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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757
추천수 :
10,825
글자수 :
440,955

작성
14.03.14 15:16
조회
2,643
추천
64
글자
8쪽

그 아버지와 그아들[4]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막 객방을 나선 두사람은 식사를 하기 위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한사람이 있었다.

"허~걱!"

"어라~쟤가 왜 여기에 있는거냐?"

한량이 누구를 봤는지 놀라고 있을때 뒤이어 상우도 알아봤는지 놀라는데 그때 객잔문을 열고 들어서는 인물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쌍둥이들과 어제 마주쳤던 산적들의 두령과 부두령이였다.

"쟤들은 사화와 같이 있었던 애들이잖어...으~잉? 저놈들은 어제 산적들이고...어라~류에게 다가가는데...뭐야~? 저놈들 산적들하고 하는 사이였어!"

"설마~?"

"뭔~설마야! 류에게 저렇게 깍듯이 대하고 있는데...!"

"어라~그러네!"

쌍둥이들과 함께 들어선 산적들이 류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며 한량과 상우는 오해를 하는데 그때 또다시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었으니 그는 검화와 아들 석이였다.

"허~억! 이 객잔에 뭔가 있는거냐?"

"글게~왜 다 이리로 모이는거지...?"

지금의 상황이 두사람도 이해가 안가는지 서로를 보며 의아해 하는데 그때 객잔에 들어선 검화를 알아 본 류가 일어섰다.

"작은 어머니께서 여기엔 어쩐일로...?"

"우리도 사천으로 가는 중이였다."

"아~그러셨어요."

"너희도 사천으로 가는것이냐?"

검화가 쌍둥이들에게 시선을 돌리며 말하는데 검화와 류가 인사를 주고 받는 사이에 쌍둥이들과 석이는 서로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류가 서로를 인사 시키는데 그때 또 한무리의 무리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거사개와 돌팔이 그리고 하북오괴였다.

"한량아~! 쟤들은 또 뭐냐~?"

"글게~아무래도 안되겠다. 상우야 밖에 좀 나갔다가 와봐라!"

"밖엘~갑자기 왜?"

"서로 약속한 것도 아닌데 이럴수는 없잖아! 분명히 객잔 앞에 뭐라 써있을거야!"

"그런가...?"


한량에게 전염되었는지 상우도 멍청해져 가는데...그때 들려온 거사개의 목소리가 있었다.

"오~호. 어떻게 여기서들 다 모여있는 것인가?"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모두의 시선이 옮겨지는데 웬 거지가 다가서고 있는 것이 보이자 또다시 눈치없는 부두령이 나섰다.

"어~이! 거지! 여긴 귀한분들이 계신곳이니 빌어먹으려면 딴데로가라!"

거사개가 목소리의 주인공을 위아래로 흘어보며 말했다.

"너~많이 맞았구나!"

"이~거지놈이...!"

자신의 얼굴을 보고 거사개의 비꼬며 말하자 부두령이 발끈하며 나서려는데 류가 막아서며 말했다.

"혹시~아버지랑 같이 계셨던 분들이 아니신지요?"

"오~. 한량놈과 달리 머리가 좋구나! 그래 우린 니 아비인 한량의 친구란다. 앞으로 숙부님이라 부르거라!"

"알겠습니다. 거숙부님!"

"으~잉? 거~숙부? 거숙부는 누구냐?"

류의 말을 못 알아들은 거사개가 되묻는데 그때 돌팔이가 끼여들며 말했다.

"너~! 바로 너를 말하는 것 아니야! 거지숙부를 줄여서 말한건데 지~만 몰라!"

그말에 쌍둥이와 석이가 키득키득 웃어대자 거사개가 헛 기침을 하며 인상을 썼다.

"크~흠! 어째 얘는 한량보다 고단수갔다."

한편 자신과 닮은 남자아이들을 바라보던 한량의 표정이 갈수록 무거워지자 상우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뭘~고민하고 그래? 어서가서 부자상봉을 해야지!"

"상우야~그게 말이다. 아니다...일단 거사개하고 돌팔이게게 전음이나 보내라!"

"전음이야~지가 보내면 되지 왜 날 시키고 지랄이야!"

"지금 내가 그럴 기분이 아니다."

한번 더 한량의 표정을 살핀 상우.

"뭐라고 보내...?"

"알아서~조용히 올라오라고 그래!"


그렇게 상우의 전음을 받은 거사개와 돌팔이 그리고 하북오괴가 이층 객방으로 들어섰다.

"전음을 듣고도 긴가민가 했는데 니들을 여기서 볼줄은 몰랐다."

"우리도 너희가 이곳으로 올 줄은 몰랐다."

한량의 말에 거사개와 돌팔이가 의아해 하며 말했다.

"무슨 소리야~사천에서 하북으로 가려며 여길 지나가야 하는데 당연한 것 아니야!"

"그러게~이 신용문객잔은 웬만한 사람이라면 다 알어!"

"으~잉? 여기가 거기아!"

상우가 두사람의 말에 뒤늦게 자신들이 머문곳이 어딘지를 깨달았다.

"뭐야~니들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던거야!"

"워낙~경황없이 도망치다보니...그럼 쟤들도...?"

"그래~사천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는중이였다고 하더라!"

"이런 어쩐지!"

"그런데 밖에 니 자식들을 놔두고 왜 여기에 숨어 있는거냐!"

"그게..."

패거리들은 한량이 입에서 차마 "내가 니 애비다."하고 나설 용기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때 거사개가 나섰다.

"한량아! 그럼 인정하는 것이냐?"

거사개의 말뜻을 알아들은 한량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우. 내가 인정 안 한다고 해서 아닌게 되는 것도 아니고 여자 아이야 그렇다 치고 남자놈들은 무엇보다 이게 있잖어! 이게!"

한량이 자신의 눈섭을 가르키며 말했다.

"맞아! 저걸 보고도 자기 새끼가 아니라고하면 그건 개새끼보다 못 하지?"

"이게 꼭 비유를 해도..."

거사개의 말에 한량이 노려보며 말하자 거사개가 뭔가를 떠올리며 말했다.

"그건 그렇고...일황님이 전하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 뭐라고 했는데...?"

일황의 전언이 있다는 말에 한량이 뭔가를 기대하며 거사개를 바라보았다.

"그게...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예전에 너에게 전음으로 했던 말을 떠올리면 안다고 하더라!"

"커~억!"

거사개의 말을 듣자마자 옛 기억을 떠올리며 놀라는 한량.

한량의 반응에 모두가 궁금한 듯 시선이 한량에게 향하는데 그때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상우였다.

"뭔긴~내눈에 띠면 죽여버리다는거지!"

"아~하! 그런데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제자인데 정말 죽일까?"

"그러게~좀 봐주지 않을까?"

"그건 니들이 몰라서 하는 소리야! 일황님이라면 죽이고도 남을 걸!"

"이것들이 남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마당에 농이 나오냐?"

자신을 두고 패거리들이 각박을론을 버리자 한량이 발끈하며 나섰다.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던 한량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

"에~잇! 나도 몰라! 배째라고 해!"

한량의 반응에 일황의 일을 접어두고 현실로 돌아온 패거리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의논하는데 먼저 거사개가 한량과 상우를 보며 진지하게 입을 열었다.

"내가 지금 생각해봤는데 너희들 그 원련이라는 애들을 끝까지 상대 할거냐!"

"당연하지...!"

두사람이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을하자 거사개의 표정이 변했다.

"지금까지 만난 놈들만 봐도 장난이 아니던데...게다가 윗줄이 더 있다면 우리 힘만으로는 힘들다고본다.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 우리가 세력을 기운다고 해도 언제 그들을 상대할 수 있겠어...?"

거사개의 요점없는 말에 상우가 답답한지 끼여들었다.

"니 말의 요점이 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량아~너랑 잔 여자가 누구누구냐?"

"그건 왜...?"

갑자기 거사개가 의외의 질문을 해오자 한량이 당황하자 거사개의 말뜻을 알아들었는지 상우가 손벽을 쳤다.

"상우는 내 말뜻을 알았나보네...그럼 일단보자~마화씨에다가 사화 그리고 검화까지...야~차라리 니 처가들로 한 세력 만들어도 장난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빙궁과 단목세가도 있다."

거사개가 한량과 잔 여자들을 나열하자 상우가 덧붙혔다.

"그러네~게다가 상우처가인 당가까지 합하면 이거~괜찮다."

돌팔이까지 거들며 나서자 멍해있던 한량이 중얼거렸다.

"제갈세가에 중원상단도 있다."

한량의 말에 세사람이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뭐~? 와~이놈 장난 아니네...! 근데 왜 이렇게 부럽냐...! 더 없냐?"


진짜 잼있는 내용인데...ㅜㅜ월요일...재수술 받을때까지 일차 정리하려 압축을 좀 했어요.

아직 올릴게 많은데 어찌될지ㅜㅜ 모두 즐건주말보내세요.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3.14 15:55
    No. 1

    건....피....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3.14 15:59
    No. 2

    감....사...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예언자
    작성일
    14.03.14 17:34
    No. 3

    한량이가 왜케 이리 부럽냐?
    나만 그런가?ㅎㅎㅎ
    지난번 후배분한테 부탁 좀 한다더니만
    이럴 땐 좀 부려 먹어도 될텐데...
    암튼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3.14 17:45
    No. 4

    짐 중학교 체육선생인디 전에는 무슨 대회가 있어 어긋났고...내일 경에나 꼬셔볼려고요...폭풍연재 한답시고 101회부터 비축분을 만들어 났는디 ㅋㅋㅋ
    글구 연참에 참가하려고 현대 판타지도 20회나 써놓았는데...아이고...망했다.
    그래도 일단 천천히 올려보려고요...어제 붕대를 풀었는데 꿰맨곳이 벌어져서 염증이 생겼어요...손가락은 굳어버리고..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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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그 아버지에 그아들[3] +4 14.03.13 2,316 61 9쪽
95 그 아버지에 그아들[2] +7 14.03.12 2,426 8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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