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빔바겐과 쉬빔바겐은 다 똑같은 단어지만 한스 크랩스와 한스 크렙스 처럼 둘 중 하나로 통일 부탁드립니다.
그 노인을 제지할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앞으로 벌어지거나 벌어지는 수많은 참상을 보여주는 일화네요. 그나마 독일제국군이 이곳을 단단히 굳힐테지만 공수부대나 파르티잔 및 소련 정찰대가 나타난다면 어찌 반응할까 궁금하군요. 저항할 수 있지만 아무말 없이 농사지으며 가만 있거나 도리어 물자를 제공할지도... 왠지 이걸로 인해 독일제국군이나 백군에게 죽는 것도 볼만하겠네요. 혹시, 나중에 오토가 이곳에서 소련공군 전투기 습격이나 파르티잔등의 기습 당한 후 그 노인의 집에 다시 도착할 상황도 재미있겠네요.
한스와는 다르게 오토에 대한 첫인상부터 루카에게 안 좋게 느껴질것이고 내용만 봐도 수많은 포로학살을 비롯한 전쟁범죄를 예견하기에 더욱 시선이 안 좋을겁니다. 물론, 숨길 수 있음에도 모든 걸 밝히고 있다는 점과 한스도 그대로 고백할 미사카 사건도 충격 받긴 하겠죠. 과연, 루카가 살던 시대에 오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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