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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65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1.20 09:05
조회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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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글자
13쪽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 * *


테헤란로에 위치한 큐빅재단을 바라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자의 이름은 김승수고 큐빅재단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이지만 나이가 41세인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내가 15층의 건물을 소유한 자선재단에 근무하게 되다니…’


자신이 알기에 국내의 어디에도 이만한 규모의 자선재단은 없었다.

아무리 경기불황으로 부동산 값이 떨어졌다지만 테헤란로에 이 정도 건물을 사려면 자본금이 충분하다는 거였고,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자선단체라면 다른 자선단체와 별반 다르지는 않을 거로 생각했다.

고아였던 김승수는 온갖 고생 끝에 같이 보육원을 나온 아내와 맞벌이하며 가정을 꾸려나갔다.

자신은 착한 아내를 만난 덕분에 몸 고생은 했지만, 마음고생은 하지 않고 앞만 보고 살아왔다.

어쩌면 복 받은 것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고아라는 이력과 고졸이라는 낮은 학력이 계속 발목을 잡아 더 나아지지 않았고, 경기불황이 자신에게도 여파를 끼쳐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신문의 광고를 보고, 고아였던 자신을 이렇게나마 살게 보살펴준 고마운 분들처럼 자신도 좋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아내의 흔쾌한 허락으로 지원하게 됐다.

떨어지면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 일을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고아에 고졸인 자신을 뽑아준 것이다.

무모한 도전이 합격으로 이어졌으니 감회가 남달랐다.

김승수는 흥분과 긴장으로 혼란한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유독 빛나는 것 같은 빌딩 안으로 들어섰다.

신입사원 안내데스크라고 쓰여 있는 곳으로 다가서자 대머리 총각이 자신을 반겼다.


‘대머리도 직원으로 뽑는구나! 같은 직원일까? 아니면 임원? 어쨌든 최소한 선배가 되겠군!’


“어서 오세요. 김승수 씨군요.”

“예? 예! 어떻게….”

“그런 것은 기본입니다. 우선 이걸 받으시고 따라오십시오.”

“예.”


김승수는 대머리 총각을 따라 승강기에 올랐다. 그리고 좀 전에 받은 안내장을 읽었다.

오늘부터 3일간의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일정이었다.


‘참 체계적인 것 같아.’


김승수는 대충 훑어보다가 마지막 장에 쓰인 연봉에 대한 것을 발견했다.

연봉 1,500만 원에 상여금 400%, 1억 한도 내의 무이자 대출, 군필자 수당, 가족 수에 따른 수당, 부모봉양 수당, 출산 휴가가 유급이고 남·여 구분 없이 6개월을 준다는 내용에 김승수는 할 말을 잃었다.

그 외에도 굳이 돈 쓸 일이 없게 만들어 주는 각종 혜택이 일목요연하게 표로 만들어져 있었다.


“저, 선배님?”

“…선배라? 참 좋은 호칭이군요. 혹시 궁금하신 거라도 있나요?”

“저, 그게 이 팸플릿의 마지막 부분이 좀 이상해서요.”

“이상이요? 아! 솔직히 현실적으로 너무 많지요.”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면 재단이 남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후원금은 또 어떡하고요.”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곳이 아니니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설명이 필요하겠지요. 저는 기본적으로 부정을 무척 싫어합니다. 하지만 사는 게 팍팍하면 부정을 저지를 수밖에 없죠.”

“……”


김승수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대머리 총각의 말에 생각을 이어갈 수는 없었다.


“저도 한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얼마의 돈을 착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부당한 임금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전 부정을 저지를 환경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후에도 부정을 저지른다면 그건 그 사람 탓이겠지요.”


‘직원은 아니고 임원인 것 같구나!’


“선배님의 말씀은 인정은 합니다만 제가 다닐 직장이 오래 존속하길 원합니다. 나중에 임원을 만나면 건의를 해봐야겠습니다.”


대머리 총각이 임원이라고 생각했지만 적당한 호칭을 찾을 수가 없어서 선배라고 계속 칭했다. 그리고 임원이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한 것은 없기에 임원을 만나면 건의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하하하, 역시!”

“……?”


띵! 김승수가 의문을 가질 때 승강기가 도착했다.


“도착했군요.”


승강기의 문이 열리자 둘은 자연스럽게 승강기에서 내렸다.


“김승수 씨의 걱정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큐빅재단을 잘 부탁합니다. 가시죠.”


시간이 남는다고 말한 대머리 총각이 10층을 안내하며 설명해줬다.

10층은 직원을 위한 시설이 있었다.

우선 소모임에 적합하게 마련된 여러 개의 방, 언제나 출출하면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차, 음료가 있는 휴게실 그리고 전문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시설과 보드게임이 마련된 놀이방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150명이 충분히 들어갈 만한 크기의 소강당이었고, 김승수가 마지막으로 들어선 곳이다.

김승수는 동료가 될 신입사원들 틈에 들어갔고, 대머리 총각은 단상으로 올랐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신입사원들 바라보던 15명의 인물 중에 한 명이 단상(壇上) 한쪽에 마련된 사회용 탁상에 자리를 잡았다.


“관리이사를 맡은 해리 하트입니다. 우선 한 식구가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들 메일을 봐서 알겠지만, 오늘부터 3일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그 전에 이사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들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짝짝짝.”


김승수도 이사장이 누굴까 궁금해 하면서 손뼉을 쳤다.

근데 단상 위에 있던 대머리 총각이 나서는 것이 보였다.


‘설마!’


“환영합니다. 제가 큐빅재단을 이끌게 된 이사장 임영훈입니다. 조금 전에 여러분과 같은 신입사원을 안내하며 연봉과 관련된 일련의 것들에 대한 걱정을 들었습니다. 우리 재단은 후원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닙니다. 어차피 알게 될 것이니 미리 말씀드리자면 4천170억 8천만 원의 기본금을 이용해 투자하고 그 수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단체입니다.”

“웅성웅성.”


‘헉! 자본금이 4천억 이리고? 어쩐지 반짝이는 대머리를 대놓고 들어냈다 싶었지… 정말 이사장이었구나!’


처음 안내데스크에서 볼 때부터 들었던 의문이 송두리째 해결됐다.


“조용히 해주십시오. 아직 이사장님의 말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


급히 입을 닫고 자세를 가다듬는 신입사원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던 영훈은 말을 이었다.


“저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고단한 일상을 살면서 어떻게 착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좋은 일을 하는 만큼 그 대가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아!”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여러분이 기쁘면 도움을 받는 자들도 기쁘겠지요. 하지만 단 한 가지는 잊지 마시고 명심해주십시오.”

“……?”


영훈은 드래곤 피어를 끌어올리고 말에 피어를 실었다.


“절대 불쌍한 자들에게 갑질을 하거나 뇌물을 받고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자금을 사용하지 마세요. 그때는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 웬만하면 함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내가 갑자지 싸늘해졌다.

김승수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 한기를 느껴야 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겠구나!’


그저 옆집 청년으로 보이던 대머리 총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은 좋지만, 여러분 마음대로 판단하지는 마십시오. 또 여러분을 억압하거나 권한을 침해하려는 자는 보고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은 직급은 다를지라도 상사와 부하가 아닌 모두 수평적인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직급이 높다고 잘 보이려고 하거나 직급이 낮다고 탓하지 마십시오. 그런 분은 바로 권고사직입니다.”

“오~오.”

“직급이 다름으로 월급에 차등이 생기겠지만, 자신이 하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다면 직접 각 이사님께 보고하거나 사내 통신망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채택되는 모든 의견은 포상금을 받을 것이고, 그 금액은 상당할 것입니다. 어쨌든 동료를 시기하거나 밝고 오르려 하지 마십시오. 저와 저희 이사들은 단체를 위협하는 행동을 무척 싫어합니다. …자, 너무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이만 환영의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와. 짝짝짝.”

“이사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식을 마치고, 호명된 분들은 호명한 이사님들을 따라 이동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7명이 14명의 이사의 호출을 받고 따라나섰다.

김승수는 페릭의 조에 속했다.

페릭의 인솔로 재단이 마련한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단체복과 필수품을 받아 큐빅재단의 마크(Mark)가 새겨진 아주 고급스러운 가방에 담았다.

마크는 큐빅을 여러 명의 손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었다.


‘준비가 아주 철저하구나! 사원증은 물론 준비된 단체복과 가방은 고급스러운 것을 보니 따로 맞춘 것 같아.’


김승수의 생각대로 영훈이 과거에 부러워했던 잔재(殘滓)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훈도 다른 평범한 사람처럼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었고, 사원증을 목에 걸어 소속감을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기에 부러워해야만 했다.

그래서 자신의 직원들에게 자신이 못 느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기에 아주 철저하게 준비했다.

영훈의 선택이 옭았을까.

건물을 나서는 88명의 직원은 당당했다.

김승수도 다른 직원과 같이 당당하게 큐빅재단을 나섰고, 세대의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도시를 떠나 북쪽으로 올라갔고, 얼마 후 버스는 가평의 한 펜션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14명의 이사와 이사장인 영훈 직접 신입사원과 같이 정해진 팸플릿(Pamphlet)의 프로그램대로 같이했지만, 아침에 7시에 기상해서 구보하는 것과 식사에 대해서만 직접 관여했을 뿐 나머지 일정은 모든 것을 신입직원에게 맡겼다.

하루가 지나 이틀 그리고 삼일이 됐을 땐 모든 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모두 친해졌고, 큐빅재단이 준비해 준 것에 만족했다. 그리고 각자 부품 꿈을 간직한 채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집으로 향했다.


3일간의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영훈과 가신을 한자리에 모여 3일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있었다.


“저희가 준비한 것이 나름대로 잘 진행됐다고 생각합니다.”

“페릭이사의 말대로 일정과 내용 등 오리엔테이션은 만족할 만하지만 앞으로 재단을 운영하는데 영향을 미칠 몇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모든 직원이 너무 허약하다는 것입니다.”

“엑스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뿐 아니라 3일로는 신입직원을 파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부서와 그들이 원하는 부서가 서로 다릅니다. 직원이 인정할 만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대외지원부와 기획부, 총무부만을 운영하면서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처드의 말도 맞습니다.”

- 인정합니다.


많은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말없이 지켜보던 영훈은 자잘한 것은 상의해서 해달라고 말한 후.


“리처드의 의견대로 당분간 대외지원, 기획, 총무부만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엑스가 말한 허약한 직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원합니다. 기안(起案)자인 엑스에게 묻겠습니다. 혹시 생각해둔 거라도 있나요?”

“저는 무술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너무도 뜻밖의 말이었다.


“예? 무술이요?”

“예! 무술만 놓고 본다면 별것 아니지만 토납법이나 단전호흡 같은 호흡법이 있다는 것은 아마도 과거에는 저희와 같은 무공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럴지도 모르지. 판타지 소설의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가 조금 손을 본다면 겉으로 티 나는 것도 아니고,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한 명의 전사로 키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허허허,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군사로 키워서 뭐 하려고… 어쨌든 나쁜 생각은 아니야.’


“포링이 나라를 세우라는 말은 듣고 보류를 해놨지만,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저희 재단의 직원이 됐다지만 아직은 힘을 나눠주기에는 이 세상에 대하 저희가 아는 게 너무 없습니다. 그렇다고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으니 마나를 체득할 정도까지만 시도해봅시다.”

“알겠습니다. 마스터.”

“모든 가신은 힘을 합쳐서 기초심법을 만들어보세요. 하지만 절대로 과하면 안 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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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06. 이상혁 - 1 16.03.20 948 5 11쪽
91 05. 퀘스트 - 3 16.03.19 663 5 10쪽
90 05. 퀘스트 - 2 16.03.18 637 4 8쪽
89 05. 퀘스트 - 1 16.03.18 895 5 9쪽
88 04. 다시 얻은 삶 16.03.17 770 7 9쪽
87 03. 죽음 16.03.16 715 5 9쪽
86 02. 심판 16.03.16 746 4 10쪽
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3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1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1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76 나은(Naun) 영지 - 2 16.01.04 1,053 9 11쪽
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74 투 바디 원 소울(Two body One soul) - 수정하면서 뜻하지 않게 분량을 축소하였습니다. 16.01.03 1,033 7 10쪽
73 부활 - 2 16.01.02 989 7 8쪽
72 부활 - 1(정리되지 않았지만 어떠세요?) 16.01.01 847 1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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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 배경의 수정 15.12.12 1,011 14 7쪽
61 ↓아래 등록한 세 개의 글에 대한 설명과 바램 15.12.12 1,104 14 2쪽
60 주인공입니다. 약간 추가했습니다. 15.12.12 1,205 14 6쪽
59 하, 별로인가요? 추천이 두분뿐이네요.ㅠ,.ㅠ +2 15.12.11 1,225 18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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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온제나 - 2 15.11.21 1,857 39 12쪽
55 라온제나 - 1 15.11.21 1,756 53 13쪽
»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1 15.11.20 1,753 37 13쪽
53 김인문 변호사와 DDR 15.11.18 1,767 39 13쪽
52 출세(出世) - 2 (협상) +2 15.11.16 1,719 39 14쪽
51 출세(出世) – 1 (청와대 만찬). +2 15.11.14 2,002 42 11쪽
50 일 또 일 그리고 +2 15.11.12 2,057 43 13쪽
49 유희준비 - 5 (DDR) +1 15.11.11 1,933 42 15쪽
48 유희준비 - 4 (입지: 立志) +3 15.11.10 2,029 42 15쪽
47 유희준비 - 3 (면접) +1 15.11.09 2,011 45 13쪽
46 유희준비 - 2 (티뷰론) +1 15.11.08 2,239 47 14쪽
45 유희준비 - 1 (계획) +2 15.11.07 2,198 47 12쪽
44 행복한 가족만들기 - 4 +2 15.11.06 2,134 47 13쪽
43 행복한 가족만들기 - 3 (영운의 계획) 15.11.05 2,360 52 13쪽
42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2 15.11.04 2,251 50 12쪽
41 행복한 가족만들기 - 1 (아공간선물) +2 15.11.03 2,267 46 12쪽
40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3 15.11.02 2,305 57 11쪽
39 기반마련 - 4 (영운) +2 15.11.01 2,583 52 13쪽
38 기반마련 - 3 (인공위성) +2 15.10.31 2,711 62 12쪽
37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2 15.10.30 2,435 60 11쪽
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8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5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4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5 62 13쪽
32 독도침몰작전 - 2 (노예가 된 영삼이) +1 15.10.25 2,793 54 14쪽
31 독도침몰작전 - 1 +2 15.10.24 2,664 48 12쪽
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6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0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6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7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4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60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80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5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2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7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8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7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5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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