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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신의 글 쓰는 터

우리 학교에 관심 받고 싶은 변태 한 놈

웹소설 > 일반연재 > 라이트노벨, 로맨스

김태신
작품등록일 :
2014.01.09 05:53
최근연재일 :
2021.11.25 17:14
연재수 :
3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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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992,898

작성
15.11.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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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글자
15쪽

촬영은 다시.

DUMMY

※ 주의


이 글은 원작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 작중에서 묘사되는 인물들의 성격, 대화, 행동은 실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치익, 탁.’

“담배 피우지 말라니까.”

“닥쳐, 내가 피우겠다는데 네가 뭔데.”

“하여튼, 생긴 건 귀여워서 말하는 꼬락서니 하곤.”

카페를 나와 바로 담배를 무는 리유. 자연스럽게 품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인다. 얼굴을 찌푸리는 웅도, 손으로 담배연기를 휘휘 저으며 리유에게 말한다. 리유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얼굴로 악마처럼 웃으며 걸걸한 말을 지껄인다. 웅도는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으로 대답한다.

“그래서, 뭣 때문에 불렀는데.”

“후우~”

“쿨럭, 미친년아! 아오, 담배연기 싫어하는 거 알면서 이 X랄을.”

“싫어하는 거 아니까 이러는 거지롱~ 헤헤헷.”

달관한 표정으로 벽에 기대 담배를 마음껏 빨아대는 리유. 웅도의 질문에 리유는 담배연기를 한 모금 빨아들이며 ‘가까이 와’ 하는 식으로 눈짓과 손짓을 한다. 가까이 얼굴을 들이민 웅도에게, 리유는 모으고 있던 담배연기를 화악 뿌린다. 비흡연자인 웅도는 쿨럭 기침을 하며 잔뜩 얼굴을 찌푸린다. 악마처럼 깔깔 웃으며 좋아하는 리유. 웅도는 정말 싫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리유에게서 떨어진다.

“나 간다?”

“아이, 남자새끼가 뭘 그렇게 쫌생이처럼. 담배연기 가지고 그래.”

“담배는 남녀불문 피우면 안 되는 거지.”

“하여튼~ 꼰대기질은 여전하다니까. 드라마에서는 완전 난봉꾼이면서.”

“난봉꾼은, 그냥 찌질이 병X이지. 나라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냐. 시나리오가 그런 걸.”

리유의 홀대에 웅도는 정색하고 불쾌한 표정으로 말한다. 한참 잘 쉬고 있는 주말, 리유가 웅도를 불렀다.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리유는 오자마자 백을 자리에 내려놓고 이렇게 담배를 피우며 웅도를 농락한다. 리유의 말에 웅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대답한다.

“어때, 한 달 간 잘 쉬었어?”

“뭐 그렇지. 이제 많이 놀았으니까, 알바자리라도 구해볼까 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푸흡. 어쩌냐, 못 쉴 텐데.”

“음?”

담배를 다 피우고 검지로 탁탁, 담뱃불을 끄는 리유. 벽에 기댄 가녀린 몸을 일으키며 묻는다. 담배가 꺼져 기분이 좋아진 웅도, 밝게 웃는 표정으로 대답한다. 한 달 간 세상 누구보다 편하게 쉬었으니까. 리유는 비웃는 듯한 비열한 표정으로 웃음 지으며 말한다.

“우리 1년 더 한다.”

“……?”

“우리 1년 더 한다고! 나는 재수가 좋아~ 정말 재수가 좋아~”

“뭔데.”

“뭐긴 뭐야 수능이지! 아하하하.”

“수능이 언젯적 수능이여. 몇 년 전에 봤는데.”

실없는 개드립을 늘어놓는 리유. 혼자 드립치고 혼자 깔깔 웃는 것은 꼭 드라마 안에서의 미래와 비슷한 모습이다. 정작 미래는 되게 조용한 성격인데. 오히려 리유 쪽이 드라마 안 미래와 비슷한 것 같다고, 웅도는 생각했다. 심드렁하게 대답하니 리유는 피식 웃으며 다시금 담배를 꺼낸다. ‘피우지 마. 진짜. 제발.’ 하고 강경하게 말하는 웅도. 리유는 ‘아아이. 알았어 알았어.’ 하며 아저씨처럼 말하곤 담배를 품에 집어넣는다.

“다시 찍는댜. 감독이 그러데.”

“……뭐?! 그만 둔다며!”

“그 앙반 하는 짓이 그렇지 뭐. 정치인이잖여? 이랬다 저랬다.”

“아니…… 쒸벌!”

리유의 말에 웅도는 퍼뜩 놀라 소리친다. 낄낄 웃으며 대답하는 리유. 웅도는 더 이을 말이 없어, 어이가 없어 욕지거리부터 나온다. 분명 이제 그만한다고 해서 홀가분하고 기분 좋게 쉬고 있었는데,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나도 좋지는 않여. 다음 편부터 시나리오 상으로 돌아온다니까, 이제 꿀 빠는 것도 끝이여. 또 엿 같은 정박아 연기나 해야지.”

“아니…… 그 사람 왜 그래?! 안 한다고 했잖아 분명히!”

“안 한다고 했지만 복귀 안 한다고 한 적은 없다던데. 거짓말은 안 했댜.”

“미친……! 아오, 아오!”

리유는 표정은 담배를 한 대 태우는 것처럼 씁쓸한 얼굴을 하고 말한다. 웅도는 잔뜩 화를 내지만 그 화를 표출할 곳이 없어 그저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리유는 ‘좀 추우니까, 들어가서 얘기하자.’ 하고 말한다. 안 그래도 꽤 추운데 얇은 티셔츠 한 장 대충 입고 온 리유, 추워 보이긴 하다. 웅도는 화를 꾹꾹 눌러 참고 카페로 들어간다.

“뭣 때문에 또 복귀를 하시겄댜. 그렇게 번복하면 사람들이 참 좋아라 하겄다이?”

“신작 조졌디야. 그 사람 하는 일이 그렇지 뭐.”

“아…… 하아. 신작 조진거랑 이거 복귀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데. 이건 이미 접기로 한 거 아니여?”

“말했잖여, 관심병. 그 사람도 사람인디, 지 하는 거 많이 봐주는 쪽이 좋지 않겄어?”

“미친, 그깟 알량한 몇 명 인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고? 두 번째로? 그렇게 번복해서?!”

“아, 왜 나한테 따져. 감독한테 직접 따지던가. 나도 심란한게, 다시 연기할 생각 할랑게.”

잔뜩 화가 나고 흥분한 상태인 웅도는 본의 아니게 고향 사투리가 잔뜩 튀어나온다. 동향 출신인 리유도 마찬가지로 외모와 전혀 안 어울리게 아저씨처럼 구수한 투로 답변한다.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굉장히 억울해하는 웅도. 참다 못해 전화를 든다.

“여보세요. 네, 아 그…… 긴 말 됐구요, ○○카페로 오세요. 네. 네.”

“허허이. 감독 불러다 삼자대면하게?”

“변명이라도 들어 봐야지 X벌 것.”

짜증스럽게 감독에게 전화를 거는 웅도. 구구절절한 변명은 집어 치우고 용건만 말하곤 얼른 전화를 끊는다. 리유는 아저씨처럼 한숨 쉬며 말한다. 거칠게 욕설을 내뱉으며 말하는 웅도. 어지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다.

“감독, 급히 오다!“

“시끄럽고, 앉아요. 말이나 합시다.”

“왜, 왜 그래, 무섭게.”

축지법이라도 썼는지 감독은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카페에 도달했다. 감독은 안경을 쓰고 통통한 몸집에 조금 땀을 흘리며 쩔쩔매는 표정으로 말한다. 도착했을 때의 위풍당당한 기세는 온데간데없고 비굴한 눈빛과 표정이 되어 웅도를 쳐다본다.

“저 못 찍습니다. 그만 둔다고 하셨잖아요.”

“야아아…… 웅도야, 사람 좀 살려줘라아……! 너 없으면 어떻게 하라고 이거를!”

“그 얘기, 저번에도 하셨잖아요. 남자가 말을 했으면 지킬 줄을 알아야지, 두 번씩이나 번복하면 어떡합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단호한 말을 꺼내는 웅도. 감독은 퍼뜩 놀라 자리에서 벌떡, 대뜸 일어나 웅도의 어깨를 붙들고 말한다. 징징대는 말투에도 웅도는 흔들리지 않는 대쪽같은 신념을 보여준다. 감독은 자세를 바로하고 앙칼진 표정을 짓는다.

“……너, 지금 나한테 갑질 하는 거야?! 나 감독이야! 허 참, 주인공 한 번 시켜줬다고 위세 당당해서는. 너, 스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앙! 너 같은 애들 널리고 널렸어!”

“그럼 그 널리고 널린 애들 쓰세요. 전 안 쓰고 알바 하러 갈 테니까.”

“어우야, 웅도야아, 감독 한 번만 살려줘라, 응? 너밖에 없다니까 나느은~”

당당한 표정으로 호통을 치는 감독. 웅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다시금 비굴한 표정과 목소리로 웅도를 설득하는 감독. 간단하게 깨지는 그의 허세에 웅도는 실소를 머금는다. 늘 이런 식이었지.

“대체 왜 그러는 겁니까. 할 거면 확실하게 다 쓰고 끝내던가, 아니면 안 할 거면 정말 확실히 안 하던가. 왜 했다 안 했다 해서 애들 다 피곤하게 만들어요. 독자들은 안 떨어져 나가요?”

“나도 알아! 이성적으로는 그게 맞지. 아주 합리적이고! 그치만! 사람 사는 건 게임이 아니라고! 그렇게 효율집약적으로 할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니까!”

“하여튼 변명은 잘 해요.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나도 신작 쓰고 싶어! 애초에 그렇게 길게 짠 소설 아니라니까?! 근데 어떡해! 내는 신작은 신작마다 다 망하고, 우학변은 계속 잘 나가는데! 소설 끝났어도 사람들 계속 유지되고 있고, 심심해서 번외편 쓰니까 몇 개월만에 썼는데도 댓글 엄청 달리고! 너라면 뭘 하고 싶겠냐!”

웅도의 정중한 물음에 감독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한다. 그의 표정에는 고뇌와 상심이 자글자글하게 느껴진다. 웅도는 한숨을 쉬며 자리에 도로 앉는다. 리유는 그 모든 과정들을 불구경 하듯 멀거니 미소를 띤 채 구경하고 있다.

“아니, 굳이 인기 어쩌고 그런 게 아니라, 감독이 쓰고 싶은 글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인기 걷어 차고 신작 쓰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거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그랬지. 처음에는 이 우학변도 쓰고 싶은 글이었지.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고, 그래서 당연한 건 줄 알았지. ‘다음 신작을 내면 우학변하고 좀 적더라도 비슷하게 많이 읽어주겠지?’ 전혀! 우학변의 1/10은커녕 1/40도 안 돼! 2.5%라고! 알아?! 우학변이라고 열심히 쓰는 거 아니고, 그 신작이라고 대충 쓰는 거 아니야! 작품에 들어가는 노력은 똑같애! 거기 나오는 애들은 전부 똑같이 소중한 내 자식들이나 마찬가지라고! 근데, 근데! 안 되는 걸 어떡하라고!”

“인기에 상관없이 감독 의견 관철하면 되잖아요! 그냥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건데! 그 정도 존심도 자존감도 없어요?!”

“존심? 쫀심! 하! 쫀심!”

감독의 일장연설에 웅도는 밀리지 않고 말한다. 자존감을 되찾으라는 그의 답변에 감독은 더욱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큰 소리로 말한다. 카페 안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 않는 그의 기세.

“존 심은 닥터후 뉴 시즌에서 마스터를 맡은 배우인데. 아주 멋지지. 근데 이제 없어.”

“딴 소리 하지 말고! 나 가버린다?!”

“어어어, 웅도야아~ 난 너밖에 없어~ 야 근데 왜 반말 써?!”

감독의 실없는 농담에 서슬퍼런 태도로 일갈하는 웅도. 감독은 다시금 흐느적거리는 모양새로 웅도에게 달라붙는다. 그러다 문득 반말을 한 웅도를 쳐다보며 놀라는 감독.

“사람이라는 게, 참 이기적이고 신기한 생물이거든. 분명 똑같은 노력을 들여 쓴 글이지만, 댓글이 많이 달리고, 조회수가 많고, 추천도 많이 박힌 그 작품을 쓰는 데에 훨씬 재미가 있게 돼버려. 점차 시간이 흐르면, 처음 글을 쓰고 있던 목적은 온데간데없고 나의 쾌락만을 위해 글을 쓰고 있지. 더 많은 댓글, 더 많은 조회수, 더 많은 추천, 더 많은 선작수! 흫하하하하하!”

“뭔가 자본주의의 돼지 같은 눈을 하고 있는데, 감독.”

“시끄러! 이 로리년아! 너를 만든 것부터가 잘못이었어! 나는 누님파였는데!”

“그래서 사감 선생 비중을 그렇게 높게 잡았구나. 걔 한참 신인인데. 뭐, 연기는 잘 하니까.”

모처럼만에 대화에 끼어드는 리유. 감독의 사악한 표정을 지적한다. 감독은 신경질적으로 리유에게 말한다. 리유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지 반말을 해도 웅도처럼 지적하지 않는다. 리유는 해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리유가 사감 선생보다 선배다. 리유가 엄청난 동안, 사감 선생이 엄청난 노안인 거겠지.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다시 연재할 거야.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

“분명히 공모전 어쩌고 하지 않았었나, 감독 너?!”

“공모전은 예전에 끝났어. 다 조회수 때문에 하는 거지. X발 새끼들. 그러니까 X같은 우학변이나 더 보라고!”

“어이!! 감독인데 무슨 망발이야 그게?!”

“시끄러! 어차피 본편에도 아무 영향도 못 미치는 번외편인데! 내가 이 세계의 신이다! 우하하하!”

감독은 웅도의 태클에 격한 욕설을 섞어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웅도의 계속된 지적에 감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사악한 표정을 짓는다. 그의 몸이 허공으로 떠오른다.

“뭐, 뭐야?!”

“여기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는 것이다! 으하하하하!”

감독은 허공에 떠오른 채 손을 한 번 휘익 휘두른다. 순식간에 바람이 일어 카페의 유리창과 책상, 의자들을 전부 날려버린다. 가공할만한 위력에 웅도는 깜짝 놀란 표정이 되어 감독을 쳐다본다. 감독은 완연히 사악한 악역과 같은 모습이 되어 사악하게 웃는다. 감독의 몸 주변에 번쩍이는 전격이 일렁인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죠.”

“너무 삼천포로 빠졌잖아 미친!”

“데헷☆”

“성인 남성이 「데헷☆」 같은 거 하지 마!“

카페 책상에 엎드려 한숨 쉬며 말하는 감독. 무기력한 현실에 절망한 성인 남성의 모습에 웅도는 잔뜩 태클을 건다.

“어쨌든, 다시 한다. 잘 부탁한다.”

“제발 시나리오나 잘 써 와요. 좀 말이 되고 개연성이 돼야 연기하는 사람도 집중하죠. 뭔 말도 안 되는 계집질이나 하는데 어떻게 집중하라는 거에요. 하다가도 웃음 나온다니까요.”

“그건…… 어쩔 수 없다. 강행돌파한다. 너는 계속 병X이어야만 해.”

“아 쫌!”

감독은 웅도를 바라보며 정중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웅도는 고개를 절레절레, 간곡하게 부탁한다. 감독은 다시금 근엄한 표정이 되어 말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정웅도. 웅도는 소리 지른다.

“감독, 하는 김에 나 정박아 컨셉 좀 벗어 버리면 안 될까. 리유 담배 배우는 거 어때. 현실 반영해서.”

“미쳤냐?! 로리로리한 여자애가 무슨 담배는 담배야!”

“에에~ 감독 그거 남녀차별이야?”

“남녀차별 운운할 거면 ‘양성차별’이라고 해! 피우는 것까진 뭐라 안하겠지만! 작품에까지 영향 끼치진 마라 너?!”

느긋한 표정으로 리유는 감독에게 말한다. 감독은 신경질적으로 대답한다. 그 대답에 피식, 리유는 ‘아 담배나 피야지.’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작작 좀 펴! 저래놓고 피부는 어떻게 애기피부인가몰라.’ 하고 감독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든다.

“아, 몰라요. 대충 할 때 불러요.”

“어. 이번엔 좀, 괜찮은 스토리로 갈 테니까! 잘 부탁한다!”

“믿기지는 않는데.”

감독은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웅도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웅도가 카페에서 나가고, 감독도 따라 나선다.






──────────────────────



안녕하세요, 글 쓰는 사람 김태신입니다.


호기롭게 ‘저는 휴식 기간을 갖고 새로운 글을 쓰다 오겠습니다’ 하고 뛰쳐나갔지만,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폭☆망이에요, 하핫!

물론 재미있게 봐 주시는 독자분들이 분명 계셨지만, 쓰면서도 제가 성에 차질 않아서…… 결국엔 딱 한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지금 바로 쓰지는 못합니다. 전체적인 앞으로 나아갈 스토리를 다듬지를 못 해서. 조금 다듬고, 신캐릭 추가할 것도 고려해보고 생각해보고 연재를 재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약

· 연재 다시해요.

· 1주일 내에 쓸게요.


작가의말

담배 피우는 합법로리 리유쨩 보고 싶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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