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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C 님의 서재입니다.

眞삼국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AnthonyC
작품등록일 :
2013.10.14 21:46
최근연재일 :
2014.02.14 15:12
연재수 :
6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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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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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5,084

작성
14.01.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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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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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글자
14쪽

46. 사고가 터졌다!(2)

DUMMY

채현은 말에 소교를 태우고 길을 바꿔 장선의 저택으로 향했다. 남쪽 시장가 탐문은 급히 손책에게 맡겼다. 손책은 마침 사냥을 하고 온 참이었다.

"큰일입니다. 육영이 사라졌습니다."

"뭐야?"

손책은 어이가 없었다. 누가 감히 손견의 앞마당에서 육강의 친족을 납치한다는 말인가?

"저는 급히 다른 곳으로 가야 하니, 백부께서 남쪽 시장가를 탐문해 주십시오."

"알았네."

손책은 의복도 제대로 갈아입지 않고 바로 시장가로 달려나갔다. 병사들에게 탐문을 하라는 명을 내린 것은 물론이었다. 손책 역시 이 일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지 알고 있었다. 여강하고는 어찌 되든 큰 상관이 없었지만, 아버지 손견의 명예가 달린 문제였으니 말이다.


채현은 그 길로 나와 장선의 저택으로 갔다. 장선은 북 주택가에서 가장 크고 좋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북 주택가에 다시 오자마자 장선의 집이 눈앞에 보였다.

"저..저기입니다. 소공자. 아니, 은공. 제발 도와주세요..흑."

소교는 또 운다. 잡혀서 고생을 할 것으로 보이는 언니 대교가 생각나나 보다. 채현은 마음이 급했다. 미인이 품 안에서 우는데도 머리속으로는 육영을 생각했다. 하지만 어쩌랴. 지금 이 일부터 급하게 처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채현은 장선의 집 문 앞으로 찾아갔다.

"채 공 아니십니까. 무슨 일입니까?"

"당장 비켜라. 대교 소저가 혹시 여기에 있느냐?"

"있기야 있습니다만.."

별로 거리낌없이 말하는 장선의 가병이었다. 채현은 옳거니 하고 가병에게 추궁했다.

"그 일로 장선 공을 뵐 것이다. 문을 열거라."

"하지만.. 저희 주공께서는 아무도 들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급하단 말이다! 너희들이 내 명을 기어이 어겨야 겠느냐?"

장선의 가병들은 눈치를 봤다. 채현은 손견이 아끼는 신하들 중 하나이고, 손책, 주유와 더불어 장사를 이끌 미래라며 사람들이 추종하는 젊은 3인방 중 하나다. 문관으로만 알고 있는데, 왠걸 창도 한 자루 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장선의 부하다. 누구보다 제 주인의 명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죄송합니다.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소교는 다시 흐느끼려고 한다. 아니, 장선을 만날 생각을 하자 공포심이 드나 보다. 벌벌 떨고 있었다. 그걸 본 장선의 부하 하나가 소교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교씨 자매 중 동생이다! 제 발로 들어왔군! 우리 주공께서 니년을 찾는 지 오래다! 당장 니 아비가 어디 있는지 불거라! 채 공, 잘 오셨습니다. 저희를 도와 주시러 오신..."

"당장 문을 열지 못할까!!"

잘못 짚었다. 채현은 소교를 잡아 장선에게 데려다 주려고 온 것이 아니었다. 채현이 소리를 빽 치며 위협적으로 창을 말 위에서 빙빙 휘둘렀다. 강하게 나오는 채현을 보고 장선의 병사들이 겁을 집어먹었다. 채현은 아무래도 제 주인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같은 손견의 휘하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저들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눈짓을 주고 받았다. 장선의 휘하 무사들이 칼을 빼 들었다.

"채 공. 소교만 내려놓고 가십시오."

"내가 분명 문을 열라고 했거늘. 너희들이 기어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채현은 짜증이 팍 났다. 빨리 교씨 자매들 일을 해결하고 육영을 찾으러 가야 하는 것이다. 사실 채현은 육영을 납치한 것은 장선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하게 나갈 수 있었다. 용의선상에 있는데다, 안 그래도 짜증난데 수사권을 진 자신을 막으니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채현이 창을 휘둘러 무사들을 찔렀다.

"크윽. 쳐라!"

하지만 무사들 몇으로는 채현을 이길 수 없었다. 채현도 급할 때는 창을 든다. 채옹이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며 엄하게 교육시킨 탓이다. 한 명의 장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무사 몇을 상대하기엔 충분하다. 채현은 무사들을 상하게 하지는 않고, 적당히 혼만 내 기절만 시켰다.

"은공, 대단하십니다!"

뭣도 모르고 소교는 감탄 일색이다. 채현은 소교의 반응따위는 간단히 무시하고 대문을 벌컥 열어제꼈다.

"무슨 일인데 그리 소란ㅇ...아니. 채 공 아닌가? 여기는 어쩐 일로?"

"안녕하셨습니까."

소란스러워 나와 보니 대교는 보이지 않는다. 장선이 어디 집 안에서 나온 걸로 보아, 어딘가에 대교를 가둬 놓은 것 같았다. 장선의 집은 장사에서 가장 큰 집 중에 하나다. 사람 몇 정도 숨겨 놓고 해코지할 공간은 충분하다. 장선은 채현 주위를 둘러보았다. 자신의 무사들이 기절해 있었다.

"무슨 일인데 나의 무사들을 상하게 한 것인가? 이게 무슨 망발이냐! 내, 결코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대교는 어디 있습니까."

채현은 단도직입적으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이왕 엎질러진 물이다. 채현 자신은 소박하게 살았기 때문에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다. 선비가 돈은 무슨 돈인가. 채현은 돈을 받는 족족 빈민들을 구휼하는 데 썼기 때문에, 교씨 자매를 구출할 돈따위는 없었다. 그저, 무지막지하게 뺏어오는 수밖에.

"그건 자네가 왜?"

장선이 한 발짝 물러섰다. 다행히 급히 나온 것 치곤 장선의 의관은 정제한 상태였다. 저 안에서 해코지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었다.

"대교를 넘겨 주십시오."

"싫네. 교씨 자매들은 내게 자신의 아버지, 교방이 어디 있는지 말해 줄 의무가 있어! 돈을 빌리고 갚지를 않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니, 마침 소교 저 계집도 여기 있군. 잘 왔네. 내 이년! 당장 아비의 위치를 불지 못할 까!"

장선이 소교를 발견하고 삿대질을 하며 소리쳤다. 장선이 손짓하자, 장선의 휘하 무사들이 칼을 빼들고 내 곁으로 다가왔다. 수가 꽤 많았다. 채현이 두리번거리자, 장선은 채현이 당황한 걸로 알고 씨익 웃었다. 채현은 어디까지나 장수가 아닌 , 모사로 생각하는 장선이었기에 채현의 창은 그저 보여주기식으로 들고 다니는 줄 알고 있었다. 소교가 공포감에 부르르 떨었다. 채현은 하는수 없이 소교를 안정시켰다.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저를 믿으십시오."

"은공. 감사드립니다. 소녀,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흑.."

그래도 채현이 한 마디 하자 소교가 조금 진정했다. 장선은 대청마루에 서서 무사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이거, 채현 자신에게 칼을 휘두를 기세다.

"당장 소교를 내놓게. 그러면 자네는 무사할 거야. 젊은이가 이런 데에 개입하는 것, 아니네."

"못 내놓겠습니다. 대교를 내놓으십시오."

"흥. 직접 찾아가 보게나!"

장선이 채현을 보고 강하게 소리쳤다. 아무래도 채현이 든 무기는 무기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채현은 사실 살짝 떨리긴 했다. 옛적 화웅을 잠깐 상대할 때 치고는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수보다는 모사의 역할, 문관의 역할에 치중한 그였기 때문에 이 많은 숫자를 이겨낼까 사실 두려운 감도 있었다. 게다가 채현의 무위는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문무겸전에 다재다능한 꽃미남 주유와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하지만 채현은 어쩔 수 없었다. 여기서 소교를 넘겨 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채현은 입술을 질끈 물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 수 없다.

"에잇!"

채현이 창을 휘둘렀다. 문관이자 모사로만 알려졌던 채현이 창을 쉽게 휘두르자 많은 무사들이 당황한 모습이었다. 장선 역시 살짝 당황했다. 정말로 창을 휘두를 지 몰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을 다루는 것으로 보아서 한두 번 잡아본 솜씨가 아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쩔 수 없다. 쳐라!"

장선이 소리쳤다. 그러자 무사들이 채현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채현은 말을 타고 있었다. 채현 역시 하는 수 없이 살수를 펼쳤다. 하지만 채현이 상하게 한 것보다 말에게 차여서 상한 이가 더 많았다. 채현은 한 손으로는 창을 휘두르며 고삐를 잡았다.

"비켜라! 당장 수색하겠다!"

사실 이것은 채현에게 아무 명분이 없는 행위였다. 냉정하게 실리를 따지며 행동하고, 먼저 생각한 뒤에 행동하던 채현 치고는 꽤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소교를 장선에게 넘겨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채현은 이번 기회에 차라리 장선의 세력을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채현은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장선의 집 벽 위에 손견이 키운 정예무사들이 나타났다. 대호족의 집들을 은밀히 수색한 그들이 장선의 집이 소란스러운 걸 보고 기회라 여겨 잠입한 것이다. 마침 채현과 눈이 마주쳤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맞춰 그들이 등장했다. 장선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저,,저들은 뭐냐! 당장 저들을 막아라!"

"나는 지금 우리 주공의 전권을 가지고 있다. 나를 치는 일은 바로 주공을 배반하는 일! 장선을 쳐라! 그리고 이곳을 샅샅이 뒤져라!"

"예!"

채현이 소리쳤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게 된 것이다. 사실 손견의 휘하 장수들은 애초부터 바라던 일이었다. 장사를 온전히 손견이 장악하려면 장선의 충성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하지만 장선은 꿍꿍이가 많은 자. 걸리적거렸던 것이다. 채현은 급히 머리를 굴렸다. 이 사태를 벌린 것도 자신이니, 수습하는 것도 자신이어야 했다.

'어떡하지?'

일단 장선의 집 안에서 육영이 나온다면 너무나도 좋은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미 교씨 자매들을 잡아내 교방의 위치를 알고자 하려는 마당이었다. 육영이라는 한 명의 여인을 또 납치해 숨겨 놓은 행위를 하기엔 너무 일이 많다. 채현은 모반죄를 뒤집어씌우기로 결심했다. 대호족으로써 무사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지가 보인 것이다. 진정한 신하라면, 가병을 조금만 둬도 상관 없는 것 아닌가. 장사는 여태까지 매우 안전한 도시였기 때문이다.

"모반이다! 장선이 우리를 모반했다!"

채현이 소리치자, 밖에 있던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아나는 소리가 들렸다. 저들이 관청에 급히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장사 군들이 이곳에 들이닥칠 것이다. 장선과 그 아래 부하들은 어이가 없었다. 특히 그 무사들은 모반이라는 말에 싸우던 힘도 빠지게 마련이다. 모반이라니. 하지만 대국을 이끄는 건 자신의 주인이 아닌 채현이다. 채현은 어수룩해 보이는 무사 한명을 다가가 창을 휘두르며 위협했다.

"대교 소저는 어디 있느냐?!"

"나..나는 모릅니다. 나는 몰라요."

"분명히 이곳에 있다. 지금 말하면 모반죄에서 살려는 주겠다."

모반죄에서 살려는 주겠다는 채현의 말에 무사가 벌벌 떨었다. 모반죄는 사형이다. 가족들은 노비로 전락하게 된다. 아무래도 채현의 말에 혹한 것이다.

"뒤..뒷쪽 창고를 잘 살펴 보십시오."

"알았다. 너의 이름이 뭐냐?"

"장이. 장이입니다."

채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급히 말배를 차 뒷쪽 창고로 향했다. 이미 이곳은 난장판이 된 상태였고, 장선은 사라져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었다. 채현은 집 뒤쪽에 있는 창고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굉장히 많은 무사가 있었다.

'장선. 정말로 무슨 꿍꿍이가 있었던 건가? 왜 이리 많은 무사를 양성하고 있는 건가?'

"아, 아니. 이곳까지 어쩐 일로.."

채현을 보고 창고를 지키던 많은 무사들이 당황했다. 이곳은 저들의 주인, 장선이 개미 새끼 하나 지나가지 못하게 막으라고 한 곳이다. 저들은 주저하며 각자의 무기를 집어들었다.

"이 곳에는 그 누구도 지나갈 수 없습니다. 돌아가십시오."

"나는 대교 소저를 데리러 왔다. 길을 비켜라."

하지만 길을 비키는 자는 아무도 없다. 저들은 눈짓을 주고받더니, 칼을 빼들고 채현을 향해 무기를 휘두른다. 하지만 채현이 탄 말이 발길질을 몇번 하자 몇 명이 나가떨어졌다. 기병이 보병보다 강한 이유가 확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비켜라!"

채현은 창을 휘두르며 창고를 향해 돌격했다. 목재로 된 문이, 채현이 창 몇번 휘두르자 쉽게 무너졌다. 어두운 창고 안에는, 여인 한 명이 묶여 있는 채였다.

"대교 언니!"

마침 소교가 대교의 이름을 부르며 말에서 내리더니, 뛰어들어갔다. 제 언니를 구하러 가려는 것 같았다. 불빛 한 점 없는 어두운 곳이라,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채현은 밖에서 자신을 막으려는 무사들을 한창 힘겹게 막고 있었다. 창을 쥔 손에 점점 힘이 빠진다. 채현은 다시금 자신이 장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손책이나 손견을 보라. 어마어마한 무위를 선보이지 않는가. 아무래도 채현은 문인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좁은 길목에 서서 무사들을 막는 것이 점점 힘겨워 지는 차였다. 이번 일이 있은 후에는 앞으로 장수로써 칼과 창을 들고 설치는 짓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몸을 쓰는 일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았다. 그때였다. 안에서 소교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건..이건 대교 언니가 아니야!"

한창 힘겹게 막고 있는데, 채현은 소교가 저 여인이 대교가 아니라니 그럼 누구를 말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채현은 소교가 들릴 정도로 소리쳤다.

"누굽니까? 그 여인은!"

"유..육영 소저가..."


작가의말

그렇습니다. 그런 것이란 말입니다.

장선이 교씨 자매들을 잡으려 한 것은, 알리바이를 형성하기 위함이었단 것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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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0

  • 작성자
    Lv.85 챠크라
    작성일
    14.01.02 20:50
    No. 31

    유비패왕설도 나도는 마당에 ㅋㅋ
    동나이의 주유도 채현보단 모든면에서 뛰어나겠는데요.
    작가님 스텟보면..손책이야 무력,통솔,매력이 위일듯하고 정치는 비슷하려나?
    주인공 보정 너무 약한데요 ㅋ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02 21:13
    No. 32

    나이가 어린것도 이유가 되구요,
    여러가지 현실 경험과 개인적인 공부를 통해 지력을 상승시킬 계획입니다.
    현명한 안사람을 얻는다면 더더욱 올라가겠지요ㅋㅋ
    주인공 보정이 약하다는 분이 많이 계시니, 조금 더 보정하겠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u
    작성일
    14.01.02 21:29
    No. 3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02 21:57
    No. 3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79 검은팬더
    작성일
    14.01.02 22:37
    No. 35

    주인공은 정치는 그렇게 높지 않아도 될듯한데요.
    주유, 손책과 사귈 정도면 매력도 어느정도 필요한데.
    능력치로 따지면 주유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도 정치만 좀 낮추면 될 듯합니다.
    정치 50대 매력은 70 ~ 80대 전투 70대 통솔 80대후반에서 90대 초반 지력 90대 후반
    정도가 맞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02 23:22
    No. 36

    흠. 하긴 정치를 하는 모습을 스토리에 넣어 봤자...니.
    검은팬더 님 말이 일리가 있군요.
    전투..는 60대 후반으로 잡고. 다른 부분은 설정을 그리 수정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육펜스
    작성일
    14.01.02 22:58
    No. 37

    궁금하오. 이대로 잘수가 없음이요.
    이대로 연참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02 23:22
    No. 38

    이제 곧 업로드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뚱뚱한멸치
    작성일
    14.01.05 16:33
    No. 39

    꿩대신 닭이야 아니면 닭대신 꿩이야...
    이제 장선은 죽었구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05 18:02
    No. 40

    ㅋㅋ스토리가 어거지는 아니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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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65. 풀어지는 실타래.(3) +22 14.01.24 3,265 79 15쪽
65 64. 풀어지는 실타래.(2) +18 14.01.23 2,980 82 14쪽
64 63. 풀어지는 실타래. +28 14.01.21 3,811 86 14쪽
63 62. 강동 원정.(5) +16 14.01.21 3,061 81 14쪽
62 61. 강동 원정.(4) +17 14.01.20 3,058 80 15쪽
61 60. 강동 원정.(3) +18 14.01.20 3,076 83 16쪽
60 59. 강동 원정.(2) +22 14.01.19 3,056 82 15쪽
59 58. 강동 원정. +8 14.01.17 3,534 85 14쪽
58 57. 강가에 나온 산중대왕.(3) +10 14.01.17 3,314 84 14쪽
57 56. 강가에 나온 산중대왕.(2) +18 14.01.15 3,646 86 13쪽
56 55. 강가에 나온 산중대왕. +9 14.01.15 3,186 79 14쪽
55 54. 칼을 뽑으면 뭐라도 썰어야 한다.(5) +21 14.01.14 3,888 96 12쪽
54 53. 칼을 뽑으면 뭐라도 썰어야 한다.(4) +26 14.01.11 3,515 89 13쪽
53 52. 칼을 뽑으면 뭐라도 썰어야 한다.(3) +26 14.01.10 3,483 85 15쪽
52 51. 칼을 뽑으면 뭐라도 썰어야 한다.(2) +22 14.01.09 3,236 84 13쪽
51 50. 칼을 뽑으면 뭐라도 썰어야 한다. +16 14.01.08 3,130 84 13쪽
50 49. 반란.(2) +20 14.01.03 3,278 91 13쪽
49 48. 반란. +13 14.01.03 3,552 79 14쪽
48 47. 사고가 터졌다!(3) <수정. +30 14.01.02 3,835 86 17쪽
» 46. 사고가 터졌다!(2) +40 14.01.02 3,421 84 14쪽
46 45. 사고가 터졌다! +14 14.01.01 3,158 79 14쪽
45 44. 자신과 관련된 문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3) +10 14.01.01 3,880 79 12쪽
44 43. 자신과 관련된 문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2) +18 14.01.01 3,281 74 15쪽
43 42. 자신과 관련된 문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 +18 13.12.28 3,416 8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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