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패러디]역근랏자
제 글에 대한 김지현님의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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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근랏자
"껄껄걸! 근본이 조센징인 내가 일본 열도에 있어봐야 대일본제국에 민폐다!"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양천(陽泉)의료원에서 탈출한 중환자 귀축선인이 울부짖었다.
"껄껄걸! 조센징들은 우리 대일본제국 신민들의 샌드백이나 할 팔자다!"
귀축선인은 만물 조총련 만물 우마오당 사이코메트리를 발동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조총련과 우마오당으로 보고 순대를 파먹으며 미친 웃음을 지었다.
이 미치광이 역센징 근센징에게 일뽕 난동질을 할 시간은 얼마 남지않아 보였다. 주로 눈병과 조현병 전문의들이 모인 양천의료원의 존잘 꽃미남 원장 양무로 타츠야 박사가 마체테와 코르디스 디에류 흡인사자후로 무장한 조선족 간병인들을 풀어 의료원을 멋대로 빠져나간 소시오패스 니차노패스 일뽕 조현병 환자들을 도로 잡아들일 근 미래엔 조식 중식 석식을 김치와 불고기만 먹이는 조선독방에서 치료를 받을 길이 열렸다. 귀축선인은 자신이 정예 조선족 간병인들을 피해 신분위조를 해서 내지인으로 살아가거나 동남아시아로 입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혹자는 정말로 양무로 타츠야 박사가 조선족 간병인들을 풀었다면 귀축선인은 평생 실종상태일 정도로 게눈감추듯 먹혀버리기 때문에 양무로 박사가 상습탈출 경력이 있는 악성 조현병 환자들의 탈출을 막을 목적으로 뻥을 치는 미라쥬 작전을 펼친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귀축선인에게 한국어 구사능력은 있으되 일본어 구사능력은 없다고 말하는 양천의료원의 재일 한국인 간호사도 있었다. 그렇다면 귀축선인은 아직 내지 이곳저곳을 숨어다니며 긴장감있게 살아갈 뿐이었다. 귀축선인이 다니는 대학이 후쿠오카 대학인지 스탠포드 대학교 대구 캠퍼스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는데 어차피 귀축선인은 양무로 박사가 고용한 조선족들에게 쫓겨다니는 공포로 인해 옆에서 한국어를 쓰는 사람(그게 조총련계든 아니든)만 보면 양무로 타츠야 박사의 존잘 얼굴이 환각으로 보이며 제발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게되는 조현병이 발현되는 순간을 지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귀축선인의 그 잘나고 극단적인 일뽕도 결국 니찬충과 재특충 앞에서 도태될태고 말이다.
그렇게 귀축선인의 양무로 타츠야 박사에 대한 공포심이 조현병과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면 그것은 빅 블러디 옵탈몰로지스트(Big Bloody Ophthalmologist)일 것이다. 빅 옵탈몰로지스트에 빅과 블러디가 붙는것은 그것이 양천의료원의 상징이 원장 양무로 타츠야 박사의 찰지고 피튀기고 척추와 척수가 트위스트에 탱고에 지터벅을 추는 개안수술의 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이고 뭐고(사실 빅 블러디 옵탈몰로지스트 양무로 타츠야가 개안수술을 행하는 순간은 환자의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도 하지만) 죄다 포경화 시켜버리는 빅 블러디 옵탈몰로지스트 양무로 타츠야 박사는 오직 개안에만 집중할테니 귀축선인은 어떤 의미로든 세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터였다.
양무로 타츠야 박사가 빅 블러디 옵탈몰로지스트로 각성하는 순간이 니찬충 재특충 역센징 근센징이 멸망해 건전한 한일관계가 정립되는 순간인 것이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악!!!!!! 빅 블러디 옵탈몰로지스트 양무로 타츠야 이즈 커밍!!!!!!!!!!!!!!"
[출처] 역근랏자|작성자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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