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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07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0.11 07:00
조회
3,855
추천
73
글자
13쪽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과거에 자신과 동일한 영혼을 가진 존재의 있음을 알았다.

영운의 걱정이 사실이 된 것이다.

한데 막상 뜻하지 않은 이끌림이 꺼림칙하게 느껴지자 걱정이 의심, 불안을 낳았고, 불안은 이내 공포가 되었다.

영운은 떠날 생각으로 급히 발코니유리창을 통해 실내를 바라봤지만 이미 가족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져 조그만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아쉬움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급히 플라이를 시전해 가족을 뒤로하고,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플라이는 평균 시속은 70~112km라 금방 꺼림칙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있었지만, 속도를 늦추진 않았다.

심리적 저지선이라는 게 있는 것일까.

집과 1~2km는 떨어진 곳에 도착해서야 안전한 곳을 찾아 내렸다.


‘휴, 이제 좀 안심이 되네!’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본 후에 투명 마법을 해제하고, 천천히 도로로 나섰다.


‘쉴 곳이 없네.’


복잡한 심사를 달랠 시간이 필요했지만 쉴 곳이 없었다.

마침 멀리서 달려오는 택시가 있어 잡아탔다.


“안양 1번가로 가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손님.”


영운은 당연하다는 듯이 안양 1번가로 가줄 것을 원했다.

젊었을 때 여행에서 돌아오면 집에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안심했던 적이 있다.

안양 1번가는 영운에게 그런 공간이고, IMF로 닫은 가게가 있던 곳이라 별다른 생각 없이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선택한 것이다.

저녁이라 조금 쌀쌀하지만, 창문을 조금 내려 차가운 맞바람을 맞으며 정신을 차렸다.


“캬~옹.” - 주인 배고파.

“이놈 타인이 있는 장소에서는 조용히 해야지.”


교육차원에서 나무랐지만 영롱의 잘못은 아니라 위로하듯 등을 쓸어줬다.

영롱이도 눈치는 있는지 조용했지만, 자꾸 얼굴을 핥았다.

먹을 것을 재촉하는 것이다.

주머니에서 육포를 꺼내는 것처럼 보이게 아공간을 열고, 육포를 꺼내 조금씩 찢어주며 영롱을 달랬다.

조용해진 영롱을 쓰다듬으며 육포를 앙증맞게 먹는 모습에 아빠미소를 띄우고, 좀 전의 느낌을 떠올렸다.


‘그 느낌이 과거의 영운이 맞는다면 아무래도 학자들의 상상이 맞는 부분도 있는 거 같은데. …그럼 난 뭐지?’


여러 가지 가설을 생각해봤지만 얻은 것은 단 하나였다.


‘난 자연스러운 존재는 아니라는 거지… 당연한 걸까?’


영운은 자신이 한 것도 원하지도 않았지만 이미 자연법칙을 거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안다.

자신이 자연스러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성적으로는 인정은 했지만, 막상 상상하던 것과 체감하는 것은 무척 달랐다.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지? …도대체 어떡하라는 거야?’


감전됐을 때는 죽지 않았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텔레포트를 하고, 드래곤을 만나고, 과거로 회귀하고, 급기야 이제 같은 공간에 아니 어쩌면 일정한 거리 안에 존재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느낌을 받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이 떠올랐고, 상황은 이해하지만 억울한 것도 사실이었다.


‘내가 원한 것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니잖아…… 하, 그렇다고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치겠네!’


억울하고 원통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스로 돌아갈 방도(方道·方途)도 능력도 없었다.

다만,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 일만은 조심하기로 했다.


‘하, 살았으니 살아갈 수밖에 없나? …한데 그럼 이제 뭘 하며 살아야지?’


다시 한 번 살아보기로 하고, 뭘 하고 살 것을 걱정하는 순간 운전기사가 조용한 게 어색했는지 뉴스를 듣고 말을 걸었다.


“일본 놈들이 8월 8일에 개관한 독도박물관을 가지고 자꾸 딴죽을 건다는군요. 이거 원 참.”

“예? …아! 항상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영운은 지금 가뜩이나 복잡하고, 답답하고, 억울해서 화가 난 상태였는데 일본 얘기가 나오자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미래에서 온 영운이 봐온 일본은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다.

일본의 일부 국민을 제외하고, 모두를 철면피(鐵面皮)로 생각할 정도로 일본을 극도로 싫어하는 영운이다.

너무도 분노가 대단해 대화할수록 분노를 자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되도록 짧게 대답하고 꾹 참았던 것이다.


“그도 그렇지만 정부의 반응과 대응이 점점 더 실망스러우니 하는 말이죠. 문화제도 돌려받지 못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나 원 참!”

“끙, 그렇죠. 무능한 정부를 믿는 이 이놈을 믿겠습니다.”


택시기사의 말에 그 분노의 대상이 일본에서 정부로 전이되었다.

IMF로 영운의 사업이 망한 후로 늘 정부를 믿지 않았으니 분노를 더 자극했다. 하지만 이성이 남아있기에 영롱을 쓰다듬으며 영롱이 더 났다며 에둘렀다.


“하하하, 그러네요. 애완동물은 충성스럽고, 배반할 줄도 모르니 요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애견 삽이 늘기는 늘었죠?”

“네, 그런 것 같습니다. 한데 고양이처럼 보이는데 무척 특이하군요.”

“아, 예! 고양이지만 호랑이에 가깝거든요.”


영롱이는 그림자 호랑이로 작은 놈이라 고양이로 생각하겠지만, 호피무늬가 아주 은은하게 은빛으로 빛난다.

3m의 거대한 호랑이로 커지면 옅은 은빛이 뚜렷해져 호랑이와 같아지며 이 은빛무늬 덕분에 영롱이가 현실에서 그림자나 어두운 곳에서 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물론 이 무늬가 영롱을 더 아름답고 고귀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아주 귀엽고, 아주 얌전하네요. 혹시 오래 키우셨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위안이 되는 존재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반려동물의 얘기로 넘어가 조금 분노가 가라앉았지만 사그라지지는 않았고, 점점 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운전기사는 이후로 종종 말을 걸었지만 짧은 말로 응대(應對)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능력이 없으면 몰라도 능력이 있는데, 이 분노를 잠재울 필요 있나? …그렇다고 대놓고 활개치고 다니는 것도 나에게 맞지 않고…’


영운은 분노를 풀기로 했다. 하지만 영운의 성격과 생각이 문제였다.

소심한 면과 현대인이라 겁도 의외로 많았다.

총 로드의 지도 아래 마법과 검술을 수련하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수련에서도 이 부분이 영운을 많이 힘들게 했다.

환상마법을 통해 실전을 경험할 때도 근거리보단 원거리를 근접전투보다는 숨어서 상대하는 방법을 사용할 정도로 선호했기 때문에 활개치고 다니거나 소설처럼 악을 대놓고 물리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반대로 숨어서라면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다른 영운 때문에 신분을 사용할 수 없으니 새로운 신분도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지만 아티팩트와 금을 팔면 소설에서처럼 더 복잡해질 것 같아 안 되겠고, 그렇다고 직접 벌자니… 솔직히 귀찮고, 복수도 할 겸 놈들을 괴롭히며 콩고물이라도 얻어내는 거 어떨까?’


신분을 만들려면 고위층을 괴롭히면 될 것 같고, 돈은 굳이 국내에서 뜯어내는 것보다는 국외 그것도 평소 싫어하고, 앞으로도 계속 못된 짓을 하게 될 일본 놈들에게 가져오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얻었다.

평소라면 이런 방법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 몹시 분노로 흥분했기에 내린 결론이었다.


‘한데 돈을 먼저 구해야 할까? 아니면 신분을 먼저 만들어야 할까?’


영운이 돈이냐 신분이냐를 놓고 고민할 때.


“손님 안양 1번가입니다. 어디서 내려 드릴까요?”

“……아니 벌써! 도착했나요?”

“예,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신분을 얻는 것은 당장 누굴 찾아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시간도 필요할 것 같으니 우선 돈부터 가져오자. 이 끓는 분노를 일본에 먼저 푸는 게 정답이겠지.’


택시기사의 물음에 영운은 급히 생각을 정리한 후 답했다.


“저 죄송하지만 택시메타에 더블로 드릴 테니 김포공항으로 부탁해도 될까요?”

“…예? 아! 저…”

“더블에 5만 원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여유가 별로 없어서 더는 어렵습니다.”

“…뭐 좋습니다. 혹시 급하시면 속도를 낼까요?”

“하하하, 급한 건 아니니 조심해서 가주세요.”

“예. 안전히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잘 부탁합니다.”


장거리는 늘 있었기에 서로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봤다.

서로 꾼이라 주고받는 대화도 단출했다.

영운은 ‘자신이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영운은 자신이 마음 편히 쉴 곳도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편히 쉴 곳을 얻기 위해선 꼭 해결해야 할 일이 돈과 신분이라 이렇게 급히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급해야 할 이유가 또 있지 않은가 바로 헤즐링의 부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고, 무엇보다 인터넷이 필요했다.

아무리 영운이 시골에서 살았다지만 2015년의 시골에서도 광인터넷은 기본이었기에 빠름에 익숙하고, 3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인터넷이 없으니 할 일은 온갖 상상 밖의 없어서 더 바쁜 것이다.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는 지금도 머리엔 온통 생각뿐이었다.

영운이 생각에 잠긴 동안 택시는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택시기사에게 약속한 요금을 내고,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일본행 비행기를 검색했다.


일본으로


영운은 일본에서 그동안 한국에서 수탈한 대가를 가져오기로 했다.

마침 전광판에 일본행 항공기를 찾았다.

그중에 짧게 남은 것은 아시아나항공이었고, 뒤를 이어 일본항공이 있기다.

돈은 소매치기에게 얻은 게 있지만 신분도 없고, 자료를 만길 만한 일도 아니라 공짜로 타야했기에 이왕이면 덜 미안한 일본항공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제 목표한 일본은행을 찾는 게 순서겠지.’


영롱이도 영운도 한번 경험이 있기에 공항에 마련한 컴퓨터를 찾아 검색을 시작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문제는 영운이 쓰던 다음은 있었지만 아직 지도서비스는 물론 정보의 양과 질도 딸렸고, 네이버나 구글(Google)도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허허, 시간이 조금 걸리겠는데… 한데 네이버도 구글도 아직 없다고? 한번 차려봐…’


영운이 네이버와 구글(Google)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독과점을 막기 위한 뜻과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생각 그리고 자국문화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가만히 둬도 네이버가 생기겠지만 미래에 네이버의 갑질이 생각나 필요성을 느꼈다.


‘국내의 어느 검색엔진도 국외로 나가지 못했으니 하나쯤은 좋을 것 같네.’


필요를 느낀 영운은 기억의 도서관의 계획목표를 만들어 가족문제와 거취 신분 등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 넣었고, 다음을 이용해 어렵게 일본중앙은행의 위치를 찾았다.

일본은행 본점이 있는 도쿄로 가기 위해 다시 전광판을 살폈다.

영운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도착.


“영롱아 지금부터 더 조심해야 하거든 미안하지만 들어가 있어.”

“캬~옹.” - 알았어. 주인.


영롱이 작은 소리로 울며 대답하고, 바로 영운의 그림자로 들어갔고, 영운 자신은 투명 마법을 건 체 공항 내로 들어가 탑승을 알리는 안내음에 따라 일본항공에 몰래 탑승해 전과 같이 이륙할 때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앉자마자 다시 도착 후의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그냥 통과할까? …아니, 언제가 공식적으로 방문할지 모르니 경험 삼아 따라가 보자,’


물론 홍콩을 자주 들렀기에 입국심사는 자신 있었다. 그렇다고 일본과 홍콩이 같을 수 없기에 일본 놈들의 방식과 느낌을 익히려는 것이다.

생각보다 한국인에 대한 심사가 까다로워 인상을 구기게 했지만 좀 더 통쾌한 복수해줄 생각이기에 조용히 다른 사람을 따라 이동한 후에 입국심사장을 몰래 넘어 빠져나갔다.

이후 화장실에서 투명 마법을 풀고, 마나 소모가 적은 페이스체인지 마법을 자신에게 건 채로 CCTV가 있는 곳을 먼저 내린 사람들을 속에 숨어 물 흐르듯 유유히 공항을 빠져나온 다음 철도를 이용해 몇 번을 갈아탄 끝에 도쿄에 도착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일어가 는 것 같아? …머리가 좋아졌기 때문인가?’


수도까지 오는 동안 일본인 틈에서 일본어를 들어야 했다. 한데 듣는 것만으로 제2외국어로 배우고, 대학교 1학년 때 특강으로 중급까지 받았지만, 그동안 쓰지 않아 다 잊은 줄 알았던 일어가 하나씩 떠올라 다시 새겨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도 일본인들의 대화가 점점 더 귀에 쏙 들어왔다.


‘허허, 내가 일본어를 쓸 일이 있을까? …뭐 쓸모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쁠 건 없겠지… 그건 그렇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흐흐흐,’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1 20:37
    No. 1

    ...
    이 조금 많네요. 그것 말고 맞춤범이 딱히 틀린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생하셨을 것이 눈에 훤하군요 ㅎㅅㅎ. 나머지 필력 같은 것들은 다독 다작이 답이라는군요.
    열심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10.11 23:52
    No. 2

    오랜만입니다. ...에 대한 문제를 고민 중입니다만 아직 입니다.
    조금 더 적당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극복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10.11 23:54
    No. 3

    아! 감사를 전하지 못했군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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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03. 죽음 16.03.16 714 5 9쪽
86 02. 심판 16.03.16 745 4 10쪽
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2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0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5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2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0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0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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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5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3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4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6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3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59 76 13쪽
»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2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79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4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1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7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4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6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7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6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4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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