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패러디]지현랏자(부제 : 영국요리 어쩌고)
김지현님이 쓰신 제 글에 대한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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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랏자(부제 : 영국요리를 통한 몬게소리 교정치료)
"껄껄걸!"
손맛과 혀맛을 통한 몬게소리 참교육으로 인한 극심한 칼로리 소모로 배가 고픈 보수훼멸자 지현스크는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배가 고픈 와중에도 날조와 선동과 범법을 밥먹듯 일삼는 저 비열한 보수들에게 참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지, 척추를 타고 고간으로 내려오는 보수훼멸과 참교육의 의지로 불타오르는 지현스크는 이번 식사시간에는 악명높은 역센징 보수놈 제너럴로스트뷁(이하 로스트뷁)을 혼내주리라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껄껄걸! 이 역센보수놈은 애저녁에 논파당한 보수놈들의 대표적 헛소리 우생학과 혐한에 기반한 진영논리에 함몰된 얼간이라 입만 살아서 현실세계에서 영국요리를 접하면 정신적 충격으로 역갤을 끊을거다!"
마약꽃게의 몬게소리 놀이치료에 감명받아 헬조선에 귀화한 전설의 영국인 쉐프 제이미 올리버 선생을 모셔와 피쉬앤 칩스, 스카치 에그, 칩버티스, 뱅거 앤 매쉬, 로스트 비프, 해기스, 그리고 베이컨과 소세지로 가득한 영국식 아침식사들과 데리야키 소스, 바냐 카우다, 스위트칠리 소스, 허니머스터드 소스등등 각종 진기한 소스들을 만들게 하며 지현스크는 회심의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제이미 올리버는 일단 애피타이저로 나온 스콘과 스콘에 발라먹을 녹인 벨기에 초코렛과 얼 그레이 티를 마련했다.
"껄껄걸! 얼 그레이가 식기전에 몬게소리 축지법으로 제너럴로스트뷁을 데리고 오겠다!"
지현스크는 몬게소리 붕탁슈트를 챙겨입고 붕탁슈트에 내장된 초인공지능 앜퓨리마 센코타로를 통해 로스트뷁이 늑대굴의 대문호 볼프의 블로그의 남긴 악플에 나온 아이피 주소를 추적해 위치를 잡아내고 몬게소리 축지법을 써서 40초만에, 공약대로 얼그레이티가 식기전에 로스트뷁을 데려왔다. 지현스크 외 다른 인물이 몬게소리 축지법을 썼다간 시간의 미아가 되어 영겁의 세월을 헤메다 잘해봐야 시공의 폭풍에 영원히 갇히니 착한 독자 여러분은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
"여, 여기가 어디입nika?"
집에서 신나게 센징센징 진보빨갱이 다죽어 중국한테 한국망해라를 외치다가 지현스크의 집으로 순식간에 워프된 로스트뷁은 한식보다 맛있어 보이는(쑻) 영국요리들을 보며 군침을 삼켰다.
"왜? 맛있겠냐? 너 영국요리 좋아한다며?"
지현스크는 도발적으로 이 역센보수에게 썩소를 내지르며 포크로 스카치 에그를 찍고 바냐 카우다에 풍덩 찍더니 입안에 넣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껄껄걸! 영국요리는 소스만 잘만나면 황홀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영국요리가 맛없는건 형식만 따지려는 보수선비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식욕을 죄악으로 해석한 미개한 근본주의 개독놈들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제이미 올리버가 귀화한 것도 남성의 요리행위를 게이들이나 하는 변태짓 이라는 일부 영국보수들에 멸시당하다가 어느 날 몬게소리 놀이치료에 힐링되었기 때문이다.
"그, 그렇습nida! 영국은 전쟁도 잘하고 세계도 재패했고 현대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니 영국 음식은 신의 요리 입nida! 아니 조센을 제외한 다른나라 음식들은 다 갓입nida!!!!!!!"
로스트뷁은 넷상에서는 대영제국 시절 하나만 보고 영국요리는 세계제일이라며 동경했지만 막상 눈으로 직접 보기만 해도 닭살이 돋고 식욕이 서브제로 페이탈리티 마냥 척추를 통해 찰지게 뽑혀나가는 기분이었지만 지현스크가 소위 '센징빨갱이'라 애써 태연한 척을 했다.
"그, 그래서 저 미개한 빨갱이 센징이들 참교육을 시전하고있는 대일본제국의 신민인 나를 납치한 까닭이 무엇입nika?"
지현스크는 미친웃음을 짓다가 갑자기 엄근진 돋는 표정으로 로스트뷁을 근엄과 엄격의 비율을 7:3으로 맞춰 노려보더니 뱅거 앤 매쉬가 담긴 접시에서 소세지를 빼고는 마마이트에 깊숙히 찍어 방금 똥을 눈 변비자의 내용물 묻은 페니스처럼 변해버린 소세지를 투척하더니 로스트뷁의 입에 정통으로 꽂아넣었다. 이는 초인공지능 앜퓨리마 센코타로의 엄청난 탄도계산능력으로 인한 것이었다. 로스트뷁은 마마이트 특유의 짭쪼름한 맛에 괴로워 어쩔 줄 몰랐지만 대일본제국의 황국신민(쑻)이 열등한 센징빨갱이 지현스크(쑻)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대일본제국의 정신력을 앞세워 악으로 깡으로 애써 태연한척 했다.
"껄껄걸! 영국 요리 푸드 파이팅이다! 내가 이기면 너는 역갤을 끊고 니가 이기면 내가 거세를 하겠다!"
지현스크는 호탕하게 웃으며 칩버티스에 데리야키 소스를 부으며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걸처쇼크를 받은 로스트뷁은 데리야키 소스넣은 칩버티스와 스위트 칠리소스와 굴소스를 잔뜩바른 피쉬 앤 칩스를 먹는 지현스크를 보며 컬쳐쇼크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껄껄걸! 진보들은 원래 이렇게 개성있게 요리를 먹는다!"
지현스크는 뱅거 앤 매쉬에 걸쭉한 양념치킨맛 매운소스를 붓고 숟가락으로 으깬감자를 퍼먹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제 본격적인 브리티쉬 푸드 파이팅이 시작 된 것이다. 지현스크의 괴팍한 소스폭력(쑻)에 기겁한 로스트뷁은 참다못해 울부짖었다.
"오노레!!!!!!! 쿠소 센징빨갱이놈!!!!!!!!!!!! 열등한 인종 조센징이 감히 대영제국의 요리를 더럽히다니. 사과해라!!!!!!"
로스트뷁의 대일본제국 황국신민의 진심어린 우월감을 담은 사자후를 들은 지현스크는 당황하였디. 하지만 갑자기 영국식 소스를 만들 수는 없는 일. 지현스크는 급한대로 몬게소리 축지법으로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며 전세계를 순회하며 10분만에 그레이비 소스, 우스터 소스, 몰트 비니거를 싸그리 쓸어담았다. Arrrrrrggggghhhhhhh!!!!!! Leaning Banquet of Mongessori is Coming!!!!!!!!!!
"Mumumumumummum!!!!!!!"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지현스크는 자신이 준비한 각종 非영국소스들에, 로스트뷁은 역센보수답게 평소 동경하던(쑻) 대영제국의 전통 소스들을 십분 활용하여 브리티쉬 푸드파이팅을 개최하였다. 대일본제국 황국신민의 자존심과 정신력을 앞세워 로스트뷁은 지현스크보다도 더 빨리, 더 많이 영국요리 접시들을 비워나갔다. 하지만 다원주의를 지향하는 연쇄진보마 지현스크의 즐거운 식도락을 이길 순 없었다. 제이미 올리버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몬게소리 축지법으로 쉴새없이 요리실력을 뽐냈다. 비록 몬게소리 붕탁슈트를 입은 지현스크의 축지법에 비할 바는 아니나 마약꽃게의 참교육과 격려와 힐링으로 엄청난 무공을 얻었기에 가능한 스피드였다.
지구의 고기가 동나고 몬게소리 축지법으로 네더렐름의 마물들까지 식재료로 써야 될 정도로 배틀의 열기가 가열되자 인류는 소일렌트 그린을 먹어야 할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역사학자들은 이 병맛 푸드 파이팅으로 인한 인류멸종의 전조를 빅 글루토니라고 정의하였다. 극단적으로 진보를 추구하다가 지구의 고기자원을 고갈낸 지현스크는 치사량의 영국요리를 억지로 꾸역꾸역 먹다가 과식사한 로스트뷁의 시체를 끌어안고 미친 울음을 지었다. 비록 상대가 극우수꼴 역센보수놈이긴 하나 상처뿐인 승리인건 변함없고 지현스크의 이러한 행각은 쉴드감이 되어선 안될 것이다.
"Aaaaaaarrrrrrrrrrrggggggggghhhhhhhh!!!!!! Big Gluttony is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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