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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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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7
추천수 :
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9.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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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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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투신대회

DUMMY

"닥쳐라 잉여정령들."

나는 내 험담을 하는 잉여정령들한테 주의를 주었다.


"알았어. 이제부터 우리는 닥칠테니까."

"제발 좀 정신을 차려. 하하하."

"왜 이렇게 실패를 했는지. 생각해보고."

잉여정령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기들끼리 애기를 하였다.


"꿀꿀."

"꿀순아. 너도 잉여정령들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꿀꿀."

꿀순이가 그렇다는 듯이 말했다.

잉여정령들은 항상 내 험담을 하니까. 그렇다쳐도 항상 내 편이던 꿀순이가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살짝 심각한 이야기다.

대체 나는 뭐가 잘못되었을까?

먼저 내가 미노타우르스의 미궁으로 가기 전의 애기를 생각해보자.

레벨 80인 나는 도시에 있는 모험가 길드에서 내 자랑을 실컷하면서 어디 적당한 던전이 없냐고 물었지. 그러자 모험가 길드의 미녀 안내원은 레벨80대의 미노타우르스의 던전을 추천했고 난 그 길로 곧바로 갔어.

그게 뭐가 잘못된 거지? 파티를 안 해서 그러나? 확실히 그 동안은 레이나가 잘 도와주었지. 아프면 치료를 해주고, 마법을 사용해서 정찰을 해주고, 버프 마법으로 나를 강화시키고 등등... 하지만 그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똥쟁이 마성의 고자 다다다 녀석은 혼자서도 잘했는데. 뭐 때문에 그렇지?


"잠깐 잉여정령들."

나는 문득 깨달은 사실을 말했다.

"혹시 내가 레이나가 나를 너무 도와준 까닭에 내가 같은 레벨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지냐?"


"맞았어!!!"

"대정답!!!"

"그 말대로!!!"

잉여정령들이 놀라며 외쳤다.


"야! 이 XX놈들아.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이냐?"

"당연하지. 오만하고 자신만의 행복회로가 도는 하하하가 그렇게 깨닫다니 정말 놀랄 노자인데!"

잉여정령 중에 하나가 말했다.

"뭐? 이 XX야!!!"

내 욕설에 잉여정령은 불똥을 피하려는 듯이 날아갔다.

하아~ 그것 때문이었군. 왜 이렇게 내가 동레벨의 미노타우르스의 미궁에서 고전한지 알겠어.

이건 내가 처음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흔히 겪었던 일이다. 캐릭터를 키울 때에 너무 레벨 올리는데에 열중하는라고 컨트롤 개판이 되는 경우다. 그 때는 개판이 된 실력을 올릴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했지만 이세계에 와서까지 그런 노력을 하고 싶지는 않다. 무슨 편하게 놀고 먹을 방법이 없나?

"뭔가 쓰레기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하하하?"

어느 잉여정령이 내 성질을 긁었다.

"닥쳐."

나는 잉여정령에게 주의를 주었다.


"퀘스트는 실패했어...."

나는 프리시크 도시로 돌아와서 모험가 길드의 안내원에게 보고를 했다.

"그렇군요. 실패 위약금은 XXXX금입니다."

길드 안내원은 대답했다.

"아, 왤케 그렇게 많이 내야하는 거야!?"

나는 길드 안내원에게 따졌다.

"그건 길드의 규칙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깎아줘야하는 거 아니야? 그 미노타우르스놈들이 엄청 쌨다고!!! 인간의 파티를 흉내냈다고!!! 분명히 어떤 인간의 파티가 싸우는 것을 미노타우르스놈들이 배우고 써먹은 거라고. 이건 사기지 않아?"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원칙은 원칙입니다."

길드 안내원은 냉정하게 말했다.

"젠장, 나중에 긴급한 일이 생기면 내가 도와주나 봐라."

"하하하님이 없어서 여기에는 고레벨 모험자들이 많으니 괜찮습니다."

저 길드 안내원 말이 험하네. 나중에 두고 보자.

나는 마음 속의 말을 담아두고는 어쩔 수 없이 돈을 주고 나왔다.

"어이, 하하하. 그게 무슨 꼴이야?"

왠 남자가 나한테 물었다.

"너는 누구길래 내 이름을 아는 거냐?"

나는 궁금해서 물었다.

"나 기억 안나? 너가 미노타우르스의 미궁으로 간다고 했을때에 같이 파티를 가자고 제안한 모험가였잖아."

"아, 그런 모험가가 있었지."

"너 사람 이름은 잘 외우라고. 또 다시 소개를 해준다면 난 이 도시의 베테랑 모험가인 시프티라고."

"아, 그렇구나."

나는 그 말을 한 귀로 흘러들으며 대답했다.

"정말. 그래가지고 투신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겠어?"

"너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거냐?"

내가 저런 이름도 모르는 남자 녀석에게 그런 말을 했을리가 없을텐데.

"이 시기에 이곳에 찾아오는 모험가라면 당연한 거 아니야? 물론 나도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말이야."

이름도 모르는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투신대회는 이 도시 프리시크로에서 열리는 무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마치 현대의 올리픽처럼 명성이 높고 온갖 나라의 사람이 찾아올 정도로 대단한 대회인데. 그 때문에 우승자에게는 엄청난 상금과 귀중한 무구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흠모를 하는 굉장한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우승이라니 난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아."

나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말했다.

"뭐라고?"

이름도 모르는 남자가 의아하며 물었다.

"확실히 너 말대로 나는 그 대회에 참여하려고 왔지만 우승따위는 바라지 않아. 아마 우승을 하는 건 내가 손쓸 수 없을 정도의 먼치킨이 하는 건 뻔하겠고. 내가 바라는 것은 이 도시에 찾아온 미녀니까. 적당히 좋은 성적을 얻고 인기를 얻을 때에 이 도시에 가장 아름다운 미녀를 채가는 것 그 뿐이지."

"넌 정말 근성이 없구나."

"아니 근성이라면 있지. 미녀를 찾을 근성 말이야."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떠났다.


"아하하하!!!"

나는 웃으며 외쳤다.

"멋져요. 하하하님!"

"정말 근사해요."

오른쪽의 분홍색 머리카락의 커스텀이 왼쪽에 금발의 미라가 말했다.

"아하하하! 그래 나는 멋있지!"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돈을 뿌렸다.

그 모습에 두 명의 미녀는 더욱 웃으며 기뻐했다.

"역시 돈이란 좋긴 좋군. 이렇게 기뻐하니. 만약에 이것에 2배가 되는 돈을 너희에게 준다면 내가 원하는 걸 들어줄 수 있어?"

"물론이지요."

분홍색 머리카락의 커스텀이 가까이 오며 말했다.

"야한 것이라도?"

"예."

금발의 미라가 가까이 오며 대답했다.

"좋아! 그렇다면 말이지!"

"꿀꿀꿀!!!"

내가 대담한 것을 제안하려고 할 때에 망을 보고 있던 꿀순이가 찾아왔다.

"어머!"

"이 돼지는 뭐지?"

분홍색의 커스팀과 금발의 미라가 깜짝 놀라며 외쳤다.

하지만 난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꿀꿀꿀꿀!!!!"

꿀순이의 긴급한 울음소리에 난 술이 확 깨지는 것이 느껴졌다.

"...어이, 너희들."

"왜 그러세요? 하하하님?"

"갑자기 무서운 표정으로?"

"이 돈을 줄 테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줘. 어려운 것은 아니야."

나는 아까 야한 것을 시킬려고 했던 돈을 분홍색의 커스팀과 금발의 미라에게 주며 말했다.

"뭔데요?"

분홍색의 커스팀이 의아한 듯 물었다.

"아마 근처에는 눈을 감은채로 다니는 굉장한 미녀인 신관이 있을거야. 그 신관한테 나의 대한 애기는 절.대.로. 하지 말고 그 신관에게 이곳에 술집에 다니는 것에 회의가 느껴진다고 말해줘. 그리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상담해달라고 하면 절대로 거절을 하지 않을거야. 그렇게 시간을 벌어줘. 알았지? "

"왜 갑자기 그래요?"

금발의 미라가 물었다.

"돈을 받고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해. 남자를 상대하는 대신에 여자를 상대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하면 되는 일이야. 알았지? 이 일이 끝나면 이것과 똑같은 액수의 돈을 줄게."

분홍색의 커스팀과 금발의 미라는 내 말에 이상한 눈빛을 주고 받다가 내 돈을 보고 결심을 한 표정을 했다.

"알았어요."

"할게요."

분홍색의 커스팀과 금발의 미라가 대답했다.

"좋아. 그러면 됐어. 나중에 찾아올게."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술집을 빠져나갔다.


"젠장, 레이나 어떻게 이렇게 금새 찾은 거지?"

나는 불평을 혼잣말을 투덜거렸다.

"그거야 뻔하지. 하하하같은 변태에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진 남자가 술집을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과 똑같아."

잉여정령 중에 하나가 대답했다.

"아무리 그래도!!! 아!!! 동정을 뗄 수 있는 기회였는데!!!"

"하하하 넌 여기서 A급의 미녀인 세컨드를 찾는다고 했잖아. 그런데 우리가 보기에는 그 둘이 레이나급의 미녀로 보이지는 않는데?"

"그건 맞아."

나는 분홍색의 커스팀과 금발의 미라를 생각하며 말했다.

그 둘은 그 술집의 최고 미녀들라고 했고 예쁘긴 했지만 레이나급의 미모는 아니였다.

"그건 연습을 위해서지. 그동안 레이나를 처음 덮칠려고 꾹꾹 참았지만 레이나는 너무 철벽같았고 난 여전히 동정이야.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상태에서..."

"순수...?"

잉여정령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어찌되었든 그런 상태에서 난 우하우하을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자신이 없단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일단 3P를 하면서 연습도 하면서 동정을 뗄려고 했지."

"참... 너란 놈은..."

"아무튼 너희들도 생각을 하란 말이야!!! 지금 이 도시에 레이나가 들어와서 나를 찾을 거라고!!! 어디 이 도시에서 숨을 수 있는 은신처같은 곳은 없냐? 최선을 다해서 나를 도와달란 말이야!!!"

나는 잉여정령들한테 외쳤다.


"참 하하하도 뻔뻔하단 말이야."

"알았어. 일단은 찾아줄게."

"우리는 하하하의 편이니까."

잉여정령들은 내 말을 듣고는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찾았다.


"하하하. 찾았어!"

열등감의 정령이 되돌아와서 외쳤다.

"그래? 어딘데?"

"아무도 못 찾아올것 같은 폐가 같은 곳이야."

"좋아, 그곳으로 안내해줘."

"알았어."

열등감의 정령은 내 말을 듣고는 안내해 주었다.


"여기가 폐가인가?"

나는 잉여정령이 안내한 폐가를 보고 말했다.

잉여정령이 말한대로 아무도 못 찾아올 곳 같은 곳이였는데. 정말 으스스한 곳이었다.

"좋아, 꿀순아. 혹시 안에 누군가 있어?"

"킁킁! 꿀꿀!!"

꿀순이가 아무도 없다고 대답했다.

"그렇구나. 그러면 항상 하던대로 안에 들어가서 노숙세트를 깔아줘."

"꿀꿀!!"

꿀순이는 알았다는 듯이 대답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너는 다른 잉여정령들을 불러주고."

나는 열등감의 정령에게 말했다.

"알았어."

열등감의 정령은 그렇게 말하고는 날아가서 사라졌다.

그리고 난 모든 잉여정령들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안에 들어가서 잤다.


"꿀꿀꿀!!!"

아침이 되니. 꿀순이가 나를 깨웠다.

"뭐야 꿀순아!? 혹시 레이나야?!"

"꾸꾸!"

꿀순이가 아니라는 듯이 대답했다.

"그럼 뭐야? 이렇게 이른 아침에?"

"꿀꿀!"

"침입자? 알았어. 일단 너는 여기를 정리하고 난 그놈을 만나볼게."

"꿀!"

꿀순이는 알았다는 듯이 울었다.

나는 재빨리 가볍게 허리띠와 그에 찬 채찍들을 무장을 한 뒤에 은밀히 갔다. 몰래 침입자의 정체를 보니 왠 할아버지였다.

"왠 놈이냐!?"

할아버지가 갑자기 외쳤다.

"거기 숨어 있는 거 다 안다! 숨어봤자 소용없다! 얼른 나와라!"

나는 정말 숨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느끼고는 할아버지 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지? 도둑인가?"

할아버지가 물었다.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아서 레이나가 보낸 사람은 아니다.

"도둑은 아니야. 난 훔친 것은 없고 그저 이 폐가에서 잠을 잤을 뿐이지."

"폐가라니?! 여긴 내 수련장이란 말이야!!!"

할아버지가 외쳤다.

난 그 말을 듣고 주변을 둘러봤다. 어제는 너무 어두워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밝운 낮에 보니 할아버지의 말대로 수련장이었다. 다만 너무 낡고 더러웠다.

"그래? 그래도 반은 맞는 말이잖아. 내가 보기엔 곧 폐가가 될 것처럼 보이는 데 뭘? 억울하면 청소를 좀 하던가."

"거지 주제에 어디서 훈계냐?"

"거지라니? 내가 얼마나 돈이 많고 레벨도 80레벨이라고!!!"

"80레벨? 허풍치지마라!"

"진짜라고! 아, 몰라! 할아버지하고 애기해봤자 입만 아프지! 내가 할아버지하고 상대해봤자 뭔 이득이 있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떠날 생각을 했다.

이번에 낮 동안 다른 은신처나 찾아야지.

"잠깐 기다려라!"

그 때에 할아버지가 나를 붙잡으며 말했다.

"너의 허리에 있는 건 채찍으로 보이는데? 맞나?"

"맞는데 왜?"

"왜 채찍을 사용하는 거지?"

"뭔 소리야 할아버지?"

나는 뜸금없는 질문에 물었다.

"보통 모험가라면 검을 쓸고, 군인이라면 창, 마법사는 지팡이, 사냥꾼은 활을 사용하지. 그 외에 도끼, 망치, 낫 등등의 무기가 있는데. 왜 채찍을 선택한거지?"

할아버지는 진지하게 물었다.

"그거야. 뻔하지 사랑의 무기니까!"

"사랑?"

"그래 사랑! 이 <땅지렁이의 채찍>이 상대를 포획하는 데에 적합한 것을 보고 깨달았어. 이거라면 다른 무기는 할 수 없는 나쁜 미소녀를 포획하는데에 딱이라고! 그래서 이 채찍들을 선택했지."

"하하하하!!!"

내 말에 할아버지는 껄껄 웃었다.


작가의말

할아버지에게 뭔가 있지만 밝혀지는 것은 다음화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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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투신대회 전 16.10.02 320 1 11쪽
66 작열 던전의 보물 16.10.01 253 1 11쪽
65 작열 던전에서 어이없는 싸움 16.09.30 163 1 11쪽
64 작열 던전의 불과 철의 악마 세비아 16.09.29 261 1 11쪽
63 작열 던전 16.09.28 203 1 13쪽
62 슬라임의 던전 돌파 16.09.27 303 1 11쪽
61 슬라임의 던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 16.09.27 287 1 11쪽
60 슬라임의 던전 16.09.26 154 1 11쪽
59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6.09.26 307 1 11쪽
58 스승의 채찍 16.09.25 259 2 11쪽
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2 2 11쪽
56 조회수 5000돌파기념!!! 16.09.24 275 1 12쪽
55 청아한 미소녀 아시스 16.09.24 204 3 11쪽
» 투신대회 16.09.23 269 3 13쪽
53 세컨드 계획 16.09.23 222 2 11쪽
52 다시 시작 16.09.22 182 3 11쪽
51 앞으로가 답이 없다. 16.09.22 291 2 13쪽
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10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6 2 13쪽
48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47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1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3 2 13쪽
45 진실은 밝혀진다 16.09.19 218 2 11쪽
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2 3 13쪽
43 승전보를 울리다 16.09.18 305 4 11쪽
42 블러디 뱀파이어 군대 VS 인간 군대 16.09.17 309 3 13쪽
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1 3 11쪽
40 블러디 뱀파이어 공략 16.09.16 240 3 11쪽
39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16.09.16 218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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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6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2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40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4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4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8 7 11쪽
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6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5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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