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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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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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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10.06 14:53
조회
397
추천
9
글자
12쪽

독일의 소련 선제 침공

DUMMY

오토가 속한 부대는 한 마을에서 정차하고 휴식을 취했다. 다들 땀에 절어있고 얼굴과 온 몸은 흙먼지와 기름, 윤활유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들에게 물을 갖다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이들은 소련의 집단 농장 체계를 잘 알고 있었고, 최근 소련의 움직임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 이다.


나이가 든 덩치 큰 농부가 오토에게 물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대규모로 움직이는 겁니까?"


사실 이건 오토 본인도 잘 몰랐다.


'그건 내가 더 궁금한데..'


"국경 수비를 위해 이동하는 겁니다!"


옆에 있던 다른 농부가 말했다.


"내 먼 친척 중에 하나가 소비에트 영토에 있소! 그는 땅을 모두 뺏기고 집단 농장 체제에서 하루 할당량만큼 일을 해야 하는 노예 신세가 되었소! 잘 지내는지 모르겠군!"


한 농부는 오토에게 술병까지 하나 건네 주었다.


"볼셰비키 놈들로부터 이 땅을 잘 지켜주시오!"


잠시 휴식 이후에 다시 부대는 앞으로 전진했다. 마을 사람들이 이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오토와 동료들도 막상 환대를 받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사기가 올랐다.


군에서 대규모 전투를 대비한 이동 훈련은 했지만, 행군은 좆같이 힘들었다. 엔진이나 라디에이터 등에 문제가 생겨서 전차가 중간에 정지하기도 했고, 장기간 운전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 잠시 뒤, 오토가 소속한 중대는 나무, 덤불로 엄폐하기 좋은 숲에 배치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정비병들은 보기륜에 그리스를 주입하고, 궤도의 장력을 조정했다.


오토는 2소대장 스테판, 3소대장 게오르크, 4소대장 블라덱과 함께 담배를 피웠다. 블라덱이 눈을 굴리며 말했다.


"아무래도 이상해."


"뭐가?"


"이건 훈련이 아니야!"


게오르크가 말했다.


"훈련 아닌건 맞지! 이반 놈들이 공격할 수 있으니까 국경 수비를 위해 온거야!"


"국경 수비를 위해서 이동한거 치고는 너무 은밀하게 이동했어! 수비가 목적이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스테판이 담배를 피우며 물었다.


"그럼 우리가 먼저 놈들을 공격하기라도 한다는 건가?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탄 다 공포탄인데?"


그 때, 하늘 위로 독일의 정찰기가 날아갔다.


위이잉 위이이잉


정찰기가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서 멋드러진 비행운이 형성되었다. 블라덱이 그것 보라는 표정으로 친구들을 바라보았다.


"저것도 네 녀석들 말에 따르면 의례적인 정찰이겠지?"


오토와 친구들의 마음은 두려움 반, 설렘 반 이었다.


'지..진짜 전쟁하는건가?'


'여태까지 훈련이 모두 지금을 위해서?'


'나도 역사에 나오는건가!!'


그 때, 중대 본부에 들어간 헬무트와 볼프강이 이들에게 걸어왔다. 오토가 이들에게 물었다.


"너네 뭐 아는거 없냐?"


"우리라고 알겠냐?"


한편 부사관들과 병사들은 모두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전차를 잘 위장하고 있었다. 각 전차들을 나뭇가지로 위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주 거대한 그물망도 만들고 있었다.


이 그물을 걸어두면, 그 안에 전차 한 소대는 밑에 엄폐할 수 있다. 물론 전차 궤도 자국도 가짜 풀을 이용해서 덮어두어야 했다. 오토는 바쁘게 근무하는 소대원들에게 담배를 나눠주었다. 그 때, 포수 에밀이 각잡힌 자세로 오토에게 물었다.


"소대장님! 질문 있습니다!"


"뭔가?"


"국경 수비 목적인데 이렇게까지 위장을 철저하게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에밀 말고 다른 녀석들도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오토를 바라보았다. 사실 이 녀석들도 분위기가 심상찮음을 깨닫고 쑥덕거리고 있었던 것 이다.


"나도 딱히 들은건 없네!"


지금 부대원들은 팬티도 못 갈아입고 똥오줌도 길에 싸야했고 씻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찝찝했다. 어찌되었건 이들은 야영 준비를 했다. 볼프강이 말했다.


"좀 있다가 카드 한 판 치자!"


국가 지원 고아였다가 군사 학교에 입학해서 장교가 된 볼프강 녀석은 메르세데스 차 한 대를 할부로 뽑았다. 당연히 이 녀석한테는 무리가 되는 가격이었고, 할부금을 갚기 위해서 동료들과 카드를 치곤 했던 것 이다. 오토와 친구들은 같이 카드를 치며 말했다.


"근데 언제 돌아가는거지?"


"나 도서관 책 반납 안 했는데?"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지금 그런 걱정할 때인가?'


헬무트가 말했다.


"별 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빨리 돌아가고 싶어!"


사실 오토도 그렇고 녀석들도 다 상황이 잘못 돌아간다는 것은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애써 아닌 척 평소처럼 행동했다. 아니, 사실 뭔가 터지기를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때, 슐레프 대위가 걸어왔고, 이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다.


"상위 부대에서 실탄으로 교체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


그렇게 모든 탄은 실탄으로 교체되었다. 블라덱이 쑥덕댔다.


"그거봐!! 내 말이 맞다고!!"


포수 에밀 녀석이 탄을 모두 교체한 이후 오토에게 와서 외쳤다.


"소대장님! 질문 있습니다!"


"말해보게."


"왜 모든 탄이 실탄으로 교체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도 모르네!"


잠시 뒤, 부대에 비상이 걸렸다. 한스 파이퍼 기갑 병과 대장이 메르세데스 장갑차를 타고 오토가 소속된 부대에 방문한 것 이다. 블라덱이 쑥덕거렸다.


"내 말 맞잖아! 조만간 전쟁이 시작되는거야! 그게 아니면 굳이 여기까지 지금 올 이유가 뭐겠어!"


게오르크가 말했다.


"대장님은 각 부대마다 돌아다니고 있다고 들었어! 우리 부대만 특별히 온게 아냐!"


한편, 마티아스, 에밀, 알프레트, 요하네스 등 전차병들이 쑥덕거렸다.


"그 강철 사냥꾼 파이퍼 백작이 여기 오다니!!"


"그 위엄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어!"


"내가 듣기론 키가 190센치가 넘는대!"


잠시 뒤, 한스 파이퍼가 장갑차에 내렸다.


'생각보다 작은데?'


한스 파이퍼는 전차들이 엄폐되어있는지 잘 살펴본 다음 장교들에게 말했다.


"기갑 척탄병, 포병 부대와 제병 협동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통신이 잘 되는지 계속 확인하도록."


한스 파이퍼가 동쪽을 가리키며 물었다.


"정찰 부대를 보내서 지형은 점검했는가? 언제나 갑작스럽게 기동이 필요한 상황이 닥칠 수 있으므로 미리 지형을 세밀하게 정찰해서 전차가 기동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기동이 힘든 구덩이나 방해물이 있으면 그 위치를 기억해두어야 한다."


이 말을 듣고 다들 뜨끔했다.


'그..그냥 쉬고 있었는데...'


한스는 왜소한 체격이지만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위엄이 있었다.


"비 전투시에도 표식이 있는 지점에 은밀하게 단발 발사하거나 음파 거리 측정기 등을 이용해서 미리 거리를 측정해둔다. 또한 이렇게 키가 큰 나무에는 저격수들이 매복할 수 있다."


한스는 그 외에도 실전 전투에 필요한 여러 가지 팁들을 이야기했다. 말을 마친 다음 한스는 장갑차를 타러 떠났다. 다들 속으로 생각했다.


'역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틀림없다!!'


'키는 작지만 엄청난 위엄이다!!'


'전쟁 영웅다워!!'


그런데 앞으로 가던 한스가 젖은 나뭇잎을 밟고는 미끄러졌다.


콰당!!


"괘..괜찮으십니까!"


"으으..."


한스는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장갑차를 타고는 다시 떠났다. 한스 등 뒤에 젖은 나뭇잎이 잔뜩 붙어있었지만 차마 아무도 이걸 지적할 수는 없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별 일 없겠지?'


그 때, 에밀이 오토에게 걸어왔다.


"소대장님! 질문 있습니다!"


"뭔가?"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것 보십시오!"


에밀은 나침반을 자신의 얼굴 앞에 가까이 두고는 한 바퀴 빙 돌았다.


"나침반은 계속 북쪽만 가리켜야 하는데 자꾸 저를 가리킵니다!"


"철모 때문에 그런걸세!"


오토는 슬슬 자신의 소대원들이 못 미더워지기 시작했다. 전차를 정비하고 있는데, 슐레프 대위가 어디선가 연락을 받고는 심각한 표정으로 소대장들에게 말했다.


"내일 새벽 4시 20분, 공격 개시 명령이 하달되었네."


'???'


얼빠진 표정으로 서 있는 소대장들에게 슐레프 대위가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걸세!! 가서 준비하게! 지금 당장!!"


잠시 뒤, 블라덱이 중얼거렸다.


"역시 내 말이 맞았어. 좆됐어. 좆된거야..."


그리고, 독일 공군은 소련 땅에 엄청난 폭격을 퍼부었다. 놈들의 병참선, 항공 기지, 소련군의 포병대 등에 무차별적으로 폭탄을 떨구었다.


쿠과광!! 콰광!! 콰광!!


오토와 전차병들은 폭탄이 터질 때마다 동쪽 하늘에 붉게 물드는 것을 목격했다. 블라덱은 아까 전에 모든 것을 모두 토해냈다.


"우웩!! 우욱!!"


Ju87, 슈투카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급속도로 하강하며 국경선 소련군이 있는 일대를 붉게 물들였다. 오토는 자신의 시계를 바라보았다. 10분 뒤에 전차 부대는 앞으로 진격해야 했다.


공격 개시 명령이 하달되었을 때에도 상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 멀리서 보이는 엄청난 폭발과 불꽃은 이제 진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본능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오토 소대의 전차들에 모두 시동이 걸렸다.


"엔진 스타트!!!"


"이상 없음!!"


병사들은 모두 불안한 마음으로 동쪽을 쳐다보았다.


헤드셋에서 겁에 질린 볼프강이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진격하다가 슈투카 폭격에 우리 전차가 맞으면 어떻게 되는거냐?"


"에이 설마 그러겠어?"


오토는 뒤를 돌아서 자신의 전차들을 쳐다보았다. 각 전차의 전차장, 우벤 뷜리거, 슈뢰어 또한 모두 해치 위로 상체를 내밀고 오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들 머리에는 전차장용 헤드셋을 장착하고 있었다.


'드..드디어 전쟁이 시작된다!!'


군사 학교에서 좆같은 훈련을 거치면서 생각보다 전투라는 것이 영웅 신화에 나오는 것 처럼 멋있는게 아니고, 훈련용 수류탄을 던지면서도 똥오줌을 지리는 녀석들이 많다는 것을 오토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는 본능적으로 기대감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저 멀리서는 심장 소리와도 같은 포격 소리가 계속해서 땅을 울렸다.


쿠궁!! 쿠과광!! 쿠궁!!


여태까지 학교나 사회에서도 전혀 배워본 적 없고 책, 영화, 신문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감정과 복 받쳐 올랐다. 하지만 이 감정은 매우 익숙했다. 어쩌면 수 천 년 전에 자신의 선조들도 전쟁을 준비하며 이런 감정을 느꼈을 것 같았다.


만약 소련군 항공기가 하늘에 보인다면, 오토는 포탑 전면 좌측에 설치되어있는 기관총을 떼어서 대공용으로 전차장용 큐폴라에 설치했을 것 이다. 그리고 MG34 기관총을 하늘을 향해 발사했을 것 이다. 하지만 소련군의 항공기는 보이지 않았다.


1940년 4월 9일 새벽 4시 17분, 이제 좀 있으면 태양이 뜰 것 이다.


쿠과광! 쿵! 쿵! 쿠궁!!


입 안이 바싹 바싹 마르는 기분이었다. 계속 시계를 들여다보았다. 이제 1분 남짓 남았다.


콰과광!! 쿵!! 콰광!!


"전진!!!!"


수 많은 전차들이 장갑차와 함께 앞으로 전진하였다.


트드드 트드드드 트드드 트드드드


4호 전차의 궤도가 풀숲을 짓밟으며 앞으로 전진했다. 숲을 나오자 광활한 땅이 펼쳐졌고, 기갑 부대는 대형을 이룬 채로 엄청난 연기를 뿜어내며 앞으로 전진했다.


트드드 트드 트드드드


쿠과광!! 콰과광!!


1940년 4월 9일 새벽 4시 20분, 그렇게 독일군과 러시아 임시정부군, 헝가리 연방 제국군은 소련 땅을 향해서 진격을 개시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5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4:57
    No. 1

    엥 왜 한스가 사단장이에요. 최소한 병과대장으로 승진했을텐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4:59
    No. 2

    한스가 사단장에서 좀 천천히 올라가는게 재밋을거 같아서 사단장으로 설정했는데 더 계급 높이는게 낫겠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4:59
    No. 3

    그리고 통합 임시정부군과 추축국 군도 공격했다는 내용도 있으면 좋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02
    No. 4

    제가 사실 미필이라 군대 계급도 잘 모르는데 군단장 정도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06
    No. 5

    이건 다음회차에 스토리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오헝 제국도 같이 공격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00
    No. 6

    차라리 한스 기갑병과 대장이라고 쓰는게 더 적합할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01
    No. 7

    군단장으로 올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03
    No. 8

    군단장은 중장 정도고 병과 대장은 상급대장 아래 직급 이예요. 상급대장 위에게 원수 그리고 제국 원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04
    No. 9

    그럼 기갑 병과 대장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09
    No. 10

    한스를 병과 대장으로 임명하자는 이유가 원역사의 독일 육군총장은 상급대장이나 원수가 맡았으니까, 한스가 독소전 도중에 1계급진급을 통해 상급대장이 되면서 육군 참모총장이 될수 있게 하자는거예요. 바로 소장에서 상급대장으로 진급하면 히틀러가 욕먹을 거예요. 계급이 한창 낮았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11
    No. 11

    아하! 제가 군사 계급 이런거 전혀 몰랐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면 한스는 육군 참모총장이 될 수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10
    No. 12

    오헝제국보다는 헝가리 제국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오스트리아가 독일 제국에 들어 갔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12
    No. 13

    헉 그러고보니 작품에서 설명은 안했는데 오스트리아가 독일 제국에 합병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12
    No. 14

    그리고 나중에 원수로 진급 받고 전쟁이 끝나기전에 제국 원수로 승진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12
    No. 15

    오 이렇게 제국 원수까지 가는게 좋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06 15:27
    No. 16

    또 이탈리아 연방 제국은 유고쪽에서 활약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5:28
    No. 17

    이탈리아 연방 제국군은 그 쪽에서 활약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06 16:39
    No. 18

    오헝제국이 살아있다면 이탈리아와 오헝은 관계가 최악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17:38
    No. 19

    헉 왜그렇게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06 18:46
    No. 20

    이탈리아는 통일직후부터 오스트리아와 티롤지역을 가지고 분쟁햇고 몇백년동안 그들 영향력에 있었던지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06 21:22
    No. 21

    아하 그 둘이 분쟁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novellll..
    작성일
    21.10.08 20:56
    No. 22

    그런데 독소불가침조약이 없었다면 소련이 전쟁준비를 했을테고 그러면 기습의 이점이 없어질텐데 원역사처럼 형편없이 밀리는 경우는 없을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0.10 18:55
    No. 23

    여기서 변수가 폴란드 침공이나 오스트리아 합병, 체코 점령등의 시행착오가 없어서 수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이란 점, 조르게로 대표되는 소련 NKVD의 방대한 간첩망에 폴란드 분할후 건설된 몰로토프 라인이 없어지면서 기존 스탈린 라인 방어력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등 원역사의 독소전에 비해 독일이 유리하지는 않네요. 과연, 잘 해결할까?

    정찰기는 슈토리히(황새)나 우후(수리부엉이)중에서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루프트바페의 역사도 바뀌었을터라 기체 성능은 어느정도일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0 19:12
    No. 24

    그러고보니 훈련은 잘 받았어도 전차전 경험이 없어서 원역사처럼 압도적인 전술 우위를 차지하리란 보장은 없겠네요 한스는 이후 슈토리히 애용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3 15:14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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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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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T-34 쇼크와 독일군의 신무기 +11 21.10.24 269 7 12쪽
463 전장의 일상 +7 21.10.23 243 10 12쪽
462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 +17 21.10.22 270 9 12쪽
461 오토 파이퍼의 회고록 +15 21.10.21 267 9 11쪽
460 오토의 천방지축 탈영 대소동 +9 21.10.20 252 9 11쪽
459 오토의 탈영 작전 +27 21.10.19 270 7 11쪽
458 매복 작전 +14 21.10.18 264 9 14쪽
457 피의 축제 +11 21.10.17 270 10 13쪽
456 포로 심문 +7 21.10.16 287 9 12쪽
455 축축한 러시아 땅 +19 21.10.15 296 9 14쪽
454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5 할힌골 전투 +8 21.10.14 281 6 14쪽
453 탈영병 데니스 +21 21.10.14 288 10 13쪽
452 위기에 빠진 오토 +13 21.10.14 285 9 11쪽
451 유럽의 자유를 위해 +19 21.10.13 317 11 12쪽
450 비밀 병기 +9 21.10.12 318 7 14쪽
449 소련 전차와의 한판 승부 +5 21.10.11 313 7 12쪽
448 독일군의 계속된 전진 +19 21.10.10 335 9 12쪽
447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4 +11 21.10.09 322 6 13쪽
446 2차대전 독일의 첫 승리 +9 21.10.09 355 11 11쪽
445 슈투카를 탄 한스 +19 21.10.08 361 8 12쪽
444 죽음의 사이렌 +17 21.10.07 363 7 12쪽
» 독일의 소련 선제 침공 +25 21.10.06 398 9 12쪽
442 국경으로 집결하는 독일 전차 부대 +45 21.10.05 402 9 11쪽
441 지옥의 군사 학교 완결 + 소련의 핀란드 침공 +35 21.10.04 374 8 12쪽
440 지옥의 군사 학교 4 +7 21.10.03 297 7 13쪽
439 지옥의 군사 학교 3 +11 21.10.02 309 8 11쪽
438 지옥의 군사 학교 2 +5 21.10.01 319 11 13쪽
437 지옥의 군사 학교 +14 21.09.30 343 7 12쪽
436 오토 파이퍼의 군사 학교 생활 +12 21.09.29 376 7 12쪽
435 적백 내전 마지막 회, 증오의 사슬 +21 21.09.28 344 1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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