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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4,030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9.20 20:17
조회
311
추천
3
글자
13쪽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DUMMY

"그래도 난!!! 가겠어!!!"

시체 될 놈이 나한테 외치고는 떠났다.

"안돼!!! 가지마!!! 나를 혼자 두고 가지마!!! 다다다!!!"

나는 절규를 하면서 외쳤다.

하지만 시체 될 놈은 뒤도 안 돌아보고 똥 사러 떠났고 꿀순이는 그 녀석의 뒷모습을 계속 찍었다.

"컷!"

"꿀!"

내가 외치자 꿀순이가 마법 카메라를 껐다.

"아으... 흙먼지."

나는 자리에 일어나서 흙먼지를 털어냈다.

"비겁한 놈 같으니라고. 나를 버리고 갈 줄이야."

"너는 그보다 비겁해 보이는 데."

잉여정령 중에 하나가 말했다.

"조용히해!!!"

나는 잉여정령한테 외치고는 흙먼지들을 털어냈다.

"아, 젠장. 나는 녀석이 도망치는 것보다는 똥싸는 걸 더 보고 싶었는데 말이야. 그 잘난 녀석이 똥을 지리는 그런 망신거리 영상을 구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로 아마 역사에 남아서 기록될 텐데 말이야."

"크억!!! 나를 잊지마라!!! 인간!!!"

대장 만디코어가 벽에서 나오며 외쳤다.

"그래 너도 있었지. 너 말이야. 왜 날 습격한 거야. 그러니 내 손도 다치고 너도 벽에 쳐박히고 서로 안 좋은 꼴을 당했잖아. 유니콘의 고기도 받았으면서 나를 배신하다니 배은망덕한 놈."

"캬약! 인간 기준에서 말하지마라. 어리석은 놈아. 나는 상처입은 먹이감을 놔두고 공격하지 않는 멍청이가 아니다."

"그러니 너가 이 모험가들한테 토벌이나 당하는 거야. 나참 누가 만디코어가 지능적이라는 헛소리를 하는전지 원, 너도 좀 더 나중을 생각하라고 그렇게 짧게 생각을 하니까 계속 당하는 거라고."


"하하하. 너가 그런 말 할 처지야?"

"장난 아니게 설득력 없는데."

"완전 종이짝같은 말이네."

잉여정령들이 한 마디씩 했다.


"캬캬캬! 동료를 죽이기 위해서 몬스터와 손을 잡은 인간주제에."

심지어는 대장 맨디코어마저도 나를 비웃었다.


"꿀꿀!꿀꿀!"

"그래, 꿀순아. 세상에 모든 사람이 나를 적으로 돌린다 해도 너는 내 편이 될거라고? 역시 넌 진히로인이 될 자격이 있어."

"꿀꿀!"

"그래 힘낼게."

나는 꿀순이의 말을 듣고 어떻게든 기운을 차렸다.

"어찌되었든. 넌 이대로 나와 싸운다는 거지?"

나는 대장 맨디코어에게 채찍을 내밀며 말했다.

"캬약! 그렇다 인간! 각오해라!"

대장 맨디코어는 그 말을 하면서 날개를 피고 하늘을 날았다.

"후후후. 멍청한 대장 맨디코어 녀석 너한테 내가 쉽게 당할 것 같으...야야야야야야!!!!"


<<<생존 플래그>>>

파마머리의 정령이 손가락을 '탁' 튕겼다.


"조심해 하하하. 벌써 한 번 죽었어."

파마머리의 정령이 말했다.

"젠장! 저녀석 왤케 빨라?! 게다가 날아서 독침을 발사하다니 이건 사기잖아!!!"

나는 대장 맨디코어를 노려보며 외쳤다.

"그러니까 특별하니까 대장 자리에 올 수 있는거겠지. 아무튼 이제 조심해. 하하하. 이제 한 번 더 당한다면 넌 죽게 되니까."

파마머리의 정령이 진지하게 말했다.

으으으. 그 말을 들으니까 긴장이 된다. 이게 생사를 건 싸움이란 건가?

"꿀순아! 마지막 작전이다!"

"꿀꿀!"

꿀순이가 내 말을 알아듣고는 가방에서 거대한 망치를 꺼냈다.

"자! 대장 맨디코어! 각오해라!"

나는 채찍의 손잡이를 눌러서 휴대를 시킨다음에 허리띠에 끼웠다.

그리고는 거대한 망치를 잡았다. 거대한 망치에서 황금색의 기운이 서렸다.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알파 오메가 망취>>>

뿅망치의 정령이 입을 크게 벌리며 소리쳤다.


"콰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엄청난 굉음이 울리면서 거대한 망치가 폭발했다.

대장 맨디코어는 눈을 감고는 몸을 방어하며 충격을 대비했다.

1초후...2초후...3초후...

대장 맨디코어는 문득 몸이 멀쩡하다는 걸 깨달았다. 문득 눈을 살짝 뜨고 보니 주변도 아무런 생채기 없이 멀쩡했다. 다만 아까의 놈과 돼지가 사라졌다.

"캬약! 인간!!!"

대장 맨디코어가 소리쳤다.


"하하하!!! 도망이야말로 최선의 계략이지!!! 내가 왜 목숨을 건 싸움같은 걸 해? 그치 꿀순아?"

"꿀꿀!!!"

꿀순이가 내 옆에 나란히 뛰면서 그렇다는 듯이 울었다.

"그런데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야?"

잉여정령 중에 하나가 물었다.

"그거야 빨리 지상으로 올라가야지."

나는 잉여정령한테 대답했다.


"그럼 다다다는? 죽일려고 하지 않았어?"

"그 놈은 어차피 이 미로에서 죽게 되있어. 이 미로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꿀순이 덕분이니까. 그 놈은 절대로 돌파 못하고 길을 헤매겠지. 게다가 식량같은 것은 꿀순이가 다 지고 있으니. 그 놈이 거기서 오래 버티지는 못 할 걸. 설령 기적이 일어나서 지상까지 올라온다고 해도 나에게는 저 놈이 나를 배신했다는 증거가 담긴 마법 동영상이 있으니까.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채 도시에서 잡혀서 교수형을 당할 거야. 음하하하하!!!"


"채찍의 소재는? 맨디코어의 미로에서 채찍의 소재를 구하려고 온 것 아니었어?"

"그거야. 대장 맨디코어의 꼬리를 얻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맨디코어의 채찍을 얻었으니. 그걸로 채찍을 만들면 되지."


"그럼 저 맨디코어 떼들은? 저건 어쩔거야?"

잉여정령들이 내 뒤를 보면서 물었다.


"캬약!!! 인간 거기서라!!!"

"살아서 돌아갈 생각하지 마라!!!"

"널 갈기갈기 찢어주마!!!"

내 뒤에서 대장 맨디코어가 부른 부하 맨디코어의 떼들이 나를 쫓아왔다.


"꺼져라!!! 이 괴물들아!!! 나를 뒤쫓아 올 수 있는 떼들은 미소녀들이지 너희들같은 괴물들이 아니라니까!!!"

나는 고개를 돌려서 맨디코어 떼들에게 말했다.


"입만 살아있구나 인간!!!"

"먼저 팔 다리를 뜯도 마지막에 숨통을 끊게해서!!!"

"그 입에서 어떤 비명이 나오는지 들어자마!!!"

맨디코어 떼들이 내 말에 화를 내면서 외쳤다.


"아이고 내 다리야! 달려라! 달려! 날 살려줘라!"

"꿀꿀!!!"

나와 꿀순이는 외치며 달렸다.

"어이! 하하하!"

그 때에 내 앞에서 시체 될 놈이 나를 가로 막으며 외쳤다.

"넌 아직도 살아있는 거냐?"

"그런 말 하지말고 내 말 좀 들어!"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고 비켜!"

나는 시체 될 놈을 피해서 도망가려고 했지만 녀석은 내 앞을 가로막았다.

"나한테 할 말이 있지 않아?"

시체 될 놈이 나를 여전히 가로막으며 물었다.

"뭔 할말?!"

나는 다급히 외쳤다.


"캬약!!! 코 앞이다!!!"

"기다려야!!! 먹이감!!!"

"도망칠 수 없다!!!"

맨디코어 떼들이 가까이 오면서 외쳤다.


"죄송합니다!!!!!!!"

나에게 목숨이란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거였다.


"이야! 대단하지 않아? 다다다?"

"대단하지. 저 많은 만디코어를 단숨에 정리하다니 말이야."

"강하지, 잘생겼지, 게다가 성격도 착해. 자기를 죽이겠다고 깝치던 하하하를 용서해주다니 말이야. 나라면 그렇게 못하지. 어이, 하하하. 넌 좀 본받아라."

잉여정령들이 말했다.


"좀 닥쳐라. 잉여정령들아."

나는 이를 뿌뜩 갈으며 말했다.

객관적인 사실만 보았을 때에는 잉여정령들의 말이 맞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저 놈이 증오스럽다. 저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이 증오스럽다!!!

"뭐해? 하하하?"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이 물었다.

"너 때문이다!!! 이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아!!!"

"그래? 이제야. 솔직해 졌네. 그러니 다행이야. 하하하."

녀석이 웃으며 말했다.

"으으으."

나는 저 녀석의 저 상큼한 미소가 참을 수 없이 증오스러웠다.

"이제 대장 맨디코어도 해치웠고 아까의 방으로 들어가자고. 맨디코어들은 강한 인간들을 자신의 미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보물같은 것을 쌓아둔데. 그 보물들을 챙기자고."

"그건 나도 알아!!!"

"하하하가 평소처럼 대해니 다행이네."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이 웃으며 말했다.


그 후에 우리는 맨디코어의 미로에서 챙긴 보물을 공평하게(어쩔 수 없었다.) 분배하고는 지상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호른 도시로 왔다.


"하하하님. 큰 일입니다. 블러디 뱀파이어 토벌군이 참패하였습니다."

호른 도시장이 성문에서 나를 찾아오면서 말했다.

"뭐라고요?!"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이 깜짝 놀라서 외쳤다.

"아니, 어떻게?"

"그게 우리 군이 외진 길을 가고 있을 때에 블러디 뱀파이어 최상급 귀족인 커디른이 블러디 뱀파이어들을 이끌고는 매복하여 기습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군은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렇군. 레이나는? 레이나는 무사하지? 혹시 블러디 뱀파이어들에게 잡혔어?"

나는 혹시나 해서 물었다.

"아니요. 레이나님은 무사히 후퇴해서 지금 우리 도시에 있습니다."

"그럼 별 거 아니네."

"별거 아니라니요?"

도시장이 내 말에 놀라며 물었다.

"이 싸움에 아직 승리할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진 것은 아닙니까?"

"그러면 하하하님이 군을 다시 통솔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완전히 진 것은 아니나 힘든 싸움일 텐데..."

나는 뜸을 들였다.

"그렇군요."

도시장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도시장은 나 외에 별 다른 수가 없다. 이렇게 해서 도시장을 초조하게 만들 생각이다. 이러다가 상대가 간절히 부탁할 때에 좀 더 많을 것을 뜯어낼 생각이다.

"그런데 도시장님. 레이나를 왜 이 도시 돌아온 겁니까?"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이 궁금한 듯이 물었다.

그러고보니 나도 궁금하네.

"그건 레이나님이 이번 패배에 책임을 진다고 해서..."

"책임?!?!!!"

나는 깜짝 놀라 외쳤다.

내 외침에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나를 쳐다보았다.

"예... 그렇게 왜 그렇게 놀라시나요?"

"그야 중요한 애기를 들었으니까. 왜 진작에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

"이게 중요한 이야기입니까?"

도시장이 의아한 듯 물었다.

"중요하고 말고 레이나에게 벌을 준다는 애기잖아."

"예. 하지만 저희는 레이나님에게 별로 벌을 줄 생각은..."

"왜 그래? 패배의 책임은 중요한 거라고. 본보기를 보여주어야해!!!"

"하하하님 방금까지 한 번 패배는 괜찮은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도시장이 어이없어하며 말했다.

"그건 상황이 바뀔 때의 애기지. 아까 나한테 군을 맡겨달라고 했지. 맡겨둬. 내가 책임질게. 반드시 이기게 할게."

"예..."

도시장은 아까와는 다른 못 믿음직스러운 듯 대답했다.


"피고 레이나! 너는 패전의 책임을 진다고 했지!?"

나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에게 외쳤다.

"예... 그런데 어째서 하하하님이?"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나를 보고 물었다.

"그거야! 내가 토벌군 최고 사령관이 되었으니까 그렇지!"

나는 자랑스럽게 외쳤다.

"...그랬군요. 하하하님이 이제 최고사령관이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고마워 레이나."

나는 웃으며 말했다.

"아참! 이러면 안되지. 피고는 나를 유혹할 생각인가?"

나는 정신을 차리고 물었다.

"...딱히 유혹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레이나가 어이없어하며 대답했다.

"그래? 좋아. 아무튼 레이나. 너는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는다고 그랬지?"

"그렇습니다."

레이나가 담담하게 대답했다.

"그럼 나는 블러디 뱀파이어 토벌군 최고사령관으로서 레이나를 내 전속부관으로 임명한다."

"예?"

레이나가 눈을 뜨며 놀라며 물었다.

"이건 결정사항이다! 반론은 없다! 알았지 레이나!?"

나는 레이나에게 외쳤다.

"의외네요."

레이나가 조용하게 말했다.

"뭐가?"

"하하하님이라면 좀 더 심한 벌을 말할 줄 알았는데요."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레이나에게 나의 XX형이라던가 XXX형이라던가 내리고 싶지만 보는 눈도 있고 어차피 할 수는 없지기 때문에 절충을 했다. 레이나는 이 주변에 존경을 받는 미소녀 성녀님인데 그렇게 할 수는 없지.

"무슨 소리야.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전에 우리가 어떻게 헤어졌는 지 알지? 그런 나에게 앞으로 내 곂에 항상 있어야 하고, 항상 날 돌봐야 하는 일이라고, 그것도 피할 수 없이 말이야. 이게 벌이 아니면 뭐란 말이야."

"그래요?"

레이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왜 레이나?"

"전 그다지 벌이라고 느끼지 않아서요."

레이나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했다.


작가의말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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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작열 던전에서 어이없는 싸움 16.09.30 161 1 11쪽
64 작열 던전의 불과 철의 악마 세비아 16.09.29 261 1 11쪽
63 작열 던전 16.09.28 203 1 13쪽
62 슬라임의 던전 돌파 16.09.27 301 1 11쪽
61 슬라임의 던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 16.09.27 287 1 11쪽
60 슬라임의 던전 16.09.26 152 1 11쪽
59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6.09.26 307 1 11쪽
58 스승의 채찍 16.09.25 259 2 11쪽
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0 2 11쪽
56 조회수 5000돌파기념!!! 16.09.24 275 1 12쪽
55 청아한 미소녀 아시스 16.09.24 204 3 11쪽
54 투신대회 16.09.23 267 3 13쪽
53 세컨드 계획 16.09.23 222 2 11쪽
52 다시 시작 16.09.22 181 3 11쪽
51 앞으로가 답이 없다. 16.09.22 291 2 13쪽
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09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5 2 13쪽
»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47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0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1 2 13쪽
45 진실은 밝혀진다 16.09.19 218 2 11쪽
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1 3 13쪽
43 승전보를 울리다 16.09.18 304 4 11쪽
42 블러디 뱀파이어 군대 VS 인간 군대 16.09.17 309 3 13쪽
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0 3 11쪽
40 블러디 뱀파이어 공략 16.09.16 240 3 11쪽
39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16.09.16 217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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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을로 가는 도중 16.09.12 315 5 11쪽
31 레이나와 데이트 마무리 16.09.12 421 4 13쪽
30 레이나와 데이트 중에 생긴 일 16.09.11 235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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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블러디 뱀파이어 사냥 +1 16.09.07 230 6 11쪽
22 야한 것을 기대하셨다면 유감입니다. 19금 16.09.06 86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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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역시 주인공은... +1 16.09.03 363 6 11쪽
18 어비스 나이트 토벌작전 16.09.02 321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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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어비스 나이트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6.08.31 305 7 11쪽
15 여신님은 실은 악마였다? 16.08.30 347 8 11쪽
14 어비스 나이트의 수급 +1 16.08.24 332 7 11쪽
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6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0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39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3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4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7 7 11쪽
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5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4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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