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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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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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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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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청룡무객 34화. 배신자들의 추포령

DUMMY

34.


“으··· 응, 그거? 소문주가 지하 감옥에 있을 것 같아서 가봤더니, 보이지 않길래 첫번째 뇌옥(牢獄)은 모든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곳에 갇혀 있던 영감에게 물어봤지!”


'.....'


“다행히 그 영감이 신속히 소문주의 행방을 알려주었기에 부방주 놈의 못된 짓을 막을 수가 있었어. 조금 있다가 구해 줄 테니, 뇌 옥에 잠자코 있으라 하고 나왔고, 그래서 지금 데리러 보낸 거야!”


“그런데, 저희들이 여기에 잡혀 있는 것을 어떻게 알고 구해주러 오셨습니까?”


“그건 굳이 지금 얘기하지 않아도 자연히 알게 될 거야. 이제 이 두 놈을 요리하는 것만 남았네? 일단 이 두 놈을 옥에 집어 놓고 이곳을 작업실로 해야 하겠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총관을 부르려고 할 때, 연비가 지하 감옥에 있던 하오문 노인을 데리고 들어왔다.


노인은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소문주에게 엎드리고는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하늘의 도우심에 이리도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저승에서 문주님을 뵈며 면목이 서지 않아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고민되었습니다. 은인들 덕에 소문주님을 이렇게 뵙고 무사하신 모습을 보니 이제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할아범도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할아범까지 저놈들에게 당하고 없었으면 저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을 거예요!”


“맞습니다. 우리 모두 무사하게 저 흉수들 손에서 벗어난 것은 돌아가신 문주님의 그 억울한 한이 만들어준 보살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거 맞아! 우리 동방총관과 하오문 문주와 친분이 있었다고 했으니, 하오문 문주의 억울한 한은 죽은 문주의 그 한이 우리 동방총관을 불러 소문주를 도와준 것은 맞는 말 같아.


“환비는 이 두 놈을 지하 감옥 맨 끝 방에 집어 놓고 밖에서 포위하고 있는 요원들에게 밖으로 튄 놈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포위를 풀고 모두 이리 들라고 해.”


“네!”


환비가 두 놈을 양쪽 옆구리에 끼우고 나가자 청룡은 하오문 소문주에게 물었다.


“부방주 놈과 결탁한 배신자들은 누구 누구인지 알고 있어?”


갑자기 할아범이라고 불리는 자가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그 놈들은 제가 잘 알고 있습죠!”


“그래? 대충 한번 말해 봐!”


“부방주 놈과 결탁한 놈들은 총관과, 안휘 지부장과, 무한 지부장과, 남경 지부장이 함께 공모를 했고, 나머지는 그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 한 놈들입니다.”


“하오문에서는 반도들을 어찌 취급하지?”


“죄가 크면 목을 베는 것으로 책임을 묻고, 죄질이 약하면 무공을 폐하고 노예로 파는 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소문주! 배신자들을 노예로 팔아먹는 것은 문주가 된 다음에 반드시 고치도록 노력해봐! 사람이 짐승도 아닌데 죄를 졌다고 해서 한솥밥을 먹던 사람을 팔아먹는 것은 인간이 할 일이 아니야!


“그건 죄를 진자들보다 더 나쁜 행태야! 내가 남의 문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해서는 안 되지만, 내 눈에 띈 나쁜 짓은 용서할 수 없어.”


'.....'


“만약 그렇다면 나는 하오문을 적으로 돌려야 돼! 무슨 얘기인 줄 알겠지?”


“네! 명심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개과천선할 기회를 주겠어요! 나쁜 짓을 많이 한 자들은 그 피해자 가족들이 아마 용서를 하지 않을 거예요.”


“차라리 그런 자들은 고통을 당하고, 싶게 죽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됨으로, 오히려 빨리 죽는 것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


“그런데, 나쁜 놈들은 용서를 해주면, 자신들이 잘나서 해방된 줄 알아!"


“맞습니다 요!”


“용서를 아무렇 게나 해주면 안 돼! 꼭 개과천선을 할 수 있는 자만, 용서를 해줘야 하고, 문주로서 권위를 잃는 용서는 용서가 아니야! “


'.....'


“그냥 약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들에게 굴복하는 걸로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영감이 잘 가르쳐 줘야 할 거야. 그런 놈을 만약 용서를 해주면, 똑 같은 일이 멀지 않아 또 발생할 거고···.”


“네! 그건 틀림없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정도 얘기해 주었으니 알아들었겠지?”


“네! 정말 금쪽같은 조언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누구신가요? 누구신데 이렇게 귀중한 도움을 주시는 거죠?”


“그 궁금증은 지금 급한 게 아니야! 지금 급한 것은 저 부방주 놈이 방주를 죽이고, 빼돌린 하오문의 재산을 찾아내는 것이야. 그 부방주놈이 어디까지 타 세력과 공모를 했는지,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고··· 지금은 그런 머리를 좀 굴려봐!”


'.....'


“노인장도 소문주에게 지혜를 좀 빌려줘서 도와주고...”


“네!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었고,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요”


그러던 중 밀각요원과 동방총관이 들어왔다.


“비월각에서는 단 한 놈도 빠져나간 놈이 없고, 잡아 들인자들은 모두 이백 오명입니다. 전부 추려서 지하에 감금해 놓았습니다. 무공은 문주님께서 모두 점혈을 해 놓으셔서, 따로 손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놈들을 족쳐서 모든 정보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 분류를 해서 처넣어야 할 거야.”


“그러잖아도 이놈들이 말을 맞출까 봐 그렇게 했습니다.”


“나중에 놈들이 한 말을 들어보고 똑같지 않거나, 한 놈이라도 틀리게 말한 것이 있으면, 그 놈은 주리를 틀어버려. 그리고 어떻게 해서 하오문 문주를 살해하게 되었는지 그 동기도 좀 파악해 보고···”


“네! 그리하겠습니다.”


“또 하나. 원래 그 지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왜 갇혀 있는지도 자세히 좀 알아봐! 비월각 살수 놈들에 의한 피해자인지 사정을 알아보고, 피해자면 모두 풀어줘!”


“네! 그래서 그들과 따로 분리해서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들의 거처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에게 꼭 먼저 사정을 들어보고 살수 놈들에게 확인 작업에 들어가야 할 거야! 그리고 내보낼 때는 집까지 편히 갈 수 있도록 여비를 넉넉하게 줘서 내보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총관과 같이 온 밀각의 요원들은 총관만 남기고 모두 지하감옥으로 달려갔다.


“총관 저 비월각 살수 놈들 중에 혹시 쓸 만한 놈들 없어?”


“몇 명은 있습니다. 나머지 놈들은 심성이 너무 잔인해서 개과천선이 될 수 있을지는 자신할 수 없고요.”


“그래? 그럼 무공 수준은 어느 정도야?”


“전에 있던 살인각 보다는 조금 센 편입니다. 과거에 대자객교의 정통 무공을 어떻게 이어받아서 내공도 상당하고요.”


“그래?”


“보법이나 신법도 아주 뛰어나고, 특히 대자객교의 교주가 가지고 있었던 일점필살 초식을 모두 익혀서 웬만한 초고수들도 막아 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럼 윗대가리 놈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졸자들은 가능하면 몸이 상할 정도로 추궁하지 마! 그리고 저놈들도 워낙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살수 놈들이니까 토 설하라고 하면 자진하는 것도 쉽게 하겠지? “


“네!” 아마 다그치면 바로 자진할 겁니다. 모든 살객들이 대부분 어릴 적부터 그런 교육을 받고 성장을 하니까요.”


“흐, 음!


“그래서 모두 어금니를 확인하고 손톱을 물로 닦아 두었습니다. 옷도 벗겨 놓았고요!”


“손톱은 왜?”


“살수들이 살행을 나갈 때에는, 새끼 손톱에 독약을 바르고 그 위에 송진을 녹여 덮어 발라서 감쪽같이 처리합니다.


'.....'


어금니의 독약을 들켰을 경우 새끼손가락을 빨면 어금니에 끼워 놓은 독물을 깨문 것이나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허! 정말 죽이고 죽는 것을 좋아하는 놈들이구나. 놈들 중에 좀 쓸 만한 놈들이 있으면 밀각에 데려다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말이지···”


“세를 조금 더 확장시키기 위해선 인원이 조금 부족한 상태인 것 같은데, 그것도 좋은 생각이십니다.”


“뭐!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깊이 있게 생각할 것은 아니고, 산장에도 무사들을 좀 늘려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적당한 무사들이 있으면 데려다 키워 볼 생각이야.”


“조사 과정에서 개과천선할 만한 자들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로 추려 보겠습니다. 모두 2백 명가량 되니까. 그 중에 쓸 만한 놈들이 꽤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건 나중 일이고. 일단은 정보를 캐는 것이 중요한 일이니까 그 일에 집중하도록 해.”


“네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하오문을 도와주기로 했으니,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줄 것을 결론짓자고, 그리고 소문주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도와주면 가장 빠르게 하오문을 접수할 수 있겠어?”


“너무 많은 은혜를 입어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송구스럽습니다.”


“이미 부방주와 그 놈들을 도와주는 뒷배들은 모두 작살이 났으니, 몇몇 배신자들만 추려내고 문주의 권위만 찾으면 될 것 같은데···?


“영감은 그쪽으로 조금 밝은 것 같은데, 뭐 아는 것이 없어?”


“제가 문주님을 모셨던 지라 하오문의 생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 안휘성지부와 남경지부장 놈만 처리하면 모든 여론이 소문주에게 기울여져 아마 놈들도 발을 들여놓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 그 두 놈만 잡아오면 되겠네?”


“네! 그 두 역도만 잡아서 족치면 문의 잃어버린 재산과 정보원들의 조직까지 모든 것을 되찾아 올 수 있을 겁니다.”


“동방총관, 그 놈들 무공 실력이 어느 정도 지?”


“우리 십객들 한명이면 두 놈을 포박해 올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안전하게 십객들 세명을 보내서 최대한 빨리 잡아오라 하고, 하오문 정리는 빨리할수록 피해가 줄어들 것 같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보다 신속히 정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봐.”


“네! 그리하겠습니다.”


“아니야! 요원들을 좀 더 넉넉하게 데려가서 아예 놈들이 빼돌린 기둥 뿌리까지 뽑아서 오는 게 좋을 것 같군.


그놈들이 그 짓을 할 때는 보통 이권이 있지 않았으면 목숨까지 내걸고 그리 쉽게 움직이지는 않았겠지.


이곳은 동방총관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환비 대주가 수하들을 넉넉히 데리고 가서, 신속하게 정리하고 오는 것이 났겠어. 그리고 어떤 경우 든 놈들을 살려서 데리고 오고, 그럼 지금 당장 서둘러 다녀와!”


“네!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특별한 일이 있으면 전서를 보내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해! 동방총관! 그럼 우리는 일단 여기 있는 하오문 부문주 놈부터 주리를 틀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고. 재생할 가치가 없는 놈이니, 제대로 불게 만들고 실토하는 데 있어서 제약은 없겠지?”


“네! 우리 요원들 중에 그쪽으로 전문적이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직 실패를 해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지요.”


“이리 끌고 와서 소문주 앞에서 주리를 틀어봐. 영감도 있으니 함부로 거짓말을 하지는 못할 거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놈을 학대하면서 부모님의 원수도 서서히 갚아가는 것을 체험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니까.”


'.....'


“놈들이 뭐라고 변명을 할지 참으로 궁금해!”


얼마 후 십객들 두 명이 부방주놈을 데리고 왔다. 놈은 눈만 데굴데굴 돌리고 있었다. 눈이 돌아가는 꼴이 보기 싫어서 놈의 왼쪽 이마 두유혈(頭維穴)에 지풍을 쏘았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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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청룡무객 36화. 비월각 루주 +1 22.11.22 2,213 15 12쪽
35 청룡무객 35화. 드러난 배후세력 +4 22.11.21 2,203 13 12쪽
» 청룡무객 34화. 배신자들의 추포령 +2 22.11.20 2,209 15 12쪽
33 청룡무객 33화. 하늘에서 신성이 +5 22.11.19 2,210 17 12쪽
32 청룡무객 32화. 하오문 소문주에게 다가온 천운 +1 22.11.18 2,215 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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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9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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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4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8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61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6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4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5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3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8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4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9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10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2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2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50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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