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전도 그랬지만 굳이 가족들에게 재산내역을 모두 드러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도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정말 모든걸 터놓는 누나 하나만 있는데 제가 저 상황이라면 누나한테는 다 드러낼수 있겠지만 솔직히 매형한테까지 다 애기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 가족사를 보면 부모님은 모르겠지만 다른 가족들에게까지는 큰 애정은 보이지 않는데 저런식은 다른 형제들에게도 별 도움이 안될듯. 저정도 큰돈이라면 처음엔 모르지만 좀더 욕심을 부리게 되고 그게 사치로 발전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노파심일수도 있지만 전화상의 로또당첨 정도로 하면서 생활에 여유를 갖도록 해주고 조금씩 더 도와주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냥 읽다가 제 생각을 남기는거니 신경은 안쓰셔도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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