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64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0.04 07:00
조회
4,071
추천
68
글자
13쪽

조금은 풍성하게 - 2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이후 며칠을 호텔에서 머물러야 했다.

제일 첨에 한일은 모든 가족이 큐빅자선재단의 발기인이 되는 거였다.

이를 위해 김인문 변호사가 말해준 서류를 각자 준비해 보냈다.

여동생은 유람선 일정을 조사했고, 형과 형수, 조카는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하던 일을 모두 정리했다.

형은 바지원장으로 있던 학원을 정리했고, 형수는 아픈 몸을 이끌고 다녀야 했던 보험설계사를 그만뒀다.

두 여 조카 중 큰 조카 하늘인 대학을 졸업해 취업중비중이라 별로 준비할 없었지만 작은 조카 연경인 학교에 중국어 학과에 다니고 있었는데 새로운 진로를 찾아보겠다며 휴학계를 냈다.


가장 시급한 건 부모님께서 머물게 된 집이었다.

지금 부모님과 여동생이 사는 곳은 전셋집인데 방 두 개에 거실 겸 주방 그리고 작은 화장실이 전부인 18평짜리 비좁은 단독주택 반지하였다.

솔직히 시골이나 반 지하방이나 별다를 건 없지만 빚을 내서라도 모시려 했는데 여동생이 굳이 도시에 남기로 했기에 우울증에 걸린 여동생을 두고 내려올 수 없다는 엄마의 성화에 무산됐던 적이 있었다.

그것도 얼마 후에 생활비가 모자라 팔아야 할 처지였다.

아마도 영운이 유산을 받지 못했다면 더 작은 방으로 옮겨야 했을 거다.

이런 생각이 떠오르자 다시 한 번 속이 끓어올랐다.


‘수현인 아직 믿을 수가 없으니 직접 챙겨야겠어.’


김인문 변호사의 부동산 팀에서 연락이 와서 살펴보고 있는데 형과 형수가 부모님을 모시고 싶다고 해 다시 더 큰 집을 알아봐야 했다.

불경기라 선지 여러 곳이 있었다.

다 마음에 들었지만, 엄마가 이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셔서 설득 끝에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기에 부모님께서 계신 집과 1Km쯤 떨어진 대지 100평에 실평수 40인 3층 단독주택으로 정했다.

무엇보다 3층에 테라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조망도 좋고, 정원도 마음에 들었다.

다시 저녁이 되고 가족이 모였다.


“엄마가 원하시는 대로 가까운 곳을 정했어요. 어떠세요?”

“아,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


사진을 보신 엄마는 아주 마음에 드셨나 보다.


“좋아하시니 좋네요. 그럼, 제 친구인 김인문 변호사를 통해 바로 사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언제쯤 집에 갈 수 있는 거니?”

“흠, 유람선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 바로 새집으로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그래? 정리할 것도 있는데…”

“엄마, 이제 그런 건 일일이 챙기실 필요 없어요. 이삿짐은 사람을 고용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옮겨놓을 테니 나중에 정리하세요. 그럼 됐죠?”

“알았다.”


막상 돈이 있어도 습관이라는 게 무서운 걸 다시금 알게 되었다.


‘언젠가는 내려놓으시겠지 그리고 빠진 게 없나? …아!’


“…저, 미리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알아야 할 일? …뭐니?”

“가족 모두 발기인이 되셨으니 큐빅 자선재단을 설립하는 중인 건 잘 아시겠고, 앞으로 가족이 사실 곳은 모두 큐빅 자선재단이 사들인 곳에서 사시게 될 겁니다.”

“…….”


이해가 쉽지 않으신 것 같다.

형과 형수도 어느 정도 이해한 것 같지만, 굳이 필요한 가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건 조금이라도 더 가족이 편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고, 나중에 우리 가문이 머물 곳을 마련하기 전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섭니다.”

“어차피 다 드러날 텐데 하여튼 수고가 많구나!”

“형의 말도 맞지만, 김인문 변호사의 충고에 아주 악질적인 놈들도 있다고 하니 준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사는 곳이 어디든 신경 쓸 일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건 그렇지.”

“네, 맞아요.”


계획대로 차근차근 준비했다.

큐빅자선재단은 설립인가가 떨어졌고, 유람선 여행을 위한 제반 준비도 착착 진행되었다.


“오빠 결정했는데 좀 봐줄래?”

“그래? 어디 보자.”


크루즈 여행은 세계 일주로 정했기 때문에 좀 길다.

수현이 고른 상품은 115박 코스인 ‘GRAND WORLD VOYAGE’로 미국의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파나마 운하를 통해 태평양에 진입 후 태평양을 횡단해 아시아를 거쳐 수에즈 운하를 통해 지중해로 들어가 유럽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세계 일주 코스로 특징은 대륙을 관통하는 두 대 운하를 이용한다는 것이란 설명이었다.

등급은 일반 크루즈(★★★★), 프리미엄 크루즈(★★★★★), 디럭스·럭셔리 크루즈(★★★★★★)의 3등급 중 럭셔리 크루즈였다.


“아주 잘했는데 좋아! 이제 네가 엄마를 잘 설득해야 할 거야 알지?”

“그럼, 맡겨줘 한데 영어를 못하면 크루즈 여행은 교도소라던데… ”

“그래? …뭐 통역을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

“한 명으론 그렇고 두 명으로 했으면 좋겠어.”

“…음, 온종일 통역을 해줄 수는 없으니 교대하기로 하고 세분을 뽑자.”

“호호호, 알았어.”

“오빠는 바쁘니까 형에게 면접을 맡겨 괜히 욕심부리지 말고…”

“알았어. 그 정도쯤이야 양보할게. 호호호.”


가족도 무지 바빴지만 영운도 할 일이 없진 않았다.

우선 시골 가게를 정리하기로 했고, 자신이 세들은 주인집에 물어 건물을 사기로 했기에 전화를 넣었었다.

투자를 위해 사둔 거라는 말이 있었기에 쉽게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투자한 돈이 2억이라는 말에 2천을 얹어 드리기로 하고 승낙을 받았다.

더 달라고 해도 드릴 생각이었지만 다행히 쉽게 약속을 잡고, 영운은 시골로 향했다.


* * *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신세라 고인의 외제차를 몰고 내려올 수는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모시던 마티즈2 빌리는 대신 원하시는 차를 쓰시라고 열쇠를 다 드리고, 마티즈2를 몰고 네비게이션에 의지한 체 시골로 내려왔다.

고인께 물려받은 차는 총 세 대였다.

두 분이 취향 때문인지 벤츠와 BMW로 달랐고, 다른 한 대는 머스탱이었다.

한데 두 대는 벤츠 SLK 350 컨버터블과 BMW Z4 컨버터블로 모두 2인승 컨버터블로 묘한 일치했고, 머스탱은 예전에 영운이 좋아했던 미드 나이트라이더(Knight Rider)의 2008년 후속 작에 출현한 머스탱 쉘비 GT 500로 보였다.

아마 2인승인 것은 외국에서 생활하신 게 원인 것 같고, 머스탱은 4인승이니 미드가 영향을 준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은 서툴지만 무사히 내려왔다.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운 영운은 가게로 향했다.

근처에 다다랐을 때 자신의 가게 앞에 몰려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이런!”


영운은 급히 벽에 몸을 숨겼다.

소리에 집중하니 놈들이 걱정하던 놈들이었다.

가게를 봐주는 후배는 백수로 스마트폰도 없고, 그날그날 막노동을 해서 먹고 살던 애라 연락을 할 수 없었을 거다.

후배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인근 중학교가 마칠 시간인지 단골과 얼굴이 익숙한 애들이 지나갔다.


“앗, 만카아저씨다.”

“쉿, 애들아 이리와 볼래?”


아무런 의심 없이 다가왔다.

애들은 도시 애들 같지 않고, 아주 착한 애들이라 말을 잘 들었다.


“너희 가게 앞에 저 사람들 언제부터 봤어?”

“어제부터 있던데요. 오늘은 더 많은 것 같아요.”

“맞아! 두 배는 되는 거 같아요. 아저씨, 근데 무슨 일이에요?”

“그게 말이다. 설명하긴 좀 긴데… 아저씨가 로또에 당첨됐거든.”

“와! 정말요?”

“쉿, 조용히 해야지….”


고개를 내밀고 빠끔히 살펴보니 이쪽은 신경 쓰지도 않았다.


“휴, 다행히 안 들켰구나! 저 사람들은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사람들이란다. …오늘 아저씨가 내려온 이유는 저 건물을 사려고 왔단다. 건물을 사서 5층짜리 건물을 지을 생각이거든 앞으로 피시방, 노래방, 책방 등 한곳에 모아서 할 생각이야 너희도 좋지?”

“오, 대박이다.”

“저들이 물어도 아저씨는 못 본거야… 음, 이렇게 하자. 너희는 평소대로 가서 게임을 하고, 계산하고 나올 때 쪽지를 안 들키게 전해주렴. 알겠지?”

“네, 알았어요. 헤헤.”


영운은 쪽지와 게임비와 빵과 음료수를 사 먹으라고 돈을 두둑이 줘 보냈다.

평소에 게임비가 없는 애들이나 자주 오는 단골은 심부름을 핑계로 공짜로 게임을 시켜주거나 빵을 사주기도 했기에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다.

애들은 보낸 영운은 조금 지켜보다가 걱정을 뒤로한 체 주인집 어르신이 계실 부동산으로 향했다.

부동산엔 마침 집주인 어르신이 먼저 도착해 계셨기에 바로 계약서를 쓰고, 가져오신 등기부 등본을 날짜와 내용을 확인도 했다.

계약금을 계좌이체 한 후


“큰 거래라 제 친구인 변호사에게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확인되면 바로 잔금을 넣고, 따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그래? 큰 거래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되도록 빨리 처리해줬으면 하는데 가능하겠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늦어도 내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르신.”

“염려는 자네랑 어디 하루 이틀 안 사이인가. 다만 내가 좀 급해서 그렇지 그럼, 잘 부탁하네. 부동산도 수고했어요. 수고비는 전처럼 계좌로 보내 드리리다.”

“예.”

“저도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살펴 가십시오. 어르신.”


부동산을 나와 쪽지에 적힌 곳으로 향했다.

후배들과 한 달에 한번 꼴로 들러 생고기를 먹던 고기 집이다.

후배는 가게를 닫고, 집에 들렀다가 놈들이 가면 이곳으로 향할 거다.

생고기를 굽고 맥주를 자작하고 있을 때 후배가 들어왔다.


“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흐흐흐, 고생하긴 했죠. 생전처럼 느껴본 감정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

“아주 끈질긴 개떼들로 보였습니다. 말도 안 통하고, 처음에는 사근사근 벨을 떼줄 것처럼 하더니 나중엔 윽박지르고 협박도 하더군요.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였으니 흐흐흐.”

“하, 수고했다. 조금 전에 가게가 있던 건물을 샀다. 조만간 다 부수고 새로 짓게 될 거야.”

“예? 정말요?”

“응.”


‘놀라기도 하고, 표현도 좀 늘었네!’


후배도 나처럼 세상에 회의적이고,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중의 하나다.

영운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영운은 남들처럼 대학을 나왔다는 거고, 후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어서 막살다가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막노동으로 일용직 생활을 하며 하루를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평소 자신감도 없고, 말이 없었다.

지금 자신을 찾아오는 딱 둘 남은 동내 후배라 챙겨주고 싶지만, 사교성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

생고기와 밥을 추가하고, 먹으며 얘기를 마저 했다.


“지하 1층에 지상 5층짜리 건물을 지을 생각이고, 지하는 노래방, 1층에 피시방, 2층엔 책방, 층엔 당구나 탁구장, 4층엔 호프집 그리고 5층엔 내가 살 집을 지을 생각이다. 넌 게임을 좋아하니 1층 피시방을 네가 맡아서 운영해봐라.”

“…제가요?”

“그래 …네 특기가 게임이니 잘 할 거 같고, 따로 아르바이트도 고용할 생각이니 넌 그냥 아르바이트만 잘 관리해주면 돼. 어때 해볼래?”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어려우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면 되지 않겠냐?”

“……”


조금 불안했지만, 놈들은 찾아오지 않았다.

식사를 겸한 반주로 맥주 한잔을 한 후 일어섰다.

후배를 기다리며 준비했던 봉투를 건넸다.

넣은 돈이 조금 많아서 놀라는 후배를 다독이고, 가게는 열지 말라 했다.


* * *


가족이 머문 호텔로 올라온 후 가게가 있는 시골을 친구인 김인문 변호사에게 맡겼다.

그리고 마침내 비자가 나왔다.

크루즈의 출발지가 미국이라 미국 비자를 받는데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바로 가족의 출발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필요한 옷가지와 여행 물품, 통역사 등 많은 것을 여동생이 준비했다.

여행기간도 오래고 혹시 몰라 모두에게 가족 카드를 만들어 나눠줬다.

또 부모님과 형, 여동생의 통장엔 1억씩 넣어줬다.


“너도 같이 가면 좋을 텐데…”

“아니에요. 제가 남아서 할 일도 있고, 잘 노시다 들어오세요. 혹시라도 재미없거나 힘드시면 참지 마시고 그냥 오세요.”

“알았다. 염려하지 마라.”

“예, 형과 동생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가족이 다 같이 가니 적적하진 않으실 거다. 다녀오마!”

“모두 잘 다녀오세요.”

“잘 다녀올게. 호호호.”

“잘 다녀오마!”

“저도 다녀오겠어요. 도련님.”

“삼촌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사진 아주 많이 찍어 올 테니 같이 봐요. 헤헷”

“저도 많이 찍어 올게요. 히히.”

“모두 안녕.”

“안녕.”


가족은 115박 세계 일주를 떠났다.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작가의말

일생동안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 또한 댓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재산도 아닌 한 상속대상은 아닌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도움을 원할 때 도와주지 않는다면 형제의 의는 상할 겁니다.

아마도 형제의 의가 상한다면 그것은 금액을 떠나 가족 간의 사랑이 부족해서 일 겁니다.

그리고 엄마를 제외한 형제간에 정이 그리 깊지는 못한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다음 편에 약간의 언질을 남겼지만 어떻게 해도 부족한 것으로 보여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쉐도우 플래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필독] 글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4 15.11.19 2,072 0 -
공지 [공지] 미리보기로 인한 오류 15.11.13 852 0 -
공지 [미리보기] 미리보기란? +2 15.11.09 1,139 0 -
공지 [넋두리] 오타와 수정에 대해 한마디 15.10.16 1,997 0 -
99 [공지] 글의 향방에 대하여 +2 16.03.24 975 2 1쪽
98 09. 즐거운 한때 16.03.23 706 4 10쪽
97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22 717 1 1쪽
96 08. 나노백신 16.03.22 711 5 8쪽
95 07. 병원체 +2 16.03.21 842 5 9쪽
94 06. 이상혁 - 2 16.03.21 771 4 8쪽
93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21 732 1 1쪽
92 06. 이상혁 - 1 16.03.20 948 5 11쪽
91 05. 퀘스트 - 3 16.03.19 663 5 10쪽
90 05. 퀘스트 - 2 16.03.18 637 4 8쪽
89 05. 퀘스트 - 1 16.03.18 895 5 9쪽
88 04. 다시 얻은 삶 16.03.17 770 7 9쪽
87 03. 죽음 16.03.16 715 5 9쪽
86 02. 심판 16.03.16 746 4 10쪽
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3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1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1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76 나은(Naun) 영지 - 2 16.01.04 1,053 9 11쪽
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74 투 바디 원 소울(Two body One soul) - 수정하면서 뜻하지 않게 분량을 축소하였습니다. 16.01.03 1,033 7 10쪽
73 부활 - 2 16.01.02 989 7 8쪽
72 부활 - 1(정리되지 않았지만 어떠세요?) 16.01.01 847 11 8쪽
71 '프롤로그'로 할 생각입니다. 느낌 어떠세요? 16.01.01 804 10 4쪽
70 원치 않은 선택(D) 15.12.31 960 8 10쪽
69 원치 않은 선택(C) 15.12.31 953 4 17쪽
68 원치 않은 선택(B) +1 15.12.30 916 7 14쪽
67 원치 않은 선택(A) 15.12.29 1,074 9 8쪽
66 한국형 히어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구상 중입니다.(수정) +2 15.12.17 1,111 13 7쪽
65 등장인물 1(지젤 펠트로)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1 15.12.13 1,072 13 6쪽
64 주인공의 등장 부분입니다. 성격과 능력 중 일부입니다. 15.12.13 989 11 7쪽
63 등장인물 1의 추가 내용입니다. 19금으로 해야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15.12.12 1,013 14 7쪽
62 1. 배경의 수정 15.12.12 1,011 14 7쪽
61 ↓아래 등록한 세 개의 글에 대한 설명과 바램 15.12.12 1,104 14 2쪽
60 주인공입니다. 약간 추가했습니다. 15.12.12 1,205 14 6쪽
59 하, 별로인가요? 추천이 두분뿐이네요.ㅠ,.ㅠ +2 15.12.11 1,225 18 4쪽
58 새 작품을 구상중입니다. 느낌을 과감히 지적해주세요! 15.12.11 1,107 14 5쪽
57 죄송합니다. 꾸~벅 +2 15.11.21 1,687 15 1쪽
56 라온제나 - 2 15.11.21 1,857 39 12쪽
55 라온제나 - 1 15.11.21 1,756 53 13쪽
54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1 15.11.20 1,752 37 13쪽
53 김인문 변호사와 DDR 15.11.18 1,767 39 13쪽
52 출세(出世) - 2 (협상) +2 15.11.16 1,719 39 14쪽
51 출세(出世) – 1 (청와대 만찬). +2 15.11.14 2,002 42 11쪽
50 일 또 일 그리고 +2 15.11.12 2,057 43 13쪽
49 유희준비 - 5 (DDR) +1 15.11.11 1,933 42 15쪽
48 유희준비 - 4 (입지: 立志) +3 15.11.10 2,029 42 15쪽
47 유희준비 - 3 (면접) +1 15.11.09 2,011 45 13쪽
46 유희준비 - 2 (티뷰론) +1 15.11.08 2,239 47 14쪽
45 유희준비 - 1 (계획) +2 15.11.07 2,198 47 12쪽
44 행복한 가족만들기 - 4 +2 15.11.06 2,134 47 13쪽
43 행복한 가족만들기 - 3 (영운의 계획) 15.11.05 2,360 52 13쪽
42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2 15.11.04 2,251 50 12쪽
41 행복한 가족만들기 - 1 (아공간선물) +2 15.11.03 2,267 46 12쪽
40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3 15.11.02 2,305 57 11쪽
39 기반마련 - 4 (영운) +2 15.11.01 2,583 52 13쪽
38 기반마련 - 3 (인공위성) +2 15.10.31 2,711 62 12쪽
37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2 15.10.30 2,435 60 11쪽
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8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5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4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5 62 13쪽
32 독도침몰작전 - 2 (노예가 된 영삼이) +1 15.10.25 2,793 54 14쪽
31 독도침몰작전 - 1 +2 15.10.24 2,664 48 12쪽
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6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0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6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7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4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60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80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5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2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7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8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7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5 124 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