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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뱅이 님의 서재입니다.

The Root : 다섯 번째만 4회차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완결

느림뱅이
작품등록일 :
2023.05.11 13:21
최근연재일 :
2023.07.05 14:30
연재수 :
105 회
조회수 :
23,961
추천수 :
750
글자수 :
655,468

작성
23.07.05 14:30
조회
161
추천
8
글자
8쪽

[시즌1 - 완결 후기] 자문자답 Q&A

DUMMY

- 짝짝짝-.


이로써 [2부 - 시즌1]의 종료를 선언합니다.

마지막 화까지 따라와주신 소수의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가 행여 연중할까 노심초사하시며,

거의 모든 게시물마다 댓글을 달아주신 애독자,

'루이미너스' 님께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독자님이 아니셨더라면,

어쩌면 도중에 때려치웠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


이제 기타 잡설은 Q&A형식을 빌어 풀도록 하고,

저는 이만 [2부 - 시즌2]의 초안을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다시 찾아뵙는 그 날까지 만사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이상 [느림뱅이]였습니다.





================

===== Q & A =====

================


Q. 2부의 핵심 줄거리가 뭐죠?

A. 주요 골자는 대격변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시스템·헌터·등급·길드·협회 등등. 현대판타지 장르에서 언급되는 개념들의 기원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차분히 풀어내는 것이 이번 2부의 지향점이라 하겠습니다.


Q. 프롤로그에서 현재 문명은 다섯 번째라고 했는데, 그 이전의 문명에 대한 내용은 언제쯤 다뤄지나요?

A. 그건 지구의 가려진 역사와 관계된 터라, 차후에 조금씩 언급할 예정입니다. 시즌1에서 찔끔찔끔 언급되는 시스템과 엇비슷한 수준에서요.


Q. 각 개념들의 기원과 뿌리를 다루는 건 좋은데, 그 분량이 너무 적은 건 아닌가요?

A. 감질나셨다면 죄송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설정집이 될 수도 있기에, 가능한 최소한으로 다뤘던 겁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조금 더 고심해보겠습니다.


Q. 시즌2는 언제쯤?

A. 아마도 내년 이맘때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준비기간이 뭐 이리 길어요?

A. 죄송합니다. 구차하게 변명하자면 시즌1의 초안이 95% 가량 완성되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질 시즌2 또한 비슷한 분량을 계획하고 있기에, 다음의 준비기간 역시 엇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겁니다.

비록 남들 눈엔 다소 허접할지라도... 제겐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고스란히 녹여낸 최선의 내용물이라고 하겠습니다.


Q. 초안을 굳이 완성한 다음에 연재해야 하나요?

A. 네, 이는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 부족 탓입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또 그것을 적절히 배합하는 일련의 과정이 제겐 도무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명부터가 '느림뱅이'입죠. 아하하하.

그리고 더욱이 유리멘탈인 제가 끝까지 연재 마치려면, 최소한 90% 이상 완성된 초안이 필수적입니다. 이러면 진짜 억울해서라도 연중 못하거든요. 정신력이 아주 나약한 저의 배수진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Q. 자료수집은 보통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A. 주로 서적과 인터넷입니다. 부끄럽게도... 제가 해외여행 한 번 못가본 집돌이거든요.

괴물에 대해선 책이나 각국의 민담설화를 뒤적이고, 총기 쪽은 설명이 많은 동영상을 위주로 찾아보며, 미국 문화 관련해선 미국 동향 분석자료, 이와 더불어 유학생이나 이민자 및 여행객들의 후기들을 찾아 서로 비교해보곤 한답니다.

혹시 소설 내에서 잘못 표현된 부분 있더라도, 역사가 비틀린 지구란 고유설정에 입각하여 너그러이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2부는 시즌이 총 몇 개인가요?

A. 대략 6개 정도이며, 각각의 시즌은 100화 내외(약 60만 자)을 기준이자 목표로 잡았습니다.

다만... 현재 [요약버전으로 압축 완결]을 심도 있게 고민 중입니다. 만약 그리 되면 아마도 시즌3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직 미확정입니다. 예정돼있던 3부를 폐기하려고 했더니만, 2부의 결말도 바꿔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더라고요.


Q. 요약 버전? 압축 완결?

A. 연재 중단은 독자는 물론, 작가인 제 자신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잔가지 에피소드들을 쳐내고, 메인 스토리만을 압축해서 빠르게 완결하는 수단을 말씀 드린 겁니다. 이미 지난 1부도 이런 방식으로 완결을 지었었죠. (씁쓸...)


Q. 왜 그런 식으로 하는 거죠?

A. 그야... 인기가... 없으니까요. 다수의 독자들이 외면하는 망작은, 장르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1은 독자의 추천글은 고사하고, 일일 조회수마저 형편 없었지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리라 봅니다. 독자들이 제 글에서 이렇다 할 재미와 감동을 느끼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Q. 최신 트렌드와 동떨어진 3인칭 시점과 내용만을 고집하면서, 왜 인기에 연연해하는지?

A. 남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1인칭이 아닌 3인칭도 나름의 매력이 있거든요. 여튼 그렇게 독특한 이야기로 인지도와 인기를 차곡차곡 쌓은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전문작가가 되고도 싶었더랬죠.


Q. 딱히 독특한 건 잘 모르겠는데, 독특하게 망하시긴 했네요. 그것도 연달아서요.

A. ...제 역량이 허접해서 심하게 망해버렸지만... 그래도 엇비슷한 시놉시스를 지닌 작품들만이 난무하는, 현재의 기조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은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건강하지 못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저도 한 명의 독자로써 소신발언을 하자면, 보다 특색 있는 이야기들이 문피아 베스트에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의 능력과 이름만 갈아끼면 거기서 거기인 내용이 너무 많아요. AI가 따라잡기 힘든 소설들이 풍부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크크크크, 인기 없는 쩌리 작가 주제에 말은 그럴싸하네요. 그나저나 절필은 용케 안 하고 계시네요?

A. ...끄으음....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연재하면서 보이지 않는 장벽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전문 작가로의 도전이 아닌, 단순한 취미로써 글 쓰는 쪽으로 마음이 꺾였다고 하겠습니다.


Q. 보이지 않는 장벽? 이를 테면?

A. '열심히 쓴 작품'과 '잘 쓴 작품'의 차이를 또 한 번 실감했습니다. 제가 고심해서 써 내려간 이야기는 독자들의 기호와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저 단순하게 못쓴 걸 수도 있고요.

어찌 됐든 간에... 정말로 슬프고 분하지만... 이제부턴 덤덤히 현실을 인정하려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 글은 작가 본인만 재밌는, 틀딱 노잼 소설이 맞습니다. 이런 걸 꾹 참고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들의 인내와 아량이 정말 대단한 거겠죠.


Q. 앞으로의 계획은?

A. 글쎄요. 솔직히 뭐 없습니다. 생업에 충실하면서 짬짬이 글을 쓸 따름입니다. 몇 년 전부터 늘 그래왔던 것처럼요. 지금도 간혹 때려치우고픈 충동이 들곤 하지만, 몇몇 극소수의 애독자분들을 떠올리며 최대한 의연해지고자 노력 중입니다. 뭐... 시작을 했으니 끝은 맺어야죠.

더불어 인기 있는 장르로 한번 도전해 본답시고 시즌1에서 잠시 멈춘 무협 역시, 언젠가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자 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으마으마한 태클이 걸리지 않는 이상, 모든 소설을 전부 완결을 찍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하루 빨리 씁쓸한 감정을 훌훌 털어내고, 부단히 노력해서 시즌2를 들고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늦을지언정, 연중은 하지 않겠습니다. 1부에 이어 2부를 악착같이 써온 것처럼 말이죠. 하하하.


아무쪼록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여러 독자님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57 루이미너스
    작성일
    23.07.05 14:55
    No. 1

    제노와 함께 총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느림뱅이
    작성일
    23.07.05 15:55
    No. 2

    거의 모든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심입니다. 이런 건 지인들도 안 해주거든요.
    사실... 인기가 좀 있고 그래야... 자랑하듯이 친구들에게 부탁할 텐데... 심하게 망해서 말도 못 꺼냈더랬죠. ㅎㅎ

    어쨌거나 제 스스로 납득이 되고, 적어도 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꾸려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두루 평안하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루이미너스
    작성일
    23.07.06 11:21
    No. 3

    비축분 천천히 쌓고 잘 쉬고 오세요.

    음 저도 몇년간 미뤄왔던 제 글을 다시 느릿느릿 다시 쓰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느림뱅이
    작성일
    23.07.06 12:16
    No. 4

    예, 응원 감사합니다.
    루이미너스 님도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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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ot : 다섯 번째만 4회차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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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1 - 완결 후기] 자문자답 Q&A +4 23.07.05 162 8 8쪽
104 [시즌1 에필로그] 선풍(sensation) - 2 +2 23.07.05 167 7 19쪽
103 [시즌1 에필로그] 선풍(sensation) - 1 +2 23.07.05 170 7 16쪽
102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7 +2 23.07.05 162 7 15쪽
101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6 +2 23.07.05 161 7 14쪽
100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5 +2 23.07.05 156 7 17쪽
99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4 +2 23.07.05 157 7 14쪽
98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3 +2 23.07.05 157 7 12쪽
97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2 +2 23.07.05 156 7 12쪽
96 [시즌1] 천벌(Divine Punishment) - 1 +2 23.07.05 162 7 17쪽
95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8 +2 23.07.04 157 7 12쪽
94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7 +2 23.07.04 156 7 12쪽
93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6 +2 23.07.03 211 6 13쪽
92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5 +2 23.07.03 156 6 13쪽
91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4 +2 23.07.01 156 7 14쪽
90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3 +2 23.06.30 156 7 14쪽
89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2 +2 23.06.30 157 7 11쪽
88 [시즌1] 강제 퇴거(Forced eviction) - 1 +2 23.06.29 160 7 12쪽
87 [시즌1] 비애(sorrow) - 9 +2 23.06.28 155 7 12쪽
86 [시즌1] 비애(sorrow) - 8 +2 23.06.28 157 7 12쪽
85 [시즌1] 비애(sorrow) - 7 +2 23.06.28 158 7 12쪽
84 [시즌1] 비애(sorrow) - 6 +2 23.06.28 159 7 13쪽
83 [시즌1] 비애(sorrow) - 5 +2 23.06.28 156 7 14쪽
82 [시즌1] 비애(sorrow) - 4 +2 23.06.28 158 7 13쪽
81 [시즌1] 비애(sorrow) - 3 +2 23.06.28 159 7 13쪽
80 [시즌1] 비애(sorrow) - 2 +2 23.06.28 159 7 15쪽
79 [시즌1] 비애(sorrow) - 1 +2 23.06.28 161 6 13쪽
78 [시즌1] 참조(reference) - 9 +2 23.06.28 157 7 14쪽
77 [시즌1] 참조(reference) - 8 +2 23.06.28 155 8 14쪽
76 [시즌1] 참조(reference) - 7 +2 23.06.28 158 8 13쪽
75 [시즌1] 참조(reference) - 6 +2 23.06.28 159 8 12쪽
74 [시즌1] 참조(reference) - 5 +2 23.06.28 158 8 18쪽
73 [시즌1] 참조(reference) - 4 +2 23.06.28 158 8 15쪽
72 [시즌1] 참조(reference) - 3 +2 23.06.28 162 9 15쪽
71 [시즌1] 참조(reference) - 2 +2 23.06.27 164 7 11쪽
70 [시즌1] 참조(reference) - 1 +2 23.06.27 164 7 12쪽
69 [시즌1]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Behind story) +2 23.06.26 164 7 12쪽
68 [시즌1] 주입(injection) - 11 +2 23.06.26 168 7 14쪽
67 [시즌1] 주입(injection) - 10 +2 23.06.26 167 7 17쪽
66 [시즌1] 주입(injection) - 9 +2 23.06.24 166 7 14쪽
65 [시즌1] 주입(injection) - 8 +2 23.06.24 169 7 14쪽
64 [시즌1] 주입(injection) - 7 +2 23.06.24 168 7 12쪽
63 [시즌1] 주입(injection) - 6 +2 23.06.23 172 7 12쪽
62 [시즌1] 주입(injection) - 5 +2 23.06.23 169 8 12쪽
61 [시즌1] 주입(injection) - 4 +2 23.06.23 169 8 13쪽
60 [시즌1] 주입(injection) - 3 +2 23.06.22 174 8 14쪽
59 [시즌1] 주입(injection) - 2 +2 23.06.22 176 7 18쪽
58 [시즌1] 주입(injection) - 1 +2 23.06.22 179 7 14쪽
57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7 +2 23.06.21 180 8 16쪽
56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6 +2 23.06.21 183 7 14쪽
55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5 +2 23.06.20 184 8 13쪽
54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4 +4 23.06.20 186 7 14쪽
53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3 +2 23.06.19 195 7 13쪽
52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2 +2 23.06.17 187 8 16쪽
51 [시즌1] 공헌도(contribution) - 1 +2 23.06.16 197 8 13쪽
50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10 +2 23.06.15 188 7 18쪽
49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9 +2 23.06.15 193 7 16쪽
48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8 +2 23.06.14 196 8 17쪽
47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7 +2 23.06.13 198 6 16쪽
46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6 +2 23.06.12 198 6 14쪽
45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5 +2 23.06.10 198 7 12쪽
44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4 +2 23.06.09 197 7 12쪽
43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3 +2 23.06.08 200 6 15쪽
42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2 +2 23.06.07 204 8 12쪽
41 [시즌1] 양방향(interactive) - 1 +2 23.06.06 210 8 13쪽
40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9 +2 23.06.05 217 7 16쪽
39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8 +2 23.06.04 214 7 15쪽
38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7 +2 23.06.03 217 7 17쪽
37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6 +2 23.06.02 228 7 14쪽
36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5 +3 23.06.01 226 7 15쪽
35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4 +2 23.05.31 226 6 15쪽
34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3 +2 23.05.30 227 7 13쪽
33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2 +4 23.05.30 226 6 13쪽
32 [시즌1] 힘의 논리(The logic of power) - 1 23.05.29 238 8 12쪽
31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8 +2 23.05.28 241 6 12쪽
30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7 23.05.27 235 6 12쪽
29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6 +2 23.05.26 238 6 14쪽
28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5 +4 23.05.26 243 6 18쪽
27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4 +2 23.05.25 247 6 14쪽
26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3 +2 23.05.25 257 6 16쪽
25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2 +2 23.05.24 256 7 15쪽
24 [시즌1] 현실부정(Reality denial) - 1 23.05.24 264 5 11쪽
23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8 +2 23.05.23 265 6 12쪽
22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7 23.05.22 268 5 15쪽
21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6 +2 23.05.22 278 5 14쪽
20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5 +2 23.05.21 288 5 14쪽
19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4 23.05.21 279 5 14쪽
18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3 +2 23.05.20 285 7 15쪽
17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2 23.05.20 298 5 14쪽
16 [시즌1] 동병상련(misery loves company) - 1 23.05.19 303 8 15쪽
15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6 23.05.19 308 6 16쪽
14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5 +2 23.05.18 331 7 13쪽
13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4 23.05.18 331 7 15쪽
12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3 23.05.17 345 6 15쪽
11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2 +2 23.05.17 362 8 13쪽
10 [시즌1] 대중망상(mass hysteria) - 1 23.05.16 391 8 14쪽
9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6 23.05.16 383 8 17쪽
8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5 23.05.15 390 8 12쪽
7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4 23.05.15 396 8 13쪽
6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3 +2 23.05.14 404 9 14쪽
5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2 +2 23.05.13 428 9 15쪽
4 [시즌1] 나그네가 멈춰선 도시(Wandering Man) - 1 +2 23.05.12 471 10 14쪽
3 [시즌1] 인공적인 재난(man-made disaster) - 2 +2 23.05.11 507 11 12쪽
2 [시즌1] 인공적인 재난(man-made disaster) - 1 +2 23.05.11 651 12 11쪽
1 [프롤로그] 싱거운 농담(corny joke) 23.05.11 746 1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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