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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86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0.20 09:00
조회
2,775
추천
60
글자
13쪽

초자아 포링 - 1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영운 자신이 원한 일이지만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가신의 증언을 들어서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알고 있지만 레어를 들어가고 나올 때 이용한 텔레포트로 극심한 고통과 죽음의 위기를 겪게 되어 뇌리 깊숙이 자라 잡아 트라우마가 되었다.

잊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일본에서 텔레포트를 경험한 후 다시 한 번 더 안전을 확인하게 되어 많이 호전되었다.

경험이 쌓이면 트라우마도 해결될 것이다.


‘헉!’


눈 깜짝할 사이에 풍경이 바뀌자 영운은 아공간에 들어왔음을 알고 본능적으로 자세를 잡았다. 한데 바닥이 훅하고 꺼지는 것이다.

눈간 예전에 물에 빠져 죽을 뻔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순간 이성을 상실할 정도로 당황했다.


‘뭐지? 또 뭐야?’


눈이 캄캄해지고, 아무런 생각 없이 발버둥질 때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엑스가 영운을 잡아준 것이다.


“마스터 괜찮습니까?”


무중력이지만 공기가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소리의 본질이 파동 때문인지 소리는 들려왔다.


“예, 고마워요. 엑스.”

“별말씀을 저희 모두 처음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제가 이끄는 대로 따라오세요.”

“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휴, 무중력이 이런 기분이구나! 이런 게 아마도 무저갱에 빠진 느낌일까?’


엑스의 손길에 의지해 오싹한 느낌을 떨쳐버리고, 엑스가 이끄는 대로 따랐다.

아공간 속은 영화에서 본 익숙한 우주공간이지만 그저 신비롭던 화면과 달리 너무나도 광활해 황량했고, 텅 빈 게 공허하게 느껴졌다.


‘이런 공간에 갇힌다면 사는 이 보다 얼어 죽는 게 편할지도… 조금이라도 추웠다면 더 어려웠겠어.’


다행히 실험을 통해 추가된 온도제어마법진의 효과 덕택에 춥지는 않았다.

물론 조사한 대로 호흡에도 지장은 없었고, 역시 마나도 느낄 수 없었다.

가신들은 유유자적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였지만, 엑스가 이끄는 대로 따르며 영운이 새 장비를 다루긴 쉽지 않아 허우적댔다.

본래 아티팩트는 마나 사용자용과 일반인용이 따로 존재했다.

일반인용은 주로 시동어를 통해 제어했고, 마나 사용자용은 마나를 흘림으로서 작동할 수 있었다.

물론 두 가지 방법이 모두 가능한 것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고가고 희귀했다.

가신이 착용한 대다수의 아티팩트가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만든 손과 발에 착용한 아티팩트는 급하기도 했고, 사용 목적이 너무 한정적이라 대게 기사들이 사용하던 방식으로 제작했다.

절대자인 가신이야 경험이 풍부했으니 쉽게 적응했지만 영운은 쩔쩔맸고, 가신의 도움으로 우주선으로 이동하며 조금이나마 익숙해졌다.

아공간을 확인할 때와 달리 가신에게 이끌려 우주선에 다가갈수록 우주선은 무척 컸다.

아마 수십Km는 되는 것 같았다.


‘우~와, 이렇게 대단한 걸 소수가 움직였단 말이지.’


수십Km는 될 것 같은 우주선을 눈앞에서 목도하게 된 영운은 인공지능을 꼭 장악하고 싶었다.


‘이걸 감당할 에너지는 뭘까?’


인공위성을 우주로 내보내는데도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하는데 수십Km의 길이며 넓이를 생각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뭐 어딘가에 있을 인공지능을 깨워보면 알겠지.’


드디어 우주선에 뚫린 구멍을 통해 안으로 들어섰다.


“마스터 정말 조종실로 예상하는 곳부터 가실 생각이십니까?”

“예, 앞장서세요.”

“알겠습니다. 마스터 따라오십시오.”


영운은 생명체의 흔적이 남은 곳을 조종실로 봤다.

다른 곳을 확인할 이유는 충분했지만, 결과적으로 조종실만 장악하면 다른 문제는 쉽게 해결될 거로 생각했기에 바로 조종실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대로 바로 이동할 수는 없었다.

인간을 위한 길도 없었고, 가신들이 확인한 길을 통해 이동해야 했기에 안드로이드가 쌓인 폐공장처럼 느껴지는 각양각색의 창고와 온실, 생산설비를 거쳐야 했다.

이동하는 내내 상하좌우를 가늠할 수 없고, 꽉 막힌 우주선이라 답답했다.


‘이런 곳에서 생명체가 살았다니 정상적인 놈은 아니겠구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자주 봤기에 오직 화면을 통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삭막하게 이런 환경에서 살고 싶지 않았다.

장악하면 환경을 바꾸기로 하며 의자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들어선 조종실엔 3기의 골렘(휴머노이드)이 실 끊어진 인형처럼 널브러져 있었고, 의자만이 덩그러니 생명체의 흔적을 말해줬다.

가까운 곳에 유리관을 확인한 후에야 조종실로 모였다.


“그래도 이곳이 다른 곳보단 조금 났지만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혹시라도 저 벽에 화면이 출력된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각자 상상을 해보는 것 같다.


“자, 생각은 그만 접고, 안전을 위해서 바닥에 골렘(휴머노이드)을 아공간에 넣고, 특이한 곳을 찾아주세요.”

“예, 마스터.”

“저기 마스터 제가 보관해도 될까요?”

“빌더가요? 아하, 고대에서 살펴보셨다고 하셨죠?”

“예, 하지만 그땐 시간이 너무 없어서 파괴하는 법만 연구했습니다.”

“흠, 그랬군요. 빌더가 가지고 계세요. 우주선을 장악하면 연구하지 않아도 자연히 알 수 있겠지만… 뭐, 빌더가 나은 점이 분명히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에반에게 집사를 맡기고, 아지즈에게 요리사를 맡긴 것처럼 각자 잘하는 것을 맡길 생각이니 그렇게 하세요. 자, 특이한 곳을 찾아봅시다.”


가신이 벽과 바닥을 점검할 동안 영운은 의자에 앉아 사방을 살폈다.

의자에 앉은 생명체의 시각에서 적합한 곳을 찾아보려는 거였다.


‘확실히 벽이 화면이라면 답답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넓이는 적당히 넓었으니 시야만 탁 트인다면 답답할 것 같진 않았다.


‘경치가 홀로그램이었으면 더 좋았을까? 혹시 모르지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현실이라도 구현할 수 있다면 좋았을지도… 오호, 정말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막상 떠오른 생각이 잊히지 않았다.

혼자 우주를 여행하거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면 생명체의 처지에서 고독할 것이다.

생명체라면 번식도 생각해야 하고, 꼭 암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지만, 이성을 가진 존재는 대체로 비슷하다고 봤던 것이다.

그렇다면 욕구해소를 위한 장치는 꼭 필요했다.

장거리 이동을 위한 동면시스템과 가상체험, 사이버섹스 등 생명체의 욕구를 풀어줄 뭔가는 꼭 필요해 보였기 때문이다.

점점 더 욕심이 났다.

또 이곳에 있었을 존재가 더 감을 잡을 수 없게 됐다.


‘놈은 자웅동체일까?’


“마스터!”


페릭이 급히 불렀다.

항상 차분한 가신이 급할 이유야 뻔했기에 페릭에게 다가가며.


“예! 페릭 뭐 좀 발견했나요?”

“밋밋한 거로만 알았는데 마나를 벽에 주입하자 저희 마법진과 같은 것이 순간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예! 정말요?”

“예, 다시 해볼까요?”

“아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모두 준비한 정신방어마법을 준비합시다.”


가신은 명령을 듣는 순간 생각을 잊고, 바로 명에 따랐다.

익숙할 만도 하지만 현대교육에 세뇌된 영운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못했다.


‘편하긴 한데 그냥 받아들이기는 좀 그러네!’


해리와 페릭이 모두에게 정신방어마법을 걸어줬다.


“정령사는 정령을 소환해서 정신체의 출현에 대비하고, 페릭은 디택트(detect)로 마나의 존재를 찾아주세요. 제가 마나를 흘려보내겠습니다.”

“마스터 제가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혹시 마나를 흘릴 때 이상한 거라도 있었나요?”

“그건 아닙니다만…”

“제가 하고 페릭이 대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알겠습니다.”

“시작하세요.”


준비는 순간에 이뤄졌다.


“마스터 준비됐습니다. 시작하십시오.”

“예, 시작합니다.”


페릭이 말한 곳에 마나를 흘리기 시작했다.

과연 마법진과 비슷한 것이 생겼다.

고대와 달리 마법진을 숨긴 것 같다.

무슨 마법진인지 모르지만 밝게 빛나다 마나를 끊자 다시 빛을 잃고,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효과도 발견하지 못했다.


“흠… 이유가 뭘까요?”

“마법진은 맞지만 핵심은 다른데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이제 해리가 마나를 흘리며 핵심장치를 찾고, 페릭이 보조해주세요. 전 의자를 검사해보겠습니다.”

“예, 마스터.”


가신의 경계 속에 영운은 의자에 앉아 이곳저곳에 살짝 마나를 흘렸다.

징 스르르.

마침내 마나에 반응한 곳을 긴장한 체 바라봤다.

소리를 듣고, 가신은 모든 행동을 멈추고는 다가왔다.

의자의 손잡이 부분이 좌우로 열리며 손바닥 모양의 인식장치가 들어났다.


“…찾은 것 같죠?”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데 마스터 이게 뭘까요?”

“손바닥을 보면 인식장치로 보입니다. 인간형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아!”


가신과 영운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가신은 마스터를 걱정하느라 말이 없었고, 영운은 위험을 무릅쓰고, 우주선 장악을 해야 할 상황에 놓였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긴장했다.

가신은 그렇게 한참을 마스터의 말이 떨어지기를 기다렸고, 욕심이 승리한 영운은 드디어 입을 열어 명했다.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예, 마스터.”


가신은 영운은 감쌌다.

소드마스터는 밖을 향해 섰고, 오러마스터는 영운을 삼면으로 감쌌다.

정령사는 원거리에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원거리에 있었고, 페릭만이 팔뚝만 한 완드를 들고 영운 곁에 있었다.


“준비됐습니다.”

“예.”


대답은 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아씨, 오금이 다 떨리네!’


위험이 없을 거로 생각했지만 어디 마음같이 그런가.

어쨌든 마음을 가다듬고, 손바닥 모양에 손을 올리고, 마나를 흘렸다.

마나를 흘리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마나를 빨아들였다.


‘헉! 예상은 했지만 마구 빨아들이잖아.’


그렇다고 놀라서 호들갑을 떨 수는 없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잠시 기다렸다.

아직 마나를 빨아들이는 것을 제외하고, 별다른 변화도 위험도 없었다.

하지만 빨아들이는 기세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았다.


‘할 수 없지.’


“마나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는데 좀처럼 쉽게 멈출 것 같지 않습니다. 부족한 마나를 채우기 위해선 마나석이 필요해요. 제가 꺼낼 수 없으니 꺼내주세요.”

“예? 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각자 가지고 있던 마나석을 꺼내줬다.

이미 가부좌를 하고 있었기에 받은 마나석을 다리 위에 올려놓고, 그중에 한 개를 한 손에 쥔 체 마나심법을 시작했다.

마나석을 몇 번이나 번갈아가며 쥐고, 마나심법에 임했지만 결코 끝낼 생각이 없는 듯 빨아드렸다.


‘제기랄, 생각할 틈도 주지 않는군!’


영운은 생각할수록 마나심법의 효능이 떨어졌기에 자꾸 떠오르는 생각을 잊기 위해 노력하며 마나심법에 집중해야했다.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생성되는 마나와 빨아들이는 마나가 일치했을 때 영운은 짝퉁마법사가 된 이후로 처음 생각을 잊고, 심법에 빠져들 수 있었다.

점점 더 마나석에서 빨아들이는 양이 늘었고, 심신은 안정되었다.

마스터의 표정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가신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마스터를 보며 안심하는 한편 점점 무아의 세계에 발을 드린 마스터의 변화에 고무되었다.

빨아들이던 현상이 멈췄지만 영운은 무아의 세계에 계속 머물렀고, 서클을 거의 다 채워갔다.

한데 마나부족으로 무아의 세계에서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손에 쥔 마나석의 마나가 고갈된 것이다.


‘하, 나도 소설에서처럼 원하지 않았지만, 무아지경에서 벗어났네!’


아는 게 많아서일까.

아쉬움은 남았지만,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몸을 점검했다.

마나가 조금 부족하지만 서클을 거의 채웠고, 심법의 효율도 상승했다.

드래곤의 심법은 유희 때 사용하던 심법이고, 마법과 오러를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기에 인간으로 치면 마검사의 심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육체적인 능력도 상승해 마나유저에서 익스퍼트(expert)로 올랐다.

어려운 고비를 넘긴 것만큼 능력의 상승도 컸기에 흐뭇했다.


‘무모한 도전치곤 만족스러워. 한데 왜 아무런 반응이 없지? …크기 때문에 가동이 느린가?’


우주선은 반응이 없었다.

아니 없는 게 아니고, 깨어나고 있었다.

너무 오래 정지된 채 봉인돼 있어서 점검할 게 많았던 것뿐이다.

마침내 깨어난 존재가 기지개를 켜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 포링의 새 주인이 나타났군! 이 설레는 마음을 진정하기 어렵지만, 주인님을 오래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포링은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 움직였다.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작가의말

인공자아를 초자아로 수정하였습니다.

정신체의 주체가 생물에 있었기 때문에 인공자아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고, 능력이 너무 뛰어나기에 초자아가 맞는다고 생각해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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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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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6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1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6 51 12쪽
»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6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5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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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쇼핑 - 2 15.10.16 3,273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7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9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4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60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80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5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7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7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2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7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8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7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5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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