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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4,036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9.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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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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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1쪽

어비스 나이트 토벌작전

DUMMY

"옷 갈아입기의 정령이여, 나에게 옷의 힘을!"

나는 벌거벗은 채로 외쳤다.

그 때에 꿀순이의 가방에서 어비스 나이트의 코스프레용 옷이 튀어나왔다.

"푸푸팡!"

하반신의 어비스 나이트의 코스프레용 옷이 장착이 되었다.

"푸푸피!"

상반신의 어비스 나이트의 코스프레용 옷이 장착이 되었다.

"푸푸~얏!"

모든 어비스 나이트의 코스프레용 옷이 장착되었다


<<<옷 갈아입는 변신은 무죄>>>

나는 옷 갈아입기의 정령과 함께 외쳤다.


"너.는.대.체.날.얼.마.나.깔.보.는.거.냐?"

어비스 나이트가 한 음절 한 음절 분노를 담아서 물었다.


"닥쳐라! 나는 꽤 진지하다!"

나는 어비스 나이트를 닮은 코스프레용 옷을 입고 어비스 나이트에게 외쳤다.


"펑!!!"

그 때에 꿀순이가 신호를 보냈다.

이제 매복해있던 모험가들이 어비스 나이트를 향해 달려들거다.


"또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는 거냐?!"

어비스 나이트가 외쳤다.

"그건 해봐야 아는 거지. 간다 코스프레의 정령!!!"

"오!!!!!!"

코스프레의 정령이 대답했다.


<<<코스프레 익스프레스>>>


나와 코스프레의 정령이 함께 외쳤다.

그 때에 나에게 힘이 쭉쭉 생기는 것이 느껴졌다.


"뭔 저주냐? 힘이! 힘이 빠져나간다!!!"

어비스 나이트가 외쳤다.


"하하하!!! 이걸로 나와 너의 힘은 동등. 너는 꽤 힘이 떨어졌을테고 나는 많이 강해졌지."

"흥, 그런 걸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아무리 힘이 동등해도 기술과 경험의 차이가 있다."

어비스 나이트가 깔보듯이 말했다.

"그건 나도 알지. 도발의 정령!"

"예!"

도발의 정령이 나타났다.


<<<너와 나의 연결된 인연>>>


나는 도발의 정령을 통해서 어비스 나이트 <<<너와 나의 연결된 인연>>>을 걸었다. 상대가 나에게 화난 상태여야지 쓸 수 있는 이 스킬을 3분간 서로가 서로밖에 공격할 수 없고 다른 상대를 공격할 수 없는 스킬이다. 쉽게 말해서 어비스 나이트는 나 외에는 다른 상대를 공격할 수 없다는거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끝낼 생각이 없다.


"구경의 정령!"

"예!"


<<<팝콘 가져와라!!!>>>


내가 스킬을 쓰자! 나와 꿀순이의 몸이 투명해졌다.

구경의 정령의 <<<팝콘 가져와라!!!>>> 스킬은 3분 동안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는 조건으로 아무 공격도 통하지 않는 무적상태가 되는 능력이다.


"뭐지?! 대체 어디로 또 도망쳤냐?! 비겁한 놈!!!!!!"

어비스 나이트가 갑자기 내가 사라지자 당황하면서 외쳤다.


"여기 팝콘 있습니다."

구경의 정령이 팝콘을 가지고 왔다.

"오, 정말로 가져올 줄이야!!!"

나는 감탄하면서 말했다.

"그리고 소파도 가지고 왔습니다. 평안히 앉으면서 구경하면 됩니다."

"이거 정말 편한데!!!"

"꿀꿀!!!"


"어비스 나이트여 너가 약해졌다는 애기는 들었다! 우리가 너를 쓰러뜨려 주마!"

라인즈맨이 대표로 모험가들을 이끌고 외쳤다.

"크읏! 비겁한 인간놈들 내가 약해졌다고 해서 쉽게 당하겠는냐!!!"

어비스 나이트가 외쳤다.

<<<다크 블레이드>>>

어비스 나이트가 검을 휘두르면서 검기를 모험가들에게 발사했다.

하지만 어비스 나이트의 검기는 투명하게 지나가면서 모험가들을 통과했다.

"역시 하하하의 말은 사실이였어!!!"

"어비스 나이트는 우리를 공격 못해!!!"

"빨리 저주가 풀리기 전에 모든 히믈 쏟자!!!"

모험가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사기충전하여 공격했다.


"음... 팝콘이 짤쪼름한 버터 맛이네."

나는 팝콘을 맛있게 먹으며 말했다.

"꿀꿀!!!"

꿀순이도 팝콘을 맛있게 먹으며 대답했다.

"다른 맛을 원하면 얼마든지 말해요. 여기에 초콜릿 팝콘, 캐러멜 팝콘, 보통 팝콘, 딸기맛 팝콘, 바나나맛 팝콘, 멜론맛 팝콘도 있고 주스는 콜라, 사이다, 환타, 오렌지 주스 등등이 있어요."

"서비스 만점인데!!! 좋아!!! 이 스킬은 겨우 3분 뿐이라 흠만 빼고는 정말 마음에 들어.음하하하!!!"

나는 모험가들이 어비스 나이트에게 화려하게 날리는 마법의 폭발들과 여러 검기들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구경했다.


"이놈들!!!"

어비스 나이트가 모험가들에게 화를 내며 외쳤다.

"너희를 주여주마!!!"

그렇게 외치는 어비스 나이트가 휘두르는 검이 어느 모험가에게 통했다.

"윽!"

모험가는 검에 찔리면서 뒤로 후퇴했다.

"뭐야?"

"벌써 저주가 풀린거야?"

"어떻하지?"

모험가들의 입에서 당혹스러운 목소리들이 나왔다.

"당황하지마!!! 어비스 나이트의 공격이 통한다고 해도 어비스 나이트는 약해졌어!!! 기회를 놓친다면 쓰러뜨릴 수 없어!!! 공격하자!!!"

라인즈맨이 모험가들에게 외쳤다.

그 말에 모험가들은 정신을 차리고 어비스 나이트를 향해 총공격을 했다.


"저기 도발의 정령. 아직 3분도 안 되었는데 왜 어비스 나이트한테 건 스킬이 풀린거야?"

나는 팝콘을 우물거리며 먹으면서 도발의 정령에게 물었다.

"그건 말이지. 너를 향한 어비스 나이트 증오가 모험가들을 향해서 바뀌었기 때문이지."

도발의 정령이 말했다.

"내 <<<너와 나의 연결된 인연>>>을 쓸 수 있는 조건은 시전자에 대한 대상자에 분노야. 그건 스킬의 발동뿐만이 아니라 쓰는 중에도 유지되어야 해. 쉽게 말해서 발동만 하고 끝이 아니라 3분 동안 어비스 나이트를 빡치게 해야지 이 스킬이 유지되는 거란 말씀."

"과연 먼치킨 기술인지 알았는데 먼치킨은 아니었군."

그리고 나는 시원한 콜라를 쪼옥 마셨다.


"꺼억~! 캬아! 좋다~~~!"

나는 길게 트림을 하면서 말했다.


"이제 슬슬 싸워야하지 않아? 여기있어 봤자 의미도 없잖아?"

도발의 정령이 물었다.

"아니, 아직 시간이 남았잖아!"

나는 머리 위의 시계를 가리켰다.

"그동안 실컷 쉬면서 구경을 해야지 안 그래?"

"꿀꿀!!"

꿀순이가 내 말에 동의했다.

"그럼! 그럼! 하하하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자!!! 여기에 팝콘 더 있어!!"

"땡큐!"

나는 구경의 정령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버티는 겁니다!!! 하하하님이 올 때까지 버티는 겁니다!!!"

가가가가 쓰러진 전사를 부여잡고 외쳤다.

"분명히 하하하님이 와서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해 줄겁니다."

그 순간에 가가가가 지니고 있던 드래곤의 알이 빛났다.


그 순간 하하하가 있는 장소.

"아니, 저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 가가가 녀석은 왤케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 거야?"

"본래의 성격이 저러겠지."

구경의 정령이 말했다.

"꿀꿀!!"

꿀순이가 팝콘을 다 먹고 대답했다.

"아, 그러고 보니 슬슬 시간이 되었네."

구경의 정령이 시계를 보고 말했다.

"젠장, 3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단 말이야. 좀 더 늘릴수는 없어?"

"안돼! 내 한계가 여기까지라서 그래. 그래도 뭐 나중에 또 만나자."

"그래."

나는 그렇게 말하고 <<<팝콘 가져와라!!!>>>가 풀리는 것을 느꼈다.


"""하하하다!!!"""

모험가들이 나를 보면서 외쳤다.

"그렇지 바로 내가 왔다! 어비스 나이트를 쓰러뜨리면서 너희를 구원해주려고!!!"

"꿀꿀꿀!!!"

나와 꿀순이는 자신감 있게 외쳤다.

"그런데 굉장히 멀쩡한 상태인데?"

전사가 의심스러운 듯 물었다.

"그래, 마치 어디서 편하게 쉰 것 같아. 우리가 저 어비스 나이트와 피 튀기는 싸움을 하는 동안에 말이야."

크리드가 전사의 말에 동의하며 대답했다.

"그...그럴리...있나?"

"왜 하하하님 답지 않게 더듬거리지요. 마치 거짓말처럼."

신관이 의심스럽운 듯 말햇다.

"자, 아무튼 중요한 건 앞에 있는 어비스 나이트야! 어비스 나이트라고!!! 저 어비스 나이트를 쓰러뜨려야해!!!"

나는 어비스 나이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외쳤다.

"뭐, 말 돌리는 것 같지만 사태가 급박하니 나중에 추궁하도록 하지요."

신관이 으스스하게 무언가 중얼거렸다.


"니~~~~~~~놈~~~~~~~!!!!!!!"

어비스 나이트가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엄청난 목소리로 나를 손가락질하며 외쳤다.

"하, 내가 너를 쓰러뜨려라 하는 존재인지 깨닫고 나를 가르키는 거구나!!!"

"헛소리마라!!! 증오스러운 너가 나타났기에 외친거다!!! 오히려 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존재는 바로 너의 뒤에 있는 모험가다!!!"

나는 그 말에 뒤를 돌아봤다. 내 뒤에는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 가가가가 부화된 드래곤을 가지고 있었다.

"쀼우!"

갓 부화된 드래곤이 귀엽게 울으면서 화염을 발사했다.

나는 순간 나의 사역마인 꿀순이를 보았다.

"꿀?"

꿀순이는 가방을 진 채에 의아한 듯 울었다.

"하아~~~~~~~"

나는 한숨을 푹 쉬었다.

"뭐예요? 하하하님?"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 가가가가 의아한 듯 물었다.

"그냥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싶어서."

나는 침울하게 대답했다.


<<<다크 블레이드>>>

그 때에 어비스 나이트가 나를 향해 공격을 날렸다.


"콰앙!!!"

"위험하잖아!!! 이거!!!"

나는 어비스 나이트의 공격을 피하고 어비스 나이트를 향해 외쳤다.

"아무렴 위험하라고 한 거다!!!"

어비스 나이트가 외쳤다.

"너는 분위기 파악을 못 하냐? 잠시 침울해하는 나에게 위로는 못 해줄 망정 공격을 날려?!?!"

"적이니까 당연한 일이다!!!"

"넌 역시 사악한 어비스 나이트다!!!"

"저기, 하하하님. 그런 것과 사악한 것은 관계없는 것 같은데요."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너는 입 다물어라!!!"

"큐우!!!"

내 외침에 새끼 드래곤이 화가 났는지 불꽃을 발사했다.

"앗! 뜨거워!!!"

나는 바로 불 붙은 손을 껐다.

"이러면 못 써!!!"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 가가가가 벌써 새끼 드래곤이 자신의 것이라도 되듯이 주의를 주었다.

"뀨~"

그리고 새끼 드래곤은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가가가의 말을 들었다.

젠장, 드래곤이라니! 드래곤을 길들이다니!!!

"어이, 싸움에 집중해!!!"

전사가 나한테 주의를 주었다.

그랬지 우리는 어비스 나이트와 싸우는 중이었지.

"하하하!!! 어비스 나이트여!!! 나는 꿀순이와 함께 너를 쓰러뜨서 저 뻔뻔 중의 뻔뻔스러운 다이아몬드 수저 어장관리 애새끼 가가가와 그의 도마뱀보다 낫다는 걸 보여주마!!!"

"흥, 입만 산 놈이군. 원래대로 힘이 돌아온 나에게 10레벨의 허접인 너가 과연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그건 해봐야 아는 법 간다!!!"

나는 어비스 나이트에게 외쳤다.


작가의말

 이제 내일이면 어비스 나이트와 하하하도 결판이 납니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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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0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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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신대회 16.09.23 267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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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다시 시작 16.09.22 181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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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10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5 2 13쪽
48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47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0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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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1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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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0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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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을에 도착 16.09.13 292 3 11쪽
32 마을로 가는 도중 16.09.12 315 5 11쪽
31 레이나와 데이트 마무리 16.09.12 422 4 13쪽
30 레이나와 데이트 중에 생긴 일 16.09.11 235 5 11쪽
29 레이나와 데이트 16.09.11 218 4 11쪽
28 두 머리의 히드라 던전에서 생긴 일 16.09.10 340 5 11쪽
27 도시에서의 휴식 16.09.10 236 4 11쪽
26 그린 옥스퍼트 사냥 16.09.09 325 4 11쪽
25 촉문가 16.09.09 263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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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6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1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39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3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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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5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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