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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397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6.01.06 00:00
조회
920
추천
6
글자
11쪽

05편 나은(Naun) 영지 - 3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퇴고가 덜되어 조금 거침니다.

올바른 퇴고를 위해서 많은 지적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출정준비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입구를 나서자 넓지 않은 미음(ㅁ) 형태의 성내의 중앙 마당을 25명의 병사와 마텔, 하멜이 기다리고 있었다.


“영주님께 충!”

“충!”


많지도 않은 병사와 가신이 열의로 가득한 시선과 목소리로 입을 모아 ‘충’이란 구호가 새롭게 다가왔다.

짧지만 강렬한 느낌에 고무되자.

손나날은 얼떨결에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충!”

“바로, 영주님 명을 내려주십시오.”

“…흐흠, 출진(出陣).”

“뒤로 돌아… 출진.”


척! 척! 척!

발을 맞춰 이 열종대로 병사들이 좁은 성 입구를 향해 나서자.

손나날은 자신이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는지도 모르고, 왼쪽어깨에 총을 메고, 탄창 멜빵을 허리에 두른 채 그들을 따라나섰다.

그때 나란히 걷던 마법사 하멜이.


“영주님 어디부터 시작하실 생각이십니까?”

“음, 하멜은 마법사니 탐색마법 같은 게 있겠지?”

“예, 영주님 1km까지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오, 난 미니맵의 한계가 100m인데, 역시! 마법사라 나보다 훨씬 낫군!”


손나날은 마법사 하멜의 질문에 생각에 잠겼다.

그가 천재라지만 모든 것에 능하지는 않았다.

보통 천재들처럼 전문분야에 대한 것을 제외한다면 일반인과 다를 게 없었다.

특히 손나날은 학교와 집, 결혼하곤 집과 회사에만 충실했던 재미없는 사람이었고, 그 외엔 등한시했기에 무지했다.

그렇다 해도 그동안 봤던 것을 잊은 것은 아니다.

몇 번인가 본 모델하우스, 도시 건설계획도가 떠올랐다.


‘아무래도 도로부터 확보하는 게 났겠지? 그냥 대충할까?’


대충할까도 생각해봤지만 현명한 생각 같지는 않았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자신이 기거할 곳이고, 대충했다가 쓸데없이 귀찮음을 감수하는 것보다 자신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전한 영지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 언제나 처음보다 수정하는 게 더 어려웠지, 한 번에 끝내자.’


“정지.”

“모두 정지.”


모두가 정지하자 모두가 들리게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마텔, 병사들의 전투를 보고 싶어서 나왔지만, 이왕 나온 김에 도시계획을 세워야겠어. 난 지도와 위성사진으로 주변을 살펴볼 테니 사주경계를 부탁해.”

“충!”

“하멜은 탐지마법으로 마텔을 도와주도록.”

“예, 영주님.”

“냐옹, 드디어 내가 활약할 때인 왔다냥,”


뽀로는 허공(虛空)에 뜬 채 손나날의 주위를 맴돌다가 이렇게 불쑥불쑥 끼어들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허공에 위성지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허허, 잘했어.”

“냐옹, 오늘은 조금 큰 생선을 기대하겠다냥.”

“후, 그래!”


손나날은 위성지도를 보며 자신이 세워놓은 성 주변을 살폈다.

원래 귀환지점이 그런 건지? 아니면 신경을 써준 건진 모르지만 위치는 나쁘지 않았다.

처음 도착했을 때 정신이 없어 몰랐지만 폐허를 살피자 귀환지점이 된 이류를 알 수 있었다.


‘이미 한번 이상 거점을 세웠던 곳인가?’


손나날의 생각처럼 이곳은 안전한 땅을 찾아 온 이들이 머물렀던 곳이라 성이 들어서기 위해 필요한 입지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었다.

그가 머물게 된 샤론 군도는 작은 섬들로 이뤄진 군도지만 모두 작은 섬은 아니었다.

손나날이 머무는 섬은 면적 2,148㎢에 인구가 10만 명이 살 거로 추산될 정도로 큰 섬이었다.

제주도 보다 조금 더 큰 섬으로 한라산보다 적은 산도 두 개가 쌍둥이처럼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다.

산에서 흘러내 모인물이 거점을 기점으로 양쪽 옆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바로 삼각주였건 거다.

거점은 대강 두 물줄기에서 420m 쯤 떨어진 곳 중앙이다.


‘삼각주라 좋군! …좋아!’


“마텔, 하멜.”

“예, 영주님.”

“위성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여기는 삼각주다. 이곳부터 이곳까지는 물줄기가 갈라지는 곳이고, 물 때문이라도 몬스터의 침입이 어려울 거로 보인다. 자네들의 생각은 어떤가?”

“저도 당장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곳보단 영주님의 생각대로 남쪽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마침 탐색마법으로 조사한 결과 이곳에 몬스터가 몰려 있었습니다.”

“오, 다행이군! 좋아! 그럼, 난 성 주변에 도로를 건설하며 따라갈 테니 몬스터를 처리하도록.”

“충!”

“알겠습니다. 영주님.”

“가봐, 곧 따라가지.”


마텔이 병사들을 인솔해 출발하자 손나날은 미음(ㅁ)모양의 성 주변엔 정원을 조성하게끔 조금 떨어진 곳에 도로를 놨다.

그리고 위성사진과 주변을 비교하며 영지건설 계획을 세우며 멀리 보이는 병사들을 따랐다.


* * *


깔끔한 수무실의 한쪽 조금은 경직된 자세의 사내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깨어날 때 마라 헤이글이라고 중얼거린 것 외엔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화하는 자는 GM 배철수로 흐릿한 영상의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한데 말하는 투를 보면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 같았다.


“그러잖아도 그 때문에 전화했네, 왜 그는 하필이면 라마 헤이글을 언급했을까?”

“제가 과거를 설명하다가 말해줬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자네가 미안해야 할 이유는 없네! 다만, 자네가 조금 미숙했더군!”

“예?”

“그의 영상으론 딸의 죽음에 놀라고, 차지수를 외치며 기절했네, 다행히 과거지만 그와 연관된 이들이 평범하지 않아서 뉴스에 남아 있으므로 그의 사정을 예측할 수 있지 않았나?”


딸의 죽음에 분노하고, 전처 차지수가 딸을 만나지 못하게 함으로써 양육권 변경신청 했던 것 등 여러모로 그의 행동은 타당했다.


“예, 그의 행동은 타당했습니다.”

“그래, 한데 기절에서 깨어난 후 그자의 행동이 이상하지 않나?”

“……?”

“허허, 아직도 모르겠나? 기절할 정도로 딸을 사랑했던 자가 어떻게 저렇게 정상으로 보이느냐는 거네 보통이라면 지금 실의(失意)에 빠져 있어야 하지 않겠나?

“아!”

“이제 알겠나?”

“예, 예! 제가 모자랐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네! …뭐, 상관없는 일 같지만, 그는 왜 죽을병도 아니었음에도 냉동인간이 됐느냐는 거지, 냉동인간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죽은 자들이나 선택하던 보험 아니, 복권 같은 거였네, 절대 산사람이 선택할 수 없으니만큼 그가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 없는데 그에 대한 자료가 아무것도 없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물론 그의 선택의 이유를 안다고 해서 우리에게 쓸모가 있는 것은 아니네만 한 가지도 소홀히 할 수 있는 이가 그이지 않나, 앞으로 더 주의해 지켜보게… 아! 라마 헤이글을 왜 찾았는지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꼭 알아내게.”

“예!”

“…흠흠, 내가 노파심에서 노무 나선 것 같군! 수고하게.”

“명심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상하군! 어떻게 한다?’


* * *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자신의 얘기를 하는 걸 당연히 모르는 손나날은 영지 조성(造成)에 골몰하며 병사를 따라잡았을 때 이미 전투가 한창이었다.

상대하는 몬스터는 이계에서 넘어온 것 중 흔한 오크였다.

10명의 방패든 병사가 방패를 나란히 붙이고, 오크를 밀어내면 6명의 창을 든 창병(槍兵)이 방패 틈으로 노려 오크를 찔렀다.

그 뒤를 칼 든 병사가 네 명이 지켜보다 방패를 뚫고 들어오는 오크를 상대했다.

조금 더 떨어진 곳엔 마법사 하멜은 오크를 상대하는 병사에게 다가서는 오크 무리를 향해 광역 마법을 펼쳐 속도를 늦췄고, 그러는 사이 활을 든 5명의 궁수가 하멜을 도와 오크 무리의 진로를 방해했다.

아직 위험은 없어선지 마텔은 지휘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뽀로, 병사들이 다 칼과 방패 등 냉 병기를 들고 있는 이유라도 있나?”

“아마 성을 선택해서 일거다냥.”

“뭐?”

“애초에 처음에 시작하는 자들은 박투부터 시작한다냥, 그리고 병기를 선택해 기사, 마법사, 정령사 등과 고유능력을 살려 자신만의 특색을 찾는다냥, 한데 주인은 모든 걸 건너뛰어 거점부터 건설했고, 병사가 없는 걸 고려해 기본 배정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냥.”

“끙, 또 내 탓이군! 하, 공짜로 받았는데 불만을 품을 순 없겠지? 그건 그렇고 총을 지급할 수는 있나?”

“물론 가능하다냥, 대신 훈련을 시켜야 할 거다냥.”

“허허. 이거 참.”


총을 나눠주면 훈련을 시켜야 하는데 마텔은 기사라 힘들 것 같고, 자신이 가르치자니 자신도 쏠 줄만 알지 잘 몰랐다.


‘어떻게 쉬운 게 하나도 없냐?’


“악!”


그때 한 병사가 다른 놈들보다 큰 오크의 손에 잡혔다.

한눈에 봐도 위험한 상황 마텔은 다른 곳에 비슷한 오크를 상대하고 있었다.


“이런!”


급히 견착(肩着)하고 있던 소총을 풀어 병사를 치켜들고 내리치려는 놈을 겨냥해 급해 쐈다.

탕!

다행히 놈은 다른 오크보다 덩치가 컸기 때문에 손날이 쏜 총에 머리에 맞았고, 총의 위력을 증명하듯 한쪽 얼굴이 나라 간 채 쓰러졌다.


“후유.” ‘다행이네! 반동이 심하지 않고 할만해.’


서서쏴 자세로 쏴도 될 정도로 반동이 심하지 않았다.

탕! 탕!

위험해 보이는 곳에 돕는 가운데.

손나날 덕분에 오크의 손아귀에서 구해진 병사는 동료의 도움으로 후방으로 물러나 하멜의 힐 마법으로 상처를 치유했다.

한데 다시 나서려는 듯 부러진 채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창을 들었다.


‘어떻게 한다?’


병사들과 상당히 떨어진 곳에 있던 손나날은 말리고 싶었지만, 왠지 소리치면 안 될 것 같았다.

상황도 좋지 않았다.

잘 막고 있었지만 치열했다.

한 사람도 아쉬운 판국이라 말리기는 뭐했다.

탕!

할 수 없이 틈틈이 짧은 창으로 위태하게 오크를 상대하는 병사를 보호하며 몰리는 쪽을 도왔다.

철컥, 탕!


“와! 만세.”

“그만, 승리는 나중에 자축해도 된다. 상처를 치료하고, 주변을 정리하라.”

“예!”


상처는 입었지만 한 명의 희생도 없이 잘 지켜냈기에 기뻤다.

NPC라지만 상처를 입고, 붉은 피를 흘리는 모습이 마음을 편치 않게 했던 것이다.

가상현실 게임시스템을 채택한 쉐도우는 지극히 현실적이라 NPC뿐만 아니라 몬스터도 처참(處斬)한 모습 그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더 NPC지만 신경이 쓰였다.


‘이유는 알겠지만, 너무 참혹(慘酷)하군!’


“휴, 대충 정리됐군!”

“영주님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병사를 다독인 마텔이 다가와 승리를 손나날에게 돌렸다.


“무슨 말인가? 마텔과 하멜 그리고 병사들의 수고지 수고 많았네!”

“저희는 그저 본분을 다한 것뿐입니다.”

“저, 영주님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여기.”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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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03. 죽음 16.03.16 714 5 9쪽
86 02. 심판 16.03.16 745 4 10쪽
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2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0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5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2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0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0 5 11쪽
»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76 나은(Naun) 영지 - 2 16.01.04 1,052 9 11쪽
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74 투 바디 원 소울(Two body One soul) - 수정하면서 뜻하지 않게 분량을 축소하였습니다. 16.01.03 1,032 7 10쪽
73 부활 - 2 16.01.02 988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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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출세(出世) – 1 (청와대 만찬). +2 15.11.14 2,001 4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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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7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4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3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4 62 13쪽
32 독도침몰작전 - 2 (노예가 된 영삼이) +1 15.10.25 2,793 54 14쪽
31 독도침몰작전 - 1 +2 15.10.24 2,664 48 12쪽
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5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0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5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3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4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6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3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59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5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2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7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79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2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4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1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7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4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6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6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7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6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4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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