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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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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10.16 11: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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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2쪽

포로 심문

DUMMY

한스는 최근 잡았다는 소련군 포로들을 직접 심문하기로 했다. 러시아를 잘하는 통역병과 함께 T-26의 전차장이었다는 포로에게 걸어갔다.


"T-26 전차에 대해 말해보게."


통역병이 이를 러시아어로 통역했다. 하지만 그 포로는 앞니가 빠진 이빨이 다 보이도록 씨익 웃으며 뭐라고 뭐라고 했다.


"브리야트인이라 러시아어를 모른다고 합니다."


"러시아어를 모르는데 전차장을 했다고?"


한스는 다른 소련군 T-26 조종수 포로에게로 걸어가서 물었다.


"T-26 전차의 약점은 무엇인가?"


통역병이 다시 쏼라쏼라 통역을 했다. 그 소련군 포로는 통역병의 러시아어를 알아듣지도 못하고 있었다.


"T-26 의 약점은 무엇인가!! 네 놈들 전차 말이다!!"


다른 포로가 뭐라고 말해주자 그 소련군 포로가 중얼거렸다. 다른 포로가 말했다.


"이 친구는 타타르인입니다."


"전차장이랑 조종수가 말도 안 통하는데 전차가 운용이 되나?"


이 말이 통역이 되자 다른 소련군 포로가 당당하게 외쳤다.


"뭐라고 하나?"


"이상적인 공산주의 이름 아래 모든 독립 공화국은 평등하며 그렇기 때문에 여러 민족의 인구 비율에 맞추어 부대가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민족은 공산주의의 이름 하에 평등하다나 뭐라나 라고 합니다!"


그 소련군 포로는 아주 당당하게 앞을 보고 서 있었다.


"이렇게 멍청한 친구는 어떻게 장교가 되었다고 하나?"


"이 녀석은 정치 장교입니다!"


'다민족 국가라 명령 전달이 어렵겠군...무전기도 거의 없고 놈들 전차 부대는 상호 협력이 거의 안 될 것 이다. 아마 소대장 전차가 가는 곳으로 그대로 따라가고 소대장 차가 쏘면 그런 식이겠지...허점을 노리기 쉬울 것 이다...'


최근에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비쩍 마른 말에게 독일군이 건초를 먹이고 있었다.


"이 말들은 왜 이렇게 비쩍 골았는가?"


"놈들 중대 보급 장교가 말에게 먹일 건초와 사료까지 다 횡령하고 민간인에게 판매해서 돈을 벌었답니다!"


"그런 새끼를 소련군은 냅두나?"


"구입한 민간인만 굴라크 10년형이고 정치 장교는 냅둔다고 합니다!"


한스가 씨익 미소를 지었다.


'현재 소련군은 오로지 일인자 스탈린에 의해서 굴러가는 군대이다. 공산주의라는 사상에 매몰되어 있는 녀석들이라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예측이 쉽겠군..놈들은 레닌그라드와 스탈린그라드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하겠지. 어린 아이와 여자, 노인의 마지막 목숨까지 갈아넣어서라도 공산주의 체제가 만든 허상만을 지키려고 할거다..굳이 이들의 자존감을 꺾기 위해 아까운 피를 흘릴 필요도, 놈들에게 명분을 줄 필요도 없겠지..'


한스는 드로셀 준장의 사령부 안에서 마호르카 담배를 피우며 축음기를 통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틀었다.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하십니까?"


"난 차이코프스키를 더 높게 평가하지. 라흐마니노프는 기교에 집중되어 있네. 음악적 깊이는 떨어져."


"러시아를 싫어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산주의가 싫은거지 러시아 음악은 좋아하네. 차이코프스키도 베토벤이나 바흐보단 못하지만 말일세. 베토벤과 바흐는 인간이 아니라 신의 경지에 이르렀지."


한스는 보드카를 한 모금 마셔보았다.


"러시아 술은 프랑스보다 못하군."


한스는 슈토르히를 타고 다시 서쪽으로 날아갔다. 총리에게 보고할 거리가 많았다.


한편, 오토가 소속한 부대는 계속해서 행군하고 있었다. 전차장들은 모두 팔에 전차격파 기장을 착용했다. 적 전차 5대 격파는 금장, 1대 격파는 은장이었다. 은장을 찬 녀석들도 조만간 모두 금장으로 된 기장을 차게 될 것 같았다. 게오르크가 팔에 금장으로 된 전차 격파 기장을 착용하고 훈장을 받고 자랑스럽게 외쳤다.


"소련 놈들은 장거리 조준에 약하네! 그리고 멍청해서 측면이나 후면에서 포위해도 멍청하게 소대장 전차가 쏘는 쪽으로만 쏘지!"


참고로 게오르크는 KV-2 전차를 봤을때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었다. 헬무트가 말했다.


"조종수들한테 비교전 시에는 조심해서 운전하라고 하게! 이러다 전차 기동률이 계속 떨어지겠네!"


비록 전차병들이 매일같이 캐터필러에 낀 먼지도 빼어내고 에어필터도 청소하고 정비병들이 좆빠지게 노력했음에도 장거리를 행군했기 때문에 전차들은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었다.


얼마 전에 마을에서 부인한테 몹쓸짓을 했던 볼프강은 지가 잘못을 저질러놓고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다. 솔직히 오토는 볼프강이 친구였지만 두들겨 패고 싶었다.


'저런 독일 제국군의 수치 같은 녀석...'


그 때,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다!! 모두 편지 받아!!"


오토에게는 다시 밀리나로부터 편지가 왔다. 그 예쁜 향기가 나는 편지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오토, 이 바보야.



나는 너가 좋아.]


맨날 입방정을 떠는 게오르크는 계속해서 볼프강을 약올렸다.


"볼프강, 자네는 편지 안 받았나?"


"난 가족이 없잖아."


"무슨 소리야? 얼마 전 슬라브 아내랑 애기 만들고 왔잖아! 게르만 슬라브 혼혈 애기 말일세. 낄낄낄"


다른 녀석들도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우하하하!!"


볼프강이 들고 있던 반합을 내던지고는 울부짖었다.


"으아악!! 아아악!!"


블라덱 녀석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라이카 카메라로 발광하는 볼프강을 찍었다.


찰칵!!


"자아!! 아버지가 된 볼프강과 다들 사진 찍자고!!"


짓궂은 헬무트가 볼프강을 붙잡고 다들 모여서 사진을 촬영했다. 오토는 기분이 좆같아서 자리를 피했다.


"오토! 자네도 오게!"


"난 됐어!!"


오토는 이가 갈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 참혹한 광경을 목격했던 오토는, 그 사건을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다른 친구 녀석들도 좆같이 느껴졌다. 이젠 훈장이고 나발이고 상관 없었다.


'여기 있다간 나까지 이상해질게 분명해!! 빨리 탈영해야겠다!!'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장교는 전원 회의실로 집합!!"


슐레프 중대장은 지도를 가리키며 외쳤다.


"이 쪽에 놈들의 강력한 포병 진지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기갑 척탄병과 함께 은밀하게 이 인근을 정찰하고 돌아온다! 자원 받겠다!"


오토가 나섰다.


"제가 하겠습니다."


슐레프 중대장은 한스 파이퍼의 아들인 오토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저 녀석이 잘못되면 혹시 내 진급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놈은 실력도 좋은데 괜히 잘못되었다간...차라리 저 볼프강 녀석을 보내는게..'


하지만 슐레프 중대장은 결국 기갑 척탄병 한 분대와 함께 오토를 보내기로 했다. 오토는 사실 다른 곳에 목적이 있었다.


'대충 지형을 살핀 다음에, 다음 전투 직전에 탈영하는거야! 뒤질 확률이 있는데 안 튀는게 미친 짓이다!! 다들 내가 뒤진 줄 알겠지!!'


그렇게 나뭇가지를 덮어서 철저하게 위장한 오토의 4호 전차는 들키지 않도록 낮은 지대를 거쳐서 천천히 기동하였다. 기갑 척탄병 녀석들도 벌벌 떨면서 오토의 4호 전차 뒤에서 자세를 낮추고 따라다녔다. 오토도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는 주변 지형에 바퀴 자국이나 궤도 자국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멀리서는 작은 마을이 하나 보였다.


'저 마을은 소련군이 점령했을까?'


여기저기에 수도 시설도 없는 낙후된 마을이 많았고, 이 마을을 적군이 점령했는지 알아내는 것 또한 중요했다. 기갑 척탄병 한 분대가 은밀하게 정찰하고 온 다음 말했다.


"딱히 이상한 것은 없습니다."


다시 오토의 부대는 궤도 자국을 남기며 드넓은 동유럽 땅을 이동했다. 그 때, 장갑 상부 해치 위로 몸을 내밀고 있는 오토는 쌍안경으로 뭔가 볼록한 것을 발견했다. 그 볼록한 것 위에는 거대하게 그물이 쳐져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소련군의 토치카였다. 그물을 이용해서 독일군 정찰기의 눈을 속이고 있었던 것 이다.


'저..저거!!'


오토는 황급히 해치 아래로 머리를 내렸다.


"1시 방향 적 토치카 확인!!"


전차병들은 모두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으...으아아!!'


"포탑은 목표물 겨누고 은밀하게 후퇴한다!!"


현재 4호 전차로부터 40m 쯤 떨어진 곳에는 숲이 있었다. 놈들에게 발각되기 전에 숲으로만 들어간다면 교전이 벌어져도 어느 정도는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이었다.


기갑척탄병들은 미리 숲으로 재빨리 도망쳤다. 조종수 마티아스는 전차를 천천히 숲으로 움직였고, 포수 에밀은 팔에 불이 나도록 포탑 선회 핸들을 돌리며 절규했다.


'분명 우릴 봤을거야!! 아아악!!!'


오토는 큐폴라를 통해서 적 토치카를 바라보았다.


'빨리 후퇴해서 이걸 알려야!!'


그 때, 적 토치카에서 불을 뿜었다.


퍼엉!


쿠과광!!


포탄이 오토의 전차보다 한참 뒤에서 폭발했다.


"으아악!!!"


"빨리 돌려!!"


에밀은 미친듯이 포탑 선회 핸들을 돌리고는 이제서야 주포 상하각 조절 핸들을 돌렸다.


"거리 400m 아니 420m 정도!! 빨리 장전하고 갈겨!! 연속 사격!! 사격하며 후퇴!!"


퍼엉!! 쿠과광!!


"장전 완료!!"


퍼엉!! 콰과광!!


토치카는 높이가 낮았기 때문에 맞추기가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소련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이 시작했다.


드륵 드르륵 드륵


다시 소련군의 토치카에 숨어 있던 포가 불꽃을 뿜었다.


퍼엉!!


쉬이잇


카가강!!


토치카가 뿜어낸 포탄이 4호 전차의 궤도를 박살냈고, 전차병들은 어마어마한 충격을 느꼈다.


덜컹!!


4호 전차의 우측 궤도가 절단되고 반쯤 벗겨졌다. 오토가 외쳤다.


"주포 15m 정도 내려!! 연속 사격!!"


퍼엉!!


쉬잇


쿠과광!!


드디어 소련군의 토치카가 박살이 났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련군의 기관총은 4호 전차를 향해 총알을 뿜어 내고 있었다. 기관총 총알이 장갑에 부딪칠 때마다 불꽃이 번쩍 거렸다. 무전수 요하네스가 전면 기관총을 긁었다.


드드득 드드드득


"으아악!!"


그 때, 아까 토치카가 있던 곳부터 좀 떨어진 곳에서 다시 소련군의 포가 불을 뿜었다.


퍼엉!!


오토가 외쳤다.


"포탑 기준 10시 방향 적 야포!! 고폭탄 장전하고 연속 사격!!"


퍼엉!! 쿠과광!!!


놀랍게도 초탄에 적 야포가 격파되었다. 마티아스는 어떻게던 한쪽 궤도만으로 적 진지로부터 45도 각도를 주기 위해서 힘들게 전차를 선회시켰다.


트트 트트트트


현재 오토의 4호 전차로부터 10미터쯤 옆에는 숲이 있었다. 그 숲으로만 피신해도 전투에서 훨씬 유리해지는데 이렇게 한 쪽 궤도가 박살났으니 그것도 불가능했다.


"어떻게 합니까!!"


"계속 고폭탄 발사해!"


무전수 요하네스는 기관총 발사를 멈추고 계속해서 무전을 쳤다.


"여기는 군터!! 37구역 1-2 마호르카(적 포 진지를 뜻하는 암호) 발견!! 보드카가 박살났다(전차 기동불가 되었다는 암호)!! 슈납스가 더 필요하다(제발 전차 부대 지원해달라는 암호)!!"


하지만 무전기는 아까 전에 충격으로 이미 고장난 상태였다.


"무전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 죽었습니다!! 아아악!!!"


그 때, 오토는 소련군 진지 쪽에서 두 대의 T-26 전차가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2시 방향, 0시 방향 적 전차!! 0시 방향 전차부터 격파한다!! 연속 발사해!!"


그리고 오토는 원반형의 대전차지뢰, 일명 머쉬룸을 들고 전차병들에게 외쳤다.


"한 대 격파하고 나서 전차 자폭시키고 탈출해서 기갑 척탄병과 함께 퇴각한다. 내가 없는 동안 에밀, 자네에게 전차장 자리를 인계한다."


오토는 해치를 열고는 대전차지뢰를 들고 재빨리 4호 전차 밖으로 나갔다.


끼익 탁!


오토는 4호 전차 옆에 엎드렸다. 순간, 4호 전차의 포신이 불을 뿜었다.


퍼엉!!!


엄청난 진동에 오토의 머리카락이 세게 휘날렸고 팬티에는 똥오줌을 지렸다. 보통 이 정도 거리에서 포 한 번 쐈을때 격파 확률은 7프로 정도 된다. 오토는 옆에 있는 숲으로 잽싸게 들어간 다음 허리를 숙인 자세로 다른 한 대의 T-26 전차가 있는 곳으로 미친듯이 달려갔다.


'아아아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16 11:52
    No. 1

    정치장교들중에 유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무능한 사람들도 많이 있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6 11:52
    No. 2

    조사해보니 정치 장교가 문제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소련군 측에서도 꽤 재미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16 12:06
    No. 3

    슈빔바겐으로 강을따라서 탈영한다면 아무도 못찾을거 같네요 러시아의 강중엔 발트해와 흑해가 연결된 강이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6 12:12
    No. 4

    그러고보니 탈영을 한다면 퀴벨바겐보다 슈빔바겐이 더 낫겠네요 ㅎㄷㄷㄷ 강까지 건너면 ㄷㄷㄷ 근데 과연 오토가 탈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1.09 01:26
    No. 5

    솔직하게 저것도 요즘 시대라면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죠. 정말이지 인간들의 이기심이란... 아마, 본인들이 저 성폭행 등 범죄저지르면 숨기고 그걸 지우고자 볼프강 일을 더 과장할 각이네요. 그러고보면, 블라덱의 저 사진이 나중에 어떤 후폭풍의 단초가 될지 모르죠. 오토야! 너는 무사할까? 그러니 탈영이 안되는 것일지도... 큰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다양한 인종과 언어문제는 다민족 국가들이 항상 가지는 문제죠. 당장 독일제국과 함께 싸우다 역사속으로 사라진 오스트리아-헝가리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렇게 차이가 나는 만큼 하나로 뭉치기 힘들기에 스탈린 자신도 고향 조지아를 가장 탄압하였죠. 한스는 호재로 생각하겠지만 다민족 국가에 관하여서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도 힘들고 제1차 세계대전 결과로 확보한 발트 3국과 모든 폴란드 영토로 인해 그나마 언어와 인종 문제에 이해한다쳐도 과연 제대로 할 지...

    아마 한스가 본 상황이 밑의 사진 같을까요?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5760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7126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1.09 15:45
    No. 6

    하긴 그러네요 솔직히 말해서 오토와 친구들 모두 착한 놈들은 아니죠! 오토야! 볼프강도 그렇지만 다들 잘못을 저질럿는데 말입니다
    네 다민족 국가들은 전부 언어 문제로 인해서 하나로 뭉치기가 힘들어지죠 지금 독일군도 여러 국가의 군대들과 같이 싸우고 있는만큼 소련만 저 문제로 힘든게 아니죠 물론 소련은 공산주의 이념때문에 여러 민족을 동일 비율로 부대에 배분해서 언어로 인한 문제가 더 크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워낙 여러 인종이 섞여 있어서 서로 명령 전달 같은 것이 안되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5 20:54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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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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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T-34 쇼크와 독일군의 신무기 +11 21.10.24 269 7 12쪽
463 전장의 일상 +7 21.10.23 243 10 12쪽
462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 +17 21.10.22 270 9 12쪽
461 오토 파이퍼의 회고록 +15 21.10.21 267 9 11쪽
460 오토의 천방지축 탈영 대소동 +9 21.10.20 251 9 11쪽
459 오토의 탈영 작전 +27 21.10.19 269 7 11쪽
458 매복 작전 +14 21.10.18 263 9 14쪽
457 피의 축제 +11 21.10.17 270 10 13쪽
» 포로 심문 +7 21.10.16 287 9 12쪽
455 축축한 러시아 땅 +19 21.10.15 296 9 14쪽
454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5 할힌골 전투 +8 21.10.14 281 6 14쪽
453 탈영병 데니스 +21 21.10.14 288 10 13쪽
452 위기에 빠진 오토 +13 21.10.14 284 9 11쪽
451 유럽의 자유를 위해 +19 21.10.13 317 11 12쪽
450 비밀 병기 +9 21.10.12 317 7 14쪽
449 소련 전차와의 한판 승부 +5 21.10.11 313 7 12쪽
448 독일군의 계속된 전진 +19 21.10.10 334 9 12쪽
447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4 +11 21.10.09 321 6 13쪽
446 2차대전 독일의 첫 승리 +9 21.10.09 355 11 11쪽
445 슈투카를 탄 한스 +19 21.10.08 361 8 12쪽
444 죽음의 사이렌 +17 21.10.07 363 7 12쪽
443 독일의 소련 선제 침공 +25 21.10.06 397 9 12쪽
442 국경으로 집결하는 독일 전차 부대 +45 21.10.05 401 9 11쪽
441 지옥의 군사 학교 완결 + 소련의 핀란드 침공 +35 21.10.04 373 8 12쪽
440 지옥의 군사 학교 4 +7 21.10.03 296 7 13쪽
439 지옥의 군사 학교 3 +11 21.10.02 308 8 11쪽
438 지옥의 군사 학교 2 +5 21.10.01 319 11 13쪽
437 지옥의 군사 학교 +14 21.09.30 343 7 12쪽
436 오토 파이퍼의 군사 학교 생활 +12 21.09.29 376 7 12쪽
435 적백 내전 마지막 회, 증오의 사슬 +21 21.09.28 344 1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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