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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221,450
추천수 :
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1.04 09:00
조회
2,250
추천
50
글자
12쪽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 * *


영운이 돈을 가방에 넣고, 은행으로 나설 때 영훈은 은행으로 향하는 영운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공간의 특성상 아공간 내에서의 일은 알 수 없지만, 그 외의 모든 행동은 화면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잘된 것 같지?”

- 예, 아주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이제 한고비 넘긴 건가?”

- 마스터의 생각처럼 각자의 인생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제부턴 지켜보는 게 저희의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랬지 이제 나의 개입으로 영운의 미래가 변했으니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어… 내가 아는 미래에 별다른 위험은 없으니 준비해준 거라면 충분할 거야. 아, 뭐 한번 속아봤으니 다시는 속지 않겠지.’


영훈도 불안했지만, 자신이 아는 미래는 일부 분쟁지역을 제외하고는 안전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이 비약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겠지… 내가 모든 것을 지켜볼 수 없으니 포링이 신경을 써줘 그리고 에고가 된 미래를 통해서 적절한 조언을 넣자고.”

- 예, 마스터.


영훈은 빚을 갚고, 기뻐하는 영운을 보고 흡족했다.

은행을 나선 영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타는 버스의 번호를 보니 부모가 계시는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한데 안경도 손목의 시계도 자신이 준 게 아니었다.


‘아공간을 다 살피지 않았나? 흣, 뭐 정신이 없을 테니 그럴 수도 있겠지.’


영훈은 무슨 선물을 해줘야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자신과 최대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드래곤로드에게 받은 아공간반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주기로 했다.

아공간반지는 드래곤하트로 만든 것이라 모두 보석처럼 보였다.

너무 귀한 거지만 그래서 모조품처럼 보였다.

누가 보석을 깎아서 반지로 만들어 끼고 다니겠는가. 어쨌든, 거의 1 제곱킬로미터(km²)나 되는 아공간을 그냥 막 주면 뭔 짓을 할지 몰라서 원룸을 만들고, 특수한 상황에 맞춰 공간이 늘어나게 하였다.

물론 자원은 영운이 직접 구해야 할 거다.

원룸은 미래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만들었고, 미래의 가전제품을 모방해서 만들어 놨다. 그리고 돈과 작은 상자에 인포뷰와 포션, 시계, 금 두꺼비, 가문용 인장 반지를 만들어 넣어줬다.

인포뷰는 홍채인식을 거처 야지만 스마트폰이 활성화하게 했고, 포션은 큐어포션과 힐링포션을 준비했다.

시계와 반지는 연인의 반지를 모방한 텔레포트용으로 만들어졌다.

생명의 위험을 느낄 정도의 감정 변화에 반응하므로 위험할 때 아공간반지를 낀 영운에게 텔레포트하게 될 것이다.

금 두꺼비와 열쇠 등 금은 너무 돈만 넣은 것 같아 장난으로 넣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족과 영운의 일상을 지켜보는데.


- 침몰작전에 투입됐던 인원이 돌아옵니다.

“벌써?”

- 예, 저녁 7시 5분 전입니다.


포링의 말처럼 6시 55분이었다.

아마 지금쯤 전이실에 속속 도착하고 있을 것이다.

마침 에반집사가 자로 잰 듯 정확한 시간에 들어섰다.


“마스터 식사 준비됐습니다.”

“예, 에반 씻고 갈게요.”


손을 씻고 식당으로 문을 열고 들어섰다.


“마스터를 뵙습니다.”


언제나처럼 오른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영훈은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서 앉으며.


“수고하셨어요. 어서 앉으세요.”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하하하, 예! 아시겠지만 드디어 가족을 돕게 됐습니다.”


굳이 영운의 가족 일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영훈은 막지도 않았지만 부르지도 않았다. 그래서 영운에게 접근한 에반과 엑스, 아지즈를 제외하고는 각자 맡은 일을 해야 했기에 보지 못했던 것이다.


“역시 가족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하, 너무 티가 났나요?”

“…예? 예! 마스터.”

“……”


갑자기 분위기가 침울해진 것이 느껴졌다.

가신들의 얼굴도 침울한 것 같았다.


‘왜? 혹시 가족 생각이 난 건가?’


영훈은 자신의 생각이 맞을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위로할 방법을 찾지 못했기에 말을 돌렸다.


“음식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저, 아지즈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닙니다. 마스터 저는 요리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아지즈의 요리가 좋지만, 언제까지 식탁을 혼자 책임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앞으로 큐빅재단도 본격적으로 움직여야 하니 한 끼만이라도 외식을 하자.’


“큼, 앞으로 큐빅재단도 있고, 아침과 저녁만 아지즈가 책임지고, 점심은 외식하는 게 좋겠습니다.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어서 드세요.”

“예, 마스터 맛있게 드십시오.”

“여러분도 맛있게 드세요.”


분위기는 차차 나아졌지만 부족함을 느낀 에반을 시켜 술을 내왔다.

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마시지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없애는 대는 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기분 탓인지 알코올을 제어하지 않고, 취하는 것을 선택한 것 같이 취해갔다.

술에 약한 영훈은 덩달아 만취했다.

영훈은 술에 취하면 말이 더 많아지는 술주정을 가지고 있었다.

초인이 되었지만, 정신적으로 술에 약한 영훈은 이미 필름이 끊겼고, 한참을 가신과 포링에게 술주정하다가 결국 뻗고 말았다.


* * *


한편 포링은 잠든 마스터를 바라보면서 마스터의 술주정을 생각하고 있었다.


“히히히, 기분 좋다. …크윽, 포링 고마워 덕분에 빠르고 완벽한 준비를 마칠 수가 있었어!”

- 별말.

“포링 날 떠나면 않되… 난 혼자는 자신이 없어… 대답해 안 떠날 거지?”

- 예, 전 마스터를 결코 떠날 수 없습니다.

“히히, 정말! …크윽, 내가 잘해줄게. 떠나지 마~아……”

- ……마스터?


마스터의 침묵에 걱정하는 포링이 안쓰러웠는지 에반이 나섰다.


“포링 걱정할 필요 없어요. 마스터는 술에 취하셔서 곯아떨어지셨으니 자고 나면 괜찮아질 겁니다.”

- 아, 예! 에반.


영훈은 에반에게 안겨 침대에 눕혀졌다.

포링은 마스터가 곤히 잠든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작게 속삭였다.


- 저는 절대 마스터의 곁을 떠나지 않아요.


떠나지 말라는 마스터의 말이 떠올라 기분 좋아진 포링은 마스터의 곁을 지키며 전주인과 지난날을 회상했다.


센트리온의 최고의 과학자 중 한명인 포링은 일곱 명의 동료와 함께 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록 자신들의 행성이 멸망하고 말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생프로젝트가 성공하자 후회가 밀려왔다.

겨우 여덟 명의 전주인을 위해서 행성을 포기했다는 자괴감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포링은 어차피 자신들은 영생을 얻을 수 없으니 우주선의 자아가 돼서 여덟 명이 전주인을 끝까지 지키자고 설득했다.

설득에 성공한 포링은 일곱 명의 동료와 미리 마련된 우주선에 자신들이 봉인될 코어를 만들고, 우주선의 자아가 되어 전주인과 영혼의 계약을 맺고, 마나를 찾기 위해 ‘초시공간전이’로 센트리온을 떠났다.

한데 ‘초시공간전이’로 떠난 후부터 여덟 명의 전주인과 과학자 그리고 ‘센트리온’의 선택이 잘못 것임을 말해주는 듯 완벽해 보였던 영생 프로젝트에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부작용은 전주인의 몸이었던 마나체가 서서히 변질하는 것이었다.

마나의 변질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주기 적으로 마나체를 새로 만들어 교체하고, 마나체를 정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부작용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두 번째는 생명체였을 때에 존재했던 식욕, 수면욕, 성욕 등이 모든 욕구가 전주인을 괴롭혔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욕구불만은 끝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몇몇 장치로 수면욕과 성욕 등을 해결했지만 정신이 피폐해진 전주인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도달했다.

마나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끊임없이 마나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부터 포링의 연구와 습득한 정보 덕에 정신적으로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전주인은 변하지 않았다.

오로지 마나에 집착하는 것 외에 신경 쓰지 않았다.

포링은 그저 주인을 도울 수밖에 없었고, 전주인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마나의 변질이 결국 자신에게도 영향을 끼칠 거라는 생각했는지 포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자신을 스스로 미치게 했다.

포링이 마나 변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같이 연구하던 동료도 없고, 주인도 미쳐 혼자이기에 더는 방법이 없었다.

동족을 다시 만난다면 몰라도 점점 더는 어렵고 위험한 연구는 엄두를 낼 수 없게 됐고, 결국 포기했다.


그러던 중에 고대의 지구에 도착했다.

늘 해왔던 일(마나 도둑질)을 하던 중 분쟁이 발생했다.

지나왔던 행성에서 자주 있었기에 그때처럼 간단히 끝날 줄 알았다. 한데 이 행성의 드래곤이란 존재는 뜻밖에 강했고, 그래서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분쟁은 전쟁이 되었고, 드래곤이 반신에 가깝다는 것을 알았다.

잘해봐야 양패구상이라 줄행랑을 계획을 준비하던 중 불행 중 다행한 것인지 대응이 약해졌다.

이유는 자신들이 마나를 계속 빨아들이자 대기의 마나가 부족했고, 그래서 상대가 점점 약해지는 것을 알았다.

승리가 확실해지자 줄행랑을 포기하고, 다시 밀어붙였다.

이제 남은 드래곤도 7마리뿐이라 승리를 확신했고, 자축하며 안도한 순간 방심한 탓이었을까? 우리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말았다.

이후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단지 그들에게 수집한 정보를 통해 이곳이 마법으로 만들어진 아공간이라 것만을 알게 되었고, 이후 절망했다.


아공간에 갇힌 후부터 전 사용자는 완전히 미쳤고, 말이 없어졌다.

포링이 탈출할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할 동안 전 사용자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다가 이유를 찾았지만 좋은 내용은 아니었다.

전 사용자는 포링 자신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자신의 정신을 봉인해 건곤일척의 기회를 노릴 생각이었던 거였다.

포링은 조금 서글펐지만 전 사용자를 원망하지 않았고, 자신도 생명체임을 증명하듯 만약을 위해 준비해둔 코어의 봉인장치를 활성화하고 전 사용자가 자신과의 계약을 끊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사용자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제하자 외부와 차단했다.

봉인은 어렵지 않게 성공했지만, 포링은 늘 깨어 있어야 했기에 끊임없이 고뇌하고, 외로움에 사무쳐야 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다시 봉인을 선택하는 주인과 같이 소멸을 선택기로 결심했다.


‘영생은 없었어! 아니 이건 영생이 아니야…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정말 잘못된 것이었어! 이제 영훈님을 잘 섬겨서 꼭 성공적인 삶을 살아보자.’


한 번의 배신과 실패를 경험한 포링은 소심하고, 소박하고, 상처가 많고, 조금 엉뚱한 계약자를 잘 보살펴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하고 바라게 됐다.

아직 지구의 기술들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아 약간의 불안했지만 고도의 기술들도 아니라며 위안을 해본다. 그래도 계약자의 말처럼 안전제일이란 생각에 주인이 미래에서 가져다준 장치와 인터넷으로 모은 정보를 쉬지 않고 분석하고 자신의 기술과 비교해서 차곡차곡 자료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세상을 위해 영생을 추구하는 놈은 죽이자.’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작가의말

오늘은 더 많은 오타와 부적절한 부분을 찾았습니다.

수정했지만 저도 전주인처럼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 ‘라스피엔’님의 댓글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라스피엔
    작성일
    15.11.04 11:04
    No. 1

    잘 보고 갑니다.포링이 고생이 많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11.04 11:49
    No. 2

    혼자 그것도 오래 사는 것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에 저와 동일시해봤습니다만 표현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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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21 732 1 1쪽
92 06. 이상혁 - 1 16.03.20 948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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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05. 퀘스트 - 2 16.03.18 636 4 8쪽
89 05. 퀘스트 - 1 16.03.18 895 5 9쪽
88 04. 다시 얻은 삶 16.03.17 770 7 9쪽
87 03. 죽음 16.03.16 715 5 9쪽
86 02. 심판 16.03.16 745 4 10쪽
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3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1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0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76 나은(Naun) 영지 - 2 16.01.04 1,053 9 11쪽
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74 투 바디 원 소울(Two body One soul) - 수정하면서 뜻하지 않게 분량을 축소하였습니다. 16.01.03 1,033 7 10쪽
73 부활 - 2 16.01.02 988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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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희준비 - 1 (계획) +2 15.11.07 2,198 47 12쪽
44 행복한 가족만들기 - 4 +2 15.11.06 2,134 47 13쪽
43 행복한 가족만들기 - 3 (영운의 계획) 15.11.05 2,360 52 13쪽
»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2 15.11.04 2,251 50 12쪽
41 행복한 가족만들기 - 1 (아공간선물) +2 15.11.03 2,267 46 12쪽
40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3 15.11.02 2,305 57 11쪽
39 기반마련 - 4 (영운) +2 15.11.01 2,583 52 13쪽
38 기반마련 - 3 (인공위성) +2 15.10.31 2,711 62 12쪽
37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2 15.10.30 2,434 60 11쪽
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8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4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4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5 6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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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7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3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59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80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5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1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6 유산 - 3 +3 15.10.02 4,857 84 16쪽
5 유산 - 2 +3 15.10.01 5,127 91 14쪽
4 유산 - 1 +2 15.10.01 5,777 90 12쪽
3 여행에서 생긴 일 - 2 +5 15.09.30 6,958 121 17쪽
2 여행에서 생긴 일 - 1 +3 15.09.30 7,567 112 16쪽
1 프롤로그 +9 15.09.30 8,255 12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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