 스타팬-3 +4 18.02.15 280 5 15쪽
228 국내로 모여드는 스타팬-2 +6 18.02.13 305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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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로열로더의 길-5(9권 완료.) +4 18.01.29 559 5 17쪽
224 로열로더의 길-4 +6 18.01.25 276 4 15쪽
223 로열로더의 길-3 +4 18.01.22 314 6 16쪽
222 로열로더의 길-2 +3 18.01.18 330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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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여명의 리그 32강 -5 +4 18.01.11 303 6 16쪽
219 여명의 리그 32강 -4 +4 18.01.08 357 6 15쪽
218 여명의 리그 32강 -3 +2 18.01.04 323 4 17쪽
217 여명의 리그 32강 -2 +4 18.01.01 344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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