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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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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1.10.14 13:21
조회
284
추천
9
글자
11쪽

위기에 빠진 오토

DUMMY

밤 9시, 오토는 알콜 램프 하나만이 켜진 어두운 집 안에서 탄약 재고와 관련하여 보고서를 쓰고 있었다. 불빛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커튼도 완전히 닫아 둔 상태였다.


램프에는 온갖 날벌레들이 꼬여 있었고, 이미 오토의 군복 여기저기에는 이가 들끓었다. 씻고 싶었지만 개울가에 갔다가 저격 맞을 수도 있어서 목욕은 요원한 일 이었다.


현재 부대가 점령한 마을에는 수도 시설도 없었고, 남녀 같이 쓰는 혼탕 사우나가 있었다. 그런데 소련군이 우물에는 전부 독을 풀고 갔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독일군은 힘들게 근처 개울가에 가서 물을 떠와야 했다. 다른 부대에서도 식수가 부족한 것은 큰 문제였다.


아직 오토의 부대에는 없었지만 이질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도 큰 문제였다. 그 때, 조종수 마티아스 하사가 문을 열고 말했다.


"소위님, 정비반에서 우리 애기 정비 완료했습니다."


전차병들은 모두 자신이 타는 전차를 '우리 애기'라고 불렀다.


오토가 말했다.


"빨리 들어오게. 불빛이 세어나가고 있지 않은가?"


"죄송합니다!"


마티아스 하사에게선 고약한 냄새가 났다. 사실 병사들 모두에게서 냄새가 났다. 오토는 램프를 끄고는 자신의 전차병들을 보러 갔다.


에밀,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천막 안에서 고체 알콜로 불을 피우고 있었다. 고체 알콜로 불을 피우면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유용했다.


"알콜 다 떨어져가는데?"


"나 고체 알콜 남은거 있어."


에밀은 수저 겸용 포크, 반합, 그 외 온갖 잡동 사니가 들어있는 배낭을 뒤졌다.


"여기!"


그 때 에밀의 가방에서 불칸 자네스 콘돔이 툭 떨어졌다. 독일군은 민간인과 성관계는 금지였지만, 이렇게 병사들에게는 콘돔이 배급되었던 것 이다.


"쓸 일도 없는데 이딴건 왜 주는거야?"


에밀은 콘돔을 풍선처럼 불어보았다. 알프레트가 말했다.


"휴지없으면 손가락에 끼고 똥이나 닦으라는거지."


이 삼인방은 그 말에 키득거렸다. 그 때, 비르타넨이 천막으로 들어왔다.


"내가 뭘 가져왔나 보라고."


비르타넨은 농가에서 슬쩍한 당근 몇 개를 가져왔다. 이 녀석은 오토 소대에 포수로 핀란드 출신이었지만 독일어에도 능한 엘리트 집안 출신이었다. 전차병들은 당근을 씹어먹기 시작했다.


"맛있군."


"스프에다 집어넣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병사들이 배급 받는 스프는 묽고 맛도 없었다. 그렇기에 병사들은 근처 농장에서 당근이건 양파건 채소를 하나라도 슬쩍할 수 있다면 토막내서 자신이 배식받은 스프에 첨가해서 먹고는 하였다. 하도 피곤하다보니 당근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대다수가 17살에서 19살 정도 나이인데 먹을 것이 너무 부족했던 것 이다.


전차병들의 손은 떼와 기름 투성이였지만 손을 씻을 여유도 없었다.


"그래도 우리가 보병보단 낫지 않냐?"


"그 새끼들은 행군하면서 졸아야 해!"


그 때, 천막이 열리고 오토가 들어왔다. 당근을 씹던 전차병들은 모두 오토를 보고 얼어붙었다.


"그 당근 어디서 구한 건가?"


잠시 뒤, 오토는 농가에 가서 당근 값을 지불하고 사과하고 돌아왔다. 비르타넨은 오토에게 대가리를 한 대 맞았다.


오토가 비르타넨에게 말했다.


"마을 열 개가 있으면 그 중에서 우리가 점령 가능한 마을은 두 개 정도일세. 나머지 8개 마을은 점령할 수 없는 걸세. 민심을 얻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나?"


"죄송합니다!"


오토는 그 핀란드 출신의 비르타넨에게 담배를 한 대 주며 물었다.


"자네는 왜 독일군에 지원했나?"


17살의 비르타넨이 담배를 물며 말했다.


"소련 새끼들 목 따려고 지원했습니다!"


비르타넨은 오토 소대의 소속한 4호 전차의 포수로 조준 실력이 기가 막혔다. 이 녀석은 얼마 전 전투에서 소련군 전차 4대를 격파하는 것에 성공했다. 오토가 말했다.


"조만간 자네는 훈장을 받을 걸세."


비르타넨이 말했다.


"제 아버지는 절대 입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도 결국 제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순간 오토의 표정이 굳었다. 오토는 병사들을 격려한 다음 장교들이 머무는 건물로 돌아가서 지푸라기와 담요로 만든 임시 침대에서 눈을 붙였다. 오토는 전쟁에서의 생활이 벌써부터 좆같이 느껴졌다.


'하나도 생산적이지 않잖아!!'


전쟁터에서는 좆같은 중노동 시간이 45프로,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 50프로, 4프로는 존나게 비위생적인 일상, 1프로는 뒤질지도 모르는 전투의 순간이었다. 몇 번의 전투로 체감해보건데 죽을지, 살지, 내일도 내 팔다리가 제 자리에 붙어있을지는 실력보다는 운이 더 중요했다. 포탄 파편이 빗겨가야 했고, 장비가 멀쩡하게 돌아가야 했다.


군사 학교에서 오토는 전술을 짜는데 있어서 대단히 능했다. 실전 전투 훈련을 하면 늘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실력을 발휘할만한 기회는 오지 않았던 것 이다.


오토가 소속된 중대에는 퀴벨바겐이 한 대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농가에서 옷 한 벌 훔치고 퀴벨바겐에 음식 넣어놓고 탈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오토는 조만간 훈장을 받게 되는 것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아버지도 이런걸 모두 이겨내고 전쟁 영웅이 되셨다! 좀만 더 버티자! 계급이 올라가면 그때부턴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야!!'


오토는 겁이 많지만 사격 실력이 좋은 무전수 요하네스를 불러서 전차 부대가 기동하기 좋은 길을 찾기 위해 같이 야간 정찰을 할 것을 명령했다. 요하네스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왜 하필 나야!!! 이건 보병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오토가 말했다.


"전차가 기동하기 좋은 길을 알기 위해서는 보병의 정찰만으로는 부족하다! 포탄 구덩이가 있는 곳, 땅이 질퍽해서 기동하기 힘든 구역은 모두 기억해둬야 한다! 이번 정찰이 끝나면 자네는 훈장을 받을 수 있을 걸세!"


오토와 요하네스는 제각기 MP38 기관단총을 한 자루씩 챙겼다. 예비로는 발터 P38 권총이 있었다. 그렇게 둘은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이동하며 지형을 살폈다.


급경사가 있는 곳으로 전차가 기동하다가 과부하 걸려서 모터가 타버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앞에도 내리막길이 있는데 모르고 그냥 가다가 선두 전차가 전복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형 정찰은 필수였다.


오토는 달빛을 보면서 방향을 가늠했다. 야광 나침반을 차고 갔다간 소련군한테 발각될 수도 있었기에 계급장, 수첩, 시계와 함께 모두 두고 나왔다.


제법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때렸고, 오토는 허리를 숙인 상태로 발 소리도 조심스럽게 요하네스와 은밀하게 이동했다. 누군가가 주의깊게 살폈다면, 어둠 속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시커먼 두 개의 형체를 발견했을 것 이다.


요하네스는 속으로 오토를 원망했다.


'망할 놈의 소대장!!!'


그럼에도 요하네스는 계속해서 오토의 뒤를 쫓아가며 나름 지형을 열심히 살폈다.


'이 쪽에 내리막길이 있군...'


오토는 지형을 확실히 머리 속에 기억해두고 나서는 요하네스에게 약속한 벌레 소리를 내서 신호했다.


'이제 돌아간다!'


그 때, 20m 쯤 앞에서 러시아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볼가강!!"


오토와 요하네스는 그 자리에서 미동도 하지 말고 멈추었다. 다시 러시아어가 들렸다.


"안 들리나? 볼가강!!"


그 러시아어로 외치는 소련군의 목소리는 벌벌 떨고 있었다. 요하네스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소련군이 속으로 생각했다.


'잘못 들었나?'


똥 싸고 온 소련군 동료가 물었다.


"뭔가?"


"잘못 들었나봐!"


수풀 속에 엎드린 요하네스는 MP38의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치고 있었다.


'으...으아아...흐아..'


오토도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였다.


'끄어..끄으으..으아..'


'저 새끼들 왜 안 쏘는거지?'


어둠 속에서 담배불이 보였다. 소련군 녀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 이었다.


"나 똥 싸고 올게!"


소련군이 담배를 피우는 동안 오토와 요하네스는 조심스럽게 다른 곳으로 기어갔다. 유심히 봤다면 소련군은 어둠 속에서 덤불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 이다. 가죽으로 된 군화가 바닥에 끌리지 않도록 오토와 요하네스는 온 힘을 다해 천천히 기어갔다.


뿌지직! 뿌직!


소련군의 똥 싸는 소리는 여기까지 들렸다. 그렇게 오토와 요하네스는 은밀하게 차가운 어둠 속을 기어갔다. 그 때, 어둠 속에서 시커먼 형체가 오는 것이 보였다. 요하네스는 시퍼렇게 질렸다.


'가..가만 있으면 그냥 지나갈거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요하네스는 이 충격적인 상황에 입을 크게 벌렸다. 하지만 오토가 하도 당당했기 때문에 요하네스는 MP38을 시커먼 형체를 향해 긁지도 않았고 그대로 엎드려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볼가강!"


어둠 속에서 소련군의 목소리가 들렸다.


"레닌그라드!"


그렇게 소련군은 오토를 지나서 걸어갔다. 잠시 뒤, 오토는 다시 엎드리고 요하네스와 함께 천천히 기어가다가, 아까 봐두었던 지름길을 통해 냅다 달려서 진지로 복귀했다. 그리고 오토가 중대장한테 보고했다.


"놈들 진지와 암호를 알아냈습니다!!"


잠시 뒤, 소련군 경계병은 앞에서 시커먼 형체가 오는 것을 발견했다.


"볼가강!!"


"레닌그라드!!"


"들어와!"


시커면 형체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경계병이 속으로 생각했다.


'아까 정찰조 돌아왔는데?'


"이봐, 아까 정찰조 들어오지 않았?"


순간 누군가가 그 소련 경계병을 뒤에서 잡고는 목에 칼을 그었다. 한편, 진지에서 오토와 여러 장교들은 소련군의 포병 진지가 있던 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잠시 뒤, 그 포병 진지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쿠과광!! 콰과광!! 쿠광!!!


포병대의 탄약 보관소가 폭파된 것 이었다. 독일군의 기갑 척탄병들은 은밀하게 탄약 보관소 근처에 10분이 지나면 폭발하도록 시한 장치를 설치하고, 정해진 경로로 도주하고 있었다.


중대장의 명령이 헤드폰에서 들려왔다.


"전진!!"


그렇게 어둠 속에서 독일군의 전차 부대가 소련군의 포병 진지를 향해 전진했다.


트드드 트트트 트드드 트릉 트릉


어둠 속에서 전진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각 소대의 전차들은 앞서 가고 있는 전차의 후미등을 보고 대형을 유지하며 전진했다.


"중대 정지!! 사격!!"


퍼엉! 쿠과광!!


"명중!! 연속 장전!! 계속 갈겨!!"


시커먼 어둠 속에서 계속해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소련군의 야포가 독일군의 전차 부대를 향해 포를 발사했다.


퍼엉!!


쉬이잇!!


무전스 요하네스는 계속해서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득 드드득


기관총 총알이 2시 방향에 어떤 곳에 있는 철판에 맞아, 번쩍이는 불꽃을 냈다. 요하네스가 외쳤다.


"2시 방향에 뭔가 있습니다!!"


그 때, 2시 방향에서 포탄이 발사되면서 불을 뿜었다.


퍼엉!!


포탄은 오토의 전차 부대를 넘어서 뒤에서 착탄했다.


쿠과광!!


오토가 외쳤다.


"2시 방향!! 발사광 보이냐!! 고폭탄 발사!!"


"목표 확인!!"


"장전 완료!!"


"발사!!"


쿠과과광!!


그렇게 오토가 속한 부대는 소련군의 포병 진지를 점령했고, 소련군 포병 장교가 갖고 있던 지도판과 수 많은 야포들을 노획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14 13:28
    No. 1

    슈빔바겐이란것도 있던데 이것도 유용하게 쓰일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4 13:29
    No. 2

    슈빔바겐 이거 정말 재미난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14 13:28
    No. 3

    보병들에게 팔슈름예거 게베어나 게베어 43등의 반자동 소총이 있다면 전투력은 더욱 올라갈것 같네요 그리고 소련에 AVS36이라는 자동소총이 있는데 이게 일본군의 38식 아리사카와 총탄이 같아서 일본군이 노획한다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4 13:31
    No. 4

    오 아이디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총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앞으로 에피소드 쓸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자동 소총 중요하죠!

    소련군 자동소총이 일본군 총과 총탄이 같군요! 한병태 외에도 조선인 캐릭터 몇 개 구상해둔게 있는데 이들이 있는 부대가 소련군이랑 싸우는 전투씬도 한 번 그려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1.10.14 13:33
    No. 5

    P39 에어코브라가 성능이 안좋아서 미국이 소련한테 떠리로 주는데 여기선 슈투카를 요격하려고 출격하겟네요 소련 공군이 원체 좋지가 않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4 13:36
    No. 6

    소련 공군이 초기에 약했다고는 자료에서 봤는데 항공기 관련해서도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14 14:35
    No. 7

    그리고 보니까, 청년들이 독일군에 지원한다고 했는데, 독일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역병으로 쓰겠네요, 못하는 사람들은 외인부대를 창설해서 쓸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4 14:37
    No. 8

    비르타넨은독일어를 잘해서 독일군들있는 부대에 들어갔지만 외인부대도 만들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10.14 14:38
    No. 9

    그리고 아까 탄약고 망가뜨린 사람들도 러시아 출신 특수부대나 전차. 보병인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4 14:41
    No. 10

    네! 러시아 출신 보병들입니다! 지바고 소위의 소대에 속해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0.17 21:10
    No. 11

    운좋네! 정말 어느곳이나 있을 수 있죠. 그러고보면 독일군 에니그마 암호도 걱정이네요. 나중에 상위버전 로렌츠 암호기도 그렇고... 그나저나 분명, 독일군도 이럴수 있으니 걱정이네요.

    오! 이세계 MP40이 MP38에서 완성된건가? 분대장과 하사관에게 지급되고 병에게는 전쟁후반에 주는데 여기서는 어떨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0.17 21:12
    No. 12

    이번에 독일군에게는 라마누잔이 있죠! 애니그마보다 훨씬 강력한 암호체계를 만들어낼 겁니다!

    여기서 기관단총은 원역사보다 생산이 좀 쉽도록 만들어졋으러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5 20:33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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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64 T-34 쇼크와 독일군의 신무기 +11 21.10.24 269 7 12쪽
463 전장의 일상 +7 21.10.23 243 10 12쪽
462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 +17 21.10.22 270 9 12쪽
461 오토 파이퍼의 회고록 +15 21.10.21 267 9 11쪽
460 오토의 천방지축 탈영 대소동 +9 21.10.20 252 9 11쪽
459 오토의 탈영 작전 +27 21.10.19 269 7 11쪽
458 매복 작전 +14 21.10.18 263 9 14쪽
457 피의 축제 +11 21.10.17 270 10 13쪽
456 포로 심문 +7 21.10.16 287 9 12쪽
455 축축한 러시아 땅 +19 21.10.15 296 9 14쪽
454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5 할힌골 전투 +8 21.10.14 281 6 14쪽
453 탈영병 데니스 +21 21.10.14 288 10 13쪽
» 위기에 빠진 오토 +13 21.10.14 285 9 11쪽
451 유럽의 자유를 위해 +19 21.10.13 317 11 12쪽
450 비밀 병기 +9 21.10.12 318 7 14쪽
449 소련 전차와의 한판 승부 +5 21.10.11 313 7 12쪽
448 독일군의 계속된 전진 +19 21.10.10 334 9 12쪽
447 외전)2차대전 한국인 캐릭터 한병태 4 +11 21.10.09 321 6 13쪽
446 2차대전 독일의 첫 승리 +9 21.10.09 355 11 11쪽
445 슈투카를 탄 한스 +19 21.10.08 361 8 12쪽
444 죽음의 사이렌 +17 21.10.07 363 7 12쪽
443 독일의 소련 선제 침공 +25 21.10.06 397 9 12쪽
442 국경으로 집결하는 독일 전차 부대 +45 21.10.05 402 9 11쪽
441 지옥의 군사 학교 완결 + 소련의 핀란드 침공 +35 21.10.04 373 8 12쪽
440 지옥의 군사 학교 4 +7 21.10.03 297 7 13쪽
439 지옥의 군사 학교 3 +11 21.10.02 308 8 11쪽
438 지옥의 군사 학교 2 +5 21.10.01 319 11 13쪽
437 지옥의 군사 학교 +14 21.09.30 343 7 12쪽
436 오토 파이퍼의 군사 학교 생활 +12 21.09.29 376 7 12쪽
435 적백 내전 마지막 회, 증오의 사슬 +21 21.09.28 344 1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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