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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쉐도우 플래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삶의유희
작품등록일 :
2015.09.30 14:08
최근연재일 :
2016.03.24 19:43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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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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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2
글자수 :
468,028

작성
15.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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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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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글자
11쪽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쉐도우 플래너'는 내린 글입니다. 지금은 제 습작을 올리는 공간이고, 파일럿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은 순전히 저의 창착물이고, 허구의 산물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




DUMMY

영훈은 처음 스파이봇을 침투시킨 후부터 영운이 폐업하고, 가출하는 10월 27일 후부터 시간 대부분을 영운을 시작으로 가족을 살피는 데 활용했다. 하지만 바로 영운을 돕지 않았다.

처음 생각과 달리 영운을 지켜볼수록 영운의 돕는 시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영훈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영운이 처음 생각과 달리 뜻밖에 아무 생각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영훈은 영운의 행동을 보면서 집을 나서면서 부모님께 한 말이 떠올랐다.


‘늦기 전에 저도 한번 막살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운만이 아닌 일반인 대부분은 남이 기준에 의해 선택하고, 살아간다.

영운도 과거에 그랬다.

나름대로 즐겼지만 지탄받을 짓은 하지 않았고, 평소 가정환경 때문에 검소한 생활이 습관이 된 영운 그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데 나름으로 열심히 살았지만, 자신의 뜻과 다르게 쓴맛을 본 것이다.

해보고 싶었던 것을 참고 살아온 만큼 후회했고 그래서 막살아보기로 했던 기억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래서 당분간 막살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결국, 영운도 영훈과 같이 느낄 것이고, 새로운 깨달음과 무일푼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때가 영훈이 도울 때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영훈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분해졌다.

영운을 시작으로 가족을 살피기 위해 스파이봇을 투입했다.

가족은 걱정할 일이 없는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러자 차츰 자신의 행동이 감시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차츰 의식적으로 다른 일에 집중했다.

큐빅 자선재단을 만들고, 4천170억 8천만 원이란 큰돈도 만들었으니 본격적으로 움직여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우선 여러분께 만들어 드린 신분이 마음에 드십니까?”

“예, 마스터 저희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저희의 새로운 신분을 위해 노력해준 포링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마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자선재단의 발기인을 위해 만든 신분이지만 포링이 완벽을 기했기에 미국의 한 지방 도시의 관공서 서류보관소를 불태우기까지 했다. 물론 영훈이 승낙했기에 진행했다.

관련서류가 모두 타버렸기 때문에 전산기록만이 유일한 자료가 됐고, 포링은 쉽게 전산을 조작해서 모두 한 지역 출신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배와 비행기를 통해 오래전에 출국한 거로 꾸몄다.

그러는 한편 무명 독지가로 위장해 시설보수비를 보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이때 영훈의 지시로 포링 트와이스(poring twice)라는 이름의 신분을 만들어 얼굴 없는 투자자의 삶을 시작했다.


“모두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아직 한국으로 귀화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그건 시급할 게 없다고 봅니다. 이제 여러분은 현실에 차근차근히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전에 경험도 쌓아야겠지요.”


모두 동의하는 듯하자 준비한 말을 꺼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저와 하나이면서 다른 삶을 사는 영운을 살피고 있는 것을 알 겁니다.”

“……” 끄덕끄덕.

“그저 가족을 돕기로 정할 때와 달리 적절한 때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모든 과거를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고, 포링도 제 기억을 알고 있을 뿐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에 개입할 시점을 제가 정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를 기다리는 동안 준비된 것부터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침몰작전에 참여한 분은 제외하고, 임무가 없는 분들은 자선재단이 사용할 만한 건물을 조사해주십시오.”

“……?”


모든 가신이 갈피를 못 잡고 있었지만 에반은 항상 그렇듯이 자신이 나서서 물으며 나섰다.


“…정확히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뭡니까?”


‘아차, 아직은 모르는 게 많아서 설명을 해줘야겠구나!’


“별다른 건 아니고, 저희가 쓸 건물에 대한 매물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부동산이란 곳에 들러서 제가 제시한 정보에 맞는 정보를 알아보시면 포링이 그 정보를 모으게 될 겁니다. 그리고 건물을 직접보시고, 느낌을 꼭 첨부하시면 됩니다.”

“…아! 대충 알겠습니다.”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저와 포링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겠습니다.”


포링과는 미리 조율했던 것이 있었다.


- 제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좋은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받으십시오.


영훈은 이미 받았기에 영훈을 제외한 모든 가신이 안경을 받았다.


- 그 안경을 쓰시면 여러분이 보는 것을 제가 볼 수 있고, 대화가 가능하며 가신간의 통화는 물론 사진촬영, 동영상, 인터넷검색 등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원하시는 것을 추가할 생각이니 건의를 해주세요.


안경을 받고, 포링의 설명을 듣고서야 가신들은 임무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었다.


- …이제 착용해보십시오.


안경을 쓰자 시야가 확장돼서 거의 180° 도로 넓어졌고, 그 확장된 화면에 게임처럼 오른쪽 위에 작은 원형지도와 왼쪽 아래의 음성을 글씨로 바꿔주는 채팅창 등이 존재했다.


“오! 환상마법과 다르지만 비슷하고, 더 쓸만한 것 같아요.”

“정말!”

“와.”


모든 가신이 놀랐다.


“저도 받았지만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이 업그레이드 됐네요?! 여러분의 임무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고마워 포링.”

- ……


포링은 마스터의 칭찬에 기뻤다.

아마도 오랜 고독과 외로움이 단순한 말에도 포링을 더 기쁘게 만들었을지도 몰랐다.


- 감사합니다. 마스터, 하지만 저의 존재 이유가 마스터를 돕는 데 있기에 그저 마스터를 돕는 것 자체가 저는 기쁠 뿐입니다.


영훈도 포링의 말에 기쁘기도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가신들에게 익숙해져서인지 포링의 태도에 쉽게 적응했다. 그러면서도 천성은 어쩔 수 없는지.


“포링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난 나대로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하하하, 아주 보기 좋은 주종관계입니다. 마스터… 포링이 준비해준 이것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예,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신들은 지급받은 안경을 쓰고, 각자 맡은 지역으로 자신 있게 떠났다.

안경의 이름은 ‘인포뷰’로 영훈이 포링과 얘기한 내용은 남들의 눈에 띄지 말아야하고, 구글 글라스(Glass) 같아야 하지만 겉으로는 평범한 안경으로 보여야한다는 것이었다. 한데 포링은 거기서 한발 더 낳아가 가신들을 도울 목적으로 미래에서 일상에 꼭 필요했던 네비게이션을 차용해서 더 업그레이드를 시킨 것이다.

탐지위성으로 모은 정보를 가공해서 초정밀 지도가 완벽한 3D를 구현했고, 실시간 수정기능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내장한 스마트폰 안경이 되었다. 그리고 착용자만 렌즈에 디스플레이(display)된 영상을 볼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보안유지에도 탁월했다.

한마디로 완벽한 장치였다.


가신들의 수고로 자선재단의 본부가 될 건물을 구했다.

경기불황에다 자금부족, 몇몇 대기업의 부도 여파로 나온 물건은 많았다.

완벽한 지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많은 매물 중에 테헤란로에 있는 대지면적 1766.30㎡(약 534평), 연면적 1만 9652.87㎡(약 5,945평), 지하 6층 지상 15층짜리 건물을 우여곡절 끝에 구매했다.

그리고 직접 건물을 구경하기 위해 테헤란로에 걷다가 마침내 건물 앞에 도착했다.


“와, 생각보다 큰데.”

- 그렇습니까?

“응, 그러네! 이게 정말 내 건물인가?”


명의로 따지면 큐빅 자선재단의 것이지만 실질적인 주인은 영훈 자신이었다.

180억이라는 자금이 소모됐지만, 마음에 들었지만, 목 좋은 위치에 들어선 건물이라 180억이라는 금액이 아깝지 않았다.

건물을 지하 6층부터 15층까지 다 살펴본바 느낀 점을 일일이 목록으로 만들고서 건물옥상에 모두 모였다.

매연으로 시야가 좋지 못했다.


“매연이 심하기는 심하네!”

- 전이할까요?

“그래 잠시만.”


영훈과 가신은 15층으로 내려와 바로 전이했다.


“여러분이 수고해줘서 건물은 구했지만 아시는 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자, 문제점을 점검해봅시다.”

- 예, 마스터 준비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1, 포링의 현실참여의 한계성.

2, 가신들의 현실에 대한 이해도 부족.

3, 현실에서 문제를 해결할 실행 조직이 필요.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단순히 종합해보면 위의 세 가지의 내용에 포함되었다.


‘아직은 미래처럼 전산으로 모든 게 가능한 때가 아니란 말이네!’


그랬다.

모든 게 실행계획이 현실에 적용될 때 문제를 일으켰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손발이 되어줄 하부조직이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직원을 구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저희부터 체계를 잡기로 하겠습니다.”


영훈은 대외적으로 나서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마스터가 임영훈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그건 유희를 위한 신분이 아닐까요?’라는 말을 듣고서야 더 고사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

가신들의 말처럼 아무리 이름을 바꿔 생활하기로 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자신은 임영운인 것이다. 그래서 가신들도 당해보라는 생각에 14명의 가신에게 공평하게 한 자리씩 만들어 맡겼다.

당장 필요도 없는 부서까지 만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사장 영훈

자문 에반

개발이사 페릭 오너

비서실장 릴리 M

기획이사 리처드 허드슨

관리이사 해리 하트

기술이사 빌더 칸

총무이사 벨라 스완

경호이사 엑스

보건이사 아지즈 보비치

재무이사 메카 기간티스

감찰이사 로레타 린치

봉사사업담당이사 가젤 엘로트

대변인 샤오 쉐

지원이사 피터 잭슨


“이제부터 각자의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과 일반적인 행동요령을 찾아 배우세요. 고대와 다르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같지만,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임하시면 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마스터.”

“관리이사 해리 하트는 중요한 침몰작전을 제외하고는 직원채용에 집중하세요.”

“예, 마스터.”

“포링도 가신을 잘 보필해줘. 자, 구인광고부터 제작합시다.”


큐빅 자선재단의 발족과 함께 신규인원 채용공고가 각 신문사에 게재(揭載)되기 시작했다.

학력에는 조건이 없지만 제법 까다로웠다.

봉사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필수고, 봉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후원한 증거서류가 필요했다. 또 일본과 북한, 중국, 미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서 제출해야 했고, 자기소개서에 거짓이 있을 시 퇴사조치를 한다는 문구를 넣었다.

아주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3만 명이라는 지원자가 몰렸다.

큐빅 자선재단이 구인과 체재 정비로 한창 바쁠 때 드디어 영운이 가진 돈을 다 쓰고 안양 1번가에서 사업을 할 때 알고 지내던 사장, 업소를 전전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단골로 다니던 비디오방의 주인이 야간 담당자를 맡아달라는 권유를 받고, 생각할 시간으로 하루를 얻고 나설 때였다.




새 작품을 쓰기 전까지 제 습작을 판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곳입니다. 추천도 추천이지만 꼭 느낌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향방이 걸렸거든요. 꾸~벅.


작가의말

전작의 파인뷰를 좀더 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인포뷰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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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삭제(수정본이 등록되었습니다. 다음 편을 이용해주세요. 냉무) 16.03.15 843 3 1쪽
84 01. 살생부 +2 16.03.14 721 4 7쪽
83 또 하나의 습작 16.03.14 756 4 1쪽
82 영지확장 -3(나은(Naun) 영지에서 영지확장으로 소제목이 바꿨습니다.) 16.01.08 783 5 12쪽
81 두 번이나 실수하네요. 무료를 누른다는 게 깜박했습니다.(냉무) 16.01.06 931 6 1쪽
80 나은(Naun) 영지 - 4(B)수정 16.01.06 798 5 11쪽
79 나은(Naun) 영지 - 4 16.01.08 820 5 11쪽
78 05편 나은(Naun) 영지 - 3 16.01.06 921 6 11쪽
77 나은(Naun) 영지 - 3 16.01.06 870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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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나은(Naun) 영지 - 1 16.01.04 911 8 13쪽
74 투 바디 원 소울(Two body One soul) - 수정하면서 뜻하지 않게 분량을 축소하였습니다. 16.01.03 1,033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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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행복한 가족만들기 - 3 (영운의 계획) 15.11.05 2,360 52 13쪽
42 행복한 가족만들기 - 2 (포링의 결심) +2 15.11.04 2,250 50 12쪽
41 행복한 가족만들기 - 1 (아공간선물) +2 15.11.03 2,267 46 12쪽
» 기반마련 - 5 (큐빅자선재단설립) +3 15.11.02 2,305 57 11쪽
39 기반마련 - 4 (영운) +2 15.11.01 2,583 52 13쪽
38 기반마련 - 3 (인공위성) +2 15.10.31 2,711 62 12쪽
37 기반마련 - 2 (자금마련) +2 15.10.30 2,434 60 11쪽
36 기반마련 - 1 (큐빅자선재단) +4 15.10.29 2,598 58 12쪽
35 대머리 노총각 +2 15.10.28 2,684 59 16쪽
34 노예 1호 영삼이 15.10.27 2,584 59 13쪽
33 독도침몰작전 - 3 (바닷속의 우주선) 15.10.26 2,745 62 13쪽
32 독도침몰작전 - 2 (노예가 된 영삼이) +1 15.10.25 2,793 54 14쪽
31 독도침몰작전 - 1 +2 15.10.24 2,664 48 12쪽
30 잠정공동수역안 +1 15.10.23 2,925 59 12쪽
29 초자아 포링 - 3 15.10.22 2,910 67 15쪽
28 초자아 포링 - 2 15.10.21 2,836 51 12쪽
27 초자아 포링 - 1 15.10.20 2,775 60 13쪽
26 아공간의 우주선 - 3 (1권끝) 15.10.19 3,034 55 10쪽
25 아공간의 우주선 - 2 15.10.18 3,084 64 12쪽
24 아공간의 우주선 - 1 15.10.17 3,375 64 12쪽
23 쇼핑 - 2 15.10.16 3,272 62 12쪽
22 쇼핑 - 1 15.10.16 3,065 67 12쪽
21 북악산 던전 - 3 +2 15.10.15 3,446 70 12쪽
20 북악산 던전 - 2 15.10.14 3,168 71 14쪽
19 북악산 던전 - 1 15.10.13 3,593 73 12쪽
18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2 15.10.12 3,359 76 13쪽
17 자금마련 (소소한 보복) - 1 +3 15.10.11 3,856 73 13쪽
16 과거의 가족 15.10.10 4,063 73 12쪽
15 귀환 15.10.09 4,008 72 13쪽
14 기연 - 2 (프롤로그 끝) +4 15.10.08 3,979 75 15쪽
13 기연 - 1 15.10.07 4,083 73 13쪽
12 잠적 - 3 15.10.07 3,814 73 13쪽
11 잠적 - 2 15.10.06 3,736 68 11쪽
10 잠적 - 1 15.10.05 3,916 76 12쪽
9 조금은 풍성하게 - 2 +3 15.10.04 4,071 68 13쪽
8 조금은 풍성하게 - 1 +5 15.10.03 4,208 75 16쪽
7 유산 - 4 +2 15.10.02 4,545 8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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