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패러디][참피 패러디]순시랏자
김지현님의 제 글에 대한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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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시랏자
"껄껄걸! 어차피 나도 죽는다 이기!!!"
미치광이 파오후 실장인 순실장이 특검 건물로 끌려가면서 중범죄자 주제에 억울하다며 울부짖었다.
"껄껄걸! 어차피 헬조선 개돼지들에겐 단돈 10원도 과분했다 이기!!!!"
순실장은 박씨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현 체고조넘 박그네 장군의 이름으로 각종 갑질로 국민세금을 낭비하고 자기보다 힘없는 악마부자들을 삥뜯고 그들의 잘 구워진 순대를 파먹으며 미친 웃음을 지었다.
이 실장인에게 더 이상 호화롭고 미개하고 갑질쩌는 생활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프랭크 캐슬이 나타날 근 미래엔 그 누구라도 혈세를 공명정대하게 쓰지 않으면 머리에 구멍날길이 열렸다. 순실장은 자신이 프랭크 캐슬의 시원시원한 두개골 천공수술 참교육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나는 너무 억울하다느니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느니 하는 개소리를 씨부리며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었다.
혹자는 프랭크 캐슬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헬조선의 범죄자들은 전부 두개골 천공수술을 받고 금수새끼에서 사람으로 정상변이하여 헤븐조선이 되었을 것이므로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원 어보브 올은 없고 스탠 리는 있다고 말하는 사회학자들도 있었다. 그렇다면 프랭크 캐슬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 뿐이다. 프랭크 캐슬이 해병대인지 특전사인지 히어로인지 빌런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는데 어차피 프랭크 캐슬은 헬조선이 존재하는 지구로 건너가기 전에 원 어보브 올과 리빙 트리뷰널의 입차원 절차를 받는 순간을 지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헬조선의 노릇노릇한 보수지옥불의 업화로 인한 가벼운 화상을 견디다 못한 원 어보브 올이 헬조선으로 프랭크 캐슬을 보내면 그것은 세라핌 퍼니셔가 될 것이다. 왜 그냥 퍼니셔가 아닌 세라핌 퍼니셔인가 하면은 개돼지 보수악마새끼들로만 가득한 헬조선에는 대천사의 인자함이 담긴 두개골 천공수술이 절실한 이단새끼들이 존나 많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직위를 부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의감으로 똘똘뭉쳐 헬조선의 위대한 대천사로 강림할 세라핌 퍼니셔는 부정부패와 불의를 용서없이 응징할 터였다.
세라핌 퍼니셔가 강림하는 순간이 헬조선의 지옥불 업화가 꺼지고 헤븐조선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인 것이다.
"빼애애애애애액!!!!!!! 세라핌 퍼니셔 이즈 커밍이다 이기야!!!!!!!!!! 내가 뭘 잘못했길래 자백강요는 둘째치고 왜 세라핌 퍼니셔같은 괴물이 강림하냐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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