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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묵가(墨歌)]

청룡무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묵가(墨歌)
작품등록일 :
2022.10.30 17:09
최근연재일 :
2022.12.06 06: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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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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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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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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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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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청룡무객 25화. 흑룡방의 허무한 수작

DUMMY

25.


“그런 나쁜 자들이, 흑흑흑!”


“그러니 너의 아버지의 심정이 얼마나 참담했겠니! 그 소방주놈이 청량현의 한 객점에서 너를 봤던 모양이다. 그때부터 너를 탐내고 수작을 부린 듯싶구나.”


“흑흑! 정말 황당한 일이예요.”


“너를 시집오게 해주면 황금 십만 냥을 탕감해 준다고 하지만, 그건 시집이 아니라 첩을 들인다는 말이고, 정실이라도 그런 인간 망종의 수작은 두 번 다시 입에 올리기 싫구나.”


“어머니 저는 그 악당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거예요.”


“아직 보름이 남았으니 좀 기다려 보자꾸나.”


“그들이 마지막 기회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기일을 잡아 놓고, 청룡산장을 빼앗으러 온다는 날이 바로 그날인가요?”


“아마 그럴 거다! 그 사악한 놈들이 뭔가 단단히 준비하고 수작한 듯싶다.”


'.....'


“너무 걱정은 하지 말거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방법은 늘 있으니, 이제 그만 가보거라.”


'.....'


두 모녀가 했던 대화를 모두 들은 청룡은 기가 막혔다.


‘흑룡방 이놈들이 하필이면 건들 곳이 없어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들어?’


“이놈들 어디 한번 보자 아주 야멸차게 쓴맛을 보여줄 터이니···.”


청룡은 상단전과 중단전의 내기를 풀고 일어나, 연못에 있는 정자로 가서, 산장에 파견 나와 무술을 배우고 있는 밀각십객 단주 만비를 혜광심어(慧光心語)로 불렀다.


잠시 후 밀각십객 중 만비단주가 경공을 사용해서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문주님 부르셨습니까? “


“지금 밀각 요원들에게 특별한 일이 없지?”


“네!”


“그렇다면 당장 밀각 요원들을 총동원해서 흑룡방의 모든 것을 조사해서 보고를 하라고 해! 재산 상태도 단 한곳도 빼먹지 말고, 완벽하게 조사를 하라고 명해. 무슨 말인지 알았지?”


“네! 명하신 대로 실행하겠습니다.”


'.....'


“아니야! 전서보다 단주가 아이들 데리고 직접 가서 가장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동방총관과 각주와 의논을 해봐!”


'.....'


“특히 흑룡 전장은 아주 세밀하게 조사를 해보고, 그 놈들이 사기 쳐서 빼앗은 모든 재산도 조사해봐.”


“일단 동방총관님과 먼저 의논을 한 후에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 가장 빠른 방법을 생각해서, 처리하라고 명했다고 전해. 그 놈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증거도 수집하라고 하고. 일을 마치고 보고서는 각주가 직접 가지고 들어오라고 해! 그리고 들어올 때 동방총관도 같이 들어오라고 이르고.”


“네!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이놈들이 보름 후에 온다고 했고,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으니, 슬슬 상황이나 좀 파악해 보자. 이 쓰레기 같은 놈들!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체험해 주도록 하지.


'.....'


‘그 여린 누이의 마음에 그토록 상처를 주었고···.’


'.....'


‘이놈들! 누이를 힘들게 괴롭힌 값은 네놈들 전 재산과 목숨을 걸어도 부족할 것이다.’


며칠이 지나, 어느 날 깊은 밤 청룡은 흑룡방을 이 잡듯이 뒤졌고, 방주의 집무실과 침실을 찾아내어 방주의 수혈과 함께 자고 있는 여인의 수혈까지 짚어 놓고, 비밀이 될 만한 것은 자신의 안방처럼 모두 뒤져 찾아냈다.


방주의 비밀금고도 찾아냈으나, 금괴와 은괴가 산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소방주놈의 침실까지 찾아내어 소방주 하는 꼴을 지켜보고 있었다.


놈은 벽의 비밀 금고를 열더니 무수히 쌓아 놓은 문서들과 값진 보물들을 담아 놓은 여러 개의 상자 중에서 하나를 꺼내 들고는 ‘여기에 넣어 둔 것 같은데···’ 혼잣말을 하면서 서류 하나를 꺼내 들었다.


‘멍청한 청룡산장 놈들! 이걸 몰랐겠지. 알아도 어쩔 수가 없고···.’


청룡이 훔쳐보는 것을 모른 채 계약서를 읽어 보고는 혼자서 만족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입맛을 다시고는 ‘고 예쁜 것’ 하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청룡산장 놈들이 황금 십만 냥을 어디서 구할 수 있겠어.’ 라고 말하면서, 표정으로 자신의 계획이 마치 성공한 듯이 즐거워하고 있었다.


“아니야! 딸만 빼앗아 오는 것보다 청룡산장을 전부 접수를 하고, 아버지 몰래 그곳을 별장으로 사용하는 게 좋겠어!”


‘혼자 재미있게 놀고 있군!’


“청룡산장 광산도 요즘은 물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한동안 잘 나오던 곳이었고, 광 권도 팔거나, 투자를 좀 더 하거나, 하면, 꽤나 괜찮을 것 같긴 한데···.”


'.....'


‘맞아! 그 광산을 욕심내는 인간들이 아주 많았었지!’


'.....'


놈의 말을 듣고 있던 중, 울화가 치미는 것을 참을 수 없어서, 바로 사혈을 짚으려고 하다가 중지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저놈을 그냥 죽이면, 너무 편하게 요람으로 보내주는 것 같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일단 놈이 무슨 수작을 하는지 기다렸다가, 놈의 수혈을 짚은 후, 깊은 잠에 빠지도록 해놓고, 저 금고에 있는 서류들을 읽어 봐야겠다.’


놈이 더 이상 수상한 짓은 하지 않고, 자신이 본 것들을 모두 제자리 갖다 두고 바로 잠들자, 격공점혈 수법으로 놈의 수혈을 타혈 해 깊은 잠에 빠지도록 했다.


놈의 옷걸이에 걸려 있는 피풍을 금고 앞에 펼쳐 놓고 금고를 열었다.


금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피풍에 모조리 주워담아 동여맨 다음, 상단전 내기를 열어 진력을 주입하여 금고를 가루로 만들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주변을 한 번 더 훑어본 후, 청명진력을 퍼뜨려 공명현상을 일으켜 빈공간을 찾아봤다. 아니나 다를까, 비밀문이 하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리로 들어가 보았다.


작은 복도로 이루어져서 조금 걸어가니, 막다른 문이 하나 있었고, 문에는 열쇠 구멍이 있는 것을 보니 열쇠가 있어야만 문을 열 수가 있었다.


청룡은 그냥 약간의 공력을 주어 힘으로 밀어냈다. 문의 잠금 쇠가 부서졌는지 쇠소리가 나면서 덜컹거리며 열렸다.


작은 방이 하나 나왔고 방에는 두꺼운 각목으로 선반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선반 위에는 금괴가 오십 개 정도 있었고 하단에는 은괴가 이백 개 정도 층층으로 쌓여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이것들의 운송은 밀각에 맡기고, 일단은 오늘 이 정도로 끝내 놓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


청룡은 보따리를 들고 육지비행술(陸地飛行術)을 발휘해 빠르게 청룡산장에 도착하여 우물 안 무천 동굴로 들어왔다.


가지고 온 보따리를 풀어 본 소방주 놈의 재산도 장난이 아니었다.


우선 상자가 세 개였는데 작은 상자에는 야명주와 보석들이 가득했고, 두 번째 상자에는 가옥 문서들이 가득했는데, 그곳에 소방주 방에서 보았던 문서가 있었다.


문서를 꺼내 읽어 보니 청룡산장에 했던 가당치 도 않는 수작이 적혀 있었다.


문서를 든 손에서 하얀 빛이 발생하더니 순식간에 문서가 연기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문서를 태운 후, 큰 상자를 열어 보았다. 상자 안은 수기책과 전표들로 가득했다. 전표들을 어느 전장인지 일일이 확인해 보고, 수기책들도 찬찬히 조사해 보았다.


대부분 수기 책이었고, 수기 내용은 받을 금전과 투자를 한 내용이었으며, 또 다른 수기책은 흑룡 전장의 계약서를 조작했던 날짜의 일지 같은 것이 적혀 있었다.


'이 못된 놈들은 채무를 빙자해서 아녀자들을 이런 식으로 노리개로 데리고 있다가 술집에 팔아먹고 재산을 빼앗아 왔구나! 흑룡방의 밥 빌어먹은 놈들은 조금의 인정도 베풀 필요가 없는 놈들이군.'


청룡은 분격하면서 그것들을 들고 무천동굴의 진을 열고 우물을 벗어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청룡은 그냥 침대에 누워 잠시 누이를 생각하고는 화가 올라오는 것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이놈들을 어떻게 혼을 내주는 것이 가장 잘한 훈계일까?’


일단 모두 무공을 폐기시키고, 두 번째는 거지로 만들어 놓는 것, 세 번째는 자신이 불행하게 만든 사람만큼 자신이 불행해지는 것.


“그래 이것이 정답이다. “


그렇다고 다 죽일 수는 없고, 못된 짓 한 놈들은 무조건 무공을 폐기시킨다. 방주와 그 가족들은 모두 거지로 만들어 놓는다.


‘소방주 그 놈은 고자로 만들어야지 또 그 짓을 못하게 될 것이고, 일단은 저놈들이 하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둬보자.


어떤 짓을 하는지, 그 결과를 보고 모든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이놈들이 감히 용담호혈(龙潭虎穴)을 집어 삼키려 수작했단 말이지...!


선량한 청룡산장을 건든 대가는 너희들이 꿈에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바로 멀지 않은 날들이 확실하게 답해 줄 것이다.’


'.....'


다음날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에 청룡은 아버지, 어머니에게 슬며시 말했다.


“누이 문제는 이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열다섯 살이니까, 집안에 중요한 일은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어, 윽! 아버님이 물을 마시다가 청룡이 한 소리에 깜짝 놀라 물이 목에 걸리셨다.


“용무사(만비, 용유천)가 흑룡방에 잠입해서 그 내막을 모두 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황금 십만 냥의 가짜 계약서도 용무사가 완벽하게 불태워 버렸고요.”


누이가 갑작스러운 청룡의 말에 반문을 해왔다.


“청룡아 그게 무슨 소리냐?”


“아버님 어머님 이제 두 분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이도 이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


“흑룡방에서 며칠 있다가 찾아오면, 전장에서 돈 같은 것은 전혀 빌린 것이 없다고 말해주시면, 모든 것이 깨끗이 해결이 됩니다.”


어머니가 뭔가 믿기지 않은 것이 있는지 재차 물으셨다.


“깨끗하게 되다니?”


“용무사가 조사를 해보니 흑룡방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


“아버님의 피해는 그 중에 아주 작은 피해였고요.”


'.....'


“그 자들에게 뭔가 가혹한 훈계를 주지 않으면, 더 많은 아버지와 같은 피해자를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흑룡방이 꾸민 흉계는 누이와 청룡산장의 모든 재산과 광산을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약서 용지를 한 겹 접어서 만들어 조작을 하였던 것이지요.”


“문서를 접어서 그 짓을 한 것이 정말이었더냐?”


어머니가 분격해서 다시 되물으셨다.


“네! 아마 흑룡방에서 며칠 있다가 오면, 산장에 있는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공작을 할 겁니다. 용무사와 작전을 짜 놓은 것이 있으니, 아버님은 딱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


“아니다! 내가 황금 십만 냥은 빌리지 않았지만, 은 천냥은 빌렸다. 그것은 계산해 줘야 하지 않겠느냐?”


“물론 그건 그렇지만, 그들의 못된 수작을 아버님이 직접 보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누이의 마음고생은 요! 어머님도 마찬가지고요! 이 상황은 나쁜 놈들에게 예의를 차릴 때가 아니라고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지킬 예의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


“애비도 너무 놀랍구나! 어린 네가 어떻게 알고 감당을 해서 해결했는지, 몹시 의아하지만, 하늘이 도우심 같구나. 특히 그 신선 할아버님이...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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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청룡무객 31화. 흑룡방의 멸문 +1 22.11.17 2,215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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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청룡무객 28화. 공청석유 도둑놈 +1 22.11.14 2,323 18 12쪽
27 청룡무객 27화. 흑룡방의 공격 +1 22.11.13 2,369 17 13쪽
26 청룡무객 26화. 초고수로 성장하는 밀각 요원들 +1 22.11.12 2,441 18 12쪽
» 청룡무객 25화. 흑룡방의 허무한 수작 +1 22.11.11 2,531 19 11쪽
24 청룡무객 24화. 아버지를 등친 흑룡방 +2 22.11.10 2,621 21 12쪽
23 청룡무객 23화. 청룡산장의 수호랭이 +1 22.11.09 2,654 22 12쪽
22 청룡무객 22화. 실컷 두들겨 맞은 짐승의 항복 +2 22.11.09 2,658 19 12쪽
21 청룡무객 21화. 약초를 두고 싸우는 동물 +2 22.11.08 2,697 20 12쪽
20 청룡무객 20화. 동정호 청룡문 지부 +1 22.11.08 2,698 18 12쪽
19 청룡무객 19화. 개과천선 한 살수들 +1 22.11.07 2,717 18 12쪽
18 청룡무객 18화. 청룡문의 새로운 시작 +1 22.11.07 2,709 19 12쪽
17 청룡무객 17화. 지부대인과 사해방의 음모 +1 22.11.07 2,730 17 12쪽
16 청룡무객 16화. 살각을 접수한 청룡 +1 22.11.05 2,738 18 12쪽
15 청룡무객 15화. 어머니의 싸대기 무공 초식 +1 22.11.05 2,739 22 12쪽
14 청룡무객 14화. 가족들 무공 높이기 +2 22.11.04 2,741 21 12쪽
13 청룡무객 13화. 다섯명의 고아들 +3 22.11.04 2,746 23 12쪽
12 청룡무객 12화. 갓 태어난 동생에 대한 배려 +2 22.11.04 2,758 22 12쪽
11 청룡무객 11화. 다시 시작하는 인생 +3 22.11.04 2,764 22 12쪽
10 청룡무객 10화. 상서(祥瑞)로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지혜 +2 22.11.03 2,782 20 12쪽
9 청룡무객 9화. 청룡의 탄생 +2 22.11.03 2,773 21 12쪽
8 청룡무객 8화. 황금 빛 서기의 갓난아기 +2 22.11.03 2,780 19 12쪽
7 청룡무객 7화. 칠채무천심법(七彩武天心法)의 발현 +2 22.11.03 2,787 23 12쪽
6 청룡무객 6화. 청룡문의 무공입문 +1 22.11.02 2,793 22 12쪽
5 청룡무객 5화. 사문의 믿기 힘든 무공과 보물들 +1 22.11.02 2,798 23 12쪽
4 청룡무객 4화. 신비롭게 다가오는 행운들 +1 22.11.02 2,808 24 12쪽
3 청룡무객 3화. 사문의 비밀. +2 22.11.02 2,821 28 12쪽
2 청룡무객 2화. 청룡문의 신비 +3 22.11.01 2,840 33 12쪽
1 청룡무객 1화. 등선봉(登仙峰)에서 바라본 청룡산장. +20 22.11.01 3,148 6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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