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5]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갑자기 앉아있던 여인이 자신을 향해 덮쳐오자 당황한 류가 여인을 밀치며 입을 열었다.
"뭐야~? 이게 뭘~잘 못 먹었나 갑자기 왜 지랄이야!"
자신의 말에는 안중에도 없는지 또다시 덮쳐오는 삼공녀를 보던 류가 뭔가를 떠올리며 말할려는데 이미 이성을 잃은 삼공녀는 류의 말보다 오로지 덮치는 것에 몰두하며 막무가내로 덤비기 시작했다.
"너~설마! 약 먹은거냐?"
자신의 예상대로 여인이 음약에 중독되어 이성을 잃었다고 판단한 류가 먼저 삼공녀의 혈을 짚어 버리면 말했다.
"그래~! 일단 넌~좀 가만히 있어라!"
그렇게 자신의 몸을 기댄채 축 늘어져있는 여인을 보며 어찌할지를 고민하는데 그때 류의 눈에 떡실신이 되어 있는 두사람이 들어왔다.
이미 혼절해 있는 팽소강과 갈지천의 몸뚱이를 한번더 밟으며 입을 열었다
"이 개새끼들...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손으로 하던지...!"
푸~푹!
그렇게 삼공녀를 안고 자리를 옮긴 류는 한적한 곳에 여인을 눕혀놓고 갈등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갑자기 여인의 얼굴색이 변하면서 혈관이 조금씩 부풀어오르는 것이 보였다.
"이대로 두면 안될 것 같은데...방법이 없는 건가?"
잠시 고민하는 사이에 눈에 띠게 튀어오른 혈관을 보며 결심이 섰는지 류가 눌러 놓았던 혈을 풀어주었다.
"일단 혈부터 풀어줘야...!"
와~락!
"이게 대체...?"
짚어두었던 혈을 풀어주자 마자 또다시 여인이 덮쳐오자 밀어내려는데 좀전과 달리 여인에게서 상당한 힘이 느껴지자 놀라며 당황을 하는데 그때 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성이 있었다.
"허~억!"
잠깐 놀란는 사이에 자신의 바지안으로 파고 들어오는 손을 미쳐 막지를 못 하는데 그 순간 삼공녀의 손에 우뚝 쏟은 자신의 거시기가 잡히자 놀란 류가 당황하며 입을 열었다.
"야~! 이거~안 놔! 허~음... 허~억! 너.너....에라~니 마음대로 해라!"
어디선가 전해져오는 묘한 전율에 류가 자포자기 하며 모든 것을 본능에 맡기자 왕성한 류의 나이로 보면 당연한 일이 지금 이렇게 벌어지고 있었다.
(표현을 어떻게 할지 고민 무지했음다. 그런데...더이상은...19금에 걸리면 안되기에...)
한편 그시각 홍파와 싸움을 시작한 한량은 교묘하게 파고드는 홍파의 공격에 애를 먹고 있었다.
처음 검으로 쳐내면 별거 아니겠다고 생각하며 쳐냈는데 검을 타고 전해져오는 충격이 생각외로 강하자 이내 포기하고 천검을 펼쳐서 쌍장을 흘려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한두번 천검이 통하자 반격을 하려는데 홍파에게서 의외에 말이 튀어나왔다.
"흐~흐. 천검정도로 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당신이 어떻게 천검을 알고있지?"
"이미 네놈이 일황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홍파가 자신이 펼치는 천검을 알아보자 한량은 장원 앞에서 싸울때를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혹시~할망구! 그 노인네랑 무슨 사연이 있는 거야. 뭐~사모했다거나 아니면 정을 통했거나..."
"닥치거라! 감히 우리를 그놈과 연관을 짓는단 말이냐!"
자신의 말에 홍파가 발끈하더니 살기를 뿌리며 말했다.
"내가 그럴줄 알았지...설마~그 노인네를 좋아할 사람이 있겠어!"
홍파의 말에 한량이 그럴 줄 알았다는 투로 입을 열자 홍파가 대꾸했다.
"네놈이 일황과 어떤 관계였던지 이제는 관심없다. 그만 죽어라!"
그렇게 말과 함께 홍파의 신형이 자신을 향해 날아들자 한량은 동선을 유지하며 몸을 빼는데 그때 홍파의 양손이 계속해서 원을 그리는 모습이 들어왔다.
"뭘~하려고...설마?"
당장에라도 쌍장을 쏟아 낼 것 같이 달려들던 홍파가 이상한 행동을 하자 의문이 들던 한량은 주위의 공기가 압축되는 것을 느끼며 뭔가를 떠올렸다.
그때 홍파가 한량을 향해 양팔을 뻗어내자 공간을 찢으며 날아가는 기운이 있었다.
"이런 빌어먹을!"
홍파와 이장여의 거리를 두고 있기에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있던 한량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기운에 기겁하며 물러서려는데 자신이 물러서는 속도보다 홍파가 쏟아낸 기운이 더 빨랐다.
파~팡!
"커~억! 우~웩!"
이번 공격에 상태한 충격을 받았는지 피를 한사발 토해낸 한량이 한발짝 물러서며 평소와 다르게 입을 악다물고 노려 보고만 있었다.
그러자 또다시 홍파의 신형이 따라붙으며 재차 공격해 들어오는데 그때 홍파의 공격에 한량이 밀리기 시작하자 지켜보고 있던 돌팔이가 품에서 장침을 꺼내어 홍파에게 던지며 외쳤다.
"한량아~독비혈이다."
슈~우욱!
"뭐~독비...? 아~!"
돌팔이가 외치는 소리에 의미를 뒤늦게 알아챈 한량은 내상을 뒤로하고 장침이 홍파의 독비혈을 노리고 날아가자 그 틈을 파고들었다.
한편 홍파는 한량을 공격하기 위해서 몸을 날리는데 자신의 하체를 노리고 바짝이는 뭔가가 날아오자 급히 몸을 틀려는데 어느새 그 자리에는 한량의 검이 지쳐오고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흐~흡! 이것들이..."
챠~앙!
"한량아~! 이번에는 지양열이다."
슈~우욱!
가까스로 한량의 검을 쳐낸 홍파는 막 한량의 쇄골을 움켜쥐려고 손가락을 오므리며 뻗어내는데 그때 또다시 돌팔이가 외치는 소리와 함께 파공성이 일며 장침하나가 자신의 등쪽을 노리고 날아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되자 한량을 공격하려던 손을 빼며 날아드는 장침을 잡으려는데 그때 자신의 손목을 노리고 들어오는 검날이 보였다.
"허~억!"
치~잉!
그대로 두기에는 검에 담긴 기운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한 홍파가 손목을 틀어버리며 한량의 검날을 비껴쳤다.
무수한 싸움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수이기에 공격하던 한량도 감탄하며 물러서는데 그때를 놓치지 않고 반격해 들어오는 또다른 손이 있었다.
퍽!
"허~억! 크~억!"
설마하니 그 상황에서 반격할 줄은 생각도 못 했던 한량은 무방비 상태로 어깨를 맞으며 비명을 토해냈다.
그렇게 또다시 홍파에게 당하자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한량은 뭔가를 떠올리며 돌팔이에게 전음을 보냈다.
(돌팔아~던지지 않아도 되니...좀전 처럼 혈자리를 불러서 할망구 좀 괴롭혀라!)
(아~알았다.)
한량의 말 뜻을 알아들은 돌팔이가 손에 들린 장침을 날리며 외쳤다.
"한량아~견정혈이다."
돌팔이가 외치는 소리를 들었는지 막 한량을 공격하려던 홍파는 옆으로 신형을 틀며 피하려는데 언제 있었는지 거기엔 한량의 검끝이 버티고 있었다.
"허~억!"
휘르르륵!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놀란 홍파가 헛바람을 일으키며 신형을 한바퀴 회전하는데 그때 또다시 돌팔이가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엔 천추혈이다."
홍파가.들려오는 소리에 자신의 천추혈을 보호하기 위해서 몸을 돌리는데 거기에는 장침대신 헤벌쭉 웃고있는 한량이 있었다.
"흐~흐. 속았지롱!"
피~잇!
한량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뭔가 잘 못 되었다는 생각과 함께 몸을 빼려던 홍파는 자신의 움직임보다 빠르게 지쳐오는 검에 등을 베이고 말았다.
"음~. 이~놈들!"
뒤늦게 자신이 두사람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홍파가 분노하며 숨겨두었던 비기를 꺼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편 한곳에는 벌거벗은 남녀가 뜨꺼운 열기를 뿜어내며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데...
다음 회는 지금 작업중이니 늦어도 내일안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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