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패러디]두억시니 무적
Crepia님이 쓰신 제 글에 대한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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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억시니 무적
주술사 유저 김은 두억술사 덱의 무한 전투의 함성 사이클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
‘껄껄걸!’
자신에게 친추를 걸어 쌍욕을 퍼붓는 상대를 보는 건 즐거움이라 했던가.
주술사 유저 김은 그날도 두억술사 덱으로 등급전을 돌리던 참이었다.
상대로 흑마법사가 매칭되었다.
주술사 유저 김은 느긋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어머? 너 내꺼할래?”
흑마법사가 낸 노움페라투가 김의 두억시니를 태웠다.
“이번엔 자네가 이겼군, 친구.”
주술사 유저 김이 울부짖으며 항복했다.
[출처] 니그라토 패러디 - 두억시니 무적|작성자 Cre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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