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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4,071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8.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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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추천
9
글자
13쪽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DUMMY

"모험자 길드의 길드장님이신가요?"

뻔뻔스럽운 금수저 애새끼 용사가 맞은 편에 있는 중년의 대머리 남성한테 말했다.

"그럼."

중년의 대머리 남자가 말했다.

"왜 불렀어. 뭐라도 줄 거라도 있어?"

나는 길드장에게 말했다.

"이쪽이야 말로 묻고 싶네. 자네는 누구인가?"

길드장이 물었다.

"이쪽의 뻔뻔스럽운 금수저 애새끼의 같은 처지의 사람이다."

"저기, 아저씨는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어요?"

"너야말로 나를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

나는 뻔뻔스럽운 금수저 애새끼한테 외쳤다.

"나는 아직 젊어! 청춘이야!! 겨우 34살이라고!!!"

"제 나이의 두 배인데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말을 흐리며 대답했다.

"뭐라고?! 이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내가 보기에는 자네는 이분과 서로 좋은 사이도 아닌 것 같은데. 나가 주겠나?"

길드장이 나한테 말했다.

"아니, 이건. 친분으로 하는 악담같은 거니까. 오해하지 마십시오."

"그런거 치고는 방금 진심으로 때릴려고 한 거 같은데."

"오해지. 그치?"

나는 웃으며 뻔뻔스럽운 금수저 애새끼한테 말했다.

"...예, 맞아요! 오해예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는 3초간 침묵하다가 간신히 대답했다.

"나는 그쪽의......"

순간에 나는 중요한 걸 잊었다.

"너, 이름이 뭐지?"

나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한테 귓솟말로 물었다.

"가가가예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조용히 나한테 들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가명말고 본명을 말해!"

나는 길드장이 들리지 않는 소음으로 최대한 크게 말했다.

"정말 본명이예요. 믿어주세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필사적으로 말했다.

"그래? 너의 이름이 가가가면 내 이름은 하하하다."

"우와. 하하하세요? 저만 특별한 이름을 갖고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동지를 만나서 기뻐요."

"비꼬는 거다! 이 멍청아!!!"

나는 길드장이 듣건말건 신경쓰지 않고 외쳤다.


"크흠."

길드장이 헛기침을 하자. 나는 저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길드장을 보았다.

"자 본론으로 돌아갈까요."

길드장이 말했다.

"그러지요."

나는 그 말에 찬성을 했다.


"일단 그쪽분이..."

"이쪽은 하하하고 저는 가가가입니다."

뻔뻔스런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가가가님은 하하하님과 형제나 부모같은 깊은 관계입니까?"

길드장이 의심스러운 듯 물었다.

"의형제같은 관계입니다."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주저없이 대답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하하하님도 관계 있다는 것을 믿겠습니다."

길드장은 나에 대한 의심을 거두며 말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래에는 이렇게 갓 모험을 시작한 모험자와 길드장이 만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가가가님은 900레벨의 인류 역사상 최대의 잠재력 레벨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분을 그냥 모험 보내서 잃는다는 것은 정말 아까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험자 길드는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가가가님과 하하하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쩔을 해줄 수 있어?"

"쩔이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는 아무것도 모른지 물었다.

"쩔이란 건 말이야. 고레벨이 저레벨과 같이 다니며 대신 사냥을 하거나 퀘스트를 깨서 저레벨 유저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거야."

"그렇군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납득하며 말했다.

길드장도 나의 설명에 내 의도를 파악한 모양이다.


"하하하님 말대로 그렇게 도와드릴 수는 있지만 대신 능력치가 안 오를 텐데요?"

길드장이 곤란한 듯이 말했다.

"능력치가 안 오르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나는 새로운 사실에 궁금해 물었다.

"그건 상식인데요?"

길드장이 오히려 궁금한 듯이 말했다.

"우리는 낯선 오지의 동방 국가에서 오게 되어서 말이야. 이곳의 상식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아. 설명을 해줄 수 있겠어?"

"그렇다면 알려드리지요."

길드장이 설명했다.

"모험자 카드에 보인 능력치들은 레벨이 상승하면 오르는 것외에 더 추가로 오를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개인치. 각 개인마다 성장할 수 폭이 다른데. 고귀한 혈통일수록 높게 상승하고 비천한 혈통일수록 낮게 성장하지요.

두번째 종족치. 종족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드워프는 힘과 체력이 더 많이 상승되고 엘프의 경우에는 마법력과 민첩이 인간의 경우에는 밸런스 있게 드래곤 같이 우수한 종족은 다른 종족에 비해 더 많이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세번째 성격치. 성격에 따라서 어떤 이는 속도가 더 많이 상승되는 대신 체력이 덜 상승하고 어떤이는 힘이 더 많이 상승하는 대신에 속도가 덜 상승하는 것과 같은 차이를 보입니다.

마지막은 노력치. 레벨을 오르기 전에 특별히 힘든 전투를 많이 했을 경우는 능력치가 더 상승하게 됩니다."

뭔 놈의 설명이 이렇게 복잡해. 이 인간은 바로 듣고 바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러면 능력치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물었다.

"그렇습니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굶거나 늙으는 등의 이상이 생겼을 때에 능력치는 떨어집니다. 나중에 노력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두었다가는 영원히 능력치가 하락합니다."

젠장, 게으름을 피우면 떨어진다고. 그럼 내가 하렘을 차리고도 계속 노력을 해야한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우리를 어떻게 도와줄려고 하는 거야?"

나는 길드장에게 대놓고 반말로 물었다.

"그건 교관을 부르고 허수아비를 치며 1레벨을 오를때마다 노력치를 쌓는 방법으로..."

"패스!"

나는 길드장의 말을 끊으며 말했다.

"그 말은 1달 동안 죽어라 허수아비를 쳐야하는 일이지."

"맞습니다만은 그게 무슨 문제라도?"

"그런식이라면 너무 느리다고 우리는 빨리빨리 해야돼. 그러니 우리가 원하는대로 도와줘."

"어떤 것을 원합니까?"

"먼저 최고급 장비들과 돈을 주고 고렙의 모험자들을 우리 파티에 붙여. 그리고 엄청난 던전에 도전하는 거지. 그러면 우리 레벨도 쑥쑥 오르고 많이 강해지지 않겠어?"

"하하하님. 아무리 그건 너무 뻔뻔한 요구 아닙니까?"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귓속말로 말했다.

"좀 닥쳐 있어. 분명히 이 길드자은 그렇게 할거야. 애초에 협상이란 건 말이야. 먼제 제안을 한 쪽이 약자라고. 우리는 강자의 입장에서 누리면 돼."

"왜 그렇게까지 합니까?"

길드장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차갑게 물었다.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리요."

나는 길드장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말했다.

"저기,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닥치라니까. 너가 몰라서 설명해주는데. 이건 쥐뿔도 없이 갇혔던 조조가 풀려나올 수 있었던 마법의 명대사라고."

"지금 그 마법의 명대사로 길드장님의 얼굴이 일그러졌는데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후우~"

길드장이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알겠습니다. 일단 최고급 장비에 일류 파티를 붙여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장비와 일류의 파티라 할지라도 최고의 던전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해 보시겠습니까?"

길드장이 무섭게 말했다.

"물론 자신있지. 던전을 소개시켜 봐봐."

나는 기뻐하며 말했다.

"'세람'이라는 작은 마을 근처에 황제가 만들었다는 던전이 있습니다."

"잠깐, 왜 작은 마을에 황제가 던전을 만들어?"

"황제의 고향이니까요."

길드장이 당연한 듯이 대답했다.

"아무튼 주제로 돌아가서. 황제는 자신의 후계자를 시험하기 위해서 던전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도전자들이 도전하고 얼마 안 되는 수 만이 성공한 위험하고 어려운 던전이지요. 이곳에 도전하겠습니까?"

"물론."

나는 당연히 대답했다.

"가가가님은요?"

길드장이 물었다.

"저도 하하하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그전에 무기 좀 줘. 무장이 필요할 거 아니야?"

나는 당연히 요구해야 할 것 부터 말했다.

"장비는 길드 무기고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가십시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우와, 여기가 무기고인가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모험가 길드 무기고를 보며 감탄하며 말했다.

길드장 무기고는 마치 박물관 같이 하나하나의 무기가 벽에 걸려서 전시되었는데. 그 무기들은 다 제각각이었고 아름다웠다.

"예, 맞습니다."

이 무기고를 관리하는 집사같은 남자가 대답했다.

이 남자 우리가 필요이상 장비를 가져가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활이라지.

젠장, 무기를 빼돌리는 처음의 계획 못 써먹겠네.

"혹시 저한테 맞는 무기를 추천할 수 있나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집사한테 물었다.

"물론입니다. 모험자 카드를 주실 수 있나요?"

"예."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모험자 카드를 내밀었고 집사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의 능력치를 확인했다.

"가가가님은 능력을 가담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군요. 모두 다 골고루 잡혔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무기를 든다면 그게 가가가님의 직업이 될 겁니다."

"그럼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물론이지요. 이 마법 주문들을 외우고 마나를 다루는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가가가님의 재능이라면 분명히 대단한 마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집사가 진지하게 말했다.

"고마워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자, 내 카드를 보고 결정해줘. 나는 무기를 쓸 수 있는 전사가 될 수 있는거야?"

나는 모험자 카드를 집사게에 내밀며 물었다.

"하하하님도 뛰어나군요. 가가가님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모든 능력치가 밸런스 잡혔기 때문에 원하는 직업을 고르시면 될 겁니다."

"떨어지는 거는 뭐야?!?! 나는 저 녀석의 마이너라도 되는 거야?!?!"

나는 화가 나서 외쳤다.

"진정해주세요. 하하하님도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녀석은 뭐야?"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재능이겠지요. 저건 규격 외 예요."

집사가 내뱉듯이 말했다.

그 때에 무기를 고르던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왔다.

"하하하님은 정하셨어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뻔뻔스럽게 물었다.

"그래 정했어. 나는 채찍을 무기로 쓸 거야?"

"특이하네요. 여기에는 검같은 무기도 많은데."

"너는 모르는게 있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를 향해 진지하게 말했다.

"검을 쓰는 전사같은 것도 좋지. 판타지 세계에 전사가 쓰는 무기라고 한다면 대부분 검이니까. 하지만 명심해. 검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지만 채찍은 그럴 수 없어. 사랑의 무기지."

"사랑의 무기???"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이해가 안 가는 듯이 내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설명을 해줘야겠지.

"가령. 너가 싸울 상대가 목숨을 빼앗고 싶지 않는 미소녀 기사라고 해봐. 그러면 검으로 목숨을 빼앗지 않고 제압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한 일이지만 어려운 일이야. 하지만 채찍이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야. 나는 채찍으로 미소녀 기사의 무장을 해제하고 포획한다음에... '크읏, 죽여라.', '안돼.', '그만둬.', '아앙', '흑흑.', '좀 더'. 같은 말을 하게 만들거야."

나는 생각만 해도 흐뭇한 상상을 하였다.

순간 집사가 마치 더러운 똥을 보는 역겨운 얼굴을 했을때. 나는 상상을 그만두었다.

"아무튼 나는 그런 이유로 채찍을 고른거야. 불살을 하기 위해."

"정말로 하하하님은 인격자이시군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정말로 부끄러운 듯 말했다.

그 말에 나는 굉장히 당황했다.

"...뭐. 그런거지. 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니까."

마치 말도 안 되는 것을 보는 듯한 집사의 눈빛을 무시하고 나는 무기를 고르러 갔다.


작가의말

2시간 만에 글 완성.

작가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쓸데없는 말이 많습니다.

이게 다 글자수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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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슬라임의 던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 16.09.27 287 1 11쪽
60 슬라임의 던전 16.09.26 154 1 11쪽
59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6.09.26 307 1 11쪽
58 스승의 채찍 16.09.25 259 2 11쪽
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2 2 11쪽
56 조회수 5000돌파기념!!! 16.09.24 275 1 12쪽
55 청아한 미소녀 아시스 16.09.24 204 3 11쪽
54 투신대회 16.09.23 268 3 13쪽
53 세컨드 계획 16.09.23 222 2 11쪽
52 다시 시작 16.09.22 182 3 11쪽
51 앞으로가 답이 없다. 16.09.22 291 2 13쪽
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10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6 2 13쪽
48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47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1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3 2 13쪽
45 진실은 밝혀진다 16.09.19 218 2 11쪽
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2 3 13쪽
43 승전보를 울리다 16.09.18 305 4 11쪽
42 블러디 뱀파이어 군대 VS 인간 군대 16.09.17 309 3 13쪽
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1 3 11쪽
40 블러디 뱀파이어 공략 16.09.16 240 3 11쪽
39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16.09.16 217 3 13쪽
38 야한 것 같지만 야한 것 아닌 야한 이야기. 16.09.15 333 3 11쪽
37 드워프 의뢰 완수 16.09.15 289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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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마을에서 보낸 하룻밤 16.09.13 194 3 13쪽
33 마을에 도착 16.09.13 292 3 11쪽
32 마을로 가는 도중 16.09.12 315 5 11쪽
31 레이나와 데이트 마무리 16.09.12 424 4 13쪽
30 레이나와 데이트 중에 생긴 일 16.09.11 235 5 11쪽
29 레이나와 데이트 16.09.11 218 4 11쪽
28 두 머리의 히드라 던전에서 생긴 일 16.09.10 340 5 11쪽
27 도시에서의 휴식 16.09.10 236 4 11쪽
26 그린 옥스퍼트 사냥 16.09.09 326 4 11쪽
25 촉문가 16.09.09 263 6 11쪽
24 순결의 용사 16.09.08 365 5 11쪽
23 블러디 뱀파이어 사냥 +1 16.09.07 230 6 11쪽
22 야한 것을 기대하셨다면 유감입니다. 19금 16.09.06 86 6 11쪽
21 후레이 신의 성검 16.09.05 388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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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역시 주인공은... +1 16.09.03 363 6 11쪽
18 어비스 나이트 토벌작전 16.09.02 323 7 11쪽
17 작가도 답이 없다. 16.09.01 386 7 11쪽
16 어비스 나이트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6.08.31 305 7 11쪽
15 여신님은 실은 악마였다? 16.08.30 347 8 11쪽
14 어비스 나이트의 수급 +1 16.08.24 332 7 11쪽
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6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2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40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4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4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8 7 11쪽
»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6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5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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