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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4,066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8.09 17:52
조회
677
추천
7
글자
11쪽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DUMMY

"우와. 저도 이제 모험가 같네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는 지팡이에 로브에 모자에 전형적인 마법사 차림이었고 나는 가죽 갑옷에 장갑과 모자, 장화에 망토를 입은 궁수같은 차림이었다.

참고로 원래 세계에 입었던 옷은 모험자 길드장에게 귀한 옷이라고 사기쳐서 비싸게 값을 받았다.

"드디어 모험 시작이라는 거지."

나는 특별히 기쁜 마음으로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한테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내가 말한 것들은 다 준비했지?"

"물론이지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배낭, 모포, 신발, 작은삽, 그릇, 주전자, 물통, 세면도구, 여벌의 옷들, 비상식량, 불을 피울 수 있는 도구, 밧줄, 망토, 장비를 닦을 도구, 텐트 등등... 하하하님이 말한 것을 전부 준비했어요."

"꼭 기억해둬. 모험을 하는데. 이 많은 도구들이 부족함이 없이 필요하다는 걸. 그리고 내가 대단하다는 걸."

"맞아요. 하하하님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존경하는 듯이 말했다.

"당연하지. 너는 나 없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

"대단할 것 없습니다. 그쪽이 없어도 모험가들이 용사님한테 가르쳐 줄 것들이었으니까요."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서 또 여신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이, 여신님. 마치 스토커처럼 하늘에서 그만 좀 훔쳐보라고. 기분 나쁘잖아."

"하아?! 기분나쁜 것은 그쪽이거든요. 왠만하면 참견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 쪽의 기분나쁜 잘난척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참견한 거거든요."

내 말에 오히려 여신님이 화를 내며 말했다.

"뭐라고 이 X발 여신 XXX야!!!"

나는 하늘을 향해 욕을 외쳤다.

"용사님. 이번에 전해 줄 말이 있습니다."

여신님은 내 욕을 가뿐히 무시하고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한테 말했다.

"뭔가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물었다.

"저도 이제부터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용사님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잘 되었네 XX여신. 얼른 XX하고 XXXX하면서 꺼져버려."

"그래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거울 신전에 가서 기도를 드리 제가 강림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제가 도와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용사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야! 또 내 말을 무시하지 말라고!!!"

나는 하늘을 향해 쩌렁쩌렁하게 외쳤다.

"뭐, 그쪽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신님의 뜻밖에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무슨 꿍꿍이냐?"

나는 경계하며 물었다.

"당신은!!! 제가 큰 맘 먹고 당신같은 사람을 도와주는데!!!!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의심합니까?!?!?!"

여신님이 화를 내며 물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잖아. 그동안 당신과 나의 사이에 생겼던 일을 생각해보라고."

나는 냉정히 말했다.

"하긴. 그것도 그렇지요."

여신님이 내 말을 바로 납득하며 대답했다.

"...하하하님은 고작 하루만에 여신님과 벌써 원수 사이가 된 겁니까?"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중얼거렸다.

"저도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여신님이 '도저히'부분을 아주 강조했다.

"저의 상사가 도와주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어~~~쩔~~~수~~~없~~~게 도와드려야 합니다."

이번에는 '어쩔수없게' 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이해했어. 여신님은 말하자면. 츤데레군. 부끄러워서 겉으로는 나를 싫어하는 척 했지만 사실은 나를 좋아하는거지. 정말 어쩔 수 없는 여신이라니까."

"콰콰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앙앙앙앙!!!!!!!!!!!!!!!!!!!!!!!!!"

지금까지 내려던 번개 중에 가장 강력한 번개가 땅을 뚫듯이 내렸다.

이게 뭐야. 무서워~

"하하하님?"

"예! 여신님!"

"만약에 당신이 용사님과 가까이에 있지 않았어도 저한테 죽었을 거예요. 이제 더 이상 깝치지 않을 거지요?"

여신님이 상큼한 목소리로 말했다.

"예! 정말 깝치지 않겠습니다!"

나는 여신님의 물음에 얼른 대답했다.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는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고 죽.을.줄.알.아."

여신님이 마지막에는 한글자 한글자에 살의를 담아 끊어 말했다.

저건 말할 필요도 없는 진심이다.

"그리고 용사님."

"예!"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나처럼 겁에 질린채 얼른 대답했다.

"행운을 빌어요. 그럼 이걸로 안녕."

그 말을 끝으로 여신님은 사라졌다.

그 후 5분 동안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있었다.


"여신님?"

나는 하늘을 향해 조용히 물었다.

"보고 있지 않지요?"

내 물음에 대답이 없었다.

"이 XX같은 여신아!!! XXXX할 수 있으면 XX해 봐라!!!!! XX아!!!!!!!"

나는 하늘을 향해 과감히 욕을 하며 외쳤다.

"이제 정말로 가버린 모양이네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그러네."

하늘이 아무 반응도 없는 것을 보고 나도 동감했다.

"그래도 영영 가버린 것은 아니니까요. 나중에 거울 신전에서 애기하면 되겠지요."

"그나저나 거울의 여신이라니. 정말 별 볼일 없는 여신이네. 나는 여신이라고 하길래. 물이나 행운같은 여신인 줄 알았는데."

"그런 말을 하면 또 천벌을 받는다고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뭐, 그러라지. 그때는 너를 방패삼으면 될 테니까. 죽더라도 너도 같이 가는 거야."

"에이, 하하하님은 정말 심한 농담을 하시네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웃으며 말했다.

"어이!"

내가 진짜라고 말해주기도 전에 누군가가 왔다.

"너희가 모험가 길드장님이 말한 유망한 모험가들이야?"

갑옷과 검을 든 무장에 가방을 맨 판타지에 흔하디 흔한 검사 모험가가 말했다.

"예, 맞습니다. 누구시지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물었다.

"우리는 너희를 도와줄 베테랑 모험가 파티지."

검사 모험가가 웃으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여기서 베테랑 모험가 파티와 만나기로 했었지. 아까 여신님과 대화하는 라고 깜박했다.

"소개할 게. 나는 이 파티의 리더인 라인즈맨이야. 직업은 검사지."

아까의 딱 봐도 검사인 모험가가 말했다.

"저는 마법사인 크리드예요."

이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자 미소녀인 크리드가 말했다.

"저는 신관인 마임이라고 합니다."

베테랑 파티 중에 마지막 남자가 말했다.

"그런데. 설마 세 명이 끝인가요?"

나는 혹시나 더 있을 줄 알고 물었다.

"맞아."

검사가 대답했다.

그러면 미소녀는 하나에 남자는 나빼고 4명이라는 건가. 치열하겠군.

"먼저 중요한 걸 묻겠습니다."

나는 크리드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남자 친구는 있습니까?"

"예. 옆에 있는 라인즈맨이..."

나는 그 말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이런 너무해~~~ 그 염감이 속였어. 어떻게 이 사람드로로 던전에 갈 수 있겠냐고?!?!?"

나는 땅바닥을 치면서 절규했다.

"하하하님. 사람이 세 명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험을 많이 해쳐 온 베테랑인데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오해하며 말했다.

"아니, 그건 아닌것 같은데."

죽으면 좋을 검사 말했다.

"이분은 방금 크리드에게 작업을 걸려다가 단칼에 실연당한거야. 물론 그 마음 이해할 수 있지만."

"라인즈맨도 참..."

크리드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아니, 그 이유 때문이었습니까?"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이제야 이해했다는 듯이 말했다.

"괜찮아요. 세상의 여자는 많으니까. 분명히 좋은 여자분을 만날 수 있을거예요."

신관이 되도 안 되는 위로를 하며 나한테 말했다.

"너는 괜찮아? 파티의 일원이 커플이고 너만 혼자인게?"

나는 신관한테 물었다.

"괜찮습니다. 저는 신한테 여자를 가까이 가지 않기로 맹세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 편이 낫습니다."

"아하. 너는 즉 고자라는 거군."

나는 일어서며 말했다.

"고자가 아니고 순결을 지키는 겁니다."

신관이 내 말을 정정하며 말했다.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없어. 여자에 대한 자신이 없어 떼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음하하하하."

그렇게 신관을 비웃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저기, 하하하님. 신관님한테 사과하세요. 너무 말이 심하잖아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말했다.

"괜찮습니다. 저분이 저를 모욕해서 기분 좋아진다면 얼마든지 욕해도 됩니다."

"하아~.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정말 미안합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옆에서 신관과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가 뭐라고 대화를 하는 것 같지만 나한테는 잘 들리지 않았다.

그보다는 저 죽일 놈의 커플이 문제였다.

"너희는 모험자 일을 하면서 연인이 되어도 괜찮은거야?"

나는 그 죽일 놈의 커플에게 쓴 소리를 하려고 물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남녀모험자끼리의 커플은 당연한건데."

크리드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니, 이 사람들은 몰라서 그런걸 거야. 길드장님이 말하길 이 사람들은 먼 나라에서 와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모를 수 있데. 그러니 친절히 설명을 드려야해."

검사가 나를 이해한다는 듯이 말했다.

"하하하 맞지."

검사가 나한테 물었다.

"맞아."

하하하는 본래 내 이름이 아니지만 나는 이세계에서 본명을 밝히고 다니기 싫어서 하하하라고 칭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남녀모험자가 파티를 맺고 있으면 십 중 팔구 커플이야."

"뭬라고?!?!"

나는 이 말도 안 되는 높은 커플비율에 놀라서 물었다.

"놀란 모양인데. 사실이야. 모험가의 일은 험해. 남자도 벅차하는 일이야. 그런 일을 여자가 감당하기는 힘들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여자는 모험가가 되기 위해서는 여자의 정조를 확실히 지켜줄 믿음직한 남자가 있어야해. 가령 고향을 같이 지낸 소꿉친구라던가..."

"소!꿉!친!구!"

나는 그 생소한 단어에 놀라서 검사의 말을 끊었다.

"왜요? 이성 소꿉친구라는 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뻔뻔스럽게 물었다.

"당연하지! 그런건 환상의 동물이잖아!"

나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한테 외쳤다.

"그럼. 너는 아침에 일어날 때에 깨워주고, 아침밥을 해주고, 같이 학교에 가고, 내 집에 종종 찾아오는 이성의 미소녀 소꿉친구를 갖고있냐?"

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잘 알고서도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한테 물었다.

"있는데요."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 쉽게 대답했다.

"잠깐~! 너! 너!! 너!!!"

나는 그 뻔뻔 중에 뻔뻔스러운 금수저 애새끼 가가가가를 잡으며 외쳤다.


작가의말

이제 6시도 되고 5000자 이상은 되었기에 중간에 끊습니다.

땜방 연재도 이제 그만해야 할텐데.

뭐 기분 내키면 또 쓰도록 하지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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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4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8 7 11쪽
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5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5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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