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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No.1의 서재입니다.

용사가 답이 없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밑바닥No.1
작품등록일 :
2016.08.06 15:04
최근연재일 :
2016.10.07 22:30
연재수 :
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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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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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글자수 :
378,533

작성
16.09.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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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DUMMY

"설마... 일이 이렇게 진행이 될 줄이야...이런 오해가 생길지는 정말 상상도 못 했어."

나는 아직도 어떨떨한 기분으로 말했다.


"이제부터 어쩔거야 하하하?"

"왜 레이나가 오해를 하도록 내버려둔거야?"

"대답해줘? 궁금해! 궁금해 죽겠어!!!"

잉여정령들이 내 주위를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떠들었다.


"알았어. 설명해 줄 테니까. 조용히 있어."

나는 잉여정령에게 말했다.

그러자 잉여정령이 내 말을 곧이 듣고는 조용히 했다.

"좋아, 일단 '너희들 물 들어올 때에 노 젖는다'라는 말을 알고 있어?"


"물론 알고 있지. 좋은 시기를 얻었을 때에 때를 놓치지 말라는 애기잖아."

"예를 들어 어느 정치인이 비타XX을 통해서 뇌물을 건네주는 사건이 터졌을 때에 비타XX의 회사의 주식이 오르고 관심이 쏠릴 때에 얼른 비타XX의 회사가 홍보 이벤트를 일으킨 것처럼."

"아니면 어느 재벌 3세가 땅콩 때문에 비행기 착륙을 지연시키는 사건이 터져서 물의를 빚을 때. 그 땅콩에 관한 관심이 쏟아지자 그 땅콩 회사에서는 이 때에 홍보 이벤트를 열어서 땅콩 일일 매출이 수십배나 껑충 오르고 품절 현상이 일어난 것처럼 말이야."

잉여정령들이 말했다.


"너희들 좀 더 좋은 예시를 들을 수 없어? 포X몬 XX 때문에 폭발적인 이익을 얻은 속X시처럼 말이야."

나는 잉여정령한테 비난했다.

"아무튼 좋아. 본래에는 실제로 덮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레이나가 오해하고 있다면 좋아. 오해하고 있을 때에 호감도를 쌀고 결혼하고 첫날 밤을 보내고 도장을 찍는 거야. 흐흐흐."


"뭐야, 결국 부정적인 의미로 말한 거잖아."

"아아. 레이나가 불쌍해. 사람을 잘못 만나고 오해를 한 탓에 이렇게 결혼하게 될 줄이야..."

"그렇고 말고. 레이나가 100억배는 아까워."

잉여정령들이 말했다.


"너희들 지난번에는 내 편이라고 하지 않았어?"

나는 잉여정령에게 물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아무리 너의 편이라고 해도 이건 정말 레이나가 불쌍해서 참을 수 없어."

"맞아. 게다가 성녀처럼 착하기도 말이야. 보통의 여자라면 결혼하겠다고 하겠어?

"신에게 평생 맹세한 순결을 강제로 빼앗겼고. 교황 후보에서도 탈락하게 생겼는데. 나라면 성기사단을 끌고 와서 모가지를 칠거야."

잉여정령들이 한 마디씩 했다.


"그렇지. 그건 나도 인정해. 레이나는 정말 성녀같은 마음씨를 가졌어. 나도 설마 결혼한다는 말을 수락할지는 예상을 못했어."

나는 잉여정령의 말을 수긍하며 대답했다.

"그럼 만약에 레이나를 계획대로 였다면 어떻게 하려고 했어?"

잉여정령 중 하나가 물었다.

"그건 말이야. 조X를 한다음에 여차저차 이러쿵 저러쿵(너무 끔찍하게 야한 말이라서다른 말로 대체합니다.)할 거였지."

나는 잉여정령에게 대답했다.

"하하하. 정말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만약에 실행되었다면 후폭풍이 엄청났을 거야."

잉여정령이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대답했다.

"뭐가 말이야? 내가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나는 의아해서 물었다.

"그게 문제란 말이야. 너가 자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

"아무렴 어때? 이제 끝난 애기인데."

"하긴 그래."

잉여정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하하하. 이제 레이나는 또 언제 덮칠거야?"

다른 잉여정령이 물었다.

"일단 지금은 아니야. 지금 레이나는 혼란스럽고 슬퍼하고 있고 화나면서 분위가 않 좋아. 분위기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야지. 기다리면 다 돼. 레이나는 성녀처럼 착한 여자고 의무와 책임감이 강하니까. 이 남자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이 생기고 콩깍지가 끼이면서 나에 대한 호감도가 점점 오를 거야. 흐흐흐..."

나는 웃으며 말했다.


"잘 될까? 또 하하하의 뇌 속에 행복회로가 폭주해서 문제를 보지 못 한 걸까?"

"괜찮아, 하하하는 오랜 백수로 살면서 빌어먹을 수 있는 눈치 100단이야. 그런 하하하가 말하는 거라면 옳은 말이지."

"과연 부모님 등골을 빨아먹던 스킬을 이런데 써먹는구나! 역시 하하하는 쓰레기란 말이야! 기생충! 등골 브레이커! 인간 쓰레기!"

잉여정령들이 떠들었다.


"시끄러워!!!"

나는 화가나서 잉여정령에게 외쳤다.


"으으윽. 잘잤어? 하하하?"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머리를 쥐며 말했다.

어제의 독한 술을 과하게 마셔서인지 숙취 때문에 정신 없는 모양이다.

"그래, 잘잤어."

나는 웃으며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에게 대답해주었다.

"......"

그 순간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이건 꿈 아니야. 이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아."

"아, 그렇구나."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수긍하며 말했다.

"그럼 한 가지 묻자. 대체 무슨 일이 너한테 일어난 거야?"

"내가 레이나와 결혼하게 되었어."

"......농담이지?"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물었다.

"사실이야."

나는 진지하게 말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이건 레이나도 알고 있는 거야?"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인사했다.

"레이나! 하하하가 그러는데 너가 하하하가 결혼한다고 하는데 사실이야?"

"사실입니다."

레이나의 또렷한 말에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는 돌이 된 것처럼 굳었다.


<<<심판의 거울>>>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레이나에게 스킬을 썼다.

"다다다님. 저는 가짜가 아닙니다."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말했다.

"미안해."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면목없다는 듯이 사과했다.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인이 아니라고 부정을 하던 너가 하루밤 사이에 결혼한다고 하다니?"

"너가 그렇게 눈치가 없기에 아직까지도 결혼을 못 한거야. 너는 눈치를 채지 못했지만 나와 레이나는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나는 웃으며 말했다.

"정말이야 이 상황이?"

"사실입니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레이나가 거짓말을 했다.

일단 우리는 이 어제의 불장난(?)을 숨기기로 했다. 신에게 순결을 맹세한 레이나 같은 신관이 이렇게 불미스럽게 순결을 잃었다는 게 알려지면 나는 무사하지 않으니까.

그 때에 꿀순이가 찾아왔다.

"꿀꿀!"

"꿀순아. 나는 미친 것이 아니지?"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꿀순이에게 물었다.

"꿋."

꿀순이가 흥 하듯이 울었다.

"다행이다. 나도 너도 멀쩡하구나."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안심하며 말했다.

본래라면 저런 행위가 많이 거슬렸지만 지금은 내가 너무 행복하기에 봐주기로 했다. 풋, 불쌍한 솔로자식. 나중에 너가 보는 앞에서 실컷 염장을 질러주지.


"레이나."

나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와 단 둘이 있을때 레이나를 불러봤다.

"무슨 일인가요? 하하하님?"

레이나는 아직도 기분이 풀리지 않는 쌀쌀히 대답했다.

"우리의 목적은 후레이의 성검을 정화하는 거잖아?"

"그렇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대로는 안 되겠지."

"그러네요. 임무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겠네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기운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나는 깜짝 놀라며 외쳤다.

"아니예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물었다.

"물론 아니지. 나는 이대로의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소리였어."

"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신가요?"

"전에 레이나가 말했지. 블러디 뱀파이어 프로그를 토벌하려고 이 도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이 도시는 후레이 신전과 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한다면 지원병을 받을 수 있겠지요."

"그래 좋아. 그걸로 블러디 뱀파이어 성을 공략해 보자고."

"바로요?"

"그럼 바로지. 나한테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도 있고. 그 다다다 녀석도... 성을 공략한 적이 있으니까. 도움이 될 테고. 무엇보다 난 이 대륙을 통일한 황제의 후계자야. 나한테는 중요한 계책이 있어. 나를 믿어."

"저와 여기로 오면서 그동안 큰 소리만 떠들면서 제대로 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받지 않으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변태스럽고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저를 덮친 하하하님을요?"

레이나의 말이 전부 사실이었고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꽂힌다.

"...그렇다면, 나 빼고 다른 것들을 믿어줘."

나는 저자세로 말했다.

"아니요. 하하하님을 믿을게요."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저는 하하하님의 동료이자. 아내가 될 사람이니까. 하하하님을 믿지 않으면 안 되지 않겠어요?"

레이나는 햇살처럼 상냥하게 웃으며 말했다.

"...레이나."

내 심장은 쿵쾅거리면서 온 몸의 피가 빠르게 격동했다.

"고마워."

나는 더 이상의 할 말이 없었다.

행복하다. 정말 이세계에 와서 다행이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도시 외곽의 낯설고 으스스한 장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위대하신 하하하님이시여."

대장 뱀파이어가 나타나서 말했다.

"작전은 충분했어?"

"그렇습니다. 위대하신 하하하님이시여. 여기에 발레온의 성과 타리튠의 성에 관한 구조에 기밀 자료와 상세한 전력 등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나는 대장 뱀파이어가 보여준 양피지를 보았다. 대장 뱀파이어의 말 대로 작전을 세우는 데에 중요한 정보들이 있었다.

"수고했어. 대장 뱀파이어."

"위대하신 하하하님이 칭찬을 해주시니 이 몸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대장 뱀파이어가 말뿐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동한 듯이 말했다.

"너 호모는 아니지?"

"그렇습니다. 저는 이성 블러디 뱀파이어를 좋아합니다."

대장 뱀파이어가 말했다.

그거 다행이군. 만약에 호모라고 대답했으면 계획이고 뭐고 다 내버려두고 기분나빠서 이 자리에서 죽일 뻔 했다.

"그렇군. 그런데 그 여성 블러디 뱀파이어가 내가 생각하는 미소녀가 아니라는게 사실이야?"

나는 부하 블러디 뱀파이어에게 물어본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물었다.

"그렇습니다. 저희가 인간 기준의 미소녀에게 관심이 없듯이 위대하신 하하하님에게 마음에 차는 여성 블러디 뱀파이어는 없을 겁니다."

쳇, 그거 기대했는데 말이야. 만약에 하렘을 차리면 뱀파이어도 넣을 생각이었지만 포기하는 수 밖에.

"알았어. 그러면 계획대로 성들을 공격할테니 조용히 숨죽이고 있어."

"알겠습니다. 무운을 빌겠습니다. 위대하신 하하하님이시여."

대장 뱀파이어는 그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오, 당신이 헤포니 황제의 후계자라니. 이렇게 만나뵈어 영광입니다."

도시장이 공손히 환영했다.

개똥도 약에 쓸데가 있다고. 이 황제의 던전에서 가져온 기념품으로 가져온 메달과 레이나의 말에 도시장은 내가 황제의 후계자라는 말을 믿었다.

이렇게 고귀한 신분이라는 걸 밝힐 수 있을 때에 밝히는게 좋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도 자신이 황족이라는 신분을 밝히면서 여러가지 대접을 받지 않았는가?

"게다가 교황 후보인 레이나님과 커디른 전투의 영웅인 다다다님까지 왜 지금까지 찾아오지 않으셨습니까? 만약에 저를 찾아왔으면 성대하게 환영했을텐데."

그거야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으니까 안 찾아온거지.

"사정이 있어 조용히 숨기고 있었습니다."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내 대신 적절한 대답을 해주었다.

"그렇군요. 이해합니다. 아까의 말은 농담으로 한 것이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도시장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런데 무슨 용건입니까?"

"과거에 후레이 신전에 했던 약속에 따라서 호른 도시, 지긴 도시, 미켈 도시는 블러디 뱀파이어를 토벌하기 위해서 군을 빌려주십시오."

레이나의 말에 도시장의 놀란 기색이었다.

"드디어 후레이 성검을 찾은 겁니까?"

도시장이 긴장하며 물었다.

"그렇습니다. 헤포니 황제의 후계자인 하하하님께서 타락한 어비스 나이트 테이트를 쓰러뜨리고 후레이 성검을 되찾았습니다."

미소녀 신관인 레이나가 성스럽게 말했다.

"과연 그렇군요. 헤포니 황제의 후계자인 하하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시장이 나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다.

"아닙니다. 천만해요."

나는 당황해서 무심코 존댓말을 했다.

당황한 것은 나뿐만이 아니다. 지켜보고 있던 골치덩어리에 무례하고 폐인 템빨러 호모틱한 고자 다다다 녀석이 나를 뜻밖에 표정으로 보았다.


작가의말

 다다다.

 놀라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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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작열 던전에서 어이없는 싸움 16.09.30 163 1 11쪽
64 작열 던전의 불과 철의 악마 세비아 16.09.29 261 1 11쪽
63 작열 던전 16.09.28 203 1 13쪽
62 슬라임의 던전 돌파 16.09.27 303 1 11쪽
61 슬라임의 던전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 16.09.27 287 1 11쪽
60 슬라임의 던전 16.09.26 154 1 11쪽
59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16.09.26 307 1 11쪽
58 스승의 채찍 16.09.25 259 2 11쪽
57 하하하 VS 아시스 16.09.25 202 2 11쪽
56 조회수 5000돌파기념!!! 16.09.24 275 1 12쪽
55 청아한 미소녀 아시스 16.09.24 204 3 11쪽
54 투신대회 16.09.23 268 3 13쪽
53 세컨드 계획 16.09.23 222 2 11쪽
52 다시 시작 16.09.22 182 3 11쪽
51 앞으로가 답이 없다. 16.09.22 291 2 13쪽
50 지옥에나 떨어져라 16.09.21 310 4 11쪽
49 블러디 뱀파이어 로드의 성 16.09.21 216 2 13쪽
48 맨디코어의 미로 정복 16.09.20 312 3 13쪽
47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16.09.20 281 3 11쪽
46 시체 될 놈 16.09.19 203 2 13쪽
45 진실은 밝혀진다 16.09.19 218 2 11쪽
44 프로포즈를 위하여 16.09.18 262 3 13쪽
43 승전보를 울리다 16.09.18 305 4 11쪽
42 블러디 뱀파이어 군대 VS 인간 군대 16.09.17 309 3 13쪽
41 블러디 뱀파이어 성의 음모 16.09.17 181 3 11쪽
40 블러디 뱀파이어 공략 16.09.16 240 3 11쪽
»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돼 16.09.16 218 3 13쪽
38 야한 것 같지만 야한 것 아닌 야한 이야기. 16.09.15 333 3 11쪽
37 드워프 의뢰 완수 16.09.15 289 4 13쪽
36 블러디 뱀파이어 소굴의 음모 16.09.14 273 5 11쪽
35 인생은 한 방이야!!! 16.09.14 224 3 13쪽
34 마을에서 보낸 하룻밤 16.09.13 194 3 13쪽
33 마을에 도착 16.09.13 292 3 11쪽
32 마을로 가는 도중 16.09.12 316 5 11쪽
31 레이나와 데이트 마무리 16.09.12 424 4 13쪽
30 레이나와 데이트 중에 생긴 일 16.09.11 235 5 11쪽
29 레이나와 데이트 16.09.11 218 4 11쪽
28 두 머리의 히드라 던전에서 생긴 일 16.09.10 340 5 11쪽
27 도시에서의 휴식 16.09.10 236 4 11쪽
26 그린 옥스퍼트 사냥 16.09.09 326 4 11쪽
25 촉문가 16.09.09 263 6 11쪽
24 순결의 용사 16.09.08 365 5 11쪽
23 블러디 뱀파이어 사냥 +1 16.09.07 230 6 11쪽
22 야한 것을 기대하셨다면 유감입니다. 19금 16.09.06 86 6 11쪽
21 후레이 신의 성검 16.09.05 388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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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역시 주인공은... +1 16.09.03 363 6 11쪽
18 어비스 나이트 토벌작전 16.09.02 323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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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어비스 나이트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6.08.31 305 7 11쪽
15 여신님은 실은 악마였다? 16.08.30 347 8 11쪽
14 어비스 나이트의 수급 +1 16.08.24 332 7 11쪽
13 하하하 VS 어비스 나이트 16.08.23 378 6 11쪽
12 마왕의 부하의 부하인 사도 등장. +1 16.08.22 427 5 11쪽
11 던전의 보물(?) 16.08.21 476 5 11쪽
10 던전의 마지막 관문 +1 16.08.20 512 7 12쪽
9 던전으로 돌입 +1 16.08.19 416 6 11쪽
8 던전으로 가기 하루 전. 16.08.17 292 9 12쪽
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 16.08.16 440 8 12쪽
6 고블린 사냥. +1 16.08.11 404 7 12쪽
5 인생은 실전이다!!! 16.08.10 629 7 12쪽
4 여자 동료의 정조는 확실하게. 16.08.09 678 7 11쪽
3 너희는 서로 알고 있나? +1 16.08.08 776 9 13쪽
2 시작부터 답이 없다. +6 16.08.07 1,109 13 11쪽
1 여신님의 실수 +4 16.08.06 1,625 2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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