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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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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40,955

작성
14.05.28 13: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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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9쪽

비영총[3]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하북성에 도착한 마화와 마교주 마극성은 수라대의 대주인 혈도 갈천수의 안내를 받아 곧바로 마교의 비밀분타로 향했다.

마극성의 방문을 알고 있었는지 비밀분타에는 그동안 정보를 수집하던 십이지신들이 모두 나와서 두사람을 맞이하고 섰다.

이미 마화의 지시로 류와 한량의 뒤를 살피던 십이지신들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깐! 비영총이라는 소문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단 말이지!"

"그렇습니다. 교주님!"

"그럼~우리 류하고 그 빌어먹을 놈도 여기에 있는 건가?"

"소공께서는 지금 중원상단에 머물고 계시는게 확실합니다. 그런데 빌어먹을 놈이라면...?"

마극성에게 보고를 하던 십이지신중에 용신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옆에서 지켜보던 눈치빠른 쥐신이 끼어들었다.

"교주님~! 비...아니 그 사람은 지금 태평객잔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쥐신이라 불리우는 사내는 마극성을 따라 한량을 ‘빌어먹을 놈!’ 이라고 말하려다가 눈을 치켜뜨는 마화를 보고서는 재빨리 말을 바꾸며 말했다.

그제서야 마극성이 말하는 사람이 한량이라는 것을 깨달은 십이지신들이 상우의 고향에서 함께 지냈던 파미촌의 세월을 생각하며 하나같이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데 그때 갈천수가 하나의 서신을 건넸다.

"교주님~! 이것을 한번 보십시요."

"그게 뭔가?"

"오늘 아침에 교에서 보내 온 전서입니다."

"교에서 보냈다면 벌써 다 처리 한 건가?"

전서가 교에서 왔다는 말에 무언가를 알고 있었는지 중얼거리던 마극성이 서신을 보며 이마를 찌푸리자 마화가 궁금해 하며 물었다.

"무슨 서신인데 그러세요?"

"아니다. 그냥 뭘 좀 알아볼게 있어서 애들에게 시켰더니 오히려 다 터지고 왔구나!"

"터져요? 설마~암흑대가 누구에게 맞았다는 거예요? 대체 누가...?"

마극성의 손발이 되어주는게 암흑대라는 조직이라는 것을 아는지 그들이 맞고 왔다는 말에 마화가 놀라는 표정과 함께 의문을 가졌다.

"으~응. 내가 사도련에 좀 보냈어!"

"사도련이라면...설마~정말 한거예요."

"물론이지...!"

사도련이라는 말에 마화도 뭔가를 아는지 말하자 마극성이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답하자 마화의 눈에서 눈빛이 반짝였다.

"제가 알아서 한다고 나서지 말라고 했잖아요."

"크~흠! 아니다. 이럴때 일수록 위아래는 확실히 해줘야 뒤 탈이 없다."

"그래도. 그런 건 저희가 알아서..."

"아~됐다. 이미 내가 시작했으니 넌~빠져라!"

두사람이 오고가는 대화가 무슨 말인지 모르던 혈도 갈천수와 십이지신들이 서로를 보며 눈을 깜빡이는데 그때 마극성이 자리를 털고 일어서며 말했다.

"그럼~일단 그 빌어먹을 놈이나 한번 만나러 갈까?"

마교주의 말에 정신을 차린 혈도와 십이지신들이 ‘이제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긴장하는데... (두 모녀의 대화에서 나오는 얘기는 진짜 재밌게 엮어야 하기에 여기서 끊음~~~혹시~짐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려나...??? 만약 예상하신 분들은 댓글에 정답을...맞추신 분들에게는 선물을 드립니다. 상상이상으로 조은 걸로요.)


그렇게 자신을 향해 저승사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한량은 장영을 따르는 아홉명의 동생들에게 인사와 함께 술잔을 받으며 해후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한편 술퍼마시는 한량과 달리 장영에게서 동생들이라 불리우는 아홉명의 사내들을 만나게 된 사연을 듣고 있던 상우가 사내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입을 열었다.

"음~그 말씀은 내공이 부족하다는 말이지요?"

"그렇지...! 낭인 생활을 오랫동안 했으니 실전적인 싸움이야 누구 못지 않게 잘하는데 문제는 내공이야! 변변한 내공심법이 없다보니 모두 실전 검술에만 메달린 것이지...!"

처음 상우가 아홉명의 사내들에게서 느껴지던 분위기는 분명히 절정오른 고수들만이 뿜어내는 기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보니 느껴지는 기세와 달리 내력은 일류급에도 들지 못하는 것이였다.

그런 사실에 상우가 의문을 던지자 장영이 이들을 만나게 된 사연과 함께 낭인들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ㅡ낭인 일명 용병ㅡ

소속된 곳 없이 돈을 받고 싸움을 하거나 호위 여타 일들을 처리하는 떠돌이 무인들을 말한다. (이런 사실들은 모두 아시니 생략함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저의 생각임다.)

죽음을 넘나드는 수 많은 싸움에서 살아남은 낭인들에게서는 그들만이 뿜어낼 수 있는 기세라는 것과 실전 검술이 있는데 그건 같은 급의 고수라고 할지라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중략...

아무튼 무인에게 가장 중요한 내공이라는 한계의 벽에 부딪히면서 사내들은 자신들만의 싸우는 기술을 터득했던 것이다.


장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사정을 분석한 상우는 돌팔이에게 시선을 돌리는데 그때 같은 생각을 했는지 돌팔이가 상우의 시선을 받자마자 품속에서 목함을 꺼냈다.

그렇게 돌팔이가 꺼낸 것은 예전에 한량과 상우가 거사개와 팽소민에게 먹였던 반갑자의 내공을 증진할 수 있는 단약들이였다.

물론 분작용이 아주 심하게 있다는게 문제지만 말이다.

돌팔이가 꺼내든 목함을 장영이 의아한 시선으로 보자 상우가 단약을 구하게 된 내력을 설명했다.

"이건 저희가 우연히 얻은 것인데... 아마 동생들의 내공증진에 도움이 될 겁니다."

"정말~이게 내공을 반갑자나 올려줄 수 있다는 말인가?"

반갑자의 내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놀란 장영이 목함에 들어있는 단약들을 보며 말자 술을 마시던 일행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상우와 목함에 들어있는 단약으로 향했다.


그러자 상우가 헛 기침과 함께 거사개를 보며 말을 이었다.

"크~흠! 그렇습니다. 이미 몇 번의 실험으로 반갑자 정도에 효능이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조금...?"

꽈~꽝!

막 목함에 들어있는 영단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던 상우는 갑자기 객잔의 문이 박살나는 소리에 말을 멈추고 시선을 돌리자 한무리의 사람들을 보고 경계를 하는데 그때 시선을 돌리던 한량이 무엇을 봤는지 놀라며 외치자 뒤이어 패거들도 외쳤다.

"당신은...!"

"제수씨...!"

그렇게 패거리들의 반응에 갑자기 등장한 사람들이 동생들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장영이 한발짝 물러섰다.

마화의 등장으로 한량 패거리들이 놀라고 있을때 뒤이어 한사내가 한발 앞으로 나섰다.

"여기에 한량이라는 놈이 있느냐?"

갑자기 앞으로 나선 사내가 다짜고짜 욕설을 내뱉으며 한량을 찾자 모두의 시선이 한량에게 향하는데 그때 시선의 주인공인 한량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마화와 사내를 보았다.

모두의 시선이 한량에게 향하기도 전에 ‘내가 류의 애비요.’ 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 본 마극성의 신형이 순식간에 사라지며 자신의 코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놀란 한량이 자신도 모르게 한발 물러섰다.

"허~억! 누..누군데...? 으~악!"

퍼~퍼퍼퍽!

"나~얘 애비다. 일단 맞고나서 얘기하자!"

막 입을 열던 한량은 갑자기 날아 온 주먹에 놀라며 피하려는데 그때 뒤이어 들려오는 소리에 놀란 한량이 멈쳐서며 생각했다.

‘애비라면...그럼~장인어...커~억!’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잠시 대비없이 날아오는 주먹을 한량이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한편 두들겨 맞는 한량을 보며 말리려던 패거리들은 사내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놀라며 나서려던 걸음보다 빠르게 뒤로 물러섰다.

그렇게 얼마나~맞았을까?

이미 한량이 기절한 걸 아는지 마화가 뒤늦게 마극성을 말리자 그 모습을 보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했다.

‘야~아! 빨리도 말린다.’

십칠년만에 만나 장영과의 회포를 떠들썩하게 즐기려던 한량은 마극성에게 두들겨 맞으며 그대로 기절해 버리는데 그때 마화의 만류로 폭력을 멈춘 마극성이 장영과 패거리들을 보며 입을 열었다.

"놈이 깨어나며 나에게 보내라! 만약~도망가면 그 책임은 니들이 지는거다."

“허~억! 아...알겠습니다. 절대 못 도망가게 하겠습니다.”

마극성의 존재를 알기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패거리들이 반응했다.

“좋아! 그럼~하던 것 계속해!”

자신의 존재감을 자랑질이라도 하려는지 그 한마디만을 남기고 천천히 사라지는 마극성.

그렇게 사라지는 마극성을 어이없는 표정으로 보던 패거리들이 그제서야 한량을 떠오리며 달려가는데 또다시 기절해 버린 한량을 상우와 거사개가 돌아가며 깨우는데 그 방법은 전과 동일했다.

찰~싹! 찰~싹!

"너~너흰...? 너희들도 지옥에 왔냐?"

두사람의 방법이 효과가 있었는지 한량이 깨어나면서 하는 첫마디에 상우와 거사개가 서로를 보다가 또다시 상우가 한량의 뺨을 때리며 말했다.

찰~싹!

"이게 기절하는데 재미들렸나...뭐~지옥...? 야~정신 좀 차려봐!"

"그러게~요즘 많이 기절하네...?"


원래는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날이 무척 더우니 몸관리 잘하시고 즐건하루요.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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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79 득보
    작성일
    14.05.28 15:46
    No. 1

    누가 첫째 마누라 인지 결판내는거 아니갔시우?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5.28 16:13
    No. 2

    헉! 어케~~~알았징!
    제가 쪽지를 보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득보
    작성일
    14.05.28 19:58
    No. 3

    ㅋㅋㅋ 맞았네 ㅋㅋㅋ 뭐니뭐니 해도 퍼스트 레이디가 문제 안갔습니까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5.28 20:12
    No. 4

    ㅎㅎㅎ제가 쪽지 보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예언자
    작성일
    14.05.28 23:17
    No. 5

    깡패같이 억센 장인한테 당하는 한량...
    애효 불쌍해요.
    이러다가는 한량이 마누라까지 밉게 보겠는데...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5.29 06:07
    No. 6

    원래 이거 원본은 리얼하게 맞는건데 압축했어요.
    더 맞아야 정이 들죠...!
    예언자님도 즐건하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6.07 22:00
    No. 7

    왤케 많이 밀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6.07 22:24
    No. 8

    ㅋㅋ 짐 손과 눈 때문에 글을 못 올려요.
    그러니 천천히 읽으삼!
    독자분들에게 넘 미안해서 알리지도 못 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칼라뼈
    작성일
    14.08.14 17:55
    No. 9

    글의 전개가 무척 산만하군요...한량, 한류 두줄기의 전개와 종종 다른 이들의 이야기 전개는 산만의 요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8.14 22:14
    No. 10

    처음 계획했다가 압축해서 올리느라 암튼 죄송합니다.
    그래서 짐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곧 좋은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강정탄
    작성일
    18.09.21 16:28
    No. 11

    흥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8.09.24 13:41
    No. 12

    ㅎㅎㅎ 과분한 칭찬 넘~감사합니다.
    사정이 있어 마무리는 못 했지만...새로 연재한 글이 끝나면 마무리 할겁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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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총[3] +12 14.05.28 2,207 90 9쪽
120 비영총[2] +5 14.05.22 1,873 98 9쪽
119 비영총 +2 14.05.15 1,777 43 9쪽
118 일황의 과거[2] +2 14.05.12 1,838 37 8쪽
117 일황의 과거 +4 14.05.09 1,752 43 9쪽
116 음양마공[3] +7 14.05.02 1,946 53 8쪽
115 음양마공[2] +2 14.05.01 2,052 65 7쪽
114 음양마공. +6 14.04.25 2,047 51 7쪽
113 부전자전[5] +2 14.04.24 2,156 96 8쪽
112 부전자전[4] +4 14.04.22 2,665 104 9쪽
111 부전자전[3] +5 14.04.19 2,346 84 8쪽
110 부전자전[2] +4 14.04.16 2,102 51 7쪽
109 부전자전[1] +6 14.04.15 2,849 131 8쪽
108 소수마공[6] +5 14.04.13 1,977 66 8쪽
107 소수마공[5] +6 14.04.10 2,044 65 9쪽
106 소수마공[4] +6 14.04.08 2,101 57 10쪽
105 소수마공[3] +6 14.04.07 2,163 55 9쪽
104 소수마공[2] +5 14.04.03 2,407 70 7쪽
103 소수마공. +5 14.04.01 2,561 62 8쪽
102 사지[5] +7 14.03.28 2,070 51 9쪽
101 사지[4] +4 14.03.26 2,210 61 9쪽
100 사지[3] +6 14.03.25 2,088 53 9쪽
99 [사지..2] +5 14.03.24 2,355 64 8쪽
98 사지 +8 14.03.19 2,758 67 8쪽
97 그 아버지와 그아들[4] +4 14.03.14 2,644 64 8쪽
96 그 아버지에 그아들[3] +4 14.03.13 2,316 61 9쪽
95 그 아버지에 그아들[2] +7 14.03.12 2,426 85 9쪽
94 그 아버지에 그 아들. +10 14.03.11 2,702 70 7쪽
93 검천[2] +6 14.03.08 2,713 75 9쪽
92 검천 +10 14.03.06 2,737 78 7쪽
91 일황의 무위[5] +6 14.03.04 2,985 86 9쪽
90 일황의 무위[4] +8 14.03.02 2,956 148 7쪽
89 일황의 무위[3] +6 14.02.27 2,840 63 8쪽
88 일황의 무위[2] +8 14.02.26 2,635 67 8쪽
87 일황의 무위. +6 14.02.25 2,627 82 7쪽
86 매 마눌아 건들이지마라![4] +8 14.02.23 2,760 81 9쪽
85 내 마누라 건들이지마라![3] +5 14.02.22 2,572 73 8쪽
84 내 마눌아 건들이지마라![2] +6 14.02.21 2,690 73 8쪽
83 내 마누라 건들이지마라! +5 14.02.20 2,695 82 8쪽
82 사천당가의 위기[3] +4 14.02.19 2,776 88 9쪽
81 사천당가의 위기[2] +5 14.02.18 2,873 80 9쪽
80 사천당가의 위기 +4 14.02.17 2,832 83 9쪽
79 재회[4] +5 14.02.15 2,550 76 9쪽
78 재회[3] +8 14.02.14 2,742 69 9쪽
77 재회[2] +5 14.02.13 2,711 88 8쪽
76 재회 +6 14.02.12 2,950 86 9쪽
75 마화의 분노[3] +4 14.02.10 3,034 69 9쪽
74 마화의 분노[2] +9 14.02.09 3,591 116 9쪽
73 마화의 분노. +3 14.02.07 3,534 10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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