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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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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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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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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43화. 인연의 꼬리

DUMMY

43.


청룡문을 따로 동정호에 자리를 틀어볼까 하고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것은 선대의 유지를 어기는 일이었고, 청룡산장의 원래의 모습이 청룡문이었다.


그렇다면 현재 자리에서 청룡문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버님과 어머님에게 고하고 설득하여 일을 추진해야만 했다.


물론 아버님 어머님의 수락이 떨어지지 않으면, 리혜누이가 가장 많은 반대를 할 것이다.


그러나 청룡은 두 분을 설득할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 생각이 나서 머리에 담아 두었는데, 이화명 노신선을 팔면, 이것 또한 누워 식은 죽 먹기일 것이었다.


청룡문 증축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부모님께서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했다.


청룡이 갑자기 '이곳은 원래 청룡문의 자리였기에 증축해야 합니다,' 라고 생뚱맞 게 말을 한다면, 두 분이 그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는 자신부터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특히 아버님은 한번 안된다고 하시면 끝까지 안된다고 하시는 분이니, 그 점도 유의하고 조심스럽게 시작을 해야 했다. 때문에 부모님들께 전달할 문구들을 미리 생각을 해서 외워 두었다.


‘산장의 원래 터가 청룡문이었고, 청룡은 청룡문의 기운을 타고 태어나, 오래 살려면 이곳에 청룡문을 다시 세우고 청룡이 27대 문주가 되어 청룡문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


물론 그 전에 염력으로 부모님 꿈에 들어가 혜광심어로 약간의 깨우침을 드리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먼저일 터.


‘청룡이 천수를 누리고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하늘의 순리를 지키는 일이므로 이를 어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이화명 노신선의 꿈자리 예시가 있었다고 말하면, 만사형통으로 일이 진행될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일을 가장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그리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자 사문의 일이 벌써 시작된 듯한 느낌이 들었고, 청룡의 입가에 미소가 맴도는 순간이었다. 대충 상념을 정리하고 깨어나는 순간 비월각 루주가 “문주님!” 하고 문밖에서 불렀다.


청룡은 들어오라고 이른 후, 함께 예를 차리고 들어온 비월각 각주에게 우선 침대에 누우라고 이르고, 단전에 손바닥을 대어 비월각 각주의 단전에 혈로를 읽어 나갔다.


역시 루주와 똑같은 독이 단전에 검은 밤송이처럼 똬리를 틀고 자리 잡고 있었다.


청룡은 루주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독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차피 수하로 쓸 거면 제대로 해주고 써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임독맥까지 타 통해 주었다.


물론 살수로 배운 불순한 공력을 정순하게 정제하고 각주의 단전에 천기명현공을 슬쩍 심어 놓았으며, 임독맥이 열릴 때, 혜광심어로 뇌에 각인까지 분명히 해 두었다. 이들에게는 청룡이 해 놓은 은근한 수작은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을 것이었다.


청룡은 두 사람에게 남자에게 해당되는 무천심공과 여자에게 해당되는 조금 변형된 무천심공을 두루마리에 써주면서, 며칠 시간을 줄 터이니 이제부터 이 심공을 부지런히 익히라는 말과 함께 일단 모두 암기하고는 청룡이 보는 앞에서 불태우라는 문주로서 무겁게 읽히는 절대명령을 내렸다.


두 사람은 감격한 표정으로 엎드려 포복을 하고, 닭 똥 같은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감격해하며 읍소를 했다.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문주님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거두어 주시고 이렇게 모진 목숨까지 살려주신 은혜에 이제 무공까지 은덕을 입었으니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이제 바르게 살기로 한 몸, 청룡문의 훌륭한 문도가 되어 문주님의 손발이 되어 충성으로 은혜를 보답하고자 합니다.”


“저는 누님처럼 표현을 잘 못하지만, 누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이 보잘것없는 몸이 살아 있는 동안은 문주님께 충성과 목숨으로 이 은혜를 갚음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몇 번씩이나 절을 하면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일단 일어나서 얘기하자고!”


두 사람은 그제서야 주춤거리며 일어났다.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보니 뭔가 감회가 깊은 느낌을 받은 것 같았다.


하기야 살수 주제에 이런 무공을 어디서 배울 수 있겠는가!


살수 노릇을 하다가 이제 어엿한 문파에서 살생을 하지 않고 새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보통 일인가!


“그리고 은혜를 갚음한다고 했지?”


“네. 엣”


“네!”


“그럼 나를 실망시키지 말고 열심히 청룡문의 무공을 익혀서 청룡문의 올바른 기상을 중원 천지에 드높여. 그게 은혜 갚음이야! 알았나?”


“네!”


“네! 꼭 그리하겠습니다.”


“참! 무천의 무공은 청룡문의 문도만이 익힐 수가 있어. 무천심공은 5성만 익혀도 소림사 장문인 정도의 내공을 터득할 수 있는 무공이니,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본문의 사람이 아니면 절대 무공이 흘러 나가서는 안 돼! 이 말을 명심해야만 해. 어길 경우 본문의 가혹한 징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심법 구결을 모두 외우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게 되면, 총관이 보법, 경공, 검술, 은신술 등을 모두 알려줄 터이니, 그리 알고 이제부터 과거의 대자객교의 살수 무공은 잊어버려!


'.....'


“무공 같지도 않은 것에 괜히 시간낭비 하지 말고.”


“네! 명심하겠습니다.”


“네! 가슴에 깊이 담아 두겠습니다.”


“내가 각주와 루주의 단전에 내 단전에 들어 있는 천기명현공을 심어주었으니, 단전에서 아주 정순한 내기가 발출 될 거야! 그 내기를 가장 바람직하게 순행할 수 있는 심법이 바로 무천심공이고... 두 사람의 무공에 진도를 가장 빠르게 올려 줄 유일한 심법인 것을 알고 있어야 해.”


이게 무슨 복인가 하는 생각에 두 사람은 얼이 조금 빠진 모습이었다. 청룡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이들을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원래 선했던 자들이 자신의 본성을 찾아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


이들을 바라보며 이들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느낀 생각은 그들의 인생을 악에서 구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선하게 할 수 있기에 상황자체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청룡은 비월각과 하오문 소문주 건을 깨끗이 해결하고 마음 편하게 침상에 누워 이것저것 상념에 사로잡혀 복잡했던 머릿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 아직 숙제가 하나 남아 있구나. 으음..., 우선 사해방의 그 쓰레기들부터 정리를 해줘야 하겠구나. 지부대인 그 놈도 그렇고, 조만간 이놈들이 찾아오겠지!’


사해방의 그 사악한 자들이 공격해 오면, 무서움이 뭔 지, 공포에 질리도록 역공을 가하여, 지옥의 아수라를 맛보게 해줘야 속이 좀 시원할 것 같았다.


이번에 집으로 돌아가면 지부장 놈과 사해방 방주 놈에 대해 단단히 준비를 해 놓을 것이고, 쳐들어오면 그걸로 명분을 만들어서 모두 씨를 말려버릴 심산이었다.


‘그 자들은 그렇게 처치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산장의 건물들을 짓는 것이 골치가 아픈데 그건 총관한데 취지만 말하고 그냥 맡겨 두는 것이 편할 것 같군.’


그렇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청룡은 낮잠이 들었다. 날이 어둑어둑 해질 때 즈음, 총관이 식사를 하자고 찾아와 잠에서 깨어났다.


“문필서생은 깨어나 소문주와 만나고 있습니다. 곁에 있다가 눈물바다가 되길래 민망해서 그냥 슬쩍 자리를 피해 식사 준비를 끝내고 문주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요원들이 식당으로 불러오기 위해 데리러 갔으니, 곧 올 것입니다. 저희도 일단 식당으로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 그러지 뭐!”


'.....'


식당에 도착한 청룡과 총관은 아직 문주 일행이 오지 않은 것을 보자,


“문주님 아직 소문주 일행이 오지 않은 것을 보면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먼저 드시는 것이 어떨지요?”


“조금 더 기다려 보자고. 그때도 오지 않으면, 우리 먼저 들도록 하지.”


청룡의 말이 끝나자마자, 소문주 일행이 문 입구에 들어섰다. 다들 얼마나 울었는지, 눈두덩이가 부었고 눈물 때가 묻어 있는 것이 가관도 아니었다. 서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온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그러려니 했고, 그 해후는 보통의 감정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인연에 의미가 또 새롭게 다가왔다.


문득 우물 속에서 어린 청룡이 세상에 첫 등장하면서,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순간이 되살아나, 과거와 현재까지 그 일대기가 주마등처럼 스치며 지나갔다. 인연이라는 것 모두가 전생과 연이 있어서 만들어지는 것 같았다.


자신이 청룡산장의 아들로 등장하면서 만들어진 인연들과 또 그 인연들로 인해 뻗어 나가는 무수한 인연들, 그 중에는 동방총관이 있고, 하오문 소문주가 있으며, 비월각의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또 뿌리를 치고 만들어가는 문필서생의 연과, 앞으로 다가올 그 숱한 진행들에 의한 파생된 삶들이 청룡이 생각하는 미래 속에 잠시 머물러, 어떤 전개를 해 나갈지 획을 긋고 있었다.


하오문 소문주가 문필서생을 바라보고 손바닥을 펴서 청룡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계신 분이 바로 청룡문 문주님이십니다.”


약 2장(二丈)정도 되는 거리에서 소문주가 먼저 청룡에게 허리를 굽히고 예를 차리면서, 문필서생에게 알려주자, 문필서생은 달려와 포복을 하더니, 통곡을 하였다.


“이 보잘것없는 목숨을 구원해 주시고 하오문을 지켜 주셔서,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정신이 완전히 돌아왔나 보군! 건강을 다시 찾게 된 것을 축하해! 은혜는 소문주를 잘 보필해 주면 돼! 그것이 하늘이 준 귀한 인연인 것 같고... 더 눈물 흘리면 눈알이 빠지니 이제 그만 울고 정신 차리고 식사들 하지.”


“으, 흐흑~ 꺼이~ 꺼이!”


“허참, 그만 그치고 밥이나 먹자고!”


“문필서생 이제 그만하 게나. 너무 지나치면 은혜를 주신분에게 좋은 답이 아니네. 자네 때문에 소문주 눈이 더 퉁퉁 부어오르네.”


“네! 으흑흑, 잘 알겠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게! 물도 좀 마시고 소문주도 그만 울고. 물 한잔 마시고 정신 차리시고. 대숙영감도 정신을 좀 차리게. 문주에게 물컵도 좀 갖다 주고 뒷바라지도 해줘야지”


“흑~ 총관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에구! 완전히 초상집이군. 이거 모두들 음식이 목구멍을 제대로 넘어가려는 지 모르겠군.”


“문주님 죄송합니다.”


“동방총관이 죄송할 건 없고, 이제 식사는 제대로 하자고. 자! 이제 새로운 시작을 각오하면서 모두들 제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덕담이나 즐겨 봅시다.”


그렇게 해서 눈물 바다였던 식전 식탁의 눈물겨운 상황은 끝났고, 문필서생의 지나온 고통의 일대기를 들으며, 모두가 안타까움에 문필서생의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하오문 문주가 어떻게 해서 살해되었는지, 그리고 그렇게 음모한 놈들의 수작과 고문에 시달려왔던 일들을 가끔 가다가 허공을 바라보며 고통의 표정을 지어가며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단 한 놈도 살려 두어서는 안 될 아주 더러운 인간군상들의 일대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것 같았다.


청룡은 동방총관에게 하오문의 원한을 갚으면서, 놈들을 모조리 중 징벌을 하라고 특별히 더 진중하게 일러 두었다.


처음 대면한 자리지만, 문필서생은 생각보다 인간이 괜찮았다. 아주 지혜로웠고 신의도 있는 인품이었으며, 소문주를 잘 보필하여 하오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였다.


그의 무공은 전대 하오문 문주에게 배운 내공 심법과 검술수준 정도였기에 무공은 평범하였고, 늦게 배워서 이류 정도 밖에 되지 못하였다.


어차피 자신의 정보통이 되어줄 사람이고, 하오문주에게 유의문의 짐을 제대로 떠맡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청룡에게는, 문필서생이란 존재는 하오문을 제대로 가꾸고, 소문주를 지켜줄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에게 벌모세수를 해주고, 천지회생단의 약기운을 자신의 것으로 찾도록 해서, 무공을 좀 높일 수 있게 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작가의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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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청룡무객 46화. 사해방의 척후 +1 22.12.02 2,178 13 12쪽
45 청룡무객 45화. 황당한 죽음 +1 22.12.01 2,180 15 12쪽
44 청룡무객 44화. 혈마교의 흔적 +1 22.11.30 2,180 13 13쪽
» 청룡무객 43화. 인연의 꼬리 +2 22.11.29 2,192 13 12쪽
42 청룡무객 42화. 청룡문의 기둥 +1 22.11.28 2,184 13 12쪽
41 청룡무객 41화. 유의문 의술에 진가 +2 22.11.27 2,184 14 12쪽
40 청룡무객 40화. 타혹(류)타타(打瘤打打)초식의 진정한 힘 +3 22.11.26 2,190 16 12쪽
39 청룡무객 39화. 무천진결의 완성 +2 22.11.25 2,196 15 12쪽
38 청룡무객 38화. 오음절맥의 치료 +1 22.11.24 2,193 16 12쪽
37 청룡무객 37화 새로운 인연들의 시작 +2 22.11.23 2,218 15 12쪽
36 청룡무객 36화. 비월각 루주 +1 22.11.22 2,213 15 12쪽
35 청룡무객 35화. 드러난 배후세력 +4 22.11.21 2,203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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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청룡무객 32화. 하오문 소문주에게 다가온 천운 +1 22.11.18 2,215 14 12쪽
31 청룡무객 31화. 흑룡방의 멸문 +1 22.11.17 2,21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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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청룡무객 23화. 청룡산장의 수호랭이 +1 22.11.09 2,658 22 12쪽
22 청룡무객 22화. 실컷 두들겨 맞은 짐승의 항복 +2 22.11.09 2,663 19 12쪽
21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2 22.11.08 2,700 20 12쪽
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701 18 12쪽
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9 18 12쪽
18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12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1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40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41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4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8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61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6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4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5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3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8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4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9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10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2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2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50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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