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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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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9.29 16:05
조회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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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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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오토 파이퍼의 군사 학교 생활

DUMMY

한스가 아직 군에 복귀하지 않고 나치당에 있을 때, 오토는 군사 학교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왔다. 한스는 히틀러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서 에밀라와 함께 초조하게 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거실에는 히틀러의 초상화가 걸려있었고 한스는 축음기로 히틀러의 연설을 틀었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습니다! 4년 간 전쟁 동안 저 또한 여러분 중 하나였고 여러분 곁에서 싸웠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저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굶주림을 견뎌낸 끝에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바탕은 여전히 여러분과 같습니다!! 전우들과 같이 독가스를 마셨고, 참호에서 싸웠습니다!"


한스는 오토가 군사 학교에서 가혹 행위를 당하는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정계에 입문했다는 것은 오토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오토 입장에서 아버지인 한스가 이렇게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한스가 오토에게 말했다.


"히틀러 부부가 오면 네가 밀리나를 에스코트해라! 나는 꼭 총리와 함께 산책을 가야 한다!"


그리고 그 날, 히틀러 부부가 오고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히틀러가 좋아할 법한 달달한 케이크가 식탁 위에 올라갔고, 한스는 히틀러의 기나긴 말에 어색하게 웃으며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물론! 자네 말이 옳네!"


"자네 생각은 어떤가?"


한스는 준비해두었던 말을 모두 하기 시작했다.


"지난 번 우크라이나에 갔을 때 농부들이랑 많은 대화를 했었네. 이 자들은 자신의 땅을 갖지 못하고 집단 농장의 일부가 되어 버렸네. 내가 보기에 집단 농장은 실패한 체제일세. 미국에 비해서 농업 생산량이 형편없네."


히틀러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기회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스는 빠른 속도로 말했다.


"이 우크라이나 농부들은 무엇보다 간절하게 자신의 땅을 갖고 싶어하네. 소련은 우크라이나 인들의 종교, 언어까지도 탄압하고 있네. 이 우크라이나 인들은 노인은 물론이고 젊은이들과 여자들까지도 소련에 분노하고 있네. 내가 볼 때 이들은 자유를 찾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고 싸울 것 같네. 아무래도 소련과 전쟁이 벌어지면 이들과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네. 어쩌면 이들이 독립 국가를 세우게 해주는 대신 전쟁 때 %&%"


한스는 히틀러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히틀러는 언제나 몇 달 전에, 심지어 몇 년 전에 말한 세세한 내용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히틀러를 가까이서 대화를 해본 사람들은 모두 히틀러의 머리가 아주 비상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파이퍼, 우크라이나에서 한 달 동안 참으로 많은 정보를 얻어 왔군. 나는 자네가 전차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쪽으로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군!"


'칭찬 받았다!'


한스는 독일의 공업 생산력과 인구 수가 소련에게 밀린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이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멋쩍게 웃었다.


"하..하하!"


히틀러가 생크림이 그득 얹혀 있는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뜨며 말했다.


"소련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그 전쟁은 독일만을 위한 것이 아닐세. 유럽을 볼셰비즘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이는 전 인류를 위한 싸움이 될 걸세."


한스는 이 말에 뜨끔했다.


'역시 나랑 같은 생각이었어! 시간이 흐를수록 소련은 독일의 안보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해! 결국 소련과의 전쟁은 피할 수가 없다!'


오토는 이 둘의 대화에 귀를 쫑긋 기울이고 있었다.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멀지 않은 시기에 독일은 소련과 전쟁을 할 것이 분명해! 그럼 나도 아버지처럼 전쟁 영웅이 될 수 있는 거야!'


그로부터 얼마 뒤, 한스는 다시 군에 복귀하고, 공산 봉기를 진압하게 된다. 한스는 군에 복귀하고 나서도 전쟁 때 버릇을 못 버리고, 공산 봉기 진압 과정에서도 새로 나온 1호 전차를 타고 다니며 맨 선두에서 전투를 직접 지휘했다.


육군총무국에서는 1호 전차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한스는 이 1호 전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건 치안 유지용으로나 쓸만하지 절대 전쟁 때 쓸 전차가 아니다!! 빨리 제대로 된 전차를 설계해야 한다!! 절대로 이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하게는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총리한테 건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전차가 쓸모 없을 거라고 논문을 써야겠어!'


그 때, 운전수가 외쳤다.


"여..연료 게이지가 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스가 외쳤다.


"우린 사령부로 복귀한다!!"


그렇게 한스가 탑승하고 있는 1호 전차는 다시 사령부로 향했다. 그런데, 아까 전에 지나왔던 골목길 옆에 건물이 르노 FT의 전차포를 맞고는 외벽이 무너져버려서 골목길이 막힌 상태였다.


"17번가로 우회해서 복귀한다!!"


끼긱 끼기긱


잠시 뒤, 한스가 물었다.


"아직 멀었나? 여기 왔던 길 같은데?"


"조..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한스는 혹시라도 저격 맞을까봐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지도 못하고 아주 좁은 관측 슬릿을 통해서 주변을 정찰했다. 5분 뒤, 전차가 멈추었고, 운전수가 식은 땀을 흘리며 외쳤다.


"연료가 떨어졌습니다!!"


무전기는 먹통이었고, 주변에 보병은 보이지 않았다.


"젠장!!! 자네가 기관총을 맡고 있게!!"


한스는 수류탄 두 개와 MP18을 들고는 해치를 열고 1호 전차 밖으로 빠져나왔다.


'아까 이 쪽에 보병이 있었다..놈들에게 연료 트럭을 이 쪽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나는 돌아가야지..'


한스는 허리를 숙이고는 건물 사이를 재빨리 지나갔다. 그 때, 총격이 들렸다.


탕! 타앙!!


'뭐..뭐지?'


한스는 재빨리 정차되어 있는 커다란 트럭 밑에 기어 들어갔다. 러시아제 총을 들고 있는 공산주의자 몇 명이 이 쪽 길로 달려오고 있었다.


"저 쪽에 전차 있다!!"


"수류탄 날려버려!!"


한스는 트럭 밑에서 MP18을 든 채로 이들이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마에서는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하나..둘...'


그리고 한스는 이들에게 MP18을 긁었다.


츠킁 츠킁 츠킁


"억!"


한스는 방망이 수류탄의 격발끈을 당기고는 트럭 밑에서 이들에게 집어던지고는 재빨리 양 팔로 머리를 감싸고는 땅에 얼굴을 쳐박았다.


콰광!!!


공산주의자들은 수류탄 폭발로 인해서 곤죽이 되었다. 이 소리를 들었는지, 독일군 보병 분대가 이 쪽으로 달려왔다. 한스는 트럭 밖으로 나와서, 보병 분대장에게 외쳤다.


"내 전차에 연료가 떨어졌고 현재 17번가에 정차해 있네!"


다시 1호 전차로 돌아와보니, 운전수는 기관총을 쥐고는 똥오줌을 지리면서 질질 짜고 있었다.


"으흑..으허억..."


한스는 다시 1호 전차의 해치를 열고는 들어갔고, 잠시 뒤 무사히 연료를 보급 받고 한스의 1호 전차는 사령부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 다음 날, 한스는 지도를 보면서 직접 작전을 짰다. 공산주의자들은 민간인 속에 숨어서 기습적으로 공격하고 튀는 것을 반복했기에 진압이 무척이나 까다로웠다. 대공황 이후로 여기저기에는 나무 판자로 급조한 판자 집이 있었다. 한스는 이 판자 집에 거주하는 노숙자에게 돈을 주고는 이 집을 임시로 빌렸다.


'주요 거점 사이를 이동하려면 놈들은 이 골목을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한스는 노숙자가 기껏 만들어둔 판자 집 아래 부분을 잘라놓고는, 엎드려서 길목을 계속해서 주시했다. 유선 통신선도 깔아둔 터라, 부여단장과 작전 참모가 있는 임시 사령부와도 연락이 가능했다. 한스는 똥오줌도 바지에 그냥 지리면서 공산주의자들이 이 쪽 길을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언제 놈들이 지나갈지 모른다!! 놈들이 이 길을 지나가면 바로 장갑차 소대로 놈들을 생포한다!'


옆에 있던 한스의 부관이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그냥 사령부에나 있을 것 이지!!! 이게 뭔 고생이냐!!'


한스의 이러한 모험담은 사관 생도들한테도 소문이 쫙 퍼졌다. 한스는 모르고 있었지만, 미래에 장교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스는 그야말로 스타나 다름 없었다.


또한 공산 봉기 진압은 군사 학교에 모든 학생들에게도 크나큰 관심의 대상이자 흥미거리였다. 이 여드름투성이 학생들은 다들 전투에 참여하고 싶어서 좀이 쑤셨다.


오토의 친구인 게오르크가 외쳤다.


"나도 장갑차를 타고 그 새끼들 몸에 총알을 박아 넣고 싶어!"


"나도 빨리 전투에 참전해서 훈장 받고 싶다! 2급이나 1급 정도는 금방 받을 거야!"


"고작 1급 철십자 따위에 만족하냐? 기사십자 철십자장 정도는 받아야지!"


"그나저나 우리도 싸우게 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었단 말야!!"


"새로 나온 전차 이야기 들어봤냐?


"이제 좀 있으면 그거 우리가 직접 조종해볼 수 있잖아!"


오토와 군사 학교 친구들은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떤 전차일까?"


"프랑스나 영국 놈들이 만든 전차보다 훨씬 장갑도 두껍고 강력할거야!"


그 때, 스테판이 신문을 가져오며 외쳤다.


"이거 봤냐? 공산주의자 새끼들이 법무성까지 침투해서 부동산 문서를 모조리 소각했대!!"


신문에는 법무성에서 시커먼 연기와 화염이 나오는 사진이 1면에 대문짝하게 실렸다. 오토가 주먹을 쥐고는 외쳤다.


"당장에라도 이 공산주의자 새끼들은 눈을 뽑아야 해!"


"여자고 남자고 구분할 것 없어! 모조리 처형시켜야 마땅하지!"


열혈 애국 소년 볼프강이 외쳤다.


"나도 나치당에 입당하고 싶다! 오스트리아 놈들도 나치당에 입당 원서 내겠다고 오는데 우리가 못 내는게 말이 되냐?"


게오르크가 오토에게 말했다.


"나도 빨리 군사 학교를 졸업해서 너네 아버지 밑에서 싸우고 싶어. 지금 상황은 어떻대?"


다른 녀석들도 오토에게 물었다.


"너네 아버지한테 뭐 들은거 없어?"


오토가 무표정하게 말했다.


"아버진 그런 이야기 나한테 안 하셔."


그로부터 얼마 뒤, 카를이 납치되었고, 한스가 공산주의자들과 협상하지 않고 전차를 이용해서 건물에 고폭탄을 날려서, 이들을 무력화 시켰다. 이 때 한스가 썼던 전술은 군사 학교에서도 수업 과정에서 다루어졌다. 수업이 끝난 직후, 볼프강이 말했다.


"진짜 대단해! 나도 너희 아버지처럼 독일 제국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런 장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오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볼프강은 눈치 없이 계속 헛소리를 지껄였다.


"나는 솔직히 가족을 버릴 수는 없을 것 같아! 하지만 너희 아버지 같은 진정한 전쟁 영웅은 아들보다 자신의 부대를 우선으로 하는거지! 지휘관이란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악!!"


게오르크가 볼프강의 허리를 쿡 찔렀다. 오토가 천천히 말했다.


"뭔가 다른 방법이 있었을거야."


스테판이 말했다.


"아니, 다른 방법은 없었어. "


볼프강은 한스가 쓴 전술 교본의 책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볼프강이 오토에게 말했다.


"내가 나중에 내 부대를 이끌게 된다면 꼭 오토 너네 아버지 밑에서 싸우고 싶어! 그런 사령관이라면 마땅히 믿고 충성을 다할거야!"


오토는 최근 사건으로 인해서 기분이 엿 같았다. 하지만 볼프강에게 굳이 뭐라고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전쟁으로 인해서 아버지를 잃은 볼프강은 국가의 지원을 받는 국가 지원 고아였다. 볼프강은 군사 학교도 전액 장학금으로 다니고 있었고, 오토는 굳이 볼프강의 환상을 깨지는 않기로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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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9 16:14
    No. 1

    다시 생각해 봐도 히틀러에게 전술과 전략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장군이자 책사겸 자신이 정말 믿을수 있는 최측근이자 절친, 사돈을 얻었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6:15
    No. 2

    그렇죠! 히틀러도 한스의 능력을 무척이나 신뢰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9 16:17
    No. 3

    관심사가 똑같으니까, 얘기도 잘통하고, 히틀러에게 쓴소리를 하면서 조언을 하며 히틀러가 원하는걸 잘 이루어낼수 있으니까요. 무솔리니도 땡잡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6:17
    No. 4

    그렇죠! 히틀러와 한스가 서로 말이 잘 통합니다! 무솔리니도 완전 땡 잡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9 16:21
    No. 5

    진짜 영국과 프랑스, 미국이 독일과 이탈리아와 함께 소련과 일본을 상대 할때, 파시즘의 숨은 창시자이자 히틀러와 무솔리니 그 다음의 실권자 겸 군 전체 지휘관이 한스라는 걸 알게 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6:26
    No. 6

    그렇죠 한스는 히틀러, 무솔리니 다음의 실권자가 됩니다!ㅎㄷㄷㄷ 한스의 권력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리기 위해서 많은 공부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9 16:24
    No. 7

    또 히틀러와의 식사자리의 자리를 한스가 대부분을 차지 할거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오토를 괴롭힌 선배들 참교육좀 시켜주세요. 그 장면 꼭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6:26
    No. 8

    그 녀석들도 제대로 혼쭐이 나야죠! ㅋㅋㅋ 한스가 나치당에 들어간 이후로는 눈치보면서 못 괴롭히고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9.29 16:37
    No. 9

    근데 오토는 아버지가 비굴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의지로 나치당과 군에 들어간걸 잘 모르고 있네요. 물론 히틀러를 추종하는 마음도 있으니까, 히틀러의 말 한마디로 군에 다시 복직했을 정도였으니까, 오토가 한스를 비굴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6:45
    No. 10

    한스도 점점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토도 한스를 다르게 볼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9.29 18:47
    No. 11

    헉 후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3 11:07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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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64 T-34 쇼크와 독일군의 신무기 +11 21.10.24 269 7 12쪽
463 전장의 일상 +7 21.10.23 243 10 12쪽
462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 +17 21.10.22 270 9 12쪽
461 오토 파이퍼의 회고록 +15 21.10.21 267 9 11쪽
460 오토의 천방지축 탈영 대소동 +9 21.10.20 251 9 11쪽
459 오토의 탈영 작전 +27 21.10.19 269 7 11쪽
458 매복 작전 +14 21.10.18 263 9 14쪽
457 피의 축제 +11 21.10.17 270 10 13쪽
456 포로 심문 +7 21.10.16 286 9 12쪽
455 축축한 러시아 땅 +19 21.10.15 296 9 14쪽
454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5 할힌골 전투 +8 21.10.14 281 6 14쪽
453 탈영병 데니스 +21 21.10.14 288 10 13쪽
452 위기에 빠진 오토 +13 21.10.14 284 9 11쪽
451 유럽의 자유를 위해 +19 21.10.13 317 11 12쪽
450 비밀 병기 +9 21.10.12 317 7 14쪽
449 소련 전차와의 한판 승부 +5 21.10.11 313 7 12쪽
448 독일군의 계속된 전진 +19 21.10.10 334 9 12쪽
447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4 +11 21.10.09 321 6 13쪽
446 2차대전 독일의 첫 승리 +9 21.10.09 355 11 11쪽
445 슈투카를 탄 한스 +19 21.10.08 360 8 12쪽
444 죽음의 사이렌 +17 21.10.07 363 7 12쪽
443 독일의 소련 선제 침공 +25 21.10.06 397 9 12쪽
442 국경으로 집결하는 독일 전차 부대 +45 21.10.05 401 9 11쪽
441 지옥의 군사 학교 완결 + 소련의 핀란드 침공 +35 21.10.04 373 8 12쪽
440 지옥의 군사 학교 4 +7 21.10.03 296 7 13쪽
439 지옥의 군사 학교 3 +11 21.10.02 308 8 11쪽
438 지옥의 군사 학교 2 +5 21.10.01 319 11 13쪽
437 지옥의 군사 학교 +14 21.09.30 343 7 12쪽
» 오토 파이퍼의 군사 학교 생활 +12 21.09.29 376 7 12쪽
435 적백 내전 마지막 회, 증오의 사슬 +21 21.09.28 344 1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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