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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음적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3.11.18 21:02
최근연재일 :
2014.05.28 13:30
연재수 :
121 회
조회수 :
41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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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40,955

작성
14.04.08 14:40
조회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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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글자
10쪽

소수마공[4]

이 글에 주인공은 한량의 아들 한류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니 전개를 빠르게 해볼게요...그리고 고수들과의 싸움은 류가 무검을 익히면서 본격적으로 진지한 싸움을 넣을가 합니다..의견 좀...

추가 한류의 등장을 빨리 하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압축해서 따로 올릴게요.




DUMMY

*마화는 일황이 건네준 서신을 보고 마극성이 평소와 다르게 놀라는 모습을 보게되자 의아해 하며 물었다.

"서신에 뭐라~젂혀 있기에 그렇게 놀라시는 거지요?"

마화의 말에 정신을 차린 마극성은 서신을 보며 말했다.

"그보다 너는 이것을 누구에게 받은 것이냐?"

"예에~! 갑자기 무슨 말씀이신지요."

"여기에 젂혀있는 핏덩어리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중원무림에서 네사람밖에 없기에 묻는 것이다. 거기에 내가 빠지면 일황과 일사 그리고 일정이 남는데...그럼 일사가 준 것이냐?"

마극성이 일황과 일정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며 말하자 그 이유가 궁금해진 마화가 물었다.

"아버지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지요?"

"그야 당연한 얘기니까 그렇다. 일황이란 놈은 우리 마교의 창시자이며 초대 교주이신 천마대제님과 숙적이던 천무신인의 후인이고 일정은 무림맹주인데 나에게 이런 서신을 보낼리가 없지 않느냐! 그렇다면 사도련의 일사인데...그것도 좀 이상하구나? 일사놈은 전에 나에게 호되게 당해서 꿍에 있을텐데 서신을 보낸다...음~그 속좁은 놈이 그럴일이야 없지...! 대체 누가 너에게 이 서신을 준 것이냐?"

마극성이 혼자서 중얼거리는 이야기를 모두 들었으면서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던 마화는 일황이 해주었던 말들이 떠오르자 차마 사실대로 말을 해줄수가 없었다.

그런 분위기를 바꾸려는지 마화가 입을 열었다.

"아버지~대체 그 핏덩어리가 누군데 그러세요."

"핏덩어리는 바로 혈마를 말하는 것이다."

"예에...! 혈마라니요. 그 사람은 이십여년전에 죽었잖아요."

"그랬지! 그것도 나의 천마신검에 단전이 파괴된채 죽었다."

"그렇다면...혈마의 후인이라도 되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혈마의 무공은 후손이 이어받을 성질것이 아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마화야~네가 무슨 이유에서 감추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만 이일은 마교의 존망과도 관련이 있는 일이다."

마극성이 마교까지 들먹이며 말하자 마화가 어쩔 수 없었는지 입을 열었다.

"뭣~이! 류의 아비라는 놈이 일황의 제자였다구...! 어찌 이럴수가...!"

마화의 이야기를 듣던 마극성은 자신과 일황의 사이를 떠나 마교와 천년 숙적인 천문의 후손이기에 더욱 어이없어 하며 할말을 잃었다.

"아버지! 그래도 한량이라는 자가 제자이니 ...류와 일황님과는 별 상관이 없지않아요."

"음~그럴수도 있겠구나! 혹시 류가 일황에게 무공을 배웠느냐?"

"그건 아닐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한량은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숨기고 제자로 거두웠다는 얘기를 십이지신들에게 들었어요."

"그래! 자신의 자식을 제자로 들이다니 그 한량이라는 놈도 무척 웃기는 놈이구나!"

"그러게요. 저도 처음 그얘기를 들었을때는 어이가 없더군요."

"아~참! 그 류의 아비라는 한량이라는 놈과 일황의 사이가 안 좋다고 했느냐?"

"예~아주 안 좋아 보였어요."

"오~그래! 그렇다면..."

무슨 생각을 했는지 한량과 일황의 사이가 안 좋다는 말에 마극성이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한량패거리들은 두노파를 피해 장원에서 멀리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아무리 무식한 놈들이라고 해도 여기서는 함부로 못 움직일것이다."

"흐~음. 웬일이냐! 거지를 써먹을 때도 다있네."

"그러게~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냐?"

거사개의 말에 상우와 돌팔이가 자신이 택한 장소에 만족한지 칭찬을 해주자 기분이 좋아진 거사개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이래뵈도 전국적으로 노는 거지가 아니냐! 사실 여기보다 숨기좋은 곳도 있지만 하북에서 작업을 한다기에 여길 택한거다."

그러자 한량이 가잖다는 투로 거사개의 말을 받았다.

"거자가 달리 거지냐? 중원곳곳을 구걸하러 다니다보니 우연히 얻어 걸린거지...! 그보다 누가 내 욕이라도 하나~왜 이렇게 귀가 간지럽지!"

"저게~기껏 알려주었더니 지랄이야!"


그렇게 한량패거리가 거사개의 제안으로 자리잡은 곳은 황제가 살고있는 자금성 앞에 세워진 거대한 객잔이였다.

"니가 염병만 안 떨어었도 놈들하고 무림맹이랑 엮을 수 있었잖아!"

좀 전에 일이 못내 아쉬웠던지 한량이 거사개를 노려보며 말했다.

"놈들이 그렇게 막 나가는 줄 내가 알았냐? 알았어!"

"그만들하고 일단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둘이서 싸우던지 죽이던지 해라!"

두사람의 싸움을 보다못한 상우가 탁자위에 장원에서 들고나온 양피지를 꺼내며 말하자 돌팔이는 물론 한량과 거사개도 입을 다물고 의자를 끌어당기며 앉았다.

"이게 비영총이 있다는 곳을 나타내는 지도란 말이지? 그런데 표시가 너무 많은게 아니야?"

"그러게~어림잡아도 열군데는 넘는 것 같은데...이걸 언제 다 뒤지냐?"

거사개와 돌팔이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을보며 걱정스러운 듯 말하자 상우가 지도에 표시된 곳을 하나하나 지워가며 설명했다.

"일단 여기에서~여기까지는 우리 애들이 뒤져봤던 곳이니 빼고 그러면 네곳으로 좁혀지잖아! 그리고 여기 크게 동그라미를 표시...어라...여긴!"

갑자기 상우가 말을 하다말고 지도에 표시된 곳을 유심히 살피자 세사람은 궁금한 표정으로 상우를 쳐다보며 말했다.

"왜~뭐가 있어...?"

"가만! 여기에 표시된 곳은 나도 아는곳이라 그래! 그런데 여긴 이왕야의 거처가 걸쳐져 있어 힘들기에 포기했는데...설마!"

"뭐야~그럼 비영총이 왕야의 가산에 있다는 소리야!"

상우의 말을 듣고 거사개가 지도를 살피며 말하자 궁금해진 한량과 돌팔이도 끼여드는데 상우와 거사개와 달리 지도를 볼줄 모르는 두사람은 그져 지도에 표시된 곳만 뚫어지게 보며 말했다.

"가산은 뭐고~왕야는 또 뭐야?"

"그러게~내가 보기에 다 똑같은 그림 같은데!"

"그리고 뭘~어렵게 생각해! 네군데라면 우리가 하나씩 잡고 뒤지면 되겠구만 그래!"

"그러게~반나절이면 찾겠는데!"

한량과 돌팔이가 돌아가면서 말하자 상우와 거사개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야~! 이게 지도라서 작게 보일뿐이지 막상 뒤지려고 하면 적어도 몇 칠은 잡아야 할거다."

"그래! 내가 보기에 작아보이는데...?"

"그러게~길어봤자 하루면 되겠구만..."

그런 두사람을 포기했는지 무시하고 다시 지도를 보며 상우가 입을 열고 거사개가 응대를 하는데 그렇게 몇번의 대화가 이어지고 나서 상우가 말했다.

"지도에 이런 표시를 했다는 것은 이놈들이 지금 작업을 하려고 한다는 말이겠지?"

"아무래도 그렇지!"

"그럼 놈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우리도 행동을 하자!"

“좋아!”


그렇게 결론을 낸 상우와 거사개는 그제서야 멍청이 앉아있는 두사람에게 시선을 주며 말하자 이미 삐져있던 두사람은 될대로 대라는 듯 시큰둥한 표정으로 대하는데 그런 마음을 아는지 거사개가 나서며 말했다.

"내가 많이 겪어봐서 아는데...이러면 너희만 손해다."

"손해는 개뿔! 우리는 관심없으니 둘이서 알아서 하시지요."

"그렇게~언제부터 우릴 챙겨줬다고 지랄을하시나!"

이미 마음이 떠난 두사람은 확실히 삐졌다는 것을 표정과 입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상우가 고개를 흔들며 입을 열었다.

"그럼 니들은 보물이나 영약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소리지!"

"보물...? 영약...? 아~맞다."

상우의 한마디에 뒤늦게 비영총의 의미를 깨달은 두사람은 표정을 바꾸는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볼줄도 모르는 지도에 시선을 고정시키자 그 모습을 보며 상우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에~휴! 내가 니들하고 같이다니는게 잘 못이지...좋아! 그럼 비영총은 그렇게 처리하기로 하고 장원에 있는 놈들은 어떻게 할거냐? 사실 다시 장원을 들어가기에는 좀 그렇고 게다가 두노파 때문에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러게~힘으로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만으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상우의 말을 돌팔이가 거들며 나섰다.

"일단 돌팔이의 말대로 우리만으로는 놈들을 상대할 수 없다는 결론인데...한량아! 두노파의 무공을 어디까지 보고있냐?"

"적어도 초절정에 중급이 이상이다."

"그 정도야!"

“에~휴! 무슨 놈의 초절정이 길가는 똥개도 아니고 뭐가이리 많아!”

“그러게~그 다섯명도 초절정이라고 해잖아!”


한량이 두노파의 무공수위를 말하자 세사람이 놀랬는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 하는데 그때 상우가 의문이 생겼는지 중얼거렸다.

"문제는 어디서 저런 인간들이 계속 튀어나오는 것인지 모른다는거야...? 게다가 놈들을 무림에 알리는 방법도 애매하다."

"그러게~아무리 무림맹이라 하더라도 상대하기 쉽지 않겠는데!"

"그래! 지금까지 봐온 인간들만 해도 웬만한 세가는 저리가라다. 아마~전 무림인이 덤벼야 할걸!"

"뭔가...방법을 찾아야 하는데...뭐~없을까?"

그렇게 대책이 안서자 한참을 고민에 빠지는데 그때 뭔가를 떠올린 한량이 무릅을 치며 말했다.

"방금 전무림인이라고 했지! 그래~ 방법이 있어!"

"방법...그게 뭔데...?"

"비영총을 이용하는거야!"

"비영총을 이용하다니...? 무슨 소린지 자세히 말을 해봐!"

"무슨 소리는 소문을 내서 사람들을 이리로 끌어모으자는 소리지!"

"아~그거다."

한량의 말을 상우가 알아들었는지 맞장구를 치자 거사개와 돌팔이가 탄성을 지르며 말했다.

"와~한량아! 요즘 뭘 잘 못 먹었냐?"

"그러게~좀 이상한데...!"

그렇게해서 중원무림의 이목을 하북으로 향하게 하는데 문제는 자신들이 생각한 이상으로 큰파장을 몰고 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비영총의 소문을 듣고 무림고수는 물론 낭인들과 산적들까지 하북으로 모여들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일황은 물론 일사와 일마까지 등장하게되었다.

그리고 여기 또 한사람이 한량패거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하북으로 향하는데 그는 바로 전에 인연이 있던 십자각의 장영이였다.


이거~너무 무식하게 벌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ㅜㅜ




제가 잘 쓰고 있는건지 어떤지 모르고 있음...흔적을 남기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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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14.04.08 15:48
    No. 1

    7+++ 잘 쓰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08 16:12
    No. 2

    ㅎㅎㅎ감사함다.
    조은하루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예언자
    작성일
    14.04.09 12:41
    No. 3

    똑똑한거 같으면서도
    대책없이 행동하는 우리 한량이...그리고 그 친구들...
    옆에 있으면 속 뒤집어지는 일이 엄청 많을 듯...
    즐감하고 갑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09 12:51
    No. 4

    저의 친구들 얘기예요.
    제가 십여년간 겪었던 일들을 무협에 접목시킨겁니다.
    물론 성만빼고 모두 실명임다. ㅋㅋㅋ즐건하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발로쓴다
    작성일
    14.05.02 19:24
    No. 5

    오호 대화를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군요 대화로 이끌어가는게 가장 편하면서 힘들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5.02 20:13
    No. 6

    ㅎㅎㅎ전 마이 부족해요. 더 정진해야 할 듯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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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비영총 +2 14.05.15 1,777 4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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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일황의 과거 +4 14.05.09 1,752 4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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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음양마공[2] +2 14.05.01 2,052 65 7쪽
114 음양마공. +6 14.04.25 2,048 51 7쪽
113 부전자전[5] +2 14.04.24 2,156 96 8쪽
112 부전자전[4] +4 14.04.22 2,666 104 9쪽
111 부전자전[3] +5 14.04.19 2,346 84 8쪽
110 부전자전[2] +4 14.04.16 2,102 51 7쪽
109 부전자전[1] +6 14.04.15 2,849 131 8쪽
108 소수마공[6] +5 14.04.13 1,978 66 8쪽
107 소수마공[5] +6 14.04.10 2,044 65 9쪽
» 소수마공[4] +6 14.04.08 2,102 57 10쪽
105 소수마공[3] +6 14.04.07 2,163 55 9쪽
104 소수마공[2] +5 14.04.03 2,407 70 7쪽
103 소수마공. +5 14.04.01 2,561 6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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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사지[4] +4 14.03.26 2,211 61 9쪽
100 사지[3] +6 14.03.25 2,088 53 9쪽
99 [사지..2] +5 14.03.24 2,355 64 8쪽
98 사지 +8 14.03.19 2,759 67 8쪽
97 그 아버지와 그아들[4] +4 14.03.14 2,644 64 8쪽
96 그 아버지에 그아들[3] +4 14.03.13 2,317 61 9쪽
95 그 아버지에 그아들[2] +7 14.03.12 2,426 85 9쪽
94 그 아버지에 그 아들. +10 14.03.11 2,702 70 7쪽
93 검천[2] +6 14.03.08 2,713 75 9쪽
92 검천 +10 14.03.06 2,737 78 7쪽
91 일황의 무위[5] +6 14.03.04 2,985 86 9쪽
90 일황의 무위[4] +8 14.03.02 2,956 148 7쪽
89 일황의 무위[3] +6 14.02.27 2,840 63 8쪽
88 일황의 무위[2] +8 14.02.26 2,635 67 8쪽
87 일황의 무위. +6 14.02.25 2,627 8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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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내 마누라 건들이지마라! +5 14.02.20 2,696 82 8쪽
82 사천당가의 위기[3] +4 14.02.19 2,777 88 9쪽
81 사천당가의 위기[2] +5 14.02.18 2,874 8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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