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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54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0.30 09:00
조회
2,434
추천
60
글자
11쪽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포링의 노력으로 큐빅재단은 쉽게 만들어졌다.

앞으로 관련 서류와 기록을 완벽히 바꾸고, 가신의 신분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


“잘했어. 이제 일본에서 우리에게 지은 죄의 대가 중 이자로 생각해서 가져온 푼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면 되겠네!”


영훈은 은연중(隱然中)에 일본에서 가져온 재화를 죄에 대한 이자로 그리고 푼돈으로 만들면서 당위성을 만들었고, 다시 털어올 생각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이는 영훈이 직접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히 이루어진 욕심 많은 인간의 습성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거짓을 말하는 것을 은연중에 알면서도 그 거짓이 그럴 듯했기에 맞는다고 생각하며 곧 합리화했다. 그리고 다음을 고대했다.

포링은 지적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일본이 한 일을 보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나서지 않았다.

종은 주인을 닮아가는 거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다.


“…마스터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원래 그렇게 복잡한 건가요?”


그동안 포링과 영훈의 행동을 지켜보던 가신들은 무척 복잡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가신을 충분히 이해하는 영훈은 한편으로 잘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


“흠, 물론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방법은 결국 문제를 만들게 될 겁니다. 전 솔직히 비밀이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조금 불편한 절차지만 그 단계를 거치면 더 편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단계를 거쳐서 위험을 없애려는 것입니다. 지금은 답답하시겠지만 지켜보면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가신들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마스터.”

“한데 어떻게 계좌에 자금을 넣지?”

- 익명의 기부금을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기부금이라…”


영훈이 ‘어떻게 기부금을 만들까?’를 고민하는 순간.


- 저, 마스터 제게 좋은 생각이 있는데 들어보시겠습니까?

“좋은 생각?”

- 예, 마스터가 가져온 것 중에 금이 있잖습니까?

“금? 그냥 보이는 대로 담아와서 잘 모르지만 조금 될걸?”

- IMF에 들어서고, 누가 주체했는지는 모르지만, 내년에 금 모으기 행사가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 그렇지 그때 난 빚 때문에 도망 나오고, 전전긍긍하느라 잘 몰랐지만, 금 모으기 운동을 했었지… 설마! 그때까지 기다리자는 거야?

- 설마! 마스터를 잘 아는 제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전 그저 노예 1호를 불러서 금을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될 거로 생각했을 뿐입니다.

“아! 그래, 노예 1호 영삼이가 있었지.”


그렇다. 영훈에게는 어쩌면 현대 생활에서 막강한 배경이 될 노예 1호인 대통령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일본이 국내에 투입한 자금을 회수하고 있었다.

아직 포링이 정보를 모두 얻긴 시기적으로 무리고, 침투한 자금의 성격이 대부분 음성적으로 들어온 돈이 대부분이고, 워낙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정보가 모여야 알 수 있는 일이었다.


“포링도 놈에게 연락할 수 있지?”

- 예. 연락해서 데려올까요?

“흠, 아무리 노예라지만 굳이 내 신분을 드러낼 필요 있을까?”

- 없죠. 그럼, 제가 놈하고 상의해볼까요?


굳이 자세한 방법을 알고 싶지도 앞으로도 암중으로 움직일 생각이라 생각을 굳혔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어. …뭐,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나중에 생긴다면 몰라도 우선은 가족을 돌보며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러니 대인관계가 좋은 돈 많은 한량으로 살자.”


거의 50년을 쉬지 않고, 고달프게 살아왔기에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싶었다. 하지만 발판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 꾹 참고 토대를 만드는 중이었다.


“하하하, 돈 많은 한량으로 사실 생각이시군요. 집사인 저도 바쁘지 않으니 좋습니다.”

“저희도 앞으로 배울 게 많으니 한량의 가신으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제가 제일 바빠지겠군요.


‘허, 가신은 그저 마스터의 뜻을 따르는 것 같고, 포링은 벌써 자신의 처지를 깨닫네! 똑똑해도 너무 똑똑해 문일지십(聞一知十)이라는 말은 포링에게 턱도 없겠어!’


- 저, 그럼 금은….

“아! 꺼내줄게.”


드래곤에게 받은 금은 헤즐링 것으로 생각했기에 꺼내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져온 금을 포링이 원하는 곳에 꺼내줬다.


* * *


노예 1호 영삼이는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주인의 명에 따라 억지로 임무를 수행한 것뿐이지만 그 덕으로 누구나 겪는 레임덕(lame duck)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레임덕에 빠졌었지만, 국민이 지지해주고, 정관계 인사들이 대부분이 알아서 챙겨주니 정신없이 바빴다.

한데 한동안 찾지 않았던 주인에게서 팔찌로 신호를 보냈다.

영삼은 급히 일을 마치고, 혼자만 남았을 때였다.

어떻게 알았는지 짧은 진동과 함께 연락이 왔다.


‘전에도 그랬고, 정확한 순간에 연락하는 걸 보면 지켜보는 것 같구나!’


- 반갑습니다. 노예 1호.

“……!”


‘하, 난 노예였지. 젠장.’


“크윽.”


순간 떠오른 감정의 변화가 고통으로 찾아왔다.

며칠을 칭송을 받으며 잘나가는 대통령으로 지내다 보니 자신이 노예임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노예 1호라는 한 마디에 다시금 자신이 노예임을 절감해야만 했다.


- 전 마스터의 가신 중 하나인 포링입니다. 앞으로 자주 뵐 겁니다. 제가 연락드린 이유는 마스터께서 금 50톤을 내주셨기 때문입니다.

“네? 금 50톤이요?”

- 그렇습니다. 마스터께서는 당신과 정부의 무능으로 발생한 경제정책 때문에 곧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할 상황이 된다는 것을 아시고, 비밀리에 사회사업을 하시기 위해 금을 내놓으셨습니다. 당신은 이 금을 한화로 바꿔 차명계좌를 이용해 분산 후 저에게 자료를 넘겨주면 됩니다. 가능하겠습니까?


노예 1호 영삼이는 마스터가 이면 세계의 존재라고 생각했기에 금을 내놓는 것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마스터가 경제사정에도 해박하신 것 같구나! 가신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가신도 초인일 테니 가능하겠지. 한데 비밀로 할 수 있을까?’


“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비밀로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당신에게는 국정원이 있지 않습니까?

“국정원이 제 직속인 것은 맞지만 사람 일이 어디 그렇습니까? 서로 줄을 대는 곳이 달라서 금방 유출될 것입니다.”

- 그럼, 차명계좌까지만 책임지는 건 어떻습니까?

“그건 가능합니다.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 그런 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럼 1kg 골드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넓은 장소를 마련해주세요.


노예 1호 영삼이는 금을 보관할 만한 곳을 찾아 이동했다.

역시나 적당한 장소에 도착하자 황금빛이 찬란한 1kg 골드바 5만 개가 차곡차곡 쌓인 채 전이해왔다.


‘허허, 공간이동을 아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구먼.’


영삼은 도착한 1kg 골드바를 하나 집어 들었다.

1kg 골드바에는 귀여운 새끼 드래곤 일곱 마리가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마크가 새겨져 있었다.

이 1kg 골드바는 포링이 직접 만든 것으로 마스터가 건넨 골드바는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어서 추적을 피하고자 녹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1kg 골드바로 만들었다. 한데 골드바에 문양과 번호를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심코 세븐드래곤을 새겨 넣었다. 한데 일련번호의 숫자가 너무 낮다는 것은 포링도 노예 1호 영삼이도 깨닫지 못했다.

이는 마스터인 영운의 기억에서 헤즐링을 중요시하는 것을 은연중에 알았기 때문이었고, 나중에 중요한 의미가 된다.


‘세븐드래곤? 처음 보는 무늬 같은데?’


영삼이는 다시 들려오는 말에 생각을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 수고하셨어요. 잘 아시겠지만 지금 보내드린 금을 정치선전으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당신은 결코 무사할 수 없습니다.

“네? 아, 네!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 그리고 노파심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인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것 같은데 절대 미루지 마십시오. 사실 마스터께서는 나서신다면 쉽게 해결하실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마스터는 세상에 개입하는 것을 꺼리십니다. 사실 이번 고난도 나서고 싶지 않으셨지만, 당신으로 말미암아 미래가 고단한 것을 아시고 나선 것입니다.

“……!”


영삼이는 자신의 한일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떠올라 몸서리 쳐졌다.


“저, 혹시 오키제도도 마스터가 하신 일입니까?”

- 오키제도뿐만 아니라 일본 영해인 12해리를 넘어선 섬들은 모두 없애버릴 생각이십니다. 가장 마지막에 대마도까지 가라앉힐 생각이니 잘 대응하세요. 참 독도와 동해에 대한 협정을 모두 철회하세요. 아셨습니까?

“알겠습니다. 독도가 사라진 것은 아쉽지만 이미 사라졌으니 관련한 모든 것을 무로 돌려야겠지요.”


영삼은 노예라 자세한 것을 몰랐다. 하지만 정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마스터의 뜻에 부흥하려면 알려주는 게 좋다는 판단에게 마스터에게 건의해 공개할 내용을 정했다.


- 오해하셨나! 본데 독도는 다시 융기할 것입니다.

“예?”

- 마스터의 능력이 가라앉히는 것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앨 수 있는 능력이라면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설마! 그럼, 언제쯤 떠오르는 겁니까?”

- 예상은 1년으로 하셨지만, 당신이 관련사항을 잘 마무리해야 빨리 융기하게 될 겁니다.

“아! 알겠습니다. 온 힘을 다해 깔끔히 마무리하겠습니다.”

- 좋습니다. 마스터께서는 이번 일이 온 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얼마 후면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고, 힘을 합쳐 극복할 거로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한번 겪은 고난은 쉽게 잊히지 않을 거로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그 화합의 기세를 잘 살리실 생각이십니다. 당신도 노예지만 마스터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잘 따른다면 자신의 뜻대로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 금 시세는 현실에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네? 아, 네! 알겠습니다.”


‘두리뭉실하게 얘기를 해줬으니 금모기 운동이 시작되면 잘 처리하겠지?’


포링은 마스터의 가신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는 없어서 두리뭉실하게 얘기해줄 수밖에 없었다.

통신을 마친 노예 1호 영삼이는 급히 비서관을 찾았다. 그리고 나중에 비밀이 새나가더라도 시간을 늦추기 위해 나름대로 신중을 기했다.

한국은행과 국정원의 믿을 만한 자들을 시켜 마스터가 보낸 금을 현금화했고, 늘 있었던 일인 듯 이틀이 넘지 않아 4천여 개의 차명계좌로 대금을 분산 입금한 후 팔찌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포링은 4천여 개로 분산한 자금을 다시 잘게 쪼개는 수법으로 여러 차례 돌리면서 4천 개의 차명계좌를 삭제했고, 송금을 완료한 후 송금 자료도 같이 없애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수만 개의 계좌에서 기부라는 이름으로 큐빅 자선재단 통장으로 4천170억 8천만 원을 모였다.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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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01. 살생부 +2 16.03.14 721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0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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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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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김인문 변호사와 DDR 15.11.18 1,767 39 13쪽
52 출세(出世) - 2 (협상) +2 15.11.16 1,719 39 14쪽
51 출세(出世) – 1 (청와대 만찬). +2 15.11.14 2,001 42 11쪽
50 일 또 일 그리고 +2 15.11.12 2,057 43 13쪽
49 유희준비 - 5 (DDR) +1 15.11.11 1,933 42 15쪽
48 유희준비 - 4 (입지: 立志) +3 15.11.10 2,029 42 15쪽
47 유희준비 - 3 (면접) +1 15.11.09 2,011 45 13쪽
46 유희준비 - 2 (티뷰론) +1 15.11.08 2,239 47 14쪽
45 유희준비 - 1 (계획) +2 15.11.07 2,198 47 12쪽
44 행복한 가족만들기 - 4 +2 15.11.06 2,134 47 13쪽
43 행복한 가족만들기 - 3 (영운의 계획) 15.11.05 2,360 52 13쪽
42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2 15.11.04 2,251 50 12쪽
41 행복한 가족만들기 - 1 (아공간선물) +2 15.11.03 2,267 46 12쪽
40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3 15.11.02 2,305 57 11쪽
39 기반마련 - 4 (영운) +2 15.11.01 2,583 52 13쪽
38 기반마련 - 3 (인공위성) +2 15.10.31 2,711 62 12쪽
»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2 15.10.30 2,434 60 11쪽
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8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4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4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5 62 13쪽
32 독도침몰작전 - 2 (노예가 된 영삼이) +1 15.10.25 2,793 54 14쪽
31 독도침몰작전 - 1 +2 15.10.24 2,664 48 12쪽
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6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0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6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7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3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60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80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5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1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7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8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7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5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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