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24,089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9.20 17:04
조회
281
추천
3
글자
11쪽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DUMMY

"그래, 그랬군. 역시 처음부터 나를 함정에 빠뜨릴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정면승부로 올 줄을 몰랐는데."

시체 될 놈이 말했다.

"뭘 중얼거리는 거야! 죽어라!"

'촤약!!!"

"캬야약"

나와 대장 만디코어는 동시에 공격했다.

하지만 시체 될 놈은 방패로 대장 만디코어를 친 다음에 내 채찍을 피했다.

"그렇지만 난 꽤 강하다고 너한테 쉽게 당하지는 않을 거야."

시체 될 놈이 말했다.

"그래?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나는 꿀순이의 가방에서 토마토를 꺼내서 던졌다.

"아니, 이런 건 쉽게 막을 수..."


<<<야유야유>>>

야유의 정령이 손을 모으며 스킬을 소리쳤다.

'퍽'

그러자 토마토는 시체 될 놈한테 있을 수 없는 각도로 꺽어서 돌아가 얼굴에 정통으로 맞혔다.

야유의 정령의 <<<야유야유>>> 토마토나 계랸같은 공격력이 없는 음식이만 쓸 수 있다는 게 흠이지만 상대에게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이 얼굴에 정통으로 맞추는 기술이다.


"어떄? 저 녀석 화를 내고 있어?"

나는 도발의 정령에게 물었다.

"아니, 전혀. 저렇게 바다같은 마음씨는 처음 봐. 지금 저 녀석이 너한테 느끼고 있는 것은 분노가 아니라 연민이야."

"뭐라고? 건방진 녀석!"

나는 저 시체될 놈이 화가 났다.


"어이, 하하하. 이런 장난질을 해봤자. 뭐가 어떻게 되는 거야?"

시체 될 놈이 물었다.

"잠깐 너의 뒤에서 만디코어가 공격하려고 하고 있어!!!"

"뭐라고?"

시체 될 놈이 내 말에 속아서 한 눈을 팔았다. 실은 대장 만디코어는 우리를 보며선 멀뚱멀뚱 보기만 하였는데 말이다.


<<<낚였구나~>>>

속임수의 정령이 나타나 박수를 치면서 말했다.

이렇게 속임수로 한 눈을 팔게 된 시체 될 놈은 무방비의 상태가 된다.

이어서 난 연속으로 스킬을 썼다.

"똥침의 정령!"

"응!"

똥침의 정령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손가락을 똥침으로 만들었다.

<<<환상의 똥침쇼!!!>>>

똥침의 정령이 스킬을 외쳤다.

나는 그대로 무방비가 된 시체 될 놈의 갑옷을 뚫고 똥침을 넣어주었다.

"아악!!!"

시체 될 놈이 생각보다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개통을 축하한다! 이놈아! 와하하하하!!!"

나는 손가락을 닦고는 외쳤다.

"뭘 한 거야? 하하하?"

시체 될 놈이 엉덩이를 쓰담고는 물었다.

"너에게 똥침을 했을 뿐이다."

"똥침 겨우 그걸?"

"겨우 그거 뿐만이 아닐텐데."

나는 손가락으로 시체 될 놈을 가르켰다.

'꾸루루루루룩'

그 때에 시체 될 놈의 얼굴이 창백해 지면서 배에서 소리가 울렸다.

"이제부터 넌 똥이 마려울 거다. 아무리 참는다고 해도 3분. 그 안에 우리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캬야약!!!"

그 때에 맨디코어가 시체 될 놈에게 다시 돌진을 하였다. 이번에 시체 될 놈은 전처럼 방패로 쳐서 맨디코어를 튕겨내지 않고 피했다.

"와하하하. 역시 배가 아프니 몸을 격렬히 쓸 수 없지."

나는 시체 될 놈을 보고 비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제발 부탁인테 조금만 이 맨디코어를 막아줄 수 있을까?"

시체 될 놈이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그걸 왜 해야 하는 거지?"

"부탁이야. 만약에 해준다면 이 던전의 보물을 전부 양보할게."

"꺼져라. 너하고는 협상을 안 한다. 너는 이대로 똥을 지린채로 여기서 죽는거다. 내가 지상으로 올라가면 똥을 지리며 죽는 너에 대해서 온갖 소문을 퍼트려 주지. 아마 이렇게 죽는 사람은 세계 최초일걸? 와하하하!"

"크읏!"

내 말에 시체 될 놈이 분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이대로는 다다다가 똥을 지리는 것은 확정이네."

"게다가 그 애기도 동네방네 퍼트려질 테고."

"크크크. 하하하 녀석 여전히 더럽고 졸렬한 방법을 쓰는군."

잉여정령들이 떠들었다.


"자, 도발의 정령? 아직이야?"

나는 도발의 정령에게 물었다.

"그럼. 아직이고 말고. 저 다다다란 녀석은 대단해. 아직까지도 너에 대한 분노가 쌓이지 않았어. 살아있는 부처한 말이야."

"젠장 더럽게 인내심 많네."

나와 도발의 정령은 시체 될 놈을 보며 말했다.

내 원래의 계획은 저 시체 될 놈을 화가 나게 만든 다음에 도발의 정령에 <<<너와 나의 연결된 인연>>>을 쓸 생각이었다. 이 기술을 쓴다면 저 시체 될 놈은 만디코어에게 공격을 못 한채로 공격당하기만 하는 불리한 상황이 될 테고 시체가 되는 것도 코 앞일 거다.

"알았어! 하하하! 너가 만약에 이 만디코어를 잠시만 발을 묶어준다면 지상에 올라갈 때에 너의 하인이든 뭐든 시키는 대로 할게. 레이나와 좋은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게. 그러니 부탁이야."

시체 될 놈이 더욱 간절하게 말했다.

"흥, 똥 쌀 때와 똥 마려울 때하고 태도가 다르단 걸 나는 잘 알고 있지. 게다가 하인이든 뭐든이라니? 웃기는 소리 하지마. 너가 미소녀 였다면 혹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넌 죽어야 할 놈이잖아. 얼른 포기하고 똥을 뿌직뿌직 싸라. 포기하는 게 편할 텐데?"

"아니야, 난 포기하지 않아!"

시체 될 놈은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한계까지 온 모양이다.

"꿀순아!"

"꿀꿀!"

꿀순이가 가방에서 마법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이 마법 카메라는 우리 시대의 카메라처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가격은 우리시대의 스마트폰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싸지만 이를 찍기 위해서는 아깝지 않지.

"자, 치즈~"

나는 마법 카메라를 키면서 말했다.

"너... 말이야."

시체 될 놈이 날 보고 말을 더듬으면서 말했다.

이제 녀석은 만디코어와 싸우면서 똥을 지린다. 이제 이건 더이상 피할 수 없다.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을 해주지.

'꾸루루루루루루루룩!!!'

시체 될 놈의 배에서 이제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제 3분이 거의 되었으니까.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시체 될 놈은 드디어......

<<<성신 모드>>>

시체 될 놈이 갑자기 그렇게 말하고는 온 몸에서 빛이 났다.

"뭐지? 어떻게 된 거지?"

나는 시체 될 놈에게서 똥 싸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에 의아했다.

"이야, 다행이다. 이 스킬을 쓰면 생리현상도 막을 수 있었던 거구나."

"대체 넌 무슨 마법을 부린거야!?"

나는 시체 될 놈에게 외쳤다.

"<<<성신 모드>>>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이 통하지 않는 무적이 되는 스킬이지. 이 스킬 덕분에 난 똥 사는 것도 참응 수 있지."

"얌마! 그건 사기잖아!!!"

"사기가 아니야. 정말 굉장히 어렵게 배운 스킬이라고. 자, 이제 모두 정리하고 화장실로 가볼까? 각오해 하하하."

시체 될 놈이 날카롭게 말했다.


"하하하. 이제 놈이 너에 대한 분노를 향하고 있어."

도발의 정령이 말했다.

"젠장, 그래봤자 뭐해. 지금 저 녀석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상태잖아. 젠장, 뭔가 시간을 벌 수 있는 스킬이..."

나는 초조하게 말했다.

"각오해. 하하하."

시체 될 놈은 그렇게 말하고는 나에게 검을 휘둘렀다. 나는 그 검을 채찍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시체 될 놈은 검으로 나를 쳤다.


<<<아픈 건 아픈 것이니라>>>

엄살의 정령이 외쳤다.


"쿨럭!!!"

그 순간 나의 온 몸에서 피가 뿜어져 왔다.

"어이... 하하하"

시체 될 놈이 갑자기 공격을 멈추고 걱정하는 듯이 물었다.

"그래! 만족을 하냐? 이렇게 나를 공격을 해서 만족해! 동료를 죽이고 화장실로 가려고 하다니! 그게 사람이 할 짓이냐?!"

나는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시체 될 놈을 노려보며 외쳤다.


"역시 하하하. 말로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연기도 잘해."

"그러게 말이야. 누가 먼저 배신을 하면서 죽일려고 했는데. 오히려 훈계를 하다니 말이야."

"저 다다다의 착한 마음씨를 이용하는 거지. 역시 비겁해~"

잉여정령들이 떠들었다.


"그래, 가버려! 가버리란 말이야. 화장실로 가버려. 나를 죽이고 화장실로 가다니 그것 참 시원도 하겠다!"

"아니, 내가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닌데."

시체 될 놈이 어쩔 줄 몰라하며 말했다.

"인간들아! 나를 잊지마라! 캬약!"

대장 만디코어가 우리한테 돌진했다. 정확히는 무적 상태가 된 시체 될 놈을 피해서 나를 향해 왔다.

나는 재빨리 맨 손으로 대장 만디코어를 밀었다.


<<<참! 참! 참!>>>

밀쳐내기의 정령이 내 손바닥을 잡으며 소리쳤다.

그리고 대장 만디코어는 엄청난 힘으로 밀쳐져서 벽에 박혀다.


"아아아아악악!!!"

나는 손을 부여잡고 비명을 질렀다.

이건 엄살이 아니다. 진심으로 아픈 비명이다.

밀쳐내기 정령의 <<<참! 참! 참!>>> 스킬은 적을 엄청난 힘으로 밀치는 대신에 사용자에게 엄청난 반동을 주는 스킬이다.

방금 대장 만디코어를 밀치면서 어마어마한 고통이 엄습했다.

"괜찮아? 하하하?"

"너!!! 이건 다 너 때문에!!! 아아아아!!! 빨리 내 손을 치료해!!!"

"알았어. <<<힐링>>>"

썩어도 성기사라고 녀석이 힐링을 쓰니까. 손이 나아졌다.

젠장, <<<참! 참! 참!>>>은 왤케 아픈거야. 내 다시는 이 스킬을 쓰나 봐라!!!

그 때에 온 몸에서 빛이 나던 시체 될 놈의 몸에서 빛이 점점 약해졌다.

"미안 하하하. 난 이만 가봐야 겠어. 급한 일이 있거든. 하지만 반드시 돌아올거야. 맹세할게."

"기다려."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시체 될 놈의 발목을 잡았다.

"꿀순아!"

"꿀꿀!"

꿀순이가 마법 카메라를 킬 준비를 했다.

"넌 여기서 그냥 간다면 부상당한 동료를 버리고 가는 놈으로 여기서 찍히겠지, 그리고 버리지 않는다면 똥을 지린 놈으로 여기서 찍히겠지. 선택해라 어느쪽을 할지."

"뭐?"

시체 될 놈이 놀라서 물었다.

"액션!"

"꿀!"

내가 말하자 꿀순이가 마법 카메라를 켰다.

"다다다. 너는 날... 날 버리고 가는거야..."

나는 피 투성이가 된 채로 시체 될 놈의 발목을 잡고 간절하게 말했다.

"대체 뭐하는 거야? 하하하?"

"상황을 모르겠어? 우리는 만디코어의 미로에서 대장 만디코어와 생사를 건 싸움을 하다가 너는 도저히 안 되겠다면서 심한 부상을 입은 날 버리고 도망치는 거야."

나는 마법 카메라를 보며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생명의 위기인 나를 버리고 가지마. 다다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다다다.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버리지마."

나는 마법 카메라가 잘 돌아가는 지 슬쩍 확인하고는 말했다.

자, 이제 어쩔거냐 다다다. 너도 저 마법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을 느끼지. 이 다음에는 어쩔 생각이냐?


작가의말

이건 의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용사가 답이 없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잠시 쉬겠습니다. 16.10.08 303 0 -
72 다스티네스 학원 습격 사건 16.10.07 269 2 11쪽
71 추억의 목걸이 +1 16.10.06 287 2 11쪽
70 카토블레파스의 던전에서 약속 16.10.05 194 1 11쪽
69 카토블레파스의 던전 16.10.04 210 1 12쪽
68 투신대회 시작 16.10.03 255 1 12쪽
67 투신대회 전 16.10.02 320 1 11쪽
66 작열 던전의 보물 16.10.01 253 1 11쪽
65 작열 던전에서 어이없는 싸움 16.09.30 163 1 11쪽
64 작열 던전의 불과 철의 악마 세비아 16.09.29 261 1 11쪽
63 작열 던전 16.09.28 203 1 13쪽
62 슬라임의 던전 돌파 16.09.27 303 1 11쪽
61 슬라임의 던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 16.09.27 287 1 11쪽
60 슬라임의 던전 16.09.26 154 1 11쪽
59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6.09.26 307 1 11쪽
58 스승의 채찍 16.09.25 259 2 11쪽
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2 2 11쪽
56 조회수 5000돌파기념!!! 16.09.24 275 1 12쪽
55 청아한 미소녀 아시스 16.09.24 205 3 11쪽
54 투신대회 16.09.23 269 3 13쪽
53 세컨드 계획 16.09.23 222 2 11쪽
52 다시 시작 16.09.22 182 3 11쪽
51 앞으로가 답이 없다. 16.09.22 291 2 13쪽
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10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6 2 13쪽
48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2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3 2 13쪽
45 진실은 밝혀진다 16.09.19 219 2 11쪽
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2 3 13쪽
43 승전보를 울리다 16.09.18 305 4 11쪽
42 블러디 뱀파이어 군대 VS 인간 군대 16.09.17 309 3 13쪽
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1 3 11쪽
40 블러디 뱀파이어 공략 16.09.16 240 3 11쪽
39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16.09.16 218 3 13쪽
38 야한 것 같지만 야한 것 아닌 야한 이야기. 16.09.15 333 3 11쪽
37 드워프 의뢰 완수 16.09.15 289 4 13쪽
36 블러디 뱀파이어 소굴의 음모 16.09.14 273 5 11쪽
35 인생은 한 방이야!!! 16.09.14 224 3 13쪽
34 마을에서 보낸 하룻밤 16.09.13 194 3 13쪽
33 마을에 도착 16.09.13 292 3 11쪽
32 마을로 가는 도중 16.09.12 316 5 11쪽
31 레이나와 데이트 마무리 16.09.12 424 4 13쪽
30 레이나와 데이트 중에 생긴 일 16.09.11 235 5 11쪽
29 레이나와 데이트 16.09.11 219 4 11쪽
28 두 머리의 히드라 던전에서 생긴 일 16.09.10 340 5 11쪽
27 도시에서의 휴식 16.09.10 236 4 11쪽
26 그린 옥스퍼트 사냥 16.09.09 326 4 11쪽
25 촉문가 16.09.09 264 6 11쪽
24 순결의 용사 16.09.08 365 5 11쪽
23 블러디 뱀파이어 사냥 +1 16.09.07 230 6 11쪽
22 야한 것을 기대하셨다면 유감입니다. 19금 16.09.06 86 6 11쪽
21 후레이 신의 성검 16.09.05 388 4 11쪽
20 조회수 1000돌파기념!!! +1 16.09.04 398 8 12쪽
19 역시 주인공은... +1 16.09.03 364 6 11쪽
18 어비스 나이트 토벌작전 16.09.02 323 7 11쪽
17 작가도 답이 없다. 16.09.01 386 7 11쪽
16 어비스 나이트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6.08.31 306 7 11쪽
15 여신님은 실은 악마였다? 16.08.30 348 8 11쪽
14 어비스 나이트의 수급 +1 16.08.24 333 7 11쪽
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7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2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40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5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4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8 7 11쪽
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6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5 2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